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h

많은 것이 바뀌고 우린또 어디로
가고있는지도 모른채

추억들을 안주로 삼아 씹어내던
하루를 견디며 걸었네

돌아 오는 길은 분명 아름다울 꺼라고
믿었던 소년들은 젊음을 헐값에 내밀어
순수 했던 피를 이제는 어리석음으로
불러야 건널수있는 다리를 건너고 있네

아 아 우린 건너고 있네
아 아 어딘지인도 모른채
아 아 우리는 건너고 있네
아 아 발밑을 볼새도 없네

아 말해주오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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