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

엄청나게 많은 말을 하고 계속 노랠 해도
들어주는 사람 거기서 거기
예전에는 기계처럼 책상 앞에 앉아
뭔가 해보려고 가사를 적었지
근데 이제 그게 안돼 해보려고 노력해도
그때처럼 절대 할 수가 없지
책상 앞에 앉아있는 건 여전하고
계속 끄적이고 있지만 완전히 억지 같아
오늘 하루 역시 느낀 거 없었던 하루지
하지만 혹시 몰라 내일은 또 다를지
하지만 같을 거야 내일도 별다를 일
없이 지나가겠…

Recent comments

Avatar

Related tracks

See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