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 TyDavid)

Maybe you can rest now
Yeah maybe you should take it for you’ve granted, get some rest now
(Don't give a f just go get some rest now)
Maybe you can rest now
you should just go make it cozy by yourself now
(Don’t give a f just go get some rest now)

새벽의 내려앉은 공기
제목을 이렇게 써 놓지
때로는 너무 차가웠던 날씨
우리는 그 겨울을 살아냈지만

누구에겐 계속된 한파주의보에
또 누군 하룰 말할 때 쪄죽겠다해

같은 시공간에 있어도 서로 다른 삶
각자가 느끼는 똑같지 않은 맛과 향

그랬기에 우린 그의 눈물을 몰랐고
뜻하지 않은 뉴스에 미안함을 뱉어
세월이 지날 수록 멀어지는 사람 생겨
가끔 꿈에 나와도 모른척 하고 새로운 날을 채워

이제는 rest in peace
cuz I left this one to memorize
the days of our lives which are gone too far

어른인 척하는 누군가에겐 이게 별거 아니래도
경험이 많은 이에겐 듣기 싫은 얘기더라도
내 목소리를 남길래 남은 나날들을 위해
깊은 상상 속에서 이제야 알게된 의미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이 목소리도 빛이 바래겠지만
지난 시기를 건너올 때 이 노래가 힘이 되길바라네

REST NOW(prod. TyDavid)

The sky’s turnin blue
so u should let it go
모든 걸 다 잊고 잘 살아가자고
(사람들은 모두 다 자기의 삶을 중요하게여겨)
Let it burn let it burn let it burn yah
Let it go let it go let it go yah eh
(Woah woah woah woah)
네게는 더 많은 날들이 기다려 yeah

Maybe u let em go
그것들이 상처를 벌려
네 주위에 일들을 벌려
놓고 아는 척 없이 냅다 도망치잖어
(So let em go)

Sometimes we get lost on our path and so on  already know that
Problems always happen 
안 힘든 사람은 없다고

혹시라도 똑같은 상황들이 네게 닥칠때면
그때 하나만 기억 
everything is about all “comes and goes”

Hook.

엄마의 품
동생의 숨
할머니의 지혜
아빠의 어깨
할아버지의 사랑
내가 걸어왔던 길
내가 놓여있는 현실

그 동안에 저지른 잘못
뱉어버린 심히 모진 말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삶은 할 수 없으니까 닷지
후회하기보단 받아들여야지
빠져버린 푸른 빛 속의 고통은
극복하기보단 잊는편이 나아
세상이 아프게 해 절망하기 보다
친구야 우리는 우리답게 살자

Let It Go

Delete (Feat. Ordi) (Prod. Kiyoto)

지금 전 이문동에 위치한 어느 학교
기숙사 건물 6층 안, 얼마 안가서는 서울대,
그 학교에 지금 재학중인 그대들은 대체 어떤 기분이신가요

사람들이 괜히 미워보이고, 가끔은
악해보일 때가 많아 걱정이 너무 많아요
내가 등을 돌리면 그대들은 
대체 어떤 말을 내 뒤에서 날 향해 내뱉으실까요

전 웃고있는데도 말이죠, 미래를 걱정해요
지금 제 앞의 사람들이, 다 떠날거 같아요
마냥 웃고 있는 저를보면, 그러면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니 친구가 지금 여기 있는데,
행복해 보인다는 그 소리를 한 넌 어떤 기분이신가요
정말 다 가진듯 보이고, 행복해 보이는지
한번 소리치며 물어보고 싶은데 말이죠

엄마 친구의 아들이 송도의 학교로
진학했단 말을 들은 엄만 어떤 기분이셨나요
덤덤한 표정으로 제게 그 얘기를 했던
엄마는 그 때 속으로 무슨 생각 하셨나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셨나요
지금 누군가의 노래를 따라한 내가 
당신들 두귀엔 어떻게 들리는가요

지금 제 노래를 들은 당신들의 하루는 
어떻게 막을 내리게 되었을까요

존나 순진해 빠져서, 돈을 밥먹듯 날려버린 
제가 너무 싫어버려졌어요
그냥 제 값주고 모든 것을 사버리는
모든걸 다 가진 그대들은 정말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리고 또, 제가 수년 동안 모아온 돈을
하루만에 다 가진 그대는 어떤 기분이신가요
항상 초심만 외쳐왔던 저에게 너무 화나고,
긍정이란 단어는 이제 뭣같이 들려요

고등학교 때 기숙사 같이쓰며
남들을 욕하던 그대들은 대체 어떤 기분이셨나요
증오에 찌들어, 사람들을 내리깎고
좋은 학교에 진학하는게 그렇게 배가 아팠나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셨나요
당신들의 말들 때문에 상처를 겪었던
내 위치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셨나요 (그대들은 어떤 기분이신가요 REMIX)

時代遺憾 (시대유감)
: 시대에 표하는 유감 - 나의 삶 혹은 우리의 삶, 또는 사회.
<"음악은 음악일 뿐.">

상실의 시대/매일이 비네
내 일은 진행/되지 않은 채
제자리를 맴돌고 있네
우리는 어제/이별을 했네
하루를 마치면 나는 뒤를 돌아봐
삶속에 깃든 또 다른 나를 바라봐
가짜 인생, 채워도 채워지지 않아 
사랑도 역시 혼자서만 하는 것

