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가 아마 18살일꺼야 
네가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몇 초간
시간은 stop 선생님은 널 전학생이라고 소개했지만
내게는 천사 같은기분이였어

눈이 마주쳐서 고개를 숙였지. 선지가 끓었어
우연히 네가 내 옆자리에 앉아서 
운명인건가? 그런 느낌을 받았어.

유난히 감수성이 풍부하던 그 때
친구들은 아무렇지 않게 여자들과 놀 때 
난 바보처럼 끙끙대면서 노트에
네 이름만 썼다가 지웠다가 반복했어

친구들은 나와 네가 잘 어울린댔어
하지만 부끄럼 많은  심장이 허물이 됐어
딴 놈과 말하면서 미소를 지을땐 
앞니자국이 선명히 찍혔어 내 입술에

hook 

널 날마다 그리며 바라던 
시간은 이제 지나갔어
하지만 가끔은 생각이 나서
보고싶어져


verse 2 


어느 날 네가 딴 놈과 매점을 가서
그놈이 사준 소세지빵을 내게 들고와서
이거 너 먹으라고 줬지 난 심통이 나서
화를냈어 너나 많이 먹으라며

넌 울상을 짓고는 뒤돌아서
그 뒷모습이 아련해 "다시 뒤돌아서"
난 속으로밖에 말 못해 소심한놈이라서
이거 잘못된것 같아 한번만 돌아봐줘

마지막이 될꺼란 건 상상도 못했지
알았으면 절대로 그렇게 안 보냈지
핸드폰의 1번을 꾹 눌렀지만 대답은
돌아오지 않아 바보같았던 내 시간처럼

너의 생각이 많이 나 
궁금해 가끔 사이가 좋던 너와 나 
내가 용기를 냈으면 지금 우린 어떨까
요즘 문득 생각나 풋풋했던 첫만남


hook 

널 날마다 그리며 바라던 
시간은 이제 지나갔어
하지만 가끔은 생각이 나서
보고싶어져


outro


너는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아직 날 기억하고는 있을까?
궁금해 요즘 네가 보고 싶어져
할말이 많아서 들으면 연락해줘

너는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
아직 날 기억하고는 있을까?
궁금해 요즘 네가 보고 싶어져
할말이 많아서 들으면 연락해줘

풋풋

좋은 떡밥이지 김치맨들에겐 버거운 컨트롤
박치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마인드 컨트롤
이해가 수반되지않은 자의식 과잉의 배설물
싹 다 즈려밟고서 내가 관통하지 개선문

빛도 구린 개살구들은 Promo를 위한 계산을 
타이밍 잘못잡았다 잃는거야 재산을 
체제를 비판하지만 울타리안에 고기들
보면 같잖은거 알지? 네 신념을 쫓기를 

from 라마 to 스윙스 간만에 벌린판
혹자들은 말해 용들의 싸움에 왜 미꾸라지가 끼냐고
what? 니들 control 몇번들어봤냐
이건 단지 노는거야 자기 PR. '증명'
	
그게 랩이라고? 박자에 대한 존경심 없이
괄약근 조절 안되는 놈, 놈들이 설쳤지
존중없이 존경을 바라는 씹빠빠리들
누가 킹. 누가 왕관을 언급해 핫바지들

감성을 표출하며 바래 계집들 사까시를
그니까 싸지르는 결과물들이 탁하지 늘 
respect for kendrick 쉰내는 가라
니들 역량을 평가절상 X까지 마라

형들 좆빨며 만든 위치에 족하지 마라 
여기까지는 딸맨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부디 낄자리에 껴 그림 망치지 말고
축제지만 기회라고들 생각하지 말 것 
 
명분없는 디스 절대로 멋대가리 없지
지킬 것 없는 fake들은 싸다무는것이 철칙 
뭘 얻으려고 침 튀겨? ( 기회주의자들 )
넌 무얼 얻으려고 끼어 들어? ( 관심병종자들 )

시기는 준비된 자만이 잡는 거 you know mean?
네가 잡을 수 있는건 가운데 다리뿐 you know mean?
oh my god 내 귀를 지켜줘요 주님
oh my god 내 귀를 지켜줘요 주님

이 한심이들은 절대로 안 하잖아요 고민
한계가 보이는데 너무나 크잖아요 꿈이 
그러니까 이젠 내가 여기에 송장들을 죽일꺼에요
내 귀에 대한 정당방위일 뿐임

Nuttyverse - Mind Control

She could be

verse 1

내가 그녀를 처음 본건 정류장에서
단정하게 넘긴 단발 
영화 레옹에서의 마틸다 처럼 지켜주고 싶은 본능
하지만 주위에 너무나 많은 늑대 같은 놈들 

첫눈에 반해서 흔해 빠진 말보단
뭐라할까 그냥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닭살이 돋는 그런 음.. 나도 잘 몰라
우연히 알게 되었지만 이 세상은 참 좁아

내 친구 놈의 친구. 어 왜 난 몰랐지?
친구 카톡 페북 털었는데 왜 난 못봤지?
친구한테 물어봤지 어떤 타입의 여자애냐고 
포기하라네 이런것도 7년 됀 친구라고
 
he said 그녀는 남자가 너무 많아
he said 그녀는 그걸 즐기는 것 같아
아니야 난 그 여자의 눈망울을 봤어
그런 순수함을 담았는데 그럴리 없잖어 

hook)

she could be, she's my girl

나는 그녀에게 반해
그녀가 남자가 많대도
그녀는 내가 필요해
아니, 내가 그녀가 필요해

verse 2

난 스토커는 아니지만 그녈 뒤따라 
어디로 가는진 모르지만 그저 쫓아가
나는 남들보다 걸음이 두 세배로 빠른 타입
그녀의 발걸음은 너무 느려 고장난
	
장난감처럼 삐걱대며 다다른 곳은
인적이 드문 거리 끝의 막다른 골목 
she said 아까부터 왜 자꾸 따라와? 
난 처음본다는 듯 누가 누굴 따라가?

