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9 - 2

2016.05.12 - 3

어제 신던 양말을 오늘 또 난 신었어 
이 지루한 삶이 싫어 신께 빌었어
길고 긴 밤 0 이 찢어진 밤마다
그리고 그리워 생각속 그 너머를 

시간 낭비는 싫어 uh
난 나의 신을 믿어   
but 돌아설 때면 
흔들리는 날 저 끝까지 밀어  
            
안개낀 사막이 내 목적지가 될까봐
출발 하기도 전에 끝은 쇠창살 
흔들려 내 목적 존재 까지도 
그때마다 혼자 말해 나를 되찾자

빠르게 흐르는 의식의 흐름을
무심코 무시한 지나간 모든 슬픔들 
뭔갈 흘린듯해 뒤를 봤지만 
과건 이미 타버린 검정 그을음

2016.05.27 - 2

서울city 누군가에겐  계모 같은 도시  
보면 목이 아파 남산타워는 높지
건재해 나의 로망과 wannbe
주님 안에서 한길로만 오로지 

기쁨의 성취 그게 내 성공의 잣대
뭔갈 이뤄내려 할때 기쁨이없는거 같에
라고 느껴진다면 난 바로 뒤 돌아갈래
밖엔 내 코묻은 돈을 노리는 빨때들이 너무 많네     

so  좀 더럽지만 없어 보이지만 
내 땀과 침까지 묻은 지난 시간
누군가 샾에서 머리모양 고민할때  
난 내 머리안을 뭘로 채울지를 고민해

바람에 날아갈 머릴 신경쓰지마
흔하디 흔한 유행이란 바람불지만
어떻게 너 자신을 지킬지 
생각해 니가 꿈꾸던 이미지


2016.06.06

 
누가 말했지 과거는 먼지일뿐
but 내 인생에선 이젠 삶의 일부 
청소 할 때를 놓친듯  숨이 막혀와
그래서 더욱 필요해 너란 이유 
가끔 시간이 흘러갈때 
내 일부도 흘러내리는 듯0해
그때 흘러가는 나의 존잴 쫓아 
마주한 한강이라는 공간
왠지 낯설지 않아 너의 모습이
바람이란 여자 바람에 조금씩
움직이면서 또  멈춰있는 너의 오늘이 
어제보다 빛나길
왠지 비슷해  나와 닮은듯한 
보이지 않지만 꿈 향해 흘러가네
너가 바다에 닿길 나는 기도해
내 앞길은 주님께서 인도해


2016.06.02

누가 건드리기만해도 화가 나는
땀이난 여름밤에 있어 아마 반은 
잠이 들거나 부채질 하겠지
but 다른이들과는 달라 나는
 
녹음에 우거진 구겨진 작업실을 나와
바로 잠들지 않는 25
거기서 난 집어들었지 
묶였던 갈증을 풀어줄 그 시원함을

그러곤 당연히 내것이 이미 된듯
pay를 지불하곤 쿨하게 퇴근
하려 하는 순간 
가려 하는 순간

거기학생 술은 어른이 되면해
병나발 부는 버릇이 들어 저깬
긴 잔소리 후엔 난 커피를 결제
검게 탄듯한 밤이 나를 대변해 

2016.06.27

쿵쾅거리는 시끄러운 비트에
소리만 꽥하고 질러대는게 
힙합인가하면 나는 글쎄 
하며 머리를 긁적거리지 바로 그때 

옆동네  경쟁같은건
강건너 불구경하듯 그저
바라보기만 하지 신경쓰지도 않지
소방관도 아닌데 진화하려면 내 시간만 낭비

young prince young boy 가 되고싶어 난 
이 track과 가살 길에서 썻지  뻔한
정답같은 삶은 느껴져 권태 
틀려도 난 내 인생을 살기를 원해 

what time is now 여유가 흐른 순간
친구 지혜보다 더 지혜로운 날
믿고 내 페이스에 맞춰
조급한 친군 늦게 무릎을 탁 쳐

2016.06.28

난 쓰고 싶어 골라 이 비트 
내 영혼을 담아 니가 믿든
하나도 안 믿든 이건 배를랩 
왕도는 없이 가 마치  FM

허나 경쟁산댄 여기 없어 
지금 잘나가봤자 거긴 fuck up
내가 잘하거나 뛰어났다는 뜻이 아냐 
잘듣고 봐 벌써

 롤모델까지 버렸네 
I'm following only god 또 형제
들과 still on my way 
i still still on my way 

그동안 쫄보들에게 쫄았네
알고보니 걔네들은 약자 앞에
서만 서는 거만 떠는 병신같에
가족까지 버린  너넨 영리단체

2016.07.10 - 2

Hello 내 과거의 time  그래 one of a kind 
누가 뭐라든 전혀 말 절대 안듣는 type
되고 싶은게 많아 엄마 지갑 졸랐지 
아버지 등골이 휜건 분명 내 탓이 

맞아 그래선가 지금의 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난
맘에 막 들지많은 않지
내가 가진 것보단 
못보는 그들을 보고픈 맘이 훨씬 더 많지 

많은 화보와 브라보와  love call
꿈도 못꿨던 차를 이젠 control
이제는 길에서 혼자는 절대 못다녀 
부담스럽데 친구새낀 안반겨 

붙잡고싶어 잃어가던것
다 소용없지 이뤄왔던건 
돈과 외롬은 더 많아져 uh
예전의 시간과 열정을 가져다줘 

2016.07.17 [To.me]

fuck you 날 죽이려는 헤이러 
들이 많아  어디가든 내눈 앞에
날 미워하는 놈들을 향 한 게 아냐            
더 위험한 적 안에 나태 
너도 알잖아 누가 봤대 
허공에다가 시간 팔때            
fuck you 누가 누굴가르쳐
내 선생은 오직 time
시간만이 나를 가르켜   
마음껏   저질러 놓고                                
결과는 주님께 다 맡기는 인생
그래 나는 세상에서 제일 큰백 믿고
하는 것은 비행                                        
믿고 행할뿐 다른건 없어
곧 안기는 미래 wait wait 
나를 반쯤 감긴 눈으로 봤던   인간들의 눈이 
나 빼고 하던 놈들 이제 하는   말들은 우리           
내가 밤새워 랩질을 하는 이유
누가 뭐라그러던지 계속 가는 길은                        
곧 될꺼야 정석이 쳐라 밑줄
내가 그들을  닮아가는 이유
 

2016.08.05

HIPSS CREW
Odawn1127
1994 Tae Gyun Oh /
Seoul City, South Korea /
Rapper /
xorbs112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