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기운을 빌려 
꿈속을 찾아가
거기서라면 널
만날수 있을까

운좋게 어쩌다 
만나게 된다면
못했던 말들을
할수나 있을까

꿈에라도 만날수 있기를
거기서라도 우연히라도

어떻게 지내니
보고싶진 않았니
말을 해야하는데
눈물만 흘릴까(두려워)

아무렇지 않아
그래서 미안해
너 없는 것도
꽤나 괜찮더라

그렇게 말하고
아닌듯 멋진척
그렇게 웃으며
말하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
네 앞에서 난
그때처럼 또
무너져내려

꿈에라도 만날수 있기를
거기서라도 우연히라도

어떻게 지내니
보고싶진 않았니
말을 해야하는데
눈물만 흘릴까(두려워)

다 잊어버려서
남은게 없어서
꿈에라도 기대
어쩔수 없잖아
거기서라면 널
만날수 있잖아
사라진 우리라도
너의 무엇이라도

어떻게 지내니
보고싶진 않았니
말을 해야하는데
눈물만 흘릴까(두려워)

꿈에라도 만날수 있기를
거기서라도 우연히라도

흔한 찐따의 이별노래 (Mr. dreamer) - first ver.

술기운을 빌려
꿈속을 찾아가
거기서라면 널
만날수 있을까

운좋게 어쩌다 
만나게 된다면
못했던 말들을
할수나 있을까

어떻게 지내니
보고싶진 않았니
말을 해야하는데
또 바보처럼 난
마치 마지막같이
눈물만 흘릴까(두려워)

아무렇지 않아
그래서 미안해
너 없는 세상도
나쁘지 않더라

그렇게 말하고
멋지게 웃으며
손을 내젓고는
아무 일 아닌듯이

어떻게 지내니
보고싶진 않았니
말을 해야하는데
또 바보처럼 난
마치 마지막같이
눈물만 흘릴까(두려워)

만날수 있기를
거기서라도
마주치기를 
우연히라도

꿈에라도 기대
어쩔수 없잖아
이젠 거기서밖엔
만날수 없잖아

어떻게 지내니
보고싶진 않았니
말을 해야하는데
또 바보처럼 난
마치 마지막같이
눈물만 흘릴까(두려워)

만날수 있기를
거기서라도
마주치기를 
우연히라도

Hey Mr. Dreamer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나 정말 이상한가봐
아니야 무슨 말이야
넌 그냥 있어주면 돼

젠장 네말을 들을걸
왜 그랬는지 몰라
내가 모두 잘못했어
그러니까 너 제발(제발)

부탁이야 돌아와줘
내가 더욱 노력할게
넌 아무 잘못없잖아
언제나 항상 그랬듯이

네 말을 들어보니
언제나 내 잘못
네 화를 겪어보니
무릎같은건 쉽지

부탁이야 돌아와줘
내가 더욱 노력할게
넌 아무 잘못없잖아
언제나 항상 그랬듯이
그렇게 살았던게
참 당연했었는데
가끔 궁금해 나란게
정말 있긴 했었을까

부탁이야 돌아와줘
내가 더욱 노력할게
넌 아무 잘못없잖아
언제나 항상 그랬듯이

혹시 이 노랠 듣는다면
넌 또 가르치려 들겠지
그리고 난 그게 맞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말겠지

다 내 잘못이지 뭐. (Gas lighting) - first ver.

힘차게 악셀을 밟아
또 널 찾을 시간
사라지는 가로등이
넌 아니었을까

스치는 불빛 사이
좋았던 추억이
태워버린 사진처럼
산산히 흩어져

밤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봐
오늘은 오늘밤엔

잊지못할
널 목청껏 외쳐봐
오늘은 오늘밤엔

다 왔는데 어디야 넌
이젠 시간이 없어
아무리 찾아도 네가
없어 어디에도

밤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봐
오늘은 오늘밤엔

잊지못할
널 목청껏 외쳐봐
오늘은 오늘밤엔

온 밤을 다 헤매도
넌 어디쯤 있을까
길고 긴 길의 끝에서
널 지나치기나 할까 

밤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봐
오늘은 오늘밤엔

잊지못할 
널 목청껏 외쳐봐
오늘은 오늘밤엔

밤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봐
오늘은 오늘밤엔

잊지못할
널 목청껏 외쳐봐
오늘은 오늘밤엔

Tonight Is The Night (First Ver.)