그녀는 피식거리면서 말없이 쳐다봐
아니였음 미안하다며 뒤돌아 떠나가
첫 만남, 첫대화가 이거니? 멍청한놈아
멍하니 서서 깊은 한숨만 쉬어

그때 너 이름이 뭐야?
잘못들었나? 설마 날 알아본걸까?
눈이 마주쳤어. 친구야 넌 틀렸어
저런 순수함을 담았는데 그럴리 없잖어 

hook)

she could be, she's my girl

나는 그녀에게 반해
그녀가 남자가 많대도
그녀는 내가 필요해
아니, 내가 그녀가 필요해

She Could Be

단발머리

1

멀리서 볼땐 새침해보이네
원래 안 그렇잖아 내가볼땐
너의 그 고고하고 도도한 아우라는 아무나 감당을 못해
남자들 모두 걍 네가 좋대  
선물을 사고 네 관심에 목매
그럴때마다 높아진 콧대 
그런 너를 볼때면 고민에 드네 (i wanna go back)

내가 너를 보며 매일 느낀게 있어
네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
맑고 투명한 눈 (no) 오똑한 코 (no)
풍만한 가..(no) 바로 haircut

가지런히 빗어 넘긴 짧은 머리 
살구향기나는 찰랑거림
끌릴 수 밖에 이제는 알겠지
널 좋아하는 이유는

hook)

눈부신 너의 그 단발머리
네가 있어서 밝아진거리
살구향이나는 찰랑 거림
한마디로 넌 so special인거지

bridge)

그래 긴머리보다 더 어울려 
남이 뭐랄까 마음에 좀 걸려?
목 넘기지마 그건 뻔하니까
넌 예쁘니 단발이 어울려 x2


2 

그 긴 기장에서 뭘 하려고 해
그런 머리할꺼면 아까워 pay 
쌩머리보다는 약간의 wave
깔끔하고 좋아 간단하게

난 만약에 네가 반반하게 
생기지않았더라도 "넌 단발을해"라고 말할꺼야 
누가보면 단발의 노예처럼 보일수도 
뭐 맞다 그래

대부분 긴 생 머리 선호
전제는 예쁨. 쫌 그렇잖어
나 당당하게 딱 말할께
외모 상관없이 단발을 해

넌 예쁘잖아. 그래서 단발을 했지
그 결과로 전보다 더 많은 남잘 catch
걔넨 몰라 진정한 너의 매력은

hook)

눈부신 너의 그 단발머리
네가 있어서 밝아진거리
살구향이나는 찰랑 거림
한마디로 넌 so special인거지

bridge)

그래 긴머리보다 더 어울려 
남이 뭐랄까 마음에 좀 걸려?
목 넘기지마 그건 뻔하니까
넌 예쁘니 단발이 어울려 x2

단발머리

Nuttyverse

시간은 10시하고 10분쯤 내 파이널 믹테 믹싱중
전화가 걸려왔지 91 예쁜이 대기중

죽었던 폰이 살아나 나 역시도 살아나 
예거밤 만들려고 아껴뒀던 레드불 	
들이키고나서 머리에 각도 잡고 
페라리 블랙도 한껏 그래 어쨌든 갔어	

도착한 곳은 룸식 주점 
여기선 어떤 주정도 될 것 같은 예감이야 
괜찮은 배경이야	

저멀리 보이는 친구 뒷통수
가까워질수록 빨라지는 심박동수
안녕!?...히계세요 라고 말할뻔했네
(왔냐?) 친구 귓방맹이 날릴뻔했네

앉은지 10분도안됬지만 내 앞에 비어진
소주한병 오빠 조금만 천천히
드시라는말 너라면 가능하것냐
그리고 네가 겉모습으론 나보다 누나야
이런 씨부럴..

N

소주의 끝맛보다 씁쓸한. 나 혼자만의 밤 
돼지보다 꿀꿀한 기분에 그냥 들이켜대는
술잔에 비친 내 모습 "찌그러졌구나"

B 

모든게 돌아가네 빙빙 돌아가 x4
모두가 떠나가네 멀리 떠나가 x4

Blacknut

아까부터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일까 난
무리 속에서 소외된 채 혼자 들이키는 술잔
식어버린 해물탕, 이젠 우리 이야기가 안주감
저마다 입을 열고 각자의 삶을 늘어놓지만
돌아갈 학교도, 아는 여자도
아무 것도 없는 내겐 따분한 시간
음악이라곤 아이돌 밖에 모르는 놈들 앞에서
입 열면 다들 날 임진모 보듯
마치 모두가 날 엿먹이려는 듯
잘 풀려가는 그들의 삶을 향해 연신 건배를 하고
나만 쓴 맛을 느끼나봐 이 소주
흔들리는 시야, 웃고 있는 너희들의 얼굴
술에 취해도 다 또렷히 보여
욱해서 그만 나도 모르게 내뱉은 욕설
모두가 화나서 떠나가네 나 홀로 남겨져
알바가 계산서를 들고 다가오네

Hook

N

머리만 긴 그 사람에게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 근데 난 여기 왜 누워있는지
주위를 둘러보니 저기 보이는 얼빵한 놈도
나같은 처지같은데 더 위태로워 보여

B	

핸드폰을 열고 반복해 또 미안하단 말만
질투와 부끄러움이 계속 내 발끝만 잡아
주위를 보니 저기 보이는 얼빵한 놈도
나같은 처지같은데 덜 위태로워 보여

N

먼저 손 내밀어볼까 눈이 반쯤 풀린 놈과
뭔놈의 대화가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새벽이 밝았으니까 다 제자리로 가야지
정신차려봐 잠은 집에가서 자야지	

B

먼저 손 내밀어볼까 눈이 반쯤 풀린 놈과
뭔놈의 대화가 필요한진 모르겠지만
안봐도 뻔해 쟤도 나보다 더 잘났겠지
저 사람에게 손을 흔들고 먼저 나갔지

Hook

Outstanding

두 얼간이 (ft. blacknut)

verse 1

난 느낌있게 가고싶다
솔직히 맘 쫄리지만
선수처럼 "자고싶다"라고
뻔뻔하기엔 참 소심함

혀 놀리기 참 어렵구만
랩할때는 잘만 굴러가더만
남자는 깡다구. THUS, 광대짓하려니까
들리는 환청 (미쳤구나)

넌 Y대 나왔고 요가가 취미
야구가 좋고 선호식은 채식 
성격은 조신. 아 지금 보니 
네 손에 들린게 술잔이라기보단 채찍

네 말이 뻥이건
내 시선끝에 꽃히는 그게 사실 뽕이건
별수있나 이미 난 너의 던젼속
어지럽네 겨우 몇 잔 먹고

이상해 알콜 들어가다보면
흐릴듯한데 더 잘 보여
목덜미를 슬쩍 쳐다보니
아지랑이같은 솜털이 보이지

주변의 몇몇 여자들을 보니
흰 피부들은 대개 잔털이
아 또 쓸데없는 소릴
분위기 확 바꿔보려 했더니 

서툰 내가 걍 귀엽게 보이나 본데 
난 오빠가 되고싶은 TYPE 
알아? 넌 나에게 누나가 못돼 

자 느낌있게 말할꺼다
한번 안아보고 싶다
내가 누군지 다 봤잖아 
네 생각보다 잘할꺼야


hook)


