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Instrumental : Khronos Beats - Homicide
Lyrics by OFS



오마갓 im hungry

chorus)
오늘은 브런치를 먹어야겠어
넌 차려입고 take a picture 그곳에서
이쁜이 너의 친구들과
비싼 시계를 찬 그 오빠

오늘은 꼭 브런치를 먹어야겠어
나도 그리는 중 bigger picture 그곳에서
매달린 너의 친구들과
손목이 잘려있는 그 오빠


verse1)
i miss you ma darling 업데이트된 너의 피드
확대를 해 가며 터칭 사랑만이 듬뿍 담긴 눈빛
난 바삐 너의 주말 일정을 확인해
새로운 셀피 속에서 너는 오늘도 미소짓네 so sweet~
못참고 흘러 내리는 코피
i love this lovesick 피 색깔이 블랙핑크
넘 많이 나와서 냄비에 담아야했어 shit!
그걸 빨아먹었더니, 로제 소스맛이나
오마갓 이건 주말 대낮부터 비싼 이태리 식당에서
파스타를 먹는 너와 뭐랄까 '영혼의 동기화' 그런거 아닐까?
이제 그 냄비는 가스렌지 위에서 보글보글
조미료는 어젯밤 담아둔 나의 러브러브의 흔적들
GPS 공개했군 개꿀! darling i'll be there soon 


vesre2)
여긴 압구정에 한 유명하단 브런치 카페
니 말대로 분위기가 깡패 "혼자 오셨나요?"
Nope 그건 찐따같애, 물론 찐따 맞지만
여자 친구랑 이따 만나기로 했다고 난 대답을 해
야외 테라스 자리로 주세요 "이리 오시죠" 들어가
빠르게 스캔 i got ya 열한시 방향에서
"그 냄비는 뭐죠 손님?" 니 얼굴에 뿌릴 케찹
never mind, 썅년아 관심끄고 갖고 와라 메뉴판
시선은 항상 고정돼있어 그녀가 앉은 잔디밭
먹고 있네 치즈 오믈렛
그녀가 한입 베어문 저 소시지가 부럽네
나도 비슷한걸 갖고 있는데, 왜 나만 미워해?
아마 니가 다 가졌기 때문야 지덕체
찌렁내 나는 냄비에 담긴 이걸
허연색 니팔에 주사하고 싶어 마치 링거액


verse3)
결심이 섰지 드디어
다른 것도 섰지 no please! 진정해줘 my junior
너를 향해 걸어 뚜벅뚜벅, 왼손엔 냄비를 들고
오른손으론 혁띠를 풀러 심장이 바운스 like 용필이 형
심호흡하고 말해, hi? 이게 얼마 만이야~
넌 당황하다 딱 3초 고민
예쁜 얼굴이 일그러져 똥 씹은 듯이 
'이 병신새끼가 왜 여기 있지?' 라며 자아 붕괴가 온게 분명해
이년의 brain, OK 사랑고백을 시작 하기엔
적절한 분위기 같애 난 나이프를 꺼내고 take off ma pants
도도했던 씹쌔들이 모조리 혼비백산해
i cut myself (꺆!) 너를 사랑해!
"하지마 이 미친새끼야!" no! 너무 딱딱해
잘 안 잘리네, 게다가 탁센 열두 알을 먹었는데도
고통스럽네 완전히 분리된 성기를 냄비에다 넣고
완성된 스페셜 브런치, 아스파라거스로
데코레이션 하고 따로 준비한 소스까지 부어
짠~ 널 위한 깜짝 Surprise Party 놀랐지?
끝나지 않았어 이번엔 쌍방울 스크램블 에그
이거 짜른 뒤에 그 다음 메뉴는
저새끼 손목으로 만든 샌드위치

브런치(Brunch)