총 맞은 것처럼 / 마음에 구멍이 났네
더는 누군가를 / 지킬 여유가 난 없네
I keep falling down with you (난 왜 더는)
I keep sinking down with you (혼자 있어)

밝은 미래를 약속한 어제의 경계
그 선을 넘은 뒤엔 옆에 넌 없네
더 이상 가까워지면 나 역시 위험하기에
눈물을 닦지 않은 채 이곳에 서있네

시대유감

상실의 시대 (와타나베) (Prod. LCS)

너를 안은 뒤에 무언가 이상해
너에게서 느껴지는 타인의 향기
잠깐의 정적 후에 우리는 아무말이 (없어)
너의 행동 너의 말 너의 시선
그 속엔 나란 사람, 이젠 없어
그렇게 결국 우리 둘의 숨이 멎고
Fade out
Mind blown, want a brainwash
I can’t be the one that I needed for
I got blue screens in my head
거울을 보니 이방인 한명이 날 (쉿)

잠 못드는 밤은 이젠 셀 수 없이 많지
내 세상에는 내가 넘 나답지 않고
하늘 윈 오직 너 뿐이었어
Stop it please 영원하지 않아 사랑
‘Wannabe’ 멀어졌어 not happy
내 옷들 처럼 사랑도 돈으로 샀다면
난 아마 되었지 이미 그 가게의 VIP
근데 없으니 난 마저 주접이나 fill it bih

미루지, 모르면 가만히나 있어봐
시련은, 준비가 안될 때 찾아와
I don’t know, 사랑의 기준은 돈 ?
그럼 나는 이미 실패했네

난 다- 살래, 물론 사랑도
I be flexin’- toward the fuckin’ love
소-멸된, 다양한 감정들
소-모해

하얗게 불태웠지, 혼자 하는 사랑에
눈동자는 밝았지, 하늘 위 어떤 별보다
짙게 깔린 정적 위를 목소리로 채웠었어
I was rockin’ thru their white noise
why I stayed up late ? Don’t know why

Empty empty empty, 침묵이 준 선물
너는 믿지, 싫지, 잊지, 이별의 3 단계
난 내 것도 못찾고 길을 걸었어 mmm
삶 속에서 아무도 나를 못찾아 yeah
그렇게 할 말을 잃게 된 뒤엔
내 생각이 모두를 지배했으면 하고 빌어본 적도 많아, Magnito가 되고 싶었던 소년
V for my future, can’t stop, hold on
아무도 나를 찾아주지 않네
Goodbye to errbody 난 여기서 사라지면 될 것 같아

사랑도 돈으로 살 수 있었다면. (Prod. Ollie)

Yeah you never know
1년이 지나가고있어
너는 이를 드러냈고
난 그렇게 네게 씹혔어
아무 잘못도 없는 날 넌 무시해
나를 말해도 너는 왜 이해못해
나만 혼자 항상 이야기하지
여전히 숫자 1만 가득히 in my phone ayy
—
1학년, you were my N O ONE
미련했지 너만 바라보고
다른 건 다 잃어버렸어
지금도 여전히 다른 널 믿어
웃고 있는 사진만을 보며
괜스레 풀이죽어
날 안아줘 날 밀어줘 날 지켜줘
옆에는 여전히 1만 있어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대
지나치는 행인이 만든 바람에
끝도 없이 아파하고 상처났어
미련 뿐인 잔상에 흉터만 남겨
—
이번 1년동안 많은 사람들을 믿은 만큼
내가 잃고 잃을 것들 역시 많아져
감당해야 하는 감정의 폭은 넓어지고
아직 21, 어른이 되긴 너무 일러
홀로 있는 시간이 편할런지, I don’t know
감정 내비치는 것도 주저하고
내가 좋아한 사람은 never likes me
날 좋아하는 사람은 본적없지
사라지지 않는 숫자 one
You never know bout my world
진실은 나를 밀어내고
Timelines are getting fuckin wrong
Stop stop stop by the way
Stop stop stop right away
멈출래, 그냥 너는 나를 밀어내
우린 없던 사이인거야 지금 이 시간 부터 yeah
—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대
지나치는 행인이 만든 바람에
끝도 없이 아파하고 상처났어
미련 뿐인 잔상에 생각에 잠겨

흔들리며 피는 꽃. (Number one) (Prod. G R I O)

오늘도 수고했어, 이건 이젠
쉽게 건넬 수 없는 말이 됐네
식상한 말들로 멋지게 포장한
위로 같은 건 날 울리지 못해

이제는 떠나고 싶어도 잘 안 돼
나 사실 지쳤다고 하지를 않네
그런 말들에 주변이 슬프니까
떠나줬음 하는게 어쩜 맞는 소리일까

슬퍼하면 결국 내가 지는 거잖아
그래서 웃으며 하루를 살아

난 숨기는 걸 못해
그래서 오늘도 웃어
우는 법을 몰라서
그래서 오늘도 웃어 (*2)

