ねえ二人は偶然で会う運命なんかじゃなかった
네에후타리와구우젠데아우운메이난카쟈나캇타
있잖아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난 운명이 아니었어
 
あなたが最後に逃げ込んだ場所が
아나타가사이고니니게콘다바쇼가
당신이 마지막에 도망친 장소에
 
ただ私だったのかもしれない
타다와타시닷타노카모시레나이
단지 내가 있던 걸지도 몰라
 
それでもそれが必然の始まりだった
소레데모소레가히츠젠노하지마리닷타
그런데도 그것이 필연의 시작이었어
 
葬ったいつかの記憶の欠片達が
호우뭇타이츠카노키오쿠노카케라타치가
묻어 두었던 언젠가의 기억의 조각들이
 
色褪せることさえもまだ出来ないままに
이로아세루코토사에모마다테키나이마마니
퇴색하는 것 조차 아직 할 수 없는 그대로
 
今でも変わらずに思い出してる
이마데모카와라즈니오모이다시테루
지금도 변함없이 생각하고 있어
 
きっと全てがいつか繋がり合って…消えないようにと…
킷토스베테가이츠카츠나가리앗테…키에나이요우니토…
반드시 모든 것이 언젠가 서로 이어져서…사라지지 않기를…
 

錆び付いているこんな時代の中で
사비츠이테이루콘나지다이노나카데
녹슬어 있는 이런 시대 속에서
 
いつだって私はここから祈ってる
이츠닷테와타시와코코카라이놋테루
언제나 나는 여기에서 기도하고 있어
 
もうこれが最後であるようにと
모우코레가사이고데아루요우니토
이제 이것이 마지막이기를
 
“あなたを苦しませる全てのモノに早く終りが来るようにと…”
“아나타오쿠루시마세루스베테노모노니하야쿠오와리가쿠루요우니토…”
“당신을 괴롭게 하는 모든 것에 빨리 끝이 오기를…”
 
 
ねえ二人で誓った日の眩しく歯がゆい永遠
네에후타리데치캇타히노마부시쿠하가유이에이엔
있잖아 둘이서 맹세한 날의 눈부시고 안타까운 영원
 
本当はどんなものよりいびつだったこと
혼토우와돈나모노요리이비츠닷타코토
사실은 어떤 것보다 일그러졌던 일
 
そう初めから気付いていたの
소우하지메카라키즈이테이타노
그래 처음부터 깨닫고 있었어
 
歩き出すその先十字架を背負って行くこと
아루키다스소노사키쥬우지카오세옷테이쿠코토
걸어나간 그 앞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는 일

This is the best song I’ve heard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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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1andonlyquan

eom.ji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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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