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보면 너는 진짜 너무해때론 날 무심하게 내팽게 친 채 불안함이란 벌을 내려줘그럴 때면 난 길을 잃은 강아지가 돼고개를 푹 숙인 채 걷네 그냥 난 네 품에 안겨있고 싶은데날이 선 너의 말들에 찔려서 피가 났어 난근데 걱정은커녕 혼자 낫는 법을 너는 알려줘그러다가도 헷갈리게 가끔은 예쁨을 내게 줘그럴 때면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난 와르르무너지고 말아 나의 맘은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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