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못해 살던 하루가 또 일년이 되고꼭 너 하나만 가슴에 가득 안은 채말라버린 눈물 또 다시 너로 채우고또 다시 채운 눈물에 너를 지워 내난 다 잊었다고 널 다 잊었다고다른 사람 찾아 너를 미워하려 했지만너를 보낸 나의 슬픈 두 눈이눈물 한방울 한방울 너를 닮고마음 약한 나의 아픈 가슴이너 하나만 너 하나만 안고 살아가나봐
마지못해 우는 하늘에 또 비가 내리고다 비워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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