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뭔가 인디밴드 감성이다 그죠?

어긋난거 굳이 이으려 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긋나있는 것들의 메아리

하루에 한곡씩

저도 놀랍습니다.

Isn't That Pretty

쉿!



Looking for somebody 
조금 내 꿈을 잊어 버릴 모습 
을 가진 긴 머리의 널
지금 것 찾아왔다고 여태

검은 머리의 널
놓칠수는 없어 나는 다 버릴게 
한 번이라도 다시 볼 수있다면 
또 내 머리가 꽤나 핑 도는걸

숨막히는 도시의 날 꺼내줘
밖에는 악마가 서성이고
약하디 약한 우린  뻔해


Evil can’t tell our story
벽을 쳐 딱 맞는 거리
어지러워 맞은듯한 머리는
울려 기울어진 가로등이 

난 마치 부서져가는.   다리
무너져 내리는 마음이
저들에게 들리지 않도록
우린 아직 까지도 제자리

뻔해지도록 약해진  나를 일으켜줘 
벽을 세울수록 지워내기 편해져 그 게임같이
또 어디서 음악소리가 들리는 듯해
시간 없어 우린 내 마음은 너무 급해
밖에 돌아다니다간 잡혀 사라질지도 몰라
우리 어디 가지말고 꼭 둘이서만 있자
이밤이 끝나가면 사라질꺼야 이질감
기나긴 시간이 될꺼야 아마

Evil Can't Tell Our Story

나비처럼 타지 박자 날 아는 넌 아마 tester
미리 알아둬라 나는 이미 반쯤 깨있어 불려가지 데이터
속에 명곡들이 꽤 있어 무기들이 줄을 서지 흘릴걸 립톤 ㅋㅋ

Fuck you gentleman들 이제 나의 무대
가볍게 한곡 만들어도 걔넨 가늠 못해 
둘 중 하나 골라봐라 해도 거긴 정답 아님
좀 더 뚫어져라 쳐다봐 난 내 길 갈래 바삐

베껴낸 flow는 흘러 구정물 사이로 흔해빠진 벌스
매력 없어 재능의 결여 매일 밤낮을 걸어 
생각해 보고 나온 결과 너와 난 여전히 다른 시간대를 살아 

난 벗어나 이제 겨우 신발 밑창쯤 온 것 같아
해가 뜰까 과연 기나긴 밤엔
비나 내리지나 말지 춤이나 출까 봐
미리 티 내봤던 감정을 또 이제야 숨겨놔


Think about it we can Change the mood
넌 언제까지 끌려다니려구
길을 잃어버린 꼴이군

Back in to ma 위치 알바 가는 길을 직진
뒤끝 쩌는 너완 말도 섞기 싫지 깊이 잠든 너와의
메시지 조용히 알림만 꺼놔 며칠 걸려 답장
그동안 나는 꽤나 만날 이가 많아

퇴근 뒤엔 말리부 아니면 적당한 안주와 소주면
너랑은 택도 없는 기나긴 대화가 가능
난 그 분위길 전부 가사로 다 써냈구
넌 아마 자책 중일 걸 또 못 이뤘군 하나두

ChangE The Mood(Prod.alanfor)

다이나믹마이크 산 기념

길을 걷던 너는 내게 또 말을 걸어줘
나의 반쯤 감은 눈을 너는 번쩍 띄워줘
네가 좋아하던 노래를 내 머리위에 틀어줘
작은 걱정따윈 하나 도 넌 하지 않아도

What you talking bout  저 곡에 대해 다시 물었어
넌 어떤 구절들이 너의 맘을 울리고  숨 죽였어

나는 또 노래를 내
꽤 뻔한 주제 만으로내 노랠
발은 저 하늘에 향해놓고
지나가는 구름을 셀래

지구본에 그렸지 서있는 모습 나란히
지금도 난 똑같이 하품이날정도야 평화롭지
잴수없는 값어치 우리 삶또한 파랗지
미안 난 표현하는게 너무 좋아 조금은 시끄럽지


매일 같았었던 거리 혼자걷기는 괴로워
빨라지는 걸음걸이 다급해진 나를 봐
난 아마 너를 위해 사는 거지 울렁거려 올라와 땅
미련하게 마시고도 다시 병을 가져와

비어있는 병은 이미 몇백개가 넘지 치워 버릴껄 그랬나
네 흔적과 같이 너무 많이 쌓여버려 버릴 엄두가 안나
시간이 흐르면 걸리적거릴꺼야 맞지 널 보러가지 않을꺼야
빌어먹을 것들은 다 버려봐도 다시 돌아와 도깨비인가

구천면로

Hold You Tight!!