누보(NUVO) X 땡우(0woo) - Unfuckable Woman

[Lyrics]
verse1) Nuvo
입구에 팻말엔 두 개의 원과 세모 하나가 
내 생각엔 이거 추리게임인가 봐 
재밌을 것 같은데 
방 탈출 카페 타입의 게임 처음엔 
어떤 여자가 자기를 어필하는 듯 또 
자기소개서와 문 열 힌트들이 수두룩
yeah 본능적으로 탈출하고픈 욕망은 
내리치고 싶게 만들어 (쿵 쿵 쿵) 
문 밑으로 살짝 새는 듯한 물이 
이 방 로고의 세모를 적셔 
수영장이 되기 전에 탈출해야 해 
이 힌트들은 왜 중요한 내용은 하나도 없어
아우 어항에 갇혀버린 아쿠아맨
클리어는 불가능해
내 딱딱한 열쇠는 너에게 안 맞나 봐
이름값하네 Unfuckable woman

chorus)
하나하나 풀어내고 있어 천천히
자물쇠가 예순아홉 개나 있다니
니 다리 사이에는 분홍색의 철벽이 
날 약 올리고 있는 듯해서 실랑이 shit
Unfuckable Woman *100

verse2) 땡우
정관수술을 해도 돼 when i find true love
무슨 대상화하지도 않아 가요대제전
난 순수해 성인지 감수성이 높아
like 워마드 만약에 내가 박보검
처럼 생겼다면 따먹었을 텐데 널
바로 했을 거야 프로포즈
더 이상 랩으로 성공할 필요도 없고
그러나 현실 직시해
i need a fuckin rehab clinic like Amy
난 삼신할머니에게 빌지 그녀의 피임
오 니가 차라리 레즈비언
였으면 해 인스타 프사가 무지개 컬러
그럼 울지 않아도 돼 나도 watching porno
헤엄 헤엄 매력 새어 나와 생긴 swimming pool
호텔 주인은 unfuckable woman

chorus repeat)


[Credits]
Composed by NUVO
Arranged by NUVO
Lyrics by NUVO, 0woo
Recorded by NUVO @IMW studio
Mixed & Mastered by NUVO
Video by Mathematic Kim

Unfuckable Woman (with NUVO)

2022 연말정산 Santa Dancing
(with 건타, 벽돌)

#MerryChristmas #HappyNewYear

verse1) 벽돌
난 적당히 잘 지나간 것 같애 
작년에 세운 목표에 달성한 건 건강하기만 했네
쪼잔하게 벌어서 열심히 소비한 잔고의 결과는
올해는 꼭이라 새긴 내 옆구리와 같네

담배도 못 끊고 
술도 여전히 잘 마셔서 몸에 옷이 꼭
맞던 게 이제 맞지 않아 괜히 서글프고
놀자는 연락에 또 대충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나선 문 앞에서부터 들리는 노랫소리 
씁쓸한 내 기분을 억지로 달래는 건지
한 해를 돌아봐 올해는 또 어떤
래퍼가 빛났고 유행이 뭐였나


chorus) 건타
깜빡이는 알전구에 다 나무 앞에 줄을 서
날 치고 간 어깨 누구껀지 찾을 수 없어
올해도 괜히 왜 기어 나와서 개고생해
하지만 뭔가 따뜻해진 여기에서

산타 할아버진 춤을 춰 춤을 춰
산타 할아버진 춤을 춰 춤을 춰
잠깐 우리 멈춰 숨을 쉬어 숨을 쉬어
그리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꿈을 꿔


verse2) 땡우
살게 될 거라고 그래 언젠가 따뜻하게 더욱
올해는 좀 추웠잖아 벽난로 모양 조명을 light it up
이번 겨울에도 역시 어김없이 여기저기
Mr.Santa is dancing 원래 난 몸치여서 잘 못 즐겨 Sorry bro~

ay 내가 얻은 것과 버린 것
남은 버팀목과 또 깨부실 걸림돌들 무게추를 열심히
계산하는 머릿속, what's your name? 아쉬움
1년을 질척댔으면 그만 쿨하게 뒤로 가슈

i will meet another person 너의 고민 그 반의 반도
솔직히 난 이해 못해도 그 기분이 대충 어떤지는
공감할 순 있어 나도 Bye bye 2022
너도 해주라 그거 꼭, 이번 연말 성탄절 선물로


chorus) 건타
깜빡이는 알전구에 다 나무 앞에 줄을 서
날 치고 간 어깨 누구껀지 찾을 수 없어
올해도 괜히 왜 기어 나와서 개고생해
하지만 뭔가 따뜻해진 여기에서

