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d by 이새벽
 Lyrics, Composed by 새롬, 이새벽
Mixed by 이새벽, bikini cactus
Arkwork by YHXN

Go High (feat.새롬)

verse)

나를 모르는 애들이 또 너무나도 많고
진짜 내 속을 모르는 애들도 너무 많고
십 년 넘게 나를 본 애들은 얘기를까지 뒤에서
미친놈에 뜬구름 잡고 있는 중

앞에 보이는 것들 빡세 다시 맘잡고 뒤를 돌아볼 땐
뭐 똑같네 밤에 진짜 내가 나온데

이건 내가 아는 나지 이것도 사실인지는 모르지
A day without laughter is a day wasted

웃을 일이 있어야 웃는 건데 비극
돌아갈 수 없으니 즐기라네 지금
믿음에 불신에 사라진 내 이름

f*ck that 좆* 내일의 반을 살지
오늘의 반을 살지 미친놈처럼 일하다 뒤질지

나는 모르겠다 고생만 하다 그냥 끝일지
그냥 씨* 이런 게 내 팔자인 건지




verse)

따라가야 할 건 돈 네가 말한 행복
누구의 말마따나 이룰 수 있다고? 난 폐품

자만은 안 된데 억지로 나를 포장해
남은 건 텅 빈 내 잔고만이 남았네

다들 사는 것도 벅차 아무리 일해봤자
이득 보는 애들 따로 있잖아

그 사이서 버는 게 정답이지
그 담에 행복을 찾는 게 다음 일이니 벌어야지

돈이 일 순위가 아니래 도대체 누가?
버는 놈들이 하는 말 아님 대게 추함

나이 먹으면 득도를 한단 말의 근본은
적당한 자본을 껴놔야만 뱉을 수 있거든

돈이 중요치않다면 좀 줘
너가 나 있는 방구석에 좀 더

떠들어서 여유있는 말이나 뱉어
가진 것들의 아무 말들이 여기서는 조언이라 하지 

아침까지 밤새 퍼 놀고 성공한다는 애들이 태반이지
이런 애들 사이서 제일 병신이 왕이지

왕관에 취해 진짜 자가 좀 뭐라도 된 듯

하네 떠들어대봤자 니들 따가라 이들끼리 엄지 척
그래 놓고 뒤에서 씹고 다닌 놈이 돈이면

정권이 바뀌지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자기밖에 모르지 너도 인간이니 알지

3. 박아름 - Users (Prod. Black Rose Beatz)

정리할 틈 없이 끝났던 사이의 끝
뭐 적당한 듯 유지해왔지 덜 아프게 끔

사랑? 사람을 나약하게 만들어
모아뒀던 감정은 더 비참하게 만들고

사람을 의심하게 됐지 아마 그때까지
받은 상처로 변한 거겠지? 이때까지

베이고 배운 걸 가지고 숨기는 걸 
여긴 좋은 말로 이걸 성숙이라 부르지



어설프게도 끝난 중간도 못 간 사랑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한 감정 속과 압박

서툰 내 표현과 반대로 유지해왔던 거
Love is not enough 언제나 늘 바래왔던 거

미성숙 아름다움을 잃고 얻는 성숙
상처받기 싫은 맘 웅크리고 있는 거뿐

주변 애들 장난 같은 사랑 속에
성숙을 표한 넌 행복의 반도 가지 못해

몇 번의 상처 아물지 않은 채 다쳐
그 뒤로부터 난 더 기준을 세워놨고

몇 번째나 반복될까 이번이 마지막이라던 다짐과
비웃듯 끝난 채 기준 점도 모르는 아집만

남았던 거야 단단해진 후에야 
그나마 상처가 조금 덜 할 테니까

자연스러운 거야 단단해진 후에야 
그나마 상처가 조금 덜 할 테니까

박아름 - Love Is Not Enough

박아름 - xxx

박아름 - hashtag

박아름 - Diary

v1
못 잡힌 정신 말의 반은 거짓
사람을 못 믿는 이유를 묻는다면 그 말에 유효성은 너지

난 아직 어리대 뭐, 그 말 하는 솔직해 넌?
성숙을 표한 애들 중에 허술한 애들만 봤지 뭐

자기들 주관에 따르지 않으면 여기는 애새끼라지
보고서 배운 것들이 이건데 뭐 당연하잖니

소수가 문제라 하잖니 고집이라지
결국 잘못된 건 나였고 정답은 이미 네가 다 정해놨잖니?