난 지금 떨고있어 
네가 날 똑바로 보니까
머릴 휘젓고있어
이건 어떤 기온인 걸까

넌 지금 웃고있네
그 미소는 알 수 없기에
쇠사슬을 끊고 싶지만
여기서 벗어날 수 없게 해


verse 2


모든 남자들은 생식기에 지배당해 
지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기회만 있다면 손을 뻗어서 찌찌에
라면을 잘 끓인다면서 가자 그래 집에 

날 보면 뭔 생각 들어?
나도 그런 과일 것 같애? (no)
안본지 6개월째거든 포르노
스님이 된 것도 같애 (웃기네)

뭔 말이냐면 쉽지않다고 
니 인맥을파도 안 나온다고
나 같은 Pure한 남자
그런 내가 안고싶다 말하면 
그건 not sex but hug
	
그 느낌이 좋은거야 
마른 머리카락속의 잔향
그니까 벌려줘 팔만 
지금 분위기 괜찮지않나?

솔까말해 깨 버리고싶다 그 도도의 경계
이 정도 어필했으면 할만큼했지 뭘 어떻게 더해
단순히 이쁨 그 이상의 아우라 
달도 희미하고 캄캄한데도 기분탓인가 
너를보니 주변이 왜이리도 밝냐

이젠 아이디어 고갈 멘트는 그만 
가사쓸때보다 생각더했구만
부끄럽지않아 그럴 가치 충분하니
이런경험하니까 또 이런 노랠하지

느낌있게 말했잖아
이만하면 와 닿지않나?
그냥 가볍게 안아보자
그래 그렇게 잘하는거야


hook)

난 지금 떨고있어 
네가 날 똑바로 보니까
머릴 휘젓고있어
이건 어떤 기온인 걸까

넌 지금 웃고있네
그 미소는 알 수 없기에
쇠사슬을 끊고 싶지만
여기서 벗어날 수 없게 해


페로몬(Pheromone)

Nuttyverse

너나 나나 똑같다고 말하지만 
난 내 목소리를 새겼네
NV Sensation을 아는 팬들이 생겼네
몇몇애들은 나는 프로도 그렇다고 또 아마추어도 아닌 음..
i don't give a fuck
상관없지 Better than yesterday 

예전에 몇 세대 전에 연장자들이 그러던데? 
요즘 애들은 색이없대 
내 보기엔 선비님들이 패기없네 
카피캣, 트랩뽕 맞은 애들 빼고 
골라먹을거 넘쳐나게 많던데?
	
실력은 별개지 기본기도 없는 놈 많지
컨셉은 잡아도 팬들의 관심은 못 잡지
인맥팔이 장사치들이 랩퍼라고들 폼 잡지
니들은 그냥 학생. 엄마한테 용돈이나 타세요

거짓말 마라 키스도 벌벌떠는 놈들이 
원나잇, 클럽, 성관계에 대해 씨부려
화장전에 건조한 목 부터 먼저 좀 축여 
이런놈들이 철새지 죽기전에 숨 죽여



박근호

나를 키워낸건 지하에서 먹은 생수 
집에선 맨날 나무늘보 무대에선 맹수
갱스터 랩퍼 컨셉은 밍숭맹숭해 
그러니까 짜져

랩이 댄스라면 내 flow는 막춤이라 말할래
내가 학생이고 선생이야 내가 다 할래 
험담을 담는 것보다 의지를 담을래
말만 하는 관종 입 싹 다물래

가뭄에 콩나듯 태어나는 될만한 떡잎도
진흙탕에 묻혀 사라졌고 
온실속 화초만 남았어 또 붙어먹는 이끼들
알면서도 물어 미디어의 미끼를

#증명 누구한테 받아
숙제검사같이 됐지 뭐 안들으면 말아 
언제부터 랩퍼가 이미지 판매자가 됐어
그게 real이면 나는 이제 faker

펑키도키 (With Tangent)

밤새 뒤척였어
어느새 꿈속이였어
내 노래에 리듬 타며 춤을 추면서
행복해 하는 사람들 품에 섞였어

그 무대 위에서 나는 주연이었어
그 거대한 함성 멋진 풍경이었어
날 위한 플랜카드가 줄을 이뤘어
문득 난 정신을 잠깐동안 잃었어 

어머니의 피아노 소린 모와 자의 연결고리
건반이 싫어 찡그리던 내게 말하시길
도전하는 일은 항상 어려운거지 맨 처음이
그때부터 생겼을껄 나의 머릿속 멜로디
	
왜 날 괴롭히는 거야 엄마는
싫어하는걸 하는건 전혀 도움 안돼 정말로
매일 떼 쓰고 투정부리며 피아노 앞에 앉았어
지금 내 노랠 들으면 후회 돼 더 착할껄

꿈 없던 18세
그저 누울 수 있는 아늑한 집 한채
그거뿐이면 좋다 생각했던 내가
남의 마음을 뺏자 하면서 가살 쓰고 
멜로디를 짜니 꿈같네

누군가에겐 좋아보이고 쉬워보이는 길
물론 나도 좋지 근데 왜 숨통이 조이는지
새벽에 깨어있으면 내일 낮엔 또 졸겠지만
나는 지금이 밝아 너흰 어두워 보이겠지

DREAM

난 리듬을 타지 계속 믿음을 갖지
확실하기 때문이야 주어진 재능이 많지
내 외모가 힙합과 안 섞인다던데 
그러면 돼지 되거나 반삭하고 조던, 그릴즈를 사서 CHEEZE?