So What you wanna be!
이미 길고 길어진 서론 탓에 여전히 변명들은 네게 붙어있어
언제든 편할 때 땠다 붙여 like a sticker
몇 개쯤 겹쳐질 땐 switch up 후 홍대서 drink up
맨정신보다 많아진 도피가 여전히 널 지키지
그만 좀 떼 시치미 지루해졌어 리듬이

이젠 덜 익은 라임 가지고 제발 내게 들려주지 마
박자도 감으로 맞추고 다시 back on ma ground
첨으로 돌아왔다고 편하게 가살 써
난 뭐든 자신 있어서 전부를 담았어
누가 뭐래도 베껴 쓴 것보단 멋있어서
딱히 관심 안 줘 칭찬들에 네 건 whw 됐어

단단해진 거짓들이 이제 도리어 너 자신을 속이겠지
가사에 진실은 서너 개
참담해 이번 일로 뽀록 내버렸네 전부
자식들 숨어야겠지 또 항복을 선언해

be !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MIDDLE OF

05.Livin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prod.by https://soundcloud.com/ianworldchoi

04.Slowmo(prod.ian choi)[title]

03.Sunday

02.Escape Https(prod.BMTJ)

01.수취인불명

Fish, he said softly, aloud. I'll stay with you until I am dead.

9월 22일 발매

Marlin

버릇같이 말해 나에 대해
어울리지 않는 나잇대 에 
저물어가는 이십대는 나에게 새로움을 많이 보인 해
오랜만에 켜본 메모장에
에이블톤 위치를 까먹었네

귀에는 여전히 이어폰을 꼈지만 듣는 노래는 조용하게
어쩌면 흥미를 줄였을지도 모르겠네 주위의 반응은 뻔해
아쉬워하지만 어쩔수 없다는 반응
서운하단말은 사치지 

어쩌면  현실을 깨달아버린
어쩌면 많이도 늦었나 내가
저물어 가기엔 아직도 꽤나 
자신은 있는데 책임은 커가 

sometimes 발매된 곡들의 반응을 체크해
우리팀의 앨범이 나왔다며 게시글들이 올라왔네
며칠을 세우며 같이 앨범을 마무리 한뒤
몇주뒤 발매후 우린 여전히 변한게 없지

적절한 홍보와 같이 적절한 조치 
그런 것보다 필요했던건 아마 다음달에 쓸 생활비
유니폼을 갖춘뒤 일찍 출근하는 아침
매장안을 울리는 노래들에 빈자리는  없으니

당신의 현재속도

beats by Cbmin9
https://soundcloud.com/cbmin9/late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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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rvin

i workin' like a payday man

i be workin' like a payday 여긴 너무 진지하지
맞춰가기엔 오글거려 너희 시계의 간지
내가 바라보는 것은 전부 진실이되고 
내 적의적의 적조차 내 사람이되 널 겨눠 

총은 본적도 없지만 여기엔  없어 목적
그러니 너같은 병신도 랩을하겠지 여태껏
한방에 불을 붙이곤 금새 열올랐다 가라앉어
그게 니 인생반복이지 되도록 포기해 지금껏

swervin 


i be workin' like a payday 여긴 나만의 규칙
하나만 유효하지 그러니 가만히 휴식을 취하고싶어
날 걍 혼자 내비둬 문밖에 머저리는 귀막고서 멋진척
 
하기바쁠때 난 올라가지 mother fucker i'm ill
chill 하는 vibe? 넌 이걸 갖고싶지
그럼 나를 따라와 여긴 평화로운 동화
가식적인 것들 때놓고선 한줄로 들어와

i workin'  like a payday man

swervin'

i be workin' like a payday 여긴 바람이 적어
변화가없지 맨날 똑같은 가사
난 하는것은     없지만서도  매일을 재밌게살아
요즘은 항상 경쟁해 아 물론 게임에서도

예 밤 열시 되면 로그인해 블리자드
아침해가 뜨면 빠지지 긴잠에
예 게임서비스 종료후엔 긴장해
가짜들 죽이고선 꿈속에서 데이트하네

이런 나를 몰라보는 사람이 많지
신경꺼 거울볼때마다 날 알아보니
걱정된 눈빛으로 날 바라보지는 말길
난 내 상상이상으로 입에 담지않아 포기를 

난 항상 같은기분으로 일어나 매일 아침
눈뜨면 바코드찍으러 편의점 가야지
일상이 반복되는건 누구나 뻔해
이제 그 중에 나말고 대체 누가 더 변해


Swervin (prod. Cbmin9)

ian dawn   X    credit  = 136c

vocal : https://soundcloud.com/2swxxtlife

[136c] - 잊지마

https://soundcloud.com/minwoo-jung (Credit)

