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대는 그리 바삐 가시나요내 마음도 다 알아채지 못하고왜 이별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와이렇게나 시리도록 더 아쉽죠어지럽게 지나는 사람들 사이로멀어지는 그대를 잡을 수 없어서이제 혼자 남아 돌아 가는 길 이무거운 눈물만이 발길을 잡아서머물 수 없는 그리움으로 떠난그대의 모습을 기억해요아무것도 못 하고 발끝만 보다가망설이는 그대를 잡을 수 없어서마음에 남은 건 후회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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