웃어도 웃는것 같지 않아
슬퍼도 눈물이 나질 않아
좋은 계절을 다 보내버린
떨어져 버려진 낙엽 같아

참 우리 푸르렀는데
그토록 예뻤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다 내 잘못인건지

숨쉴때마다 아팠던 봄
살아있는지 모를 여름
너만큼 멀어진 가을과
나만큼 서러웠던 겨울

참 우리 푸르렀는데
그토록 예뻤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다 내 잘못인건지

참 우리 푸르렀는데
그토록 아름다웠는데
그래서 이렇게나 
버릴수 없는걸까

참 우리 푸르렀는데
그토록 예뻤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다 내 잘못인건지

너라는 이름이
얼마나 푸르렀는데
너라는 계절이
얼마나 예뻤었는데

네가 없는 계절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나 정말 이상한가봐
아니야 무슨 말이야
넌 그냥 있어주면 돼

진작 네말을 들을걸
왜 그랬는지 몰라
내가 모두 잘못했어
그러니까 너 제발(제발)

부탁이야 돌아와줘
내가 더욱 노력할게
넌 아무 잘못없잖아
언제나 항상 그랬듯이

네 말을 들어보니
언제나 내 잘못
네 화를 겪어보니
무릎같은건 쉽지

부탁이야 돌아와줘
내가 더욱 노력할게
넌 아무 잘못없잖아
언제나 항상 그랬듯이

그렇게 살았던게
참 당연했었는데
가끔 궁금해 나란게
정말 있긴 했었을까

부탁이야 돌아와줘
내가 더욱 노력할게
넌 아무 잘못없잖아
언제나 항상 그랬듯이

혹시 이 노랠 듣는다면
넌 또 가르치려 들겠지
그리고 난 그게 맞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말겠지

내 잘못이지 뭐. (Gas lighting) - 2nd ver.

Where Are You, Honey?

뜨거운 태양이
흔적만 남을때야
괜히 들떠올라
가벼워진 발걸음

후회도 체념들도
모두 던져두고
널 닮은 하늘에
나를 맡기는 시간

발그레 붉은 볼
the twilight hours
미소만 짓는 너
the twilight hours

달이 떠오르면
환히 번지는 너
멍하게 바라보다
그저 웃고말아

마지막 술잔에
스르륵 눈을 감고
가만히 소원해봐
오래전 우리를

발그레 붉은 볼
the twilight hours
미소만 짓는 너
the twilight hours

빛과 어둠이
마주치는 순간
떠오르는 널
지나치는 시간

발그레 붉은 볼
the twilight hours
미소만 남긴 너
the twilight hours

발그레 붉은 볼
the twilight hours
알수없었던 너
the twilight hours

Twilight Hours

We'll never go back again.
Twilight hours, time to let you go.
good bye

Twilight Hours - 2nd ver.