몇 번을 자고 깨 봐도 난 다시 돌아갈 듯해
적응 안 되는 느낌 지금 얘기할만한 주제는 아닌듯해
오늘도 뜬 눈으로 밤새워 채팅창을 메꿔
새벽에 공기는 나를 매번 새롭게 만들지
그 장소와는 전혀 다른 scale
박스 모양 서랍 하나가 정해 나의 2년간의 집
혹은 돌아가는 길
한소리 듣더라도 늘 작업을 끝내 늦는 감 없이
화는 숨겨 난 여전히 같은 위치
언젠가 나도 꿈에 가까워지겠지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잊히는 느낌을 받아
너무 쉽게 fade out 하지 나도 모르게
이제는 그런 생각 할 여유도 없어
약속이 꽉 차있거든 다음 주말도 넘어
서서히 적응해가는듯해 그때와 똑같이
아직 변함없이

https://soundcloud.com/epicker
여전히 시간은 계속 흘러가
여전해 우리는 늘 그려나가
아무것도 없이 작은 점 하나에서 커져가네
FADE IN할 차례잖아




https://soundcloud.com/allta
내 머리 위로 밝아지는 빛 여전히 하루의 시작쯤에서 눈을 감는 습관도
다시 돌아오니 좀 다른 느낌
비워진 술병 대신 내 머릿속 치움의 반복

어쩌면 조금 컸는 나 봐 나
듣고 있어 믿었던 놈의 취하지 말란 말
낮은 놈 엿 먹이는 대신 다르진 않을까라고
거만하게 내리깔던 눈을 감아 다시

나도 별다를 게 없기 싫어서
날 잡은 손이 계속 나를 믿었으면 해서
내 하늘색이 올 시간 알람처럼 나를 맞춰놓고 move on
물론 혼자 아니지 이제 내 사람과 move on

도착할 때 연락해 불안했을 너에게
어디 가지 않아 한시름 놓아도 돼
여전한 내 밤공기, 사람들같이
변치 않고 갈게 그날 그 거리

https://soundcloud.com/epicker
여전히 시간은 계속 흘러가
여전해 우리는 늘 그려나가
아무것도 없이 작은 점 하나에서 커져가네
FADE IN할 차례잖아

Fade In

Fade In (Credit X EP!CKER X Allta)

몇 번을 다시 되새기는 일 시간은 빚이 됐고 그걸 갚아나가 
이미 우리 마음은 붕 떴고 추억이라 서투르게 포장해놨지 지난 시간을 탓해
며칠 비운 내 일정은 지금도 스스로 비웃게 날 만들어 내심
나를 부럽다 말하는 사람들에게 진심을 말해주고 싶어 날 보여주고 싶어

내가 나를 포장하는 기법 남들이 고민을 말할 때 입에 달린 zip up
들고 다니던 paper 안에는 별 볼 일 없는 낙서들만 가득했지
바라보는 쪽이 더 편했었던 나에게
투명한 벽은 더할 나위 없는 집
날 주저앉힌 다음 또한 나를 가두지 여전히

it's like a livin in the plastic
it's like a livin in the plastic

지나간 시간 안에 난 여전히 
비워낸 후에도 아직 그 자리 

it's like a livin in the plastic 몇 시간이 지나도 비어있는
공간들을 채워줄 이미지가 필요해 난 더 필요해 

it's like a livin in the plastic 여길 채워줄 이미지가 필요해 내 주위엔
몇 년을 안 보고 지냈던 친구와 얘기를 나눠봐도 내 위치는 변함이
없고 다시 눈을 감아 앞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바닥길만 따라
왔더니 여태 같은 곳을 돌고 있었던 것 같아 여긴 미로 같아
생각도 못 한 곳에서 부딪혀 깊어지는 것 같아 수심도
자고 일어나서 다시 불이 켜지고 어제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일상 도
이제 그려야겠지 다른 그림도 아마 돌아올 거야 이번 계획도
수천 일이 걸려서라도 다만 내 생각이 아직 그러하다면
미련은 버려두고 다시 문을 닫아두네
아무도 이곳으로 들어올 수 없게

