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듯한 겨울을 지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벚꽃이 피고 다시 봄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내일도 오늘과 다름 없는 마스크 쓰며 이동하는 하루가 되겠지만 같은 시간을 보내며 조금더 이 시기를 만끽 하기 바라는 마음에 봄을 위한 에로틱 라이브러리 셋을 보내드립니다. 이 고초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나 그렇듯 다시금 웃음을 찾는 날이 오게되리라 믿습니다. 모두들 그때까지 행복하시고 그 때 만나요.

Erotic Library for Spring

FFM for Your Summer.
이 믹셋을 Ron Harris에게 바칩니다.


Fresh, Funky & Move Vol.4 mixed by Hwangbaxa

어제 라붐2를 보고 옛생각에 잠겨 슬로우잼 셋을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서늘한 가을 밤 당신의 귓속 핫팩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트로 스킷은 Blue Lagoon의 한 장면 입니다.

Wir hören Slowjam in der Herbstnacht.

Berlin Kimchi Princess와  YMEA Roller Boogie night Seoul을 위한 믹스셋.


Koreans Do It Better!

Space is Yours :: Space disco & Italo Disco

Fresh, Funky & Move Vol.1 mixed by Hwangbaxa

Fresh, Funky & Move Vol.2 mixed by Hwangbaxa

그제 밤 소울트레인에 나와 돈코넬리우스와 인터뷰하는 마이클잭슨이 학창시절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서 뜬금없이 세월호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단원고 학생들이 떠올랐다.
꿈 많았을 그 친구들은 차디찬 물 속에서 그 꿈을 져버려야했다. 그 친구들도 정말 멋진 사람이 되거나 혹은 마이클 같은 사람도 될 수 있었을 텐데...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우리나라 어른들이 그 꿈들을 다 앗아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한달간 세월호 소식을 접하면서 지치기도 많이 지쳤지만 요즘에 다시 환생한것 같은 마이클 형과 같이 단원고 학생들도 오래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분위기에 안맞는 디스코겠지만 그 곳에선 공포에 떨지 말고 자유롭게 살라고 말하고 싶어서 되도록 밝은 노래들로 믹스셋을 만들어 보았다. 슬픈 소식에 지친이들에게도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RIP Danwon Highschool Students
with Michael Jackson

Free your Soul

베를린 생활 2주년 기념 하우스/디스코 믹스
요새 옛날 하우스 음악에 좀 꽂혀서 새로운 믹스셋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이름은 딥딥딥, DEEP: DEEP: DEEP: 입니다. 뭐 80,90년대 딥하우스와 개러지, 
디스코, 이탈로 등등을 섞을 예정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느낌이 여름에 솔찬히 맞는 것도 같습니다. 
시원하게 들어 주세요!

Start a new mixset series, The name is DEEP: DEEP: DEEP, 
these days I diggin to mainly Oldskool house and rightly also Disco. 
I think this set may also feel fits in the summer. 
Please listening with gettin' high!

Mixset for Angrychicken


DEEP: DEEP: DEEP: 01

가을을 맞아 딥하우스와 누디스코를 모아 셋을 만들었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중간에 버진랩의 곡중 데모버젼이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I mixed a set of deep house and nudisco collection. I hope you enjoyed this set. VirginLab demo song included in this set. Check this out~

DEEP: DEEP: DEEP: 02

크리스마스 시즌에 보내드리는 첫 번째 믹스셋!  70년 대의 주옥 같은 곡들로 선물을 한 번 포장해 보았습니다. 여기는 매일 춥고 어두운데 한국은 어떤가요? 추운 겨울 인심은 각박하고 세상은 어둡게 돌아가지만 그 예전 음악들을 들으며 따뜻한 기분을 느끼신다면 참 좋겠네요.

