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공기가 차갑게머리를 적실 때눈을 떠보면아직 소라색 안개속에비쳐진 기억들의 모습에귀를 닫는다
너가 어제 걸어간 길은 이슬에 발자국을 지웠는지보이지않아 따라갈수가 없네
새벽길호수가에벤치에 걸터 앉았던 너의그림자는 아직 여깄는데
우리동네구석탱이 호프집야외포차에네 술잔은 아직 여깄는데
너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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