Daniel Caesar Type Beat 2018 - Cafe In Paris  Type Beat  RnBSoul Instrumental 2018

04.Plastic

beat by : https://www.youtube.com/watch?v=fk7L0ZrA6p0

travel plan

비워낸 너의 빈 자리
다시금 너를 그려놓은채
그땐 쉽게도 서로에게   약속했던
감정을 던지네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내 자신을 비웃어
길지 않을 거라 자신했던 내 생각을 비웃고
다시 또 번지네
오늘도 마시네 

비워진 너의 빈자리
오늘도 다른 뭔가를 채우고
내 것으로 만들 것들을 더 찾아낸 뒤에
다시금 떠나가네

비워낸 것들 모두 지워낼 생각조차도
사랑한다던 너의 모든 것들이 
모질게 미워지네

난 항상 이런 식이었고 
너는 이런 내게도 변함이 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너의 모습에도.
너의 눈을 피했네 

비워낸 너의 빈자리
그 안에 피어있던 꽃은 지고
떨어진 곳엔 아무도 남지가 않네
너를 저버렸네


(FREE) Lofi Type Beat - Affection

10.Flowerpot

Pepperoni

너네 전부다 집어치워 쉽게 말해서 다 내꺼
어차피 우리 다 아마 추워 아까 말한 가산 치워둬
쌔게 뱉으면 목 아파서 아마도 난 무늬만 래퍼
고민해서 써봤거든 어차피 듣지도 않는 거 
조금 돌려서 말할게 얼른 너네다 발을 빼
쏟아졌거든 너네 8할 패 여기 던져 놓을게 바로 앞에
너네 공들여도 맨 앞에

비온듯 가뭄
비온듯 가뭄

쏟아져 내리는 래퍼들 적시진 못하지 배포들
배보다 배꼽이 크지 개처럼 놀아 like 스누피
시차 적응이 필수지 밤낮 안 가리고 취침
숙제하듯 억지로 짜내보는 식스틴
책임의 결여는 대가가 작지
미련의 재료는 대충의 빚
쌓이고 쌓이면 둔감해지지
충분히 섞고서 들어 repeat 
술 마시고 듣는 LP 같이
이젠 못하겠어 너네 곡 구별
솔직히 말하면 이제 좀 구려
필요 없잖아 너희도 내 feedback
들을 생각 없음 꺼져

대피공간

05.비온듯우린가뭄

i don't give a fuck about anything
벌려놨던 작은 고민이 다른 문제를 만들어도 
답을 찾아냈으니 이제 처음과 같겠지
i don't give a fuck about your tiny car and watch
그다음은 아마 또 다른 문제
되도 않는 숙제는 이제 blacklist 너나 take this
looking for ma 새로운 팀
우린 전혀 필요치 않은 bitch
너네 가사 절반 이상 glitch 
요즘 벌스 가사 의미보다 인기 많은 훅은 아마 우리에겐 preach
발전은 freeze but 거품은 늘지
비추어진 트랙 위로 딱지만 늘지 엇갈려 희비

몰골은 피폐해 뿌리는 지폐는 운이 좋게 얻어낸 fake cash
몸엔 street fashion 음 그 돈의 출처는 아마 너희 부모님께
장래는 빚쟁이 조금 보태서 내 꼴이 너희보다는 훨씬 낫지
더럽게 올라가는 건 못해서 응원만 할게 난 네 passion

미워도 해봤지 하나도 의미 없더라고
시련은 내게만 오는 게 아니니 이것조차도 난 아마도
비워낸 것들도 결국엔 차오르는 걸 알기 때문에
이제는 뭐든지 담을 수 있지 가둘 수 있지 막을 수 있지 
다음 기회도 난 잡을 수 있지
그전으로 난 다시 되돌려 switch

[O'SKEEFFE]
https://soundcloud.com/oskeeffewithberry

여전히 좋아 난 직접적인 것보다 비유가
누군가를 사귀려는 건 여전히 젬병 피로만
Anecdote를 들을 바에 play the mellow shit of soundcloud
차라리 상처를 주고 말지 난 못하는 white lies
I don’t want your 지적 and
I don’t need your 인정 yeah
사회성이라곤 1도 없는 freakin hiki sociopath
감성팔이 할 바에 난 악당 역할을 맡아
맞는 말 해도 마지막엔 나쁜 놈 되니까 말야
Ey 모두 말해 eything’s gon change
야 글쎄 i stop pressin play
모두 하얗기를 원해 난 뜨거운 푸른빛의 불을 붙이고 하늘 높이
날아올라서 나도 as credit said i don't give a fuck about anything
그게 내 attitude 내 존재의 차원이 어디든
난 변함이 없기에 난 내 사고를 풀어내
이건 별개야 너의 위치와 질투가 섞인 snitchin