Christmas present from the 70s.
by Hwangbaxa

Fresh, Funky & Move Vol.5 Christmas Present from the 70s

Baxa의 새로운 레코드 바 Objktt에서 세트를 리스닝 셋 녹음세션에 대한 초대를 받았을 때, 저 한스 니스반트는 다른 접근을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디스코와 하우스 트랙을 비트 믹싱하여 댄스 세트를 만드는 대신,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의 시대로 희귀하고 마법 같은 노래들을 통한 바이널 컬렉션 믹싱을 선택했습니다. 부드러운 사운드와 히피들의 소울 그리고 멜랑콜릭한 사운드를 합하여, 가장 달콤한 소리들로 가득한 풍요로운 사운드들을 한스 니스반트의 독특하고 능숙한 방식으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 믹스는 강이 굽이치는 곳으로, 무지개의 끝으로 여러분을 데려갑니다. 부드럽게 손을 잡아주며 사랑, 평화, 기쁨, 깊은 사색의 신비한 나라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 입니다.
(제목 Ein Füllhorn süßer Töne은 달콤한 소리를 지닌 풍요의 뿔이란 뜻으로 풍요 의 뿔 또는 라틴 풍요의 뿔 ( 고대 그리스어 κέρας Ἀμαλθειας keras Amaltheias "아말테이아의 뿔", 라틴어 cornu copiae "풍요의 뿔")은 행운을 상징 하는 신화적 상징 입니다 . 꽃과 과일로 가득 차 있으며 다산 , 관대함, 부 와 풍요를 상징합니다.)

When invited to record a set in Baxa's wonderful new record bar Objktt, Hans Nieswandt decided to do something different. Instead of beat-mixing disco and house tracks into a dance set, he went for mood mixing a big vinyl selection of the most rare and magical vintage songs from the Sixties to the Eighties. Gentle Hippies meet Sharp Soulpeople and melancholic wave types in a cornucopia of the sweetest sounds, skillfully spilled out and carefully blended by Hans Nieswandt in his unique and masterful fashion. This mix takes you to the place where the river bends. It takes you to the end of the rainbow. It takes you softly by the hand and takes you to a wonderland of love, peace, joy, and deep contemplation.

Objktt Radio #01 Hans Nieswandt [Ein Füllhorn süßer Töne]

오브옉트 라디오의 두번째 이야기는 브라질리안 부기셋입니다. 브라질의 음악은 생각하지 못한 따뜻함과 즐거움이 담겨있습니다. 이 음악들을 모아 오브옉트의 조용하지만 즐거운 온도를 표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듣고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The second episode of Objktt Radio is the Brazilian Boogieset. Brazilian music exudes an unexpected warmth and joy. These tracks have been chosen to convey the quiet yet joyful energy of Objktt. I hope many people will listen and enjoy it together.

Objktt Radio #02 Baxa [Brazilian Wave]

Yongmasan Isco의 믹스셋은 오브옉트레코드바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이 믹스셋은 다채로운 사운드와 감각적인 리듬이 어우러져, 청취자에게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오브옉트의 아늑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한층 더 강조합니다. 각각의 트랙은 공간을 채우며, 동시에 감정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특히, 곡의 전개는 용마산의 정기와 맞닿아 있습니다. 그의 멋지고 건강한 트랙들의 모음을 감상해 보세요.

Yongmasan Isco's mix set perfectly complements the atmosphere of Objktt Record Bar. This mix offers a rich auditory experience with a blend of diverse sounds and captivating rhythms.

The tracks feature sophisticated beats and dreamy melodies, enhancing the bar's cozy and unique ambiance. Each piece fills the space while leaving an emotional resonance. Notably, the flow and transitions between the songs are seamless, allowing listeners to feel both relaxed and engaged.

Overall, Yongmasan Isco creates a special moment that transports you away from the everyday, making this mix set an unforgettable musical journey.

Objktt Radio #03 Yongmasan Isco [A mystical journey]

Objktt Radio 네번째 이야기는 !NS가 펼쳐놓은 감각있는 셋입니다. 리스닝 세션에서 선보였던 그가 심혈을 기울인 좋은 트랙들로 잘 직조된 멋진 믹스셋으로 그는 Dive Records의 대표로써 뛰어난 음악적 감각과 영향력으로 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운드를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그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The fourth story of Objktt Radio is a sophisticated mix set by !NS. Previously showcased at our Listening Session, this set is crafted with care and features carefully selected tracks that highlight his exceptional taste. As the founder of Dive Records, !NS is loved by many for his outstanding musical sensibility and influence. Seamlessly weaving together diverse sounds, this mix offers a glimpse into his unique musical universe.

