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eri 帰り

kaeri 帰り

지영

흘러가는 타인의 삶을 관찰해
세상과 나는 날 지운지 오래

너의 노래는 날 슬프게 하지만
난 이제 금방 괜찮아져

모든게 흐려지는 것 같아
마비된 채 살아갈 수 없잖아

잠깐 빛나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그런 날들을 매일 바랄 수 없잖아

영혼도 내어주던 너를
이렇게 잊게될까 두려워

찬란했던 기억을 거의 다 잃었어
꿈을 꿨나 싶을 정도야

모든게 흐려지는 것 같아
마비된 채 살아갈 수 없잖…

Recent comments

  • jujne

    jujne

    · 2y

    가사 부탁드려도 될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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