06.itch 理致 Feat.O'SKEEFFE

Prod.by ian

[ian]

https://soundcloud.com/2swxxtlife

기울인 잔 떨어지는 빗방울
하나둘 비워져 가는 여린 마음들
외로운 밤 거친 키스가 증명하듯
처음 본 네 입술에선 담배 향기가 났어
왠지 오늘은 사랑을 받고 싶어
이름뿐이 모르는 네 입술이 아닌
그럼 감정을 이제 와 갖는다는 건
참 바보같이 느껴지는 건 왤까

cold ice, white lines im searchin' for my real love
cold ice blurred lines im searchin' for my real love


I serching for ma real love 역시 모르는 게 약인 것 같아 아직도 기억들이 날 괴롭혀
넌 좀 다르길 바라며 생각해 사실 확신은 너도 없었잖아 다시 네게
말도 안 되는 고집만 부렸었지 네가 알만한 얘기는 안 할게 다신 너의 얘긴 안 할게 

성인이 된 후에 두 번 다시는 가사 속에 너의 얘긴 안 할 줄 알았어
주위 사람 관심사는 돈 아님 선후배 얘기지 듣기가 지루해서 ay
문뜩 술잔과 함께 너를 씹었지 안줏거리가 될듯해 엄마의 전화는 거절해
죄책감 속에 손 올려 또 짠해 더 얘길 해봤자 뭐 해

술 취해 걸어 다니는 거리는 너무 노랗고 날 질책하는듯해
사랑 노래는 흘러 소음이 되지 내게 무슨 대답을 원해

아직도 내게 뭘 바라 앞으로도 내 주위는 계속 허전해 
i serching for ma real love, you know it know it know it
no way no way

09.서칭 With. Ian

2019.05.17~19 광주여행

지난밤이 아직 생각이 나듯이
다른 생각은 나지 않아 조금 짧았나 봐
잠은 눈 감다가 뜨면 해가 정수리 위였고
첫날 술자리 막바지는 사실 기억 안 나

숨 쉬듯이 계속 채웠지 우리 담벼락에 타임라인
해가 안 보일 때가 돼서야 도착해 형들은 당황
바로 쏟아부었지 뭐든지 술을 그 정도로
먹은 건 오랜만인 것 같아 아마 후회가 없도록

각자의 삶을 얘기해 아마 반년 만일 지도
술이 너무도 맛있어서 미안 톡은 안 볼게
병들이 쌓이고 말들이 줄어드네 
무슨 말들이 오갔던 웃었던 기억이 나네

언제 들어온 지도 아무도 기억을 못 해
머리 싸매고 겨우 기지개를 폈지
약속은 잡혀있고 머리는 빙빙 돌아
우리 퇴실 시간은 한시인데 지금은 고작 열시


늦은 오후에 두 눈을 떴지
남들에겐 저녁이 나에게는 아침
신기해하지 마 조금 느릴 뿐인데
우린 모두 같은 날을 살고 있기에

다들 눈 감은 시간의 밖이
생각을 정리하기엔 너무 알맞지
지루해 하지 마 벌써 흐려지기엔
우린 지켜봐야 할 것들이 많은데



일찍 나와 시간 때워 해장은 거의 못해
비틀거리면서 걸어 다니다 만화카페 들어가서 부족한 잠을 때웠네
옆에서 깨워줄 때까지 두 시간을 skip 해
조금 나아진 속을 채우러 자주 가는 카페
가서 널브러져 나무늘보처럼 우린 chill
하다 보니 벌써 또 해가 저물어가지
이쁜 술집 찾아 시내 밤거릴 걸었지
서로의 소리가 크로스 되는 버스킹
어제 너무 달렸으니까 오늘은 조심
그래도 아침해를 보기 직전까지는 마셔
몇 시간 못 잤지만 개운하게 일어났어

오늘은 폭스바겐 타고 다 같이 플렉스 해
지폐도 뿌리고 아우디 자동차는 꽤나 sick 해
카페 안은 치즈케이크 냄새가 나
시간을 아쉬워한 적이 몇 번인지 몰라