산타 할아버진 춤을 춰 춤을 춰
산타 할아버진 춤을 춰 춤을 춰
잠깐 우리 멈춰 숨을 쉬어 숨을 쉬어
그리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꿈을 꿔

Lyrics by brick, gunta, 0woo
Recorded & Mixed by 0woo @ LIMBO

Original Instrumental :
N-Soul Beatz - One More Christmas
(https://youtu.be/VaejGfdXO4A)

2022 Santa Dancing (with 건타, 벽돌)

Prod by NUVO

[chorus]
기아차 i'll drive ma dream car 부릉부릉
배기량은 1000cc 미만으로다가 부릉부릉
move fast on the highway 내 속도 주체 못해
so 밟어 밟어 48개월 할부로

[verse1]
20대 후반의 뚜벅이의 삶
요즘같은 더위엔 흘러 등줄기에 땀
버스 노선, 서울 메트로 어딜 가든
가장 빠른 환승방법 전부 다 외우니까

난 대중 교통 마스터, 창 밖을 보면
잠실역 사거리 꽉 막힌 차들 바빠 보여
훔쳐보기용 인스타 켜면
동갑 친구놈들도 하나둘씩 새 차를 뽑아

자랑하더라고 나도 타보고 싶더라고
10년 전에 땄던 면허 이제 써먹고 싶더라고
ㅋㅋ하긴 그때만 해도
멜세데스 람볼기니 같은거 있잖아 나도

몰면서 간지나게 부릉부릉 하면서
여자도 꼬시고 그럴줄 알았네
이제 내 드림카는 K. I. A.
수리비만 존내 나오는 외제차들 뻑댓!

[verse2]
나도 crusin down the street in my 64
수퍼카 꺼져 경차가 가성비 지존
hey 볼륨은 최대로 음악을 키고
과속 해버려 Keep it up

SUV, 중형차들 비키셔
난 초보운전 달고 도로를 질주해 드웨인 존슨
물론 아직 차 살 돈은 없네
있다고 쳐도 집 앞에 주차할 데가 없네

비웃지 마라 난, 무사고 10년째인
베테랑 장롱면허다 보험료 체크해봐
사랑해요 국산차 핸들 잡고서 난
춤출래 like hiphop

어쨌든 결론은 쥐꼬리같은 현실
싹둑 자르고 나도 차를 살거란 결심
삐까뻔쩍한 차들아 혹시
밤새 기스가 났다면 아마도 내가 범인
호우!

190811 내년엔꼭차를살거야

[ Level 1 : OFS ] EP
2020. 10. 08. INTERPARK

01. OFS
Lyrics by 0woo | Composed by 0woo, Blue Carr | Arranged by Blue Carr
Bass by Blue Carr | Keyboard by Blue Carr | Drum by Blue Carr
Rap : 0woo | Chorus : 0woo | Skit Starring 건타타 와카카
Recorded by 0woo @REDSSUN | Mixed by NUVO

intro)
신을 믿지 않았기에 난 그 대신
걔네를 위해 빌었어 언젠가 모든 게 지옥으로
변하고 비명 지르며 불에 지져질 날을
라이터는 없어 가진 건 기름 한 방울

어린 시절 허벅질 찔러댔던 펜
잉크가 핏줄에 흐르고 만들어진 괴물
그놈에게 고민없이 바로 이름까지
지어줬네 크게 자라주렴 OFS

넌 내 이름의 유래를 물어
내가 구태여 썰을 풀며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내가 피식자였던
수치스런 과걸 잊지 않으려 내 성씨 앞에