허세는 사치. 화려함 없어도 
내 명암을 언제나 확실하게 보여줘
너넨 무대 위에서 박자 잘만 절어도 
말뿐만인 반성 다음에 팬 레터만 적었어

가사 잘 말아 먹고도 계속 공연장에 보여
관객들은 톰소여 되어서 주제 찾는 모험
넌 보험 들어야지 알츠하이머 초기 보여 
우리 오빠 요새 왜 그래? 그딴 게 알께 뭐여

나는 확실히 젊은 외모처럼 뇌도 젊어
안 까먹고 지키지 내 자존심 내가 promote
죽인다는게 뭐? 내가 첫 박자를 썰면
파오후 겨드랑이 땀처럼 쩔어 

난 리듬을 타지 계속 믿음을 갖지
확실하기 때문이야 주어진 재능이 많지
아이러니해 서당개면 기본은 해야지
헌데 내 보기엔 오디오트랙은 여러분에게 사치
	
4마디의 LOOP 그 위 혓바닥의 MOVE
나는 점 다음 선 다음 도형 그리는 중
깨끗한 도화지 위 너흰 흙 뿌리는 듯
그럼 난 흙을 치우고 예술을 흩뿌리는 중 

못하면 죄라는 논리에 따르면 8, 90퍼는 죽었어
갈 때 못 알아채는 꼰대 몇몇 수명 끊어줘  
파이를 갉아먹지 마세요 이제 고개 숙였어 
착각 말길 이건 복종 아냐 명복 빌어요

내 이름값하는 중 NUTTYVERSE 
누가 물어보더라고 너티벌스 뜻 뭐냐고
죽인다는 얘기지 실제로 하는 살인 말고 
감탄하는 감탄사 난 설명충 아니라고

느껴지니 리드미컬한 FLOW
이런걸 들어줘야지 뭐해 일분 일초라도 자주 피곤해

좋은 랩이 뭐냐 묻는 애들
맞춤법은 둘째고 제발 읽어라 좀 책을
무뇌들이 내는 것마다 패전용 중계들
나는 탄탄하게 9회를 지키고서 축배를

난 t.i.g.h.t 증명했고 챙기지 잘한다란 수식 말이야
소음공해 페티시 환자들이 많더구만 넌 아닌 것 같았니? 
사실 네가 제일이야 계속 모른척하던지

붐뱁이건 트랩이건 어울리는 걸해
겨우 차비만 챙기는 공연 그만 좀 해
학예회 말이야 친구들만 좋대   
사실 알고 있잖아 서른 먹고도 꿈만 꾸게?

fuck don't do that 여기서 질문 두개
1. 넌 계속할거야 랩? 낙오자 구분됐네
2. 내 이름이 뭐게 ? 난 NUTTVYERSE
김치 힙합 들쑤셔버릴 아이콘 될

갓김치

pH-1 : @ph1music

SAUVIGNON (feat. pH-1)

Nuttyverse)

나름 열심히 달려왔지
나름이란 단어부터 뭔가 잘못된건가?
도전은 상처를 가져왔지
but 일출이 더딘거라 생각하고 check the mic

랩퍼는 잊혀져 달력같이
대부분 이부분에 상처받지
Why? 만족감이 없기 때문, 욕심 많기 때문에
무게를 내려놔

나는 요새 천천히 걷는중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지 물론아냐 보X
만족감을 찾는중
생각보다 가까운데 있더라 물론아냐 보X

인생은 현재진행형 미래얘기나 과거는 Mute
타인의 삶은 타인의 것이야 닿으려 하덜마 
네 인생과는 상관 무

자꾸만 너는 왜 조급해?
넌 말해 "내 삶만 저급해"
야 너의 가슴이 hell속에 있는데 어찌 가겠어? 천국에 
네가 지옥이라고 생각했던 공간도 누군가에게는 놀이터
자꾸 네게 비난의 거름을 주면 자라나지 실패라는 꼬리가

나는 겪어봤어 
내 이름 알리고 싶어서 매일을 열등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며 보냈거든 
이젠 내일은 켄드릭처럼 
I love myself love my life love my everything 
So, 홍석천의 머리보다 밝은 내 미래 내가 밝히지 keep going

Hook)

나는 내 인생을 살지 더는 비교하지 않아
소중한게 사라지기 전에 먼저 손을 잡아
오를수록 하늘을 찾지 떨어질 껄 (떨어져 넌)
네 발 밑을 봐봐 빈곤이 있어 

LIFE LIKE A SAUVIGNON
우리는 익는중

LIFE LIKE A SAUVIGNON
천천히 가자고

LIFE LIKE A SAUVIGNON
완성되 가는중

LIFE LIKE A SAUVIGNON
천천히 가자고 가라고!
—

pH-1)

내 지갑 두껍지는 못해도
걔넨 날 찾아
cus i’m aging like my sauvignon
시간이 지날수록
난 깨달은게 있지
어느새 소년이라는 말이
어색해질 때쯤 나에게는

원했던 아님 싫던 문이 열리고 또 반대로 닫기기도 하곤했어
내 주위 은혜엔 눈을 감은채 불평하며 기도하곤 했어
about time i let it go, about time i let it go, 행복하게 사는건
live and love your life 비굔하지말고
버려 한순간 떼부자가 되는꿈

나도 알지, 너와 비슷한 다운되는 기분
i got it. 나름 이름있는 대학 졸업직후
난 갈길을 잃어, 성공하기를 빌어가며 점점 조금씩 잃어가던 꿈과
삶의 의미를 몰라 먹는대로 바로 소화불량

but you know i be aging like my sauvignon,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해진 한가지, 역시 내 아버지 
말씀안에 틀린말 없어, 몰랐지
남 부러워 하던 날들 결국 시간 낭비였어
텅 비었던 맘을 다시 채워봐 better love yourself

HOOK)

나는 내 인생을 살지 더는 비교하지 않아
소중한게 사라지기 전에 먼저 손을 잡아
오를수록 하늘을 찾지 떨어질 껄 (떨어져 넌)
네 발 밑을 봐봐 빈곤이 있어 

LIFE LIKE A SAUVIGNON
우리는 익는중

LIFE LIKE A SAUVIGNON
천천히 가자고

LIFE LIKE A SAUVIGNON
완성되 가는중

LIFE LIKE A SAUVIGNON
천천히 가자고 가라고!
—

Bridge)

N)

말이야 쉽지 만족하며 사는 삶
그게 가능했다면 왜 
수저란 말이 너의 성격, 소망, 자존감을 대변해 ?