늦은 오후에 두 눈을 떴지
남들에겐 저녁이 나에게는 아침
신기해하지 마 조금 느릴 뿐인데
우린 모두 같은 날을 살고 있기에

다들 눈 감은 시간의 밖이
생각을 정리하기엔 너무 알맞지
지루해 하지 마 벌써 흐려지기엔
우린 지켜봐야 할 것들이 많은데

여행후기

이제 남 깎아내릴시간에 열심히 살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대천 여행 좋았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빛이 나의 하루를 가려도
시간이 우리 마음보다 조금 빨라도
난 너를 안을게

시간은 우릴 몇 번을 씹고선 뱉어
미련은 지워봤자 결국 흉터만 됐어
늘 당황하지 바보같이 우리의 질서 
속에 생활하기에는 우린 이미 지쳤어

혼자 지쳐 결국 전부 다 찢어버리곤
이제 노트는 겨우 한 권만 남아있어
너와 처음 만났던 것이 어제 같은데
우린 똑바로 마주 보는 것조차 못하네

넌 왜 여태처럼 당당하지 못하게 걸어
쪽팔리면 이쯤에서 관두고 덜어
어차피 안 먹힐 음악인 거 알고선 고개 숙여
억지로 끄덕여봤자 인정 안 할 거 알아

이쯤에서 관둘 거라면 내가 왜 시작했겠어
이젠 내가 변명하는 것 같아 못 참겠어
더는 신경 안 쓸 거고 우린 우리 것만 보자
빛에 그림자가 져도 우리 눈은 아직 빛나

빛이 나의 하루를 가려도
시간이 우리 마음보다 조금 빨라도
난 너를 안을게

백 번을 잃어도 돼
똑같은 말이어도 돼
비참해도 옳으면 돼
인정이면 될 것 같아

시간은 또 채우면 돼
우린 아직 꽤 남은듯해
억지로 머리를 쥐어짜매도
이젠 다 변명 거리로 써버린 듯해

현실은 너무나 달라서 아직도 자각을 못하고 가만히 서있지
난 아직 어리단 핑계로 시치미 때가며 손까지 벌릴 생각에 
쪽팔린 모습을 감추고 가사를 써 내리는 게 내 미래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떠버린 사람들 중에는 병신이 태반인데

난 아직 자각 못해 걔네들 까내릴 가사만 수두룩하고
몸속엔 화가 가득 차있어 이걸 꺼내면서 포기하고
모든 걸 버릴 것 같아 좋은 사람들만 주위에 두고 있어 
만일 내가 너를 만나길 꺼린다면
그건 네가 생각하는 그게 맞으니 별말은 말아주길

다들 아는 거지 어차피 몇백 번 말해도 병신 되는 건 나고
뭐라도 보여줘야 하는 게 맞으니까 이제 그만하려고
이제 그만하려고

기면

Artwork by SangIn Kim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냥 쉽게 말할걸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난 다시 일을 망쳤어
지루한 우리 상황들이 너무 미워져서 더는 앞이 보이지 않는다 믿었어

더는 바라보지 못해 너를 
네게 불러주지 못해 이 노랠
너를 사랑하지 못해 
난 억지로 네게 상처를 주고만 있어


and i sippin every day
끊어내지 못해 이미 내 곁엔
누군가 함께하고 있다고도 못해 
항상 공허함이 가득해 모순적인듯해
난 여태 너를 못 지우고 변하진 못해 아직도
너를 사랑하지 못해 난
사랑하지 못해 널




언제부터인진 몰라 말 안 할게
시간이 지나갈수록 차갑게
굳어져가는 우리 모습 난 보기 싫어
이것도 변명이라 말해 내 모습이 싫어

말하자 솔직히 우린 바라지 않지 지속
이루지 못할 일 애써 붙잡지 말자고 지금
이기적이라고 나를 욕해 줘 
조용한 이 분위기를 깨고 싶어서

Dipping

24/7 우린 한강에서 ridin
바퀴 네 개 달린 판자 위의 drivin
옆에 날고 있는 비행기는 신경 쓰지 말아
cause we gonna fly every day morning


재미없는 술자리는 이제 그만둬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 where do we go
매일 같은 일상 속에 우린 새로운
바람을 원해 항상 같은 침대 위에서 나는 숨만 쉬어

질려버렸거든 항상 같은 비트에
비슷한 멜로디에 나오는 반응은 sick 해
너무 쏟아져서 우린 둔감해졌나 봐
쟤네 하고 있는 말 하나도 빠짐없이 좋데

where do we go where do we go
떠나야겠어 어디든 또 색다른 곳
시간이 얼마든지 더 걸리더라도
날 잡지는 말아줘 날 믿고 here we go