박아 넣은 거지 Oil Face Sun
한 놈 한 놈 기억하기 위해서
날 무너트렸던 고통과 피해의식은
새롭게 날 조립해 이건 Birthday song


verse1)
그러니 파티 열어 like theater
가만히 앉아서 감상해 나의 원맨쇼를
살로 소돔에 나오는 고문들을
실제로 하는 그런 상상을

하다가 환희의 표정으로 웃지
머릿속에선 이미 그 새끼들 다 피칠갑되어
벌거벗겨진 채로 잘못했다 살려달라 빌지
그 느낌 최고

오랜만이야 인사나 할까
난 속 좁은 새끼라 너처럼 잘난
인간들이 질투가 나고 배 아파
나도 성공하고파 느그 서장이랑 내가 임마

그 대사 치고 싶었어 나를 벌레
취급하던 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돼 기뻐
너도 패배감, 열등감, 그런 걸 겪어 봐야
우리 사이가 공평한 거잖아

안심해 친구야 난 여길 떠나지 않아
마지막까지 너를 지켜보며
흥분할 거야 관음증 마냥
선영우? 걔는 옛날에 자살했었잖아

그 얘기를 왜 꺼내니 분위기 좆같게
싸가지없는건 예전이랑 똑같네
자 그럼 이제 기름 부을게
소개할게, 얘 이름은 OFS


chorus)
(the sun was born in oil face)
(the sun was born in oil face)
(the sun was born in oil face)
(the sun was born in oil face)
(the sun was born in oil face)
(the sun was born in oil face)
(the sun was born in oil face)
난 그 탄생의 순간을 기억해


verse2)
내 시간은 과거에 멈췄어 정지 버튼 누른 비디오
여전히 넌 해맑은 얼굴로 대가릴 때리고
나 같으면 뛰어내리겠다거나
부모가 불쌍하다거나 그런 폭언을 들어도

개병신처럼 웃고 넘겨
기름이 심신을 잠식해가 점점
귓가에 들려오는 피치 다운된 걔들의 목소리
영우야 뒤질 거면 해줘라 blow job

Fuckin loser, i'm loser
입술 깨무는데 특화된 구강구조
그때쯤부터 신의 존재를 부정하다 못해
저주했고 마주한 건 Oil Face Sun

거울 속의 지저분하고 새까만
그놈은 세수를 해도 지워지질 않아
세면대엔 기름 섞인 피바다
그곳엔 패배감, 열등감, 피해의식, 자괴감,

그런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만 뒤섞여
나를 부추겨 왜 너만 항상 멋져?
너만 항상 행복해? 이 노래 1절에서
내 머릿속에 재생되던 영화가 끝나고

정체성에 혼란이 올 때
낮은 음성의 그 목소리가 들리네
나만 믿어 땡우야 내가 너의 힘이 될게
난 너의 친구이자 신이야, OFS

Buy on AppleMusic

새폴더

Original instrumental : GC - ROSES
Lyrics by Brick, 0woo
Recorded by 0woo @REDSSUN
Mixed & Mastered by 0woo

verse1) 벽돌
uh, 바탕화면 클릭, 새 폴더 생성 쉿
아까 해놨던 plan 뭐였지
이름 나중에 짓고 다시 더블클릭
새하얘 이제 채워야지 안에 새 텍스트 문서
만들어 놓고 나니 또 멍하네
뭐랄까 뭘 할까 아니 뭐라도 해야겠어 umm
뭐라도 해야만 했지 다시 돌아와 뭘 할까
20대를 열 번 지내보니 어느덧 앞자리 바뀌고
해야 될 모든 것에 신중해져
대부분 그런 거, 뒤로 걸어도 앞으로 가는 시간
힘들게 쫓아 간 의미가 없어져 괜히 잡는 미간
oh, 새 폴더 또 클릭 괄호 비어있음 삭제
또 새 폴더 이름 바꾸기 잠시 멈춤 상태
새 폴더, 새 폴더 2 언제 채워지냐
새 폴더 이름값하고 날려 보내


chorus)
i started from the bottom 언제 탈출하냐 bottom
Motherfucker i'm Singing like a Bird
언젠간 알겠지, 자유로움 아름다움 그런 단어의
진정한 의미 Flying like a Bird

so Question,
(what's your name?)
uh, 갈매기, 기러기, 비둘기, 꾀꼬리
뭐든 시작 할 수 있겠지
(what's your name?)
uh, 직박구리, 독수리, 가마우지, 두루미
처럼 날아갈 수 있겠지