P)

woah, let me just stop you right there boy
쨌든 먹고 살아온건 눈에 안보여?
다들 자기만의 템포에 이어가는 행보에
그저 최선을 다하고 사는게 다인거야

N)

노력했지 항상 허나 기를 써도 받침 하나 없으니까
주어진 길이 없지 않나
누가 말하더라 넌 희망을 적지 않냐고
난 대답해 여름에도 덥지 않다고

P)

우린 달러.
we’re different.
우린 너무도 달러.
비교할 시간에 너 일어나길 바래
심지어 닉부이치치도 달려.
that’s why i gotta

HOOK)

나는 내 인생을 살지 더는 비교하지 않아
소중한게 사라지기 전에 먼저 손을 잡아
오를수록 하늘을 찾지 떨어질 껄 (떨어져 넌)
네 발 밑을 봐봐 빈곤이 있어 

LIFE LIKE A SAUVIGNON
우리는 익는중

LIFE LIKE A SAUVIGNON
천천히 가자고

LIFE LIKE A SAUVIGNON
완성되 가는중

LIFE LIKE A SAUVIGNON
천천히 가자고 가라고!

Sauvignon (Feat. pH-1)

나는 노련해 노련해
왜냐면 계속 노력해 노력해
Nuttyverse 녹여내 녹여내 
어떤 트랙이든 내 스타일로 조정해

너의 청신경을 조련해
톤이 밋밋하면 농도 짙게 졸여네 
스타일 한결같은 종양은 도려내고 
랩 고래들이 많다는데 걔넨 포경돼

hot shit! 그게 나이기에 
잡아야겠지 날 위해 주어진 기회
내가 보여주지 3분의 시간을 준다면
시간을 다시 되돌리게 만드는 마법

그냥 할 것 없다 보니 가사 쓰다 보니 
래퍼란 애들 왜 이리 많아졌어
친구 따라서 하면 안 되는 거 
첫째는 힙합 둘째도 빠가들아! 

솔직히 랩 잘한다는 애들 
아이덴티티 하나 없더만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냐 다들 루키래 루키
나미도 안 되는 것이 루피를 노림
	
이건 특정인 아냐 문화를 얘기 중
거지가 모인다면 여긴 거지촌
그래 나 또한 거주지는 역시 거지촌 (BUT)
배고파도 난 똥은 안 먹는 거식증 

누가 누굴 깠다 수군대네 
사실 메세지는 관심 밖이야 걔넨 
그냥 싸운다는 사실이 중요할 뿐 
쓰더라고 인지도를 위한 각본

뇌를 구기지만 인지도는 라크로스 
그런 놈들 덕에 내가 다크호스
나는 노련해 노련해
cuz 노력해 노력해 

너네 술 퍼마실 때 lol 할 때
난 laugh out loud 하기 위해 mic 장착
해서 나는 반짝 떴다가 지는 해 
아니고 먹이를 찾아 비행하는 매 

당연하지 내겐 어제보다 나은 내일 
난 수지맞을 놈 따라오지 pay
No pain No gain 보다 
내게 더 가까워진 말은 no pay? no way!

왜? 가사 쓸 때 말고 팬을 건드려 
그저 내세울게 랩 밖에 없으면
이해하지만은 존나게 멋없지
그런 놈이 또 겉멋만 쳐들었지 

특정인 아냐 문화를 얘기 중
거지가 모인다면 여긴 거지촌
이곳 거지들은 앓고 있더라 정신병
지가 뭔 말했었는지 모르고 싶어 해

레슨? 미친놈들이..
급식충 알바 페이 뺏어 밥벌이
제발 나보다 랩 잘하는 랩퍼만
가르쳐라 실력처럼 없냐 양심이

너넨 강하지 않기에 
말하는 내 기분은 상쾌해
나는 딴 사람 일엔 관심 별로 없지만 
너네는 병신이라고 확실히 말해

나는 노련해 노련해
내 날카로운 FLOW 벌레를 도려내 
Nuttyverse 청각을 조련해
어떤 트랙이든 내 스타일로 조정해  (X2)

최테랑

제대로해

verse 1 )

내가 지금 먹고 자는 것 
모두 성실한 부모님 덕
그 성실함 닮고 본받아 바쁘게 사는 것이
내 모토라 걸렸나 신경성 편도염

말하지 친구들이 난 늘 바쁘다고 말야
덧붙여서 대체 언제 TV 나오냐고 말야
니가 보여준댔잖아 MAN~ 
내 정신은 가난해지지 
분명 쉬지 않았지만 제자리인듯해

가지려 했던 건 대부분이 내꺼였지
자존감을 챙겼었고 내 편들이 생겼었지만
그동안에 뱉었던 것들 한켠으로 팽개쳤지
날 찾으려 헤맸었고 변화의 바다를 헤엄쳤지

맨날 랩한다더니 네가 보여준 게 뭐야 man
a.k.a 친구들에게 말하니 모른다던데
Web에 치니 몇 개 나오긴 하는데 좀 약하네
너도 그런 곡 좀 만들어보지 그래? 음.. aqua man?

hook)

계속해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적과 편은 공유하지 몸뚱이 하나 
너넨 고맙기도 하고 자주 엿같아
나는 너흴 사랑하지 마치 주님 처럼

I am 'never die'
I'm 'never die' 
I'm 'never die'
나를 찔러도

I am 'never die'
I'm 'never die'
I'm 'never die'
나를 눕혀도

verse 2)

나는 바쁘게 살지 뭐든 절대 나중에 하지 않는 습관은
다투고 사는 세계에서 거꾸로 걸어가는 것을 허락치 않았지
대개 그런줄 알았지만 
술의 노예며 성의 노예며 게으름 뱅이들 많았지

처음 힙합을 접했을때, 내 모습을 기억해
마치 AV 봤을 때 몽롱했던 기분에 
마이크를 쥐고서 리듬을 흔들고
가사를 뿜었어 처음 향기는 역했지만 해보니 습관이 되더군

내가 이런 경험 말했을 때 너넨 뭐랬지?
분명 숨을 처음 쉬었는데 사망 선고했지
나는 좆같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개놈들아 내가 가라 앉나 뜨나 두고 보랬지

그게 지금까지 내 원동력 I love n thank u
너희 잽, 잽, 훅에 단련안됬다면 벌써 난 K.O
I got counter punch in my mouse 너희 고막이 쏙 빠질날
거의다왔어 날 향한 중지가 엄지로 바뀔날 

hook)

계속해 나는 아무렇지도 않아
적과 편은 공유하지 몸뚱이 하나 
너넨 고맙기도 하고 자주 엿같아
나는 너흴 사랑하지 마치 주님 처럼

I am 'never die'
I'm 'never die' 
I'm 'never die'
나를 찔러도

I am 'never die'
I'm 'never die'
I'm 'never die'
나를 눕혀도

I'm 'never die' 나를 찔러도 X2

Over the hump

누구나 바라지 금수저 swag 
난 솔직히 잘 못 느끼겄네
배고픈 적 별로 없었기에
학창시절에 띠부띠부실 모으기 위해 
버린 빵이 하루에 다섯 개

내 빵 쫓는 애들은 차렷했지
물론 금수저는 그 빵을 만들겠지만 
감사하지 삶에 중산 swag!