24/7 우린 한강에서 ridin
바퀴 네 개 달린 판자 위의 drivin
옆에 날고 있는 비행기는 신경 쓰지 말아
cause we gonna fly every day morning


we're gonna timeless 붙지 않는 price tag
시간을 겉돌아 바닥에서 bounce back
빚어낸 믹스테잎 속에선 많은 talkin
지워냈던 과거 속의 나의 현실

그늘 속에서 이제 벗어나겠어
뱉어왔던 생각들을 적어 나에게선
더 이상 해줄 말이 없어 여태 봐왔던
흐름의 부재는 이제 드러났지 i'm done

지켜만 봐야 했던 그 새낀 계속 가만히 둬
시간이 지나면 어차피 거품이 꺼지게 될 거란 걸
알아 변해가는 것보단 우리는 점점 변질돼가는 걸
느껴 그래서 여길 뜨려고 해 애처로웠던

시간은 머저리에게만 항상 관대하지
매일을 탕감하며 사는 삶에는 반대하지
지쳐버렸어 이미 나의 관심은 딴 곳에
어딘가를 떠나가 버리는 여정이 다시 또 반복돼

24/7 우린 한강에서 ridin
바퀴 네 개 달린 판자 위의 drivin
옆에 날고 있는 비행기는 신경 쓰지 말아
cause we gonna fly every day morning

Where do we go

내게 저 하늘을 줘 품에 가득 안게
이게 너의 고민에 해답이 될 수 있길
우린 너무 급하게 달려온 지도
몰라 조금의 평화가 내겐 필요해
내게 저 하늘을 줘 품에 가득 안게

late night dream i run away
알려줘 내게 어딜 가야 할지
나는 더 깊게 빠져들지
그렸어 새하얀 도화지에

즉흥적인 표현에
좀 더 짙은 색을 끼얹네
지금 네가 있었으면 해
나를 바라봐 줄래
길어진 오늘의 태양처럼

희미해진 기억
이제 나를 도와줘
어젯밤부터 나를 괴롭히는 저 작은 생각들이
내 안에 너무 쌓여서
나를 잠 못 이루게 해 이제 나를 안아줘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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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멀어지는 동네
우린 전화기를 깨워
폰을 무음으로
네가 전화를한지 모르게

다 비워놨지 달력
뭐든 끊어놔 어디로든
내일까지 나는
신경 쓸게 더는 없거든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시간은 너무나도 빨라
우린 걱정만큼 후회를 담아
채울 공간이 필요하다면서 너는 뺐다가도 다시 골라
이렇게 보내기엔 낭비 같아
우리 앞길을 또 가늠해 봤자

수많은 벽들 앞에 주저앉겠지
그건 추진력을 위해서다 이 새끼야
남이 뱉든 말든 X까던가
크게 호흡해 맘속의 평화
여태 살아왔잖아 언제나
내 삶을 그리는 내 몫과 변화

그 중심에 서있어 난 늘
하루의 끝엔 보이는 그늘
눈앞에 집중하곤 몰아쉬는 숨
그 틈 사이 치켜뜨는 눈

그중 하나라도 포기하면 나는 다시 돌아가게 되는 거긴 이미 반은 가시밭이네
그만둘 생각하나 없이 달려가고 있어 여기서도 나는 아직까지 매일
귀찮아질 때까지 많이 묻고 듣는 말들에는 이제 더는 반응 안 할래
꽤나 초연해진 내 마음가짐에는 더는, 채울 여유들이 넘쳐나기에


점점 멀어지는 동네
우린 전화기를 깨워
폰을 무음으로
네가 전화를한지 모르게

다 비워놨지 달력
뭐든 끊어놔 어디로든
내일까지 나는
신경 쓸게 더는 없거든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내리지 마 가림막 어디로 떠나도 결국 반은 맞아
시원한 바람 그 뒤 마림바를 들으면서 어디로든 전부 가는 타입
보여주기보다는 편한 바지 엔진 소리를 들으면서 small talkin
채워놨지 우리 playlist 공유해 김빠진 발라드도 rock 같지

지금이 바로 우리 prime time
지겨워했었잖아 항상
시급 8천 원에 밤잠 못 이루며
계속해서 상상했던 나날들을 가지고 와

비가 와도 상관없는 날씨의 조화
시간 가도 전혀 급하지 않아
우린 또 하루를 살아냈다는 말

shout out to 우리 전부 수고 많았으니 잠시 떠나자고
사람 없는 곳으로 잠시 미련 때문에 꽉 쥔 손에 자국
하나 없어질 때까지 숨 쉬어 깊게
우리 속엔 너무 많이 서있는 핏대

