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못하던 그밤의 불을 켰지 마룻바닥

쎄고 빠르던 서울 도시에 차단기를 난 닫아

입발린 말들 때문 이제는 하지 기대를

머리아파 기대는 사람들에게 기대를


빛바랜 keyword 내 머리에서 지워

이 추억이 기스나면 걍 머리서 잊어

또 다시 난 숨고 내 삶이 comedy

또 온오프가 돼지

눈치 보는 난 bitches

미안해요 mom & daddy


오후가 나를 깨워 또 기댈 하게 돼지

2003년도엔 아기 모두는 성인이돼지

바가지 땋은머리 바라지 지나간 세월이

거울앞서니 시간이 남아돌지 좀 쉬었더니


소년 just moment 물집 잡혀도 걸어

시간아 멈춰주라 남기 싫어 너 죽고나면

또 떠나는건가  keep it like buterkup

봤던 여럿들, 가슴팍에 남아

또 여전히 더욱 살아 숨쉬지


boy who am i, 나는 아직 몰라

잠설치는 매일밤, 하루지나면 올까

너가 보는 이 세상, 볼수 있나 몰라

Just flowin 내머리 기스나 03년의 민낯


매일 내 신발은 converse 슬리퍼 맨발의 비극이

끝났기에 만족하지 나 여전히 또

뻗치는 생머릴 쓸어담고 밖으로 향하는 도중

든 생각은 날 가만두지를 않어


발시리기도해 그것보단 맘이 시릴때가 더 많지

내 동생들과 아빨위해 난 여전히 기다리지

엄마라는 단어의 의밀 알게될 나이가 됐지

난 여전히 또다시 맨발이익숙하지만


음악 난 loop해 도움이돼길 바래 이젠

고통속에 살아 가난과 게으름 이유인듯해

man i say 너는 뭐해 im okay just flowin

more bitches 궁핍해 낼 모레에 연락해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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十 {ho6oho9o_2k19~} 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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