verse2) 땡우
i feel like im new guy
낯선 얼굴 성형한 것도 아냐
변한 거라곤 뇌에 굳은 살과 비워냈던 술잔의 숫자
영원히 스무살일 줄 알고
서른은 아저씨라던 내가 위태롭게 줄타
나도 왕년엔 새처럼 fly 그런 꿈도 꿨었지
자유롭게 날아 어깨죽지엔 닭털이 아기장수 우투리 right?
Book of Rhymes 대신 노트북에는 열댓마디
적다 말은 untitle 메모장 파일이 많았지 not 리자몽!
다시 말해 진화 전, 여태껏 비만 왔어
갈수록 늘어나는 내장지방 fuck (fuck!)
뭔 장마철이 10년을 가 장난 치냐 기상청 (fuck!)
내 이름이 Mr. Sun! 닉값 하자 인간적으로
새 폴더 생성, 고생길 훤했던
어릴 적 땡우에게도 보답해야하지 않겠어?
so still i sing a song like bird on firewood
30대, im Lawrence, 모킹제이
새 폴더 이름 악!

210207 새 폴더 with 벽돌(Brick)

Original Instrumental : WizzerOnDaBeat - Milkshake
Lyrics by 0woo, Brick, ChangK
Recorded by 0woo @REDSSUN
Mixed & Mastered by 0woo


verse1) 땡우
bitch, check ma BMI
오늘도 돼지의 삶 그걸 위해 달려
How fat am i? 내 뱃살의
출렁거림은 허슬한 양에 비례함
대체 어떤 씹새끼가
살이 키로 간다는 좆같은 아이디어를
냈니 난 피해자, 과잉 식욕
포화지 방산 중독 Look im pregnant 머퍼커
난 배가 고프지 않아도 먹어
햄버거 하나론 적어
벽돌, 창케이 데리고 진사갈비 고고?
그 집 오늘 거덜
발기하는 그들, cuz imma Fat Ass Bitch!!
고칼로리 섭취 해
다이 어트엔 알러지 가 있지
난 백윤식 도 태어나 처음 보는 개돼지

hook)
다 먹어치워 (킁킁)
다 먹어치워 (꿀꿀)
다 먹어치워 (oink! oink!)
다 먹어치워 (꾸에에엑~)

verse2) 벽돌
감당이 안돼 선을 넘어버린 헤비함이
발바닥 밑으로 바로 전해지는 무게
난 하루 세 끼로 만족 못하지
배고픈 적 없이 내 머리 팔 다리 허리 Too Fat
아무거나 다 먹고 보는 타입
전부 먹잇감 뭐 하러 멀리 가
입 벌린 다음 밀어 넣기 바빠
tasting my 혓바닥 
02년 축구 감독의 말이 나의 좌우명이지
아직 배고파 채워 목구멍
우리 동네 뷔페들은 숨 죽여
살을 뭐 하러 빼? 일단 먹고 봐야지
오늘 써버릴 거야 추가 쿠폰!
옷을 몸에 맞춰버린 지 오래
작게는 2XL 든든하니 나의 풍채 다르거든
적당히의 기준 언제 지울지는 모르지
늘 위를 칠한 기름기들 i love it!

hook)
다 먹어치워 (킁킁)
다 먹어치워 (꿀꿀)
다 먹어치워 (oink! oink!)
다 먹어치워 (꾸에에엑~)

verse3) 창케이
쪘어 다시 살을 20년을 다이어트
잦은 술자리 여자들 세워 자존감을
이렇게 간지나는 돼지가 또 어딨냐는 반응
다른게 너무 쩔어 이래야 밸런스 맞음ㅋ
새벽 한시에 야식은 복잡한 심경
먹을까 말까가 아냐 선택권이 너무 많아
피자 레귤러? 너는 좆밥같이 굴래? 
주소 불러 야밤에 족발 파티 
옥탑방은 안돼 운동 돼 거긴
덩치빨은 이미 충분해서 말야
어깨빵 때리고 웅웅앵~ 
(칼로리 소모는 리듬타기 예 붐붐뱁을)
내가 살을 빼면 만약? 두려워 사실 나는
시간도 없는데 인기가 너무 많을 까봐
남의 귀한 세끼가 내 한끼 식사
먹고 싸는게 창케이 식 스타일

