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record. 21. 8. 2)

변명 cover (with gondry)

아무것도 하기 싫다
오늘은 그냥 숨도 쉬기 귀찮나 보다
사랑이란 건 너무 어려운 것 같아
넌 이런 날 알기는 할까
돌아보니 아픈 것마저 꿈이었고
넌 이렇게 멀어졌는데
도대체 나는 얼마나 더 바뀌어야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걸까
아무것도 하기 싫다
난 이제 그냥 서서히 죽어가나 보다
난 왜 이렇게 외롭고 또 불안하지
날 데려가주면 안될까
날 이해해주면 안될까
날 사랑해주면 안될까

아무것도하기싫다.

함께 바다를 바라보는 꿈, 혼자 깨는 아침

1. 015B - 과거의 오늘
2. 킨다블루 - I can’t make you love me
3. 서리 - Hairdryer
4. Dvwn - fairy
5. RIO - 장미 유행가

왜 난 왜 너를

가사 : 

Verse.1
생각해보니 참 웃긴 일이야
넌 기억도 못하겠지만
이제야 우스꽝스런 얘기겠지만
너에게 하고싶었던 말이야

Verse.2
너는 늘 내 앞길을 막았었지
너의 행동과 말들로
너는 늘 세상 다 배운듯 얘기했지만
사실 난 별 신경안써

Chorus
I don't care about you say to me
But , Don't try to block my way
And you say we live in order
But , i don't care of nothing 

Verse.3
솔직히 다시 생각하면 아직 떨려
너의 앞에 서는 상상을 할땐
그래도 난 이 노래처럼 말할꺼야
이젠 난 별 신경안써

Vocal & Chorus 강신우
Bass 김유섭
Guitar 안진영, 강신우
Drum 김주한
Composed & Lyrics by 안진영
Arranged by Mood

Nothing (3월 초기 demo) - band mood

권태

공들여 쌓아왔던 것들을
아무렇지 않게 무너트리는 걸 보면
더 이상 널 귀하지 않게 여기지 않게
이제는 두고 볼 수가 없네 자리를 박차고 나가

간절하게 바라는 마음으로 여기에 모인 마음들을 봐
차가운 마음과 마음들 그 어디에선가
넌 믿지 않겠지만 난 봤어

꽃이 피어나는 걸 식지 않을 걸

청춘

녕, 그리고 안녕, 다시 만나.
수없이 오가는 인사 속에
우리의 마음은 이름모를 춤을 춘다.
반가움과 아쉬움이 뒤섞여
끊임없이 회전하는 마음들

혼자 속삭이는 인사는
텅 빈 방에 울려 퍼지고
그리움은 깊은 밤바다를 헤맨다.

떠나보내는 마음은
조심스레 닫힌 문 뒤에 숨어 있다.

희미한 얼굴, 잊히지 않는 목소리
그것들은 우리의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쉬는 노래가 된다.
정처 없는 마음을 붙잡고 싶어
우리는 다시 한번 손을 내민다.

[Credit]
Composed by More Books
Arranged by More Books, 차욱(레몬시티)
Executive Produced by More Books
Produced by More Books
Lyrics by More Books

Piano by More Books
Electric Guitar by More Books
Acoustic Guitar by More Books
Bass by More Books
Drum by More Books
Cello by More Books

Mixed by 차욱(레몬시티)
Mastered by 차욱(레몬시티)

Photo by more books
Profile Photo by Youngho Kim @oneofkimsf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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