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안에 깊은 곳
맞춰지지 않은
마음의 바다가 요동친다

맨 몸을 이끌고 난
그 바다에 몸을 던져 

하얀 거품을 물고 나의 파도가 친다
무거운 파동을 타고 나의 파도가 친다
뒤엉켜 버린 바다에 나의 파도가 친다
삼킬 수 없을 만큼 너의 파도가 친다

여름밤 피크닉(w. moya)

Creep

기다리다

Boogeyman (w. 연 우) (pic. GA EUN)

wings

파도 (Album ver.)

until I found you (short)

Arranged by Scon

가사)
해야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하면
뜨겁게 물들어가 너에게
조금만 기다려줄래
늘 따뜻한 메세지를 보내
그렇게 찾아 애타게 매일
덕분에 큰 용기를 내봐 나
이제 바라볼게 눈 맞춰줄래

해야 이렇게 열과 성을 다했다가 
뜨겁게 스며들어 내게
조금만 거의다왔다
늘 따뜻한 메세지를 보내
그렇게 찾아 애타게 매일
덕분에 큰 용기를 내봐 나
이제 바라볼게 눈 맞춰줄래

수줍게 피어올라 
부를게 널 대답해줘
어두운것이 
아무리 널 드리워도
걱정마
온전히 피어올라 
찾을게 날 바라봐줘
어두운것이 
아무리 날 드리워도
음 마주보자

어떄 눈을 감고 고갤 들어봐
우리의 바람이 느껴져
가득히 온통 너야
난 그렇게 네게로

해야 (Demo)

생각이 많을 땐
마음이 가난해 질 땐
잠시 기다리면 돼
힘들지 않아도 돼

너를 잃어버릴 땐
(이건 왠지)내가 아니다 싶을 땐
잠시 쉬어가면 돼
몰아 세우지 않아도 돼

할 수 없는 건
이 세상에 없다고
숨을 돌리면
다른게 보인다고

우연처럼 보여도
기다려왔다고

(간주)

솔직하기만 해줘
떠나지 않을께

닿을 수 없다면
다시 생각하자고
눈을 돌리면
다른게 보인다고

우연처럼 보여도
당연한 거라고

그러니 조금씩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그냥 걸어가면 돼
발 닿는 곳으로

우연처럼 보여도
음

우연처럼 보여도(Guitar by 김민석 of NuitNuit)

나는 평소같이 어떤 길을 걷고 있었지
하얀 이어폰을 낀 채로 불안해 진 채로

저기 지나가는 사람들은 나를 절대로
이해할려고 또 알려고 하진 않을거야

(간주)

여기 거리에 핀 벚꽃들은 정말 예쁜데
사실 요즘 나의 마음은 한결같이 어둡네

다시 잘 해보려 했던 나의 오늘 하루도
결국 져버리고 말았네 한숨만 푹 쉬고

그때 알수 없는 어떤 느낌이 나를 스치고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알아버린 거야

너는 무너질 순 없어 흔들릴 순 있어도
날이 좋아 걷던 내게 바람이 말을 거네


(간주)

저기 벚꽃들도 밤새 흔들리며 피는데
그게 내가 되면 항상 불안하고 힘들어

허나 돌이킬 순 없어 바뀔수는 있어도
모든 걱정들은 저 뒤로 행복한 마음으로

설명할 순 없어 느낄수는 있어도
나를 바라보는 어떤 힘이 저기 있단걸

우린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
그러나 걱정하지 마 넌 다시 돌아올 거야

나는 평소같이 어떤 길을 걷고 있었지
이건 설명할 수 없어 느낄수는 있어도


설명할 수 없어 느낄수는 있어도

파도 (Album ver.)

신원_si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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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영

신원_si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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