전부 그냥 다 정리하고
혼자가 역시 편하다고

그래 애먼 기대 말고
혼자가 역시 편하다고

비웃듯이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내가 날 반기지
말을 해도 모르지 굳이 사서 고생을 해봐야 깨닫지

완전하게 내 살갗이 벗겨진 이 느낌
이젠 내게 어제와 내일은 없는 거지 아무 의미

B급 인생이라 칭하던데 비극
만 유지해오며 걸어온 내게는 나름 희극
비스듬하게 꺾인 지금 창피 너는 몰라 내가 흘린 피는




v2

야 어차피 중요하지 않지 전부 다 떠날 거 던 거
야 근데 뭐 돌아보니까 조금 더 빡쳤었던 건
야 지나가기만 바랬던 거

불편했던 거 참고 참어
버텨왔는데 또 망했던 건

내 탓이 아닐까? 그저 우물 안속에만 갇힌 나?
내가 날 버린 탓? 날 우울한 속에만 가둔 탓?

내가 다 문제라해 그냥 내가 뒤지게
대체 왜 씨발 매일을 괴롭게 내가 날 지치게

Good boy syndrome 내게 깔린 기본에 빈부론
절대 앞에 설 수 없었지 돈의 평수로 정해진 위치의 필두로

벌어야 해 정답은 이거 밖에 떠오르지가 않네
매번 이렇게 지겨운 질문의 정답은 전부 돈이네

배팅해 베일에 가려진 내
비탄의 잿빛에 가려진 패

내일에 게임에 제시해네
하나에 위로된 시이기에

시기와 질투 그 속 안에 피어난
빈부의 질식과 시구 차라리 뒤지고 말지

박아름 - 소수

박아름 - Bed News

박아름 - F

박아름 - All day

verse 1 )

2년만인가 바쁘다 보니까
얼굴보기 힘드네 야 한번 먹자 밥
몇달 전 얼굴을 봤냐 야 시발
거리에 봤어도 몰랐을거야 너와 나
담배 한대 물고 잘지내
두서없이 흘러간 말 꽤 알듯한데 멀어져간 friend
하늘은 rain 비올듯 하늘은 검하네 앞에

저 술집 기억나?
니가 취하고 다 토하던 그 날
잃어버린 걸 찾아냈고 난 금방
오르는 취기 오랜만에 해보는 헛소리
쓸대없는 이야기 뒤

숨겨진 Collection life oner
뜻대로 되지 않는 세월의 cornor
깊숙이 박힌 흔적도 내일에
일상에 반복에 반가워 나


verse 2 )

yeah 옳고 나쁜 건 뭔데?
잔이나 비우고 말해 벌써 해 뜰 시간이네
날씨는 우중충 옆 테이블은 뻗었고
마지막 인사할 겸 담배 한 대 피자
다음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일단 잡은 약속

몇번을 번복한 주제의 마무리
언제나 늘 그렇듯 풀리지 않은 

money 그리고 도피
사랑? 그걸로 충분하다니

그러지 못해 현실의 가장 알맞는 사람이기에
또 어쩌면 내 유일한 벗은 후회

go back to the past 나는 갈래

아무 생각없이 놀던 때를 기억해
어쩌면 그때 나는 그러지 않았겠지만
지금 나와는 다른 생각이겠지 아마

3. 박아름 - Users (Prod. Black Rose Beatz)

박 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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