우린 처음 처럼 사랑하는 법만 알아서서로 의 등을 두드리다가 잠에 들곤했지꽤 많은 말이 혀끝에서 녹지 못했고그 말들을 다 씹어대며 잠에 들곤 했어나와는 다를까 어렵기만 했고 의문만 품던 사이에 우린 사라졌어그 어려웠던 시간속에 우린 무뎌졌어
사랑해 말하지 못했던 그말이 자꾸만 밟혀서 꽤많은 밤들을 지샜던그 때도 이젠 무뎌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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