돼지 SWAG (with 벽돌(Brick), 창케이(ChangK))

Original Instrumental : eeryskies. - Borrowed Time
Lyrics by 0woo, Brick
Recorded by 0woo @REDSSUN
Mixed & Mastered by 0woo


intro)
먼지 쌓인 기록 lo fi
또 다시 꺼낸 기억 lo fi
되돌아가는 길로 lo fi
다음 단계는 내겐 조금 높아

먼지 쌓인 기록 lo fi
또 다시 꺼낸 기억 lo fi
되돌아가는 길로 lo fi
맘 놓고 갈 수 있는 곳은 너무 높아


verse1)
uh 친구들은 나보고 올드하대
실패가 쌓여 방치된 내 마인드 안엔
곰팡내 한가득 머린 번잡해
그 한켠에선 그토록 내가 두려워하던 미래가
절대 오지않길 바래, 아마 그런 탓일까?
3년을 허비해 주변의 시선들과 따신밥
나침반도 없이 파도를 넘는 항해
자기개발서에나 나올 법한 말을 믿어, "누구나 값진 삶"?
blessing blessing 그 신은 내 기도를 쌩 깠지
시간이 지나도 깨지지않는 Hard Rock, 레드 제플린
더 쎄게 악셀을 밟어 백미러엔 쫓아와
엄마의 걱정스럽단 text message
yeah, 꽁꽁 숨겨온
먼지 쌓여 더러워져버린 신념이나 각오
그런 단어를 애써 끄집어낸 후 take a photo
난 올드한게 아직 좋더라고, Lofi


chorus)
So bitch don't kill my vibe
적당히 쥔 긴장감
우린 두눈을 감고, 다시 우주로 가요
like we have a Religious Belief

All eyes fucked up my life
손가락 접고 지나가
꽤 오래된 사연, 빌어줘요 내 안녕
like we have a Religious Belief


verse2)
믿는 게 많았지
그땐 바쁜 게 뭔지도 몰랐어
술맛이란 걸 알기 전 
남는 시간을 담아낼 그릇이 필요해 
행복과 연관된 단어가 적힌 종이를 접어 날렸지
눈부시게 빛나 멀리 본 시야는 
뚜렷히 보이지 않았으면 했지, 난 숨이 차
실도 겨우 통과할 듯 해, 날 조이는 틈
던져진 모든 것이 칼로 돌아와 모이는 듯
내가 주인공이 아닌 것 같아 이 세계관은
무릎이라도 펴보려 다른 사람의 성공담 무표정으로 넘겨
머리는 물음표만 가득
손톱만큼 남은 상상력도 없어진 채
잠을 자고 일어나길 반복
참 많은 것이 남아있을 텐데 열쇠를 잃어버린 창고
노력하는 멋? 더이상 공감이 안돼
손에 쥘 수 있는 거라면 더 절박할 텐데
Lofi

chorus)
So bitch don't kill my vibe
적당히 쥔 긴장감
우린 두눈을 감고, 다시 우주로 가요
like we have a Religious Belief

All eyes fucked up my life
손가락 접고 지나가
꽤 오래된 사연, 빌어줘요 내 안녕
like we have a Religious Belief


outro)
먼지 쌓인 기록 lo fi
또다시 꺼낸 기억 lo fi
되돌아가는 길로 lo fi
다음 단계는 내겐 조금 높아

먼지 쌓인 기록 lo fi
또다시 꺼낸 기억 lo fi
되돌아가는 길로 lo fi
맘 놓고 갈 수 있는 곳은 너무 높아

Lo-fi (with 벽돌(Brick))

Rapper
2020 New Album!!! [ Level 1 : OFS ] EP
0 Life / LEVEL 0 / Red Fish

땡우(0woo)

Popular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