우리 아버진 성실의 상징이지 새벽 기도를 다니시는 (swag)
그것이 가정을 만들고 내 27년을 키운 것은 (swag)
우리 집에는 땅이 좀 있지만 탐하지 않지 난 그저 내 위치를 지키며 
성실과 정직을 밑거름 삼아서 내 할 일 하고 있지

우리 집은 소득 10분위 넘겨버렸어 가뿐히 
국장은 불가능하지 그래서 성적 장학을 받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지 
내겐 별로 어렵지 않지 수월하네 
이 새끼들은 잠만 퍼 자더니 교수 욕만 하네  

랩쟁이 새끼들 정말 이상해 왜 가난해서 잘 되는 것만 멋이니
정말 빈곤한 애들은 일하느라 페북 못하던데 너넨 넘 어리지
팔다리 있다면 힘든 건 부모가 아니라 너네 잘못이지 
물론 정말 힘든 친구들 응원해 지금처럼 바삐 살기를 열심히

guide

yeah yeah 뭔갈 보여줘야겠지 이젠 나도 28
랩하는 애들 정말 많지 김치 힙합 게임에서 
뭘 잘해야 할까 고민했네 비슷한 게이머들이
너무 많기에 어지럼증을 느꼈지만 매일 해

How do you feel? 나이 먹고 혀 놀리는 일?
내 혀는 돈 못 핥지만 갈증은 리듬 위에서 부지런히 풀지 
물론 not for tits 아이러니해
가슴에 충실하니까. 내가 뱉는 말은 진짜
진짜란 단어는 매력적이지 하지만 가치는 개 똥값

why? 모두가 진짜를 외치니까 +	
진짜를 말하는 가짜를 바라며 서로가 베끼니까 +
죽이는 공연한다면서 코묻은 페이를 챙기니까 +
다들 랩 게임보다는 fan making을 택하니까

그런데 얘야 너넨 뭔 클라우드 랩? 
얘야 좆까는 소리 말길 클라우드는 beer
니네가 하는 건 방언 feel 
풀린 눈 까리에 힘주고서 발음에 신경 쓰길 
기본기 없이 기복 타령하는 건 꼴보기 싫어 마치 최순실

yeah yeah 내 목소린 쌀국수 in vietnam
특색 있는 향 있으니 양지로 비행하지
택하지 내 앞길 담대함은 8 mile
파파덕 앞 shady 난 잔털들을 shaving

존경까지는 바라지도 않지 존중을 한다면 pay me
내가 랩하는 거랑 댁 돈 없는 게 뭔 상관인지 tell me
 
양아치들이 참 많아서 착하게 살면 손해를 봐서
세상이 삭막하니까 착해보려니까 내 태도가 권리 같아?

다시 yeah yeah 나는 부정의 소리를 fade out
skip 하고 싶은 것들 모두 다 fade out
그냥 리듬 타고 싶어 섞는 거지 Tequila
오랜만에 하는 말이야 check it out

Yeahyeah

Nuttyverse - 이별증후군

V1)

Maybe란 말은 이제 그만하려 해 
우리의 내일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니 
그래도 매일을 잘 살았다 응원해볼게
모두가 제일에 가까워질 필요는 없지

지금 시간이 몇 시지? 조금 늦었나 역시 
부지런하다 생각했는데 이 새낀 정말 no mercy
맨땅에 박았네 그래 깨달았네 
이 길은 편법 없이 걷기엔 자동차가 넘쳐나네 

28년 프라이버시는 신호 지켜서 갔다는 것 
남에게 피해준 적 없다는 거
남에게 피해본 적 있지만 불쌍하다고 생각해 넘어간 적 있어
내가 말했잖아 씬은 거지촌 
얘넨 목표도 모른 채 keep going 
이런 인생이 노래면 20 찍고 30을 넘어도 intro

모두 선두나 정상을 원해 일단 그렇게 적으면 편해 
가본 적도 없고 대체 뭐가 있는지 가면 바뀌는지 알 수도 없네
난 그런 너흴 응원해 넘어져 보기를 바래
너넨 어차피 남이니까 누가 되었든 나 지나갈게. 안녕

hook)

They wanna be a star (I know)
I'd wanted it for a long time (but now)
중요한 사실을 알아 (정말)
화려함은 순간이란 걸 (말이야)

V2)

넌 나의 fan이라 하던데 내 노래 2마디도 모르네
내가 부족하다 생각할게 들어줄래? 네 기분이 좋을 때
나를 찾아 듣게 될 때까지 내가 수면 위로 오를게 
그래서 가사를 쓰거나 비트를 디깅 또 디깅 오늘 내일 

8년 가까이 되었나? 이 짓거리하는 거 말야
서른 넘을 때까지 못 뜨면 하지 말자 추하게 보이거든 알아?
친구 몇몇과는 더 멀어졌지만 슬프지 않네
걍 내가 든 생각은 축의금 줄었네 와 힙합 같네 

인정을 받는다는 건 잃어가야 하는 것
아냐 모르겠어 내가 어리석은 놈이라 그런 것 일수도
가끔은 그립네 3000원짜리 마이크 즐거웠던 실수도
돌아가고 싶은 건 아냐 난 계속 가야지 앞길이 미끄러워도
 
누구는 사람을 사서 이름을 올려 
나도 한번 씨바꺼 친구들 불러?
몰라서 안 하는 거 아녀 
Changing fake to real 정말 쉬워
순간의 영광을 쫓지만 네겐 본체가 보이지 않아 
나는 그렇게 갈 수 없네 yeah 정신을 놓지 말자고 

Hook)

They wanna be a star (I know)
I'd wanted it for a long time (but now)
중요한 사실을 알아 (정말)
화려함은 순간이란 걸 (말이야)