Objktt Radio #04 !NS [Dive Live Vibe]

오브옉트 리스닝 세션 다섯번째 에피소드는 에디터이자 프로듀서 영몬드가 들려주었던 셋입니다.
그는 에디터로서의 섬세한 감각과 음악가로서의 창의성을 결합하여 독특한 작품 세계를 만들어왔습니다. Fairbrother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앨범 <남편>과 Youngmond로서 선보인 90년대 한국 레게팝 믹스테잎 <태평>을 통해, 레게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음악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셋에서 그가 수집해온 시간과 이야기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정의 순간을 선사할 것입니다. 레게의 본질적인 그루브와 함께, 장르를 넘나드는 그만의 신선한 해석이 더해진 이 셋을 느긋하게 즐겨보시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Youngmond, known for his meticulous sensibilities as an editor and his creativity as a musician, has crafted a distinctive artistic universe. Under the name Fairbrother, he released the album Husband, and as Youngmond, he presented the 90s Korean reggae-pop mixtape Taepyeong, continuing his vibrant musical experiments rooted in reggae.

At the Objktt Record Bar, this upcoming listening session will blend the stories and moments he has collected over time, offering a unique emotional experience. Discover music that transcends genres, enriched by his fresh interpretations and the essential grooves of reggae. Don’t miss this extraordinary musical journey.

Objktt Radio #05 YoungMond [Dubby Island]

Here comes the summer.
I wanna go to the beach right now but It’s impossible.
Yesterday I found the music that I used to listen when I young, in order to relax my mind.
By the way I collected them and then mixed it.
I’m glad, if you listen this with me .
for the beautiful summer!

여름이 오고 있네요.
어제는 어렸을적에 듣던 브라질음악들을 꺼내어 들었습니다.
옛날 생각도 많이 나면서 여튼 그 시절 듣던 음악들을 모아 여름에 들으시라고 선사합니다.
함께 들어요~ 

am Strand : Brazilian Boogie

뭔가 비현실에서 현실로 돌아온 느낌.
그런 의미에서
예전에 만들어 두었던 훵크튠을 공유합니다.
즐겁게 들어주시길.

It's For Real

너무 금방 만든 에딧이라 공유하긴 좀 그렇지만 
넓은 맘으로 들어주시길.
Who wants play this song, please email me~
This is just for Wally Badarou.
Please enjoy.

Wally Badarou - Endless Race (Baxa's Useless Race edit)

Fresh, Funky & Move Vol.5 mixed by Baxa

Happy Happy New Year!
Here is my New Year present.
Let's talking about Gay Disco.
Please Enjoy.


Fresh, Funky & Move Vol.6 ::: I Disco You :::

Passengers - Touch And Go(Baxa edit)

The Fabulous Faces - Donkey Serenade (Baxa Edit)

I can't find this anywhere.
So I uploaded it.


Delta

Unit 9 - Omicron

2009년에 골방에서 녹음해놨던 것을 찾아냈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I found something I recorded in the room in 16th Apr. 2009.
Please enjoy.

I just found My old mixset. 01 rec.20090418

Roller Disco

181201 Deep House Vinyl mix rec. @Discosurf HBC

요즘 제가 가장 사랑하는 장르인. Library Music 일명 Porn Groove의 플레이리스트입니다. 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무드송들이니 좋은 밤을 함께 하고 싶은 분과 들으시길 기원합니다.

Library music aka Porn groove is my one of favorite genre these days. 
I hope you will listen to those who want to have a good night because they are good mood songs in autumn night.

Erotic Library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많은 이벤트들이 취소되어 집에서 슬퍼하며 에너지를 감추고 있을 당신을 위해 봄바람 같은 믹스셋을 보내드립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이탈리아에도 수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많은 기도와 마음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힘내고 특히 이태리 친구들도 힘냈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탈로 디스코를 선정하였습니다. God bless the world.

Many events have been canceled due to the coronavirus, so I send you a spring wind-like mixtape for you who are grieving and hiding your energy at home. There are so many patients in the whole world. I think we need a lot of prayers and hearts. In hopes that our country and especially our Italian friends will cheer up, I chose Italo music. God bless the world.

Fresh, Funky & Move 7 ::: Italo breeze for you :::

Fresh, Funky & Move Vol.3 mixed by Hwangbaxa

Objktt는 뮤직러버와 편안한 바이브를 즐기는 이들을 위한 안식처로 설계되었습니다. 오브옉트는 다양한 청중에게 좋은 음악을 제공하여 음반수집가, 일반 청취자, 영감을 찾는 DJ 등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큐레이션된 셋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Objktt was designed as a haven for those who love music and enjoy a relaxing vibe. Objktt aims to provide good music to a diverse audience, offering curated sets spanning a variety of genres and eras that can satisfy anyone, including record collectors, general listeners, and DJs looking for inspi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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