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내소식을 묻는 전화가 걸려오네넌 어때 난 잘지내 우리 또 만나서 건배한잔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참 좋지?목소리 들으니 어깨에 힘이 붙지학기중에서는 잘못보는 일이 많지만지갑속 오만원보다 값진 사진이 다지난일들의 빚을 매꿔주니깐 우리 잊지마그래도 항상 우린 깊었다는 사실 마지막에우리 중 누군가 전역했을때따른 술잔이 누구의 입사보다 기뻤네또 우리중 누군가 눈물을 흘렸었을때…
Home
Feed
Search
Library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