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23일 언덕을 오르며

22년 12월 23일 언덕을 오르며

Od Rhomp

믹마 안해서 ㅈㅅ요

다시 차가워진 공기가 겨울을 알려
어느새 마지막 장이 된 22년의 달력
생존에 정신이 팔려 느슨해진 순발력
잔인하게 얼어붙어가는 손발이여 huh
10년 전 그 자리엔
어쩌면 숨가쁘게
뛰어가던 막무가내
지금관 썩 다른 놈 같애
거울 앞에서 바라봐 그 놈은 어디에 있어?
군인은 어디에 show host는 어디에 있어?
내려놓은 권총 연긴 이미 흩어져
컴퓨터로 돈을 버네 혓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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