이런 거 하나쯤 해야 받아볼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들이 하는 위로말야
별일없는 날들엔 이제는 무뎌졌으니까
잊혀진다는 생각은 정말로 쉽지않아

Forget me not 잊지마 날 잊지마 날
Forget me not 잊어줘 넌 잊겠지 날

비좁은 빌딩들 사이로 새어나온 빛들을 사랑해서 매 순간을 서 있지 나 홀로
너를 좋아하던 내가 기억나서 지긋이 웃어보는 날 보고서는 초라해져

그렇게 좋아했던 거,
버리고 넌 돌아섰어
내가 답했던 질문들
이젠 TMI가 됐고

아무 대답 없는 너
난 그저 웃기만 했어
그 웃음은 슬픔이 됐고
너는 웃고 있어 지금
마치 그때의 나 처럼

잊혀진다는 것 (forget me not) (Prod. Qio)

[Verse 1 - Anthony]
오랜만에 여행 가득히 쌓인 서륜 놔둬 나중에 해      
당일치기 아님 돌아오는 weekend  그쯤에 너흰 뭐해
난 걍 쉬지 집에 박혀 있어 
제대로 올해 쉰지 오래 됐죠
이럴거면 미리말을 하지 그랬어 no I mean I wanna say
차피 나 없이도 잘 돌아가는 일
돈이 그리 좋다고 다 참고 하는짓
이바닥 한탕 하고 나서 박차고 뛰쳐 나갈거야
그전에 잠깐 쉬어 나를 위한 trip 
그동안 너무나 많이도 잃었어
나도 그중 하나 봐 이 세상은 미쳤어
밖은 요란해 참 요란 해  
나는 뭐 uh

[Pre - Chorus]
몇 시간 뒤면 나는 디지털 세계에서 나와 여행을 떠나지
활주 뒤에 비행, 뛰어내려 낙하산 피고서 저 멀리
하루 이틀이었다면 이런 생각조차 안했겠지
연락두절이어도 엄빠나 친구 형 누나 I’ll be fine I’ll be alright

[Hook]

Let’s hop on to our own waves
(우리가 보지 못한 세계)
Imagine what you do crave
(보고 듣고 싶은 것들)
이제 두 눈을 감고, 이 세상 속 Airplane mode
현실에서 잠시 동안, 잠깐만 어디론가 떠나는 거야

오늘 삼시세끼 또 걸렀어
아마 나아지려면 멀었어
하루종일 화면만 쳐다보곤
어느새 다시 잘 준비를 하고

내가 답장하지 않은 사람들껜 너무 미안
똑같은 주제가 이젠 정말 싫어 난
비행기를 타고 몇일 간 여행하다 올래
너무 지쳤어 연락이 닿지 않는 곳으로 갈게
빠져버려 인스타그램 유투브도 없이 24/7
탑승수속 후지 혹시 내가 필요하다면 지금 전화해주길

방해금지모드 (Feat. Anthony) (prod. mediumrarecookies)

여전히 똑같은 낮과 밤
그 사이에 혼자인 내 모습
Some Things don’t change
I’m still kid-o, 22, 음, 나도 여전하군

이유라도 알고 싶은데 이유없이 선 끊어져
내가 이제 쓸모 없어졌겠지 난 이용당했어
별로 꺼내고 싶지 않은 얘기, 주제는
나쁜 결말같은 빌어먹을 사랑뿐여서

너무 아껴버린 탓에 마음은 또 불안정
어설픈 관계들에 말보단 퍼주는게 앞서
결국엔 내가 지게 되는 각본이 되었고
혼자인 분위기는 다시금 어려워졌어

무너진 곳은 셀 수 없이 많아서
항상 받기를 원하지만 작은 마음 새어나가고
이젠 쉽게 닳아버리는 말들은
“나 사실 너무 힘이 들어 “

[Hook - Ordi]
바깥바람은 아직 차가워
혼자 있기 싫은 날 안아줘
발버둥치고 떨쳐내려고  해봐도 해봐도
오늘을 이렇게 보내
내일도 이렇게 보내겠지

[Verse 2 - h.sxxk]
I guess 나 이제 괜찮아지는거같아
라고 말할 정돈 괜찮지가 않은건가
뭐 어쩌겠어 나는 아직 널 지우지못한 병신 머저리고 너한테만 모자라곤 하지 흐
좀 웃겨 우린 같은 방향을 향했었는데
우린 찢겨 다른 세상을 살아가는데 왜
자꾸 빈자리를 돌아보게 돼 just back to back to back
혼자가 됐으나 나는 늘 똑같지
너도 내가 좋다했던 쓸데없는 기억들과 멍청해진 나
그 어떤 것도 다 아프게 추억하며 살아가 나 널 잊지 못하고 있어
너가 불행했음해 2020년 2월 18일 뜨거웠던 키스의
의미가 이제 뭐가 중요해 차피 난 혼자고 이건 끔찍해

[Bridge - Ordi]
I don’t want you to forget me
Please don’t leave me alone 
Don’t let me go

byebyemytwe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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