점점 멀어지는 동네
우린 전화기를 깨워
폰을 무음으로
네가 전화를한지 모르게

다 비워놨지 달력
뭐든 끊어놔 어디로든
내일까지 나는
신경 쓸게 더는 없거든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다 비워 비워 비워
다 쳐네 쳐네 쳐네

비쳐

보내 2020 이제 우리 손을 벗어나기 직전 전원을 꺼
많은 일보다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이번 년을 표현

오랜만에 작업은 game over
열정은 바닥에만 기름 부어
갈피를 못 잡은 내 손에는
버리지 못한 미련들만 숨 쉬어

계속 시간은 지나고 바람은 매일
나를 떠미는듯해 제자리 위에
붙잡힌 듯 두발은 떨어지지 않네
날 놓아줘 제발 난 떠나갈래

비탈길 위에 서있는 느낌
정신을 차렸을 때는 늦지
너무하게도 하늘은 너무 맑아
나도 떠오르고 싶어 새들같이

쉬는 날 찍고 오자 바다 위 빛
언제든 데려갈게 우린 전화 가있지
떠나고 싶을 때면 나를 깨워
좀 급한 일 빼고는 전부 뒤로

바라만 봤던 너의 버킷리스트
되새길 후회들은 저 멀리
시원한 바다색은 다이아몬드 빛
돌과 부딪히는 파도마저 아름답지

사람 없는 곳으로 가자 우리
이제는 내 얼굴을 가리긴 싫지
바다 한가운데로 불을 피우곤 놀아
시간은 더 이상 내 팔을 잡지 않아

계속 시간은 지나고 바람은 매일
나를 떠미는듯해 제자리 위에
붙잡힌 듯 두발은 떨어지지 않네
날 놓아줘 제발 난 떠나갈래

해가 저물어가도 돌아가지 않아
내 전화기 꺼뒀어 생각은 말아
여태 미뤘던 계획은 아직은 아냐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려줘

내 생각들을 다 태워 버리고
자전거 위에 올라타
뒤로 타올랐던 노을을 보내고
빛은 다시 떠올라 우릴 비추며


beat by . Dominic Fike  Mac Miller Type Beat Passed By (w Max Vossberg)

[2020]

내 몸속엔 너무 많은 빚이 비춰 내 day 없어 내겐 비리 잠과 음악 빼면 딱히 없던 고삐리 실패했다네 누가 보기엔 내 일이 나완 다르지 네 길이 내 꿈에 비해선 너에겐 돈과 명품이 너무 귀해서 시곗바늘에 쫓기는듯해도 내겐 하루가 더 빨라 마치 2배속 돌려 내 기억 2020 엿 처먹으라 해도 귀한 추억들이 가득 drop top 사드려 몇 년 안에 우리 아버지께 몇 달 주기로 또다시 말해 각인 절대로 흘리지 않는 내 발음 새겨 들어 절대로 쉬지 않아 발을 절대로 누군가의 삶을 감히 가늠하지 않아 너흰 좀만 다물어줘 아가리를 talk about too much in television 쟤네는 편 갈라 괜스레 또 삐져 같은 말을 한번 더해 내가 변했다면 네게 욕을 보내고 난 변했겠지 venom 길었던 나의 뒤와 앞으로도 길어질 나의 삶 그중 후회가 없다면 그건 아마 거짓말 시련이란 말로 포장하기엔 내겐 너무 거창하지 맞는 말이 틀리다는 걸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세상이 네겐 유일한 무기 숨이 턱 막히도록 조여오지 너의 뜻은 잘 알았으니까 또 괜히 내게 말을 걸어오려 하진 말아줘요 필히 내가 더 어른이 될 테니 여기서 나가줬으면 해 빨리 don't you get it 이건 아마도 또 내게 하는 말이 될 수도 얼른 잠에 들고 싶어 불이 꺼진 나의 방이 내 유일한 피난처이자 기피하는 장소 반짝하는 음악처럼 불이 꺼져 곧 내 평범한 랩들로 광대놀음하는 이 판에서 주목받는 게 가능하겠냐고 저 fake ass pussy들을 배고프게 하는 것이 곧 나의 유일한 목표

<2020>

전산시스템오류
https://soundcloud.com/ianworldchoi
https://soundcloud.com/9624


크레딧 -> 오치드

OCHID 오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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