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적힌 표진 이미 넘어갔을지도이제 펜을 잡은 작가와 그를 믿지 못한 주인공글을 쓰겠다네 직접 뭐가 부족한건지그 뒤로 찢어지는 소릴 못 들은 나머지내 손으로 포장한 그 칭찬들을 피해다를 것도 없는 사람인데이제 안 속아 나 사랑임을 알았었기에수많은 것 중에 진짜 빛을 보는 지혜말이 안되는걸 대충 기적으로 바꾸고보이지 않는 길로 그 위에서 이젠 눈을 뜨는 각오슬픈 결말인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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