Outro) X2

걸어도 뛰는 것만 같은 느낌 
몰라도 뭔가 진행이 되는 듯한 느낌
수천 개의 손바닥을 내려보는 느낌
남들은 몰랐으면 하는 내가 느낀 느낌

Pacemaker

Hair club

verse 1 

내가 자주가는 홍대 거기에서 놀때
꿀리기는 싫어 그래서 여기로 왔네
지난번에 건대 갔을때도 본게
여자들은 스타일리쉬한 놈을 쫓네

요즘은 얼굴보다 패션이 먹어 준데
대개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첫 인상이라고 말하는 건 
패션에서 나오는 아우라 라는거
  
그럼 중요한건 뭐다? 정열의 패션
시작은 뭐야? 절정의 hair cut
패완얼? yes. 원빈이 아니라면 다
반 이상이 머리빨. 너도나도 고릴라

같은 몽타주. 중요한건 머리빨
관리잘 못하면 누구나 아저씨뻘
되는겨. 그래서는 안 되는걸	
그래서 여기왔잖아. 단골된 hair club

Hook

hair club! (x2)

누구보다 간지나게 
머리를 바꿔봐
다들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전부 다듬어 hair club

verse 2

머리가 덮수룩해지면 난 축 쳐져
성적표 기다리는 고3 처럼 예민해지는거지
빼쭉 뻗어나온 잔머리털까지도 내겐 더러워.

그래보여. 이 상태론 아무것도 안되겠어. 
날 괴롭히는 건 다름아닌 머리
내게 필요한건 신들린 컷팅. so 

내 단골 hair club 여기서 제일로
잘나가는 디자이너. 
역시나 최고수준의 컷팅. 
오늘은 파티가 	
필요할것 같네 눈부시게 멋진

내 머리좀 봐. 말리지 마	
스치기만해도 매료될 내 머리빨좀
세워볼까 오 여자들과 놀기로 했다고? 
한번 나가보자


Hook

hair club! (x2)

누구보다 간지나게 
머리를 바꿔봐
다들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전부 다듬어 hair club

Blacknut

나는 MC기형아, 나를 알아본다면 소리 질러봐
근데 다들 어디갔어? 아, 맞다 여긴 오프라인이야
평범한 외모, 여자들의 관심 밖
인터넷에서 내게 날리던 칭찬
실제로 날 보면 "쟤가 걔야 진짜?
저렇게 생긴 애가 무슨 힙합..."
근데 인상쓰며 가릴 껀 없잖아 치마
내가 더러워보여?
울먹이며 찾아간 hair club,
디자이너는 날 보며 깊은 한숨을 쉬면서 망설여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해, 난 무너진 숭례문
엄마의 눈이 모든 여자들 눈일 거라 믿었기 때문에
쉽게 열 수 있을 거라 믿었지 모텔 문
하지만 여자는 내게 예술관의 공예품
손댈 수 없어 그저 바라만 보지
같은 단어로 라임 좀 맞출게, 난 언제 먹지 보ㅈ...ㅋ
"너도 꾸미면 괜찮아"
근데 꾸민 너도 지금 여친 없잖아
내 운명은 이제 디자이너의 손바닥에 달렸어
날 제발 살려줘, 걸쳤어 미용가운 내 어깨 위로
내 머리카락 위로 가위는 말해 "날 믿어"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yo nutty, 니가 보기엔 어때 내 머리?
	
Hook

hair club! (x2)

누구보다 간지나게 
머리를 바꿔봐
다들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전부 다듬어 hair club

Hair club (ft. blacknut)

HOOK)

Check. 몇 명째야? 쟤네들 다 마이크 뺏어
왜 힙합 해야 할까 너희가 모르겠어
한마디만 할게 새겨들었으면 해 know your place
한마디만 할게 새겨들었으면 해 know your place

V1)
안녕 no. 랩하는 놈스럽게 wassup 
이젠 늦깎이 대학생활도 쫑
학점 4점을 찍고 나서 졸업

지겨웠어 가족보다 자주 보는 팀원
충전도 마찬가지 no more 티머니
이젠 돈 벌어야지 내가 배운 걸로
제일 거슬리는 단어 yolo

들어놨지 보험 이젠 나는 보여주려 애쓰지 않아도 벌 수 있어 돈 
내 말은 듣든 말든 좆대로 하란 소리 난 걍 즐길꺼라구
믹테가 4장 + 정규가 2장이고 싱글은 말할 것도 없어
크고 작은 공연이 30번? 아님 40번 인가? '
할 만큼 했다는 뜻 (fuck)

HOOK)

Check. 몇 명째야? 쟤네들 다 마이크 뺏어
왜 힙합 해야 할까 너희가 모르겠어
한마디만 할게 새겨들었으면 해 know your place
한마디만 할게 새겨들었으면 해 know your place

V2)

과외해서 월 80을 받아
반년을 모았지 공연 페이도 좀 받고 나서
여기저기 도움도 좀 받고 정규를 만들었지
내 인생의 기록이라 시디 찍었어

200장을 찍고 40몇 장 남았네
100장이 손익분기니까 뿌듯할만해? 
씨바 나도 그냥 랩 레슨으로 200 땡겨?
그럼 자소서가 뭐? 이미 찢었어

키득키득 풋. 짱모는 돈 벌어
그래 내가 보기에는 창모만 돈 벌어 
약간 오바지만 중요한 건 소수라는 말이지 
단어 앞에다가 붙여 극

물어보자 '끝' 이란 말이 두렵나? 
아니라면 네가 아직 젊다는 뜻
기술을 배워야지 무서워질 거다
어머니의 등과 자식들의 눈망울

HOOK) X2

Check. 몇 명째야? 쟤네들 다 마이크 뺏어
왜 힙합 해야 할까 너희가 모르겠어
한마디만 할게 새겨들었으면 해 know your place
한마디만 할게 새겨들었으면 해 know your place

V3) 

힙합이 멋있냐? 멋있으면 왜? 
힙합이 재밌어? 재밌으면 왜?
네 얘기를 쓰고 싶다며 내가 볼 때
네가 적은 가사 속엔 네 모습이 없는데

지금 내가 뱉는 말을 부정이라 생각한다면 넌 계속 부러울걸
지금 내가 뱉는 말을 현실이라 생각한다면 학원을 끊을걸
미안해. 그래도 고마울 걸. 왜냐 네 친구들은 다 썩었거든
목구멍에 각설탕을 쳐넣었거든. 네가 망하는 게 너무 즐겁거든

랩 하는 사람 많아 잘하던가 그만해 
피씨방에 그만 좀 가라고 주말에 
겉 멋든 고딩래퍼 귀엽지만 불안해 
그게 힙합인 줄 알고 배울 중학교 학생 땜에