웃어도 웃는것 같지 않아
슬퍼도 눈물이 나질 않아
좋은 계절을 다 보내버린
떨어져 버려진 낙엽 같아

숨쉴때마다 아팠던 봄
살아있는지 모를 여름
너만큼 멀어진 가을과
나만큼 서러웠던 겨울

참 우리 푸르렀는데
그토록 예뻤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다 내 잘못인건지

꽃이 피고 지듯이
너도 그랬으면 좋았을까
계절이 변해가듯이
나와 너도 그랬었다면

참 우리 푸르렀는데
그토록 예뻤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다 내 잘못인건지

참 우리 좋았었는데
그토록 행복했었는데
그래서 이렇게나 
버릴수 없는걸까

참 우리 푸르렀는데
그토록 예뻤었는데
왜 이렇게 됐는지
다 내 잘못인건지

너라는 이름이
얼마나 푸르렀는데
너라는 계절이
얼마나 예뻤었는데

Season Of You

오래전 그 여름날
파란 하늘 사이로
따가운 햇빛이
내리 쬐던 오후

마루에 걸터 앉아
이는 바람결에
기분이 그저 좋아
방학의 시작이야

그때의 난 모든게
다 행복했었는데
더운 여름 마저도
다 사랑했었는데
아주 잠시만
아주 조금만
날 돌려줄수 없을까

여름방학 첫날에
환호했던게 떠올라
아이스크림 하나면
여름은 친구였는데

아이가 사라지자
방학도 사라졌고
어른이 된것처럼
여름도 변했나봐

그때의 난 모든게
다 행복했었는데
더운 여름 마저도
다 사랑했었는데
아주 잠시만
아주 조금만
날 돌려줄수 없을까

가끔 그때가 그리워
어릴적 앨범을 꺼내
정말 저게 나였다면
지금의 난 무엇일까

그때의 난 모든게
다 행복했었는데
더운 여름 마저도
다 사랑했었는데
아주 잠시만
아주 조금만
날 돌려줄수 없을까

그때의 난 모든게
다 행복했었는데
더운 여름 마저도
다 사랑했었는데
아주 잠시만
아주 조금만
돌려줘 그 여름을

돌아갈수 없는 시간
미처 크지 못한 마음
다 알고 있으면서도
괜한 투정을 부려봐

여름방학 (summer vacation)

너로 가득한 숲에서
뒹구는게 좋았어
아름다운 이곳이
영원할줄 알았어

네가 준 마음과
남겨놓은 사랑들
끝인줄도 모르고
받기만 했어 난

추운 날들 사이로
숲속에 나홀로
네가 없는 곳에서
그저 웅크린채로

포근한 바람이
따스한 햇살이
향긋한 풀내음이
꿈꾸듯 밀려들어

네가 없이 나혼자
봄이어도 될까
그렇게 맞은 날들이
진짜이긴 할까

추운 날들 사이로
숲속에 나홀로
네가 없는 곳에서
그저 웅크린채로

이대로 있을래
가만히 버텨볼래
나의 봄을(나의 너를)
좀 더 기다려볼래

추운 날들 사이로
숲속에 나홀로
네가 없는 곳에서
그저 웅크린채로

어차피 다 같아
너 없인 춥기만해
어쩔수 없잖아
깨어날 수 없잖아

숲속에 나홀로 (Hibernation) - first ver.

겨울잠 (Hibernation) - 3rd ver.

힘차게 악셀을 밟아
또 널 찾을 시간
사라지는 가로등이
넌 아니었을까

스치는 불빛 사이
좋았던 추억이
태워버린 사진처럼
산산히 흩어져

밤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봐
오늘은 오늘밤엔

잊지못할
널 목청껏 외쳐봐
오늘은 오늘밤엔

새벽이 그저 흘러가
아쉬운 시간이 지나가
그때 널 잡았더라면
헤메지 않았을텐데

다 왔는데 어디야 넌
이젠 시간이 없어
아무리 찾아도 네가
없어 어디에도

밤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봐
오늘은 오늘밤엔

잊지못할
널 목청껏 외쳐봐
오늘은 오늘밤엔

온 밤을 다 헤매도
넌 어디쯤 있을까
길고 긴 길의 끝에서
널 지나치기나 할까 

밤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봐
오늘은 오늘밤엔

잊지못할 
널 목청껏 외쳐봐
오늘은 오늘밤엔

밤하늘에
네 이름을 불러봐
오늘은 오늘밤엔

잊지못할
널 목청껏 외쳐봐
오늘은 오늘밤엔

Night drive (Tonight is the night) - 2nd ver.

너로 가득한 숲에서
뒹구는게 좋았어
아름다운 이곳이
영원할줄 알았어

네가 준 마음들과
남겨놓은 사랑마저
끝인줄도 모르고
받기만 했어 난

추운 날들 사이로
깊은 숲속에 나홀로
네가 없는 여기서
그저 웅크린채로

포근한 바람이
따스한 햇살이
향긋한 풀내음이
꿈꾸듯 밀려들어

네가 없이 나혼자
봄이어도 될까
그렇게 맞은 날들이
진짜이긴 할까

추운 날들 사이로
깊은 숲속에 나홀로
네가 없는 여기서
그저 웅크린채로

이대로 있을래
가만히 버텨볼래
나의 봄을(나의 너를)
좀 더 기다려볼래

추운 날들 사이로
깊은 숲속에 나홀로
네가 없는 여기서
그저 웅크린채로

어차피 다 같아
너 없인 춥기만해
어쩔수 없잖아
깨어날 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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