HOOK) 

Check. 몇 명째야? 쟤네들 다 마이크 뺏어
왜 힙합 해야 할까 너희가 모르겠어
한마디만 할게 새겨들었으면 해 know your place
한마디만 할게 새겨들었으면 해 know your place

Know Your Place

Live video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G2UkNSc26w

Lyric)
음악은 취향차이지 내 듣기엔 똥이여도
요즘엔 그런 생각해 누구 인생을 조질려고
대체 뭐야? 객관적 허용가능 기준선도
없애는 엿같은 워딩 what? 트렌드 라고

알겠어 느낌 뭘 보여주고 싶은 지는
비슷한 놈도 많고 비슷한 톤도 많은 힙합씬의
생태 그래 어렵거든 윗공기 마시는게 
자꾸 반칙해 땅도 안파고 나무 꼭대길 원해

필요하지 기믹 돈은 소중해 
지름길이 될 수 있지 불행한 인지도에 
하지만 영혼도 근본도 없는 스킬이 길이가겠냐고 
보이네 똥줄타게되는 그들의 말로

음 문제는 이 새끼들이 진짜라 떠들고 
카피로 번 돈으로 거드름을 피우네 적어도
A.K.A 팠으면 닉값해야지 대체 너희
뭐가 실험적인데 과걸 답습하는 FAKE ASS

이런 것들이 팽배할수록 힙합 수명은 단축
자극적이어도 알맹이 없어 진절머리만 날 뿐
계란한판 지나면 힙합을 잊는 이유
너희, 너희, 너희, 너희 정체성 없는 노답들

Yeah I miss 클래식 클라우드 사이키델릭
신고해버릴라 나사에 이 병신들은
구린발음 감추면서 느낌이라고 판까네
where are you from? 혓바닥이 절여진거야 빠다에

정말로 노 이해 좋은게 좋은게 아닌가봐
시대가 이새끼들 판인가봐 자리가 명반을 만들잖아
넌 뭐 그리 잘나서 말이많냐 물으신다면 확실한건
이 잔챙이들 떼로 덤벼도 편하게 누우실 자릴 깔아

줄 수 있지 맛보고 싶음 덤벼보든가 
명분? 있지 내가 너희 정체성을 부수고 있잖아
난 취미로 해도 특기 목소리가 치트키고
독기로 하는 것 아냐 그냥 즐길 뿐이고

난 조선렙틸리언 입속에다가 뱀심었어
혀와 리듬의 캐치볼 깔고가는중 세미프로들
물론 not tatical 그냥 한다고 재미로 
좁디좁은 대한의 랩퍼 대안이 될건 너티벌스

FUCK THE fandom 기억나네 싱글앨범 V
승리 팬들이 가사에 대해서 사과하라 했었지
죄송하다 했으나 이후 욕설섞인 메세지에 
상대안하려 했지만 그들은 제보 TO 위키트리

물어나보자 이제 아직 남아 있냐 LOVE
아직도 내 가사가 오빠에 대한 성희롱?
어쨌건간에 난 하고싶은 말을 했었고 
니들에게 하고 싶은말은 이제 네 인생 살어

늙은 래퍼들 나이 보다는 정신이 연로 
긴장빨아야지 요즘애들은 존경심이 별로
목청갈아야지 배짱이들아 추워 요즘 겨울
나도가봐야지 늙탱이들의 노잣돈 다 털러

맘 편하게 랩 뱉은게 얼마만
내 옆방에는 조선족 분위기 엄청나
그래도 몰래 써둔 가사 폴더에 차고 넘쳐나
말했잖아 있어 너한테 없는 something in my mouth

더 해 줄 수 있지 맛보고 싶음 Follow하던가 
취향 아니면 가던길가 취향 아니면 납득불가
그래 음악은 취향 차이지 내 듣기엔 금이어도
음 이게 아니라고? 네 귀가 똥인걸로

Untitled01 (Live)

bar1

구리빛 원색 피부 
껍데기 속의 네 미모
멍청이처럼 그걸 넌 치부라 생각하지
그건 아님을 모르겠니? 너의 무기를
완벽하지 못함이 오히려 
온전한 너를 만든다는 것을 알아야 되
화장을 씻기를

약속을 잡아 두시간 전엔
꼭 그래야만 하지 넌 거울앞에 섰네
잡지를 펼치고 모델을 바라봐
거울앞에 네가 그녀가 되길 바라며
두껍게 그린 아이라인
립스틱 그리며 스마일
입맛을 다시면서 모공을 덮어
적당히 해 피부가 숨을 못 쉬어

널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건 
그런게 아니란걸 깨달아줘
널 만나기 30분전
전화를 걸어 화장이 덜 됬다고 하지 말아줘

파운데이션,블로셔,컨실러,컨투어
No more!!
나는 BB까지면 좋겠지만 너는 만족을 못하니..
왜 늘 some more

---------------------

No make up! (화장하지마) x4
너의 아이라이너를 깨버리고 싶어
너의 속눈썹을 빼버리고 싶어
No make up! (화장하지마)

---------------------

bar2

오늘은 늦지말아줘 화장도 하지말아줘 
그냥 친한친구 만나서 노는거잖아 회식도 아니고
넌 쌩얼이 예뻐 real로
본판이 안되니까 덮는 오징어들과 다르잖아 너는
그러니까 당당히 오픈해

억울해 정말로 안타까워. 네가 유기농 피부를 가졌다고
내 친구들에게 널 자랑하면 걔네들은 자신있음 까보라네?
화장중독녀야 넌 사랑스럽지만 
너의 잘못된 믿음이 날 거짓말쟁이로 만들어버렸잖아

네가 작업을 끝 마치고서 나 어때? 라고 물어볼텐데
이제는 이쁘다란 기계적인 말도 식상해서 나 죽겠네.
그냥 미소를 지어줘 (그게 너의 재산)
미소를 지어줘 (그게 너의 재산)
너의 가치를 깎아내는 멍청한 일은 더이상 하지마 (젠장)

화장하지 말아줘 화장하지 말아줘 
넌 본판이 아름다워 거짓말 아니야 진짜로
화장하지 말아줘 화장하지 말아줘
넌 자체로 아름다워 거짓말 아니야 진짜로

No make up! (화장하지마) x4
너의 아이라이너를 깨버리고 싶어
너의 속눈썹을 빼버리고 싶어
No make up! (화장하지마)

Nuttyve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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