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gue like AK 총알 백개쯤은 장전
지금 혼날 차례 짜가 래퍼들은 짜져 
빨리 가봐 hollywood Og 들은 amigo 
마음 가는대로 걸어 다음 행선지는 모르지만 

POW! POW! 언제든지 앞을 향해 겨눠 

근데

빡 빡 대가리들 걸음도 못 걸어 

(다시)

POW! POW! 언제든지 앞을 향해 겨눠

근데

빡 빡 대가리들 걸음도 못 걸어

(다시)

You know ma name HOIK 가요 힙합땜에 매일 꼴받지 이젠 놀랍지도 않아 어쨌든 ain't nobody do it like me
매일 생각 rap combo maybe 강도는 매콤 bro
니가 came from the bottom 근데 가사는 자랑 내거나 빨어
Ay let it go 따야하지 돔페리뇽 대중성은 안 골라 꿈이 목 졸라 매도 내 가사는 don’t lie
온라인 gang 모아서 패고나서 back in the building 못해 chillin’ 할 일들은 잘 안 밀림
(조금) 떠보겠다고 컨셉잡고 유명인처럼 안 굴었지 유행 지나니 예술가인 척 니가 버린 랩 난 불렀지 안 부럽지 fuckin’ 니 관종 money 넌 하던대로 인기 땜에 숙여 머리 

Tongue like AK 총알 백개쯤은 장전
지금 혼날 차례 짜가 래퍼들은 짜져 
빨리 가봐 hollywood Og 들은 amigo 
마음 가는대로 걸어 다음 행선지는 모르지만 

POW! POW! 언제든지 앞을 향해 겨눠 

근데

빡 빡 대가리들 걸음도 못 걸어 

(다시)

POW! POW! 언제든지 앞을 향해 겨눠

근데

빡 빡 대가리들 걸음도 못 걸어

(다시)

Hol’ up wait a minute 고려 안하지 니 feeling
보러 다녀 미리 XL no skinny
BB 안 발라 발에는 오늘도 nike
대중성은 버려 only rap 이게 나이지
지가 지 입으로 짱이라 하네 빙시 만들어 부끄럽게
언제든지 난 말로 안해 fake들은 다 손 떼라 이 game
센척하며 건들거려 봤자 절대 나처럼 못타는 박자
예쁜척할거면 언프리티나 가봐 개네 모아두고 노래 제목처럼 POW! POW!
Oh lord 니 랩 솔직히 졸려 가사 수준 어려 넌 날 못봐 like 포르노여
보란 듯이  go 향해 달려 goal 남의 눈치 보며 음악 안하지 already you know 

Tongue like AK 총알 백개쯤은 장전
지금 혼날 차례 짜가 래퍼들은 짜져 
빨리 가봐 hollywood Og 들은 amigo 
마음 가는대로 걸어 다음 행선지는 모르지만 

POW! POW! 언제든지 앞을 향해 겨눠 

근데

빡 빡 대가리들 걸음도 못 걸어 

(다시)

POW! POW! 언제든지 앞을 향해 겨눠

근데

빡 빡 대가리들 걸음도 못 걸어

(다시)


POW!

POW! POW! (Prod.Fantom XXX)

Looking back upon my life 
저 하늘에 점자국이 많이 박혀있는 밤 

맑아서 많다는게 참 아이러니 함 
근디 그게 삶 맞지 않어 앞뒤가  /

살 날이 나름 많이 남았다고 하지만 
갈 길은 막막 baby girl I know I ain’t blind 

머리 속의 일기장 넘겨 한 장 한 장 
뭐가 이렇게 많대 낙서가  /

My past makes up who I am (Who I am)
Yeah, I know I can always be a better man

살짝 감은 눈뒤로 스쳐지나가는 얼굴들
지나간건 지나간 것 내가 어떻든 /

눈가에는 주름 써져만 가는 나의 웃음
달았던 건 하드에는 없어 다 클라우드

다운로드할라믄  무한로딩
I’ve been self loathing, but now I’m moving forward /

Hook

뭐가됐든 결국 나의 몫
Noise cancellation, yeah I keep it on
사람많은 곳, 정신 사나워
내 방에서 혼자 앉아 때려 멍

I own my own
I own my own
I own my own
I own my own
I own my own
I own my own
Just trynna grow

Verse 2

아따 뭐가 뜻대로 이리 되지 않어
내가 사는 현실과 너무 다른 화면

Fighting my demons
Knock em mothafuckas down like Tank Davis
Too many flaws, but I face em /

나이먹을수록 커져가는 trust issues
갈수록 점점 줄어드는 말수

하나 둘 멀어져가는 친구
나를 책임지는 사람은 오직 나뿐 /

끝이 없는 생각
Am I living righteous
뉴스보면 맨날
Shit, I’m alright I guess 

30년 좀 못되게 달려온 인생
아직도 나는 애쉐끼 내 동생에 비해 /

나는 서있어 삶의 기로
왔다갔다 계속 반복되는 기복

Yeah, I’m down real bad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올라가겠지 위로 /

Hook

뭐가됐든 결국 나의 몫
Noise cancellation, yeah I keep it on
사람많은 곳, 정신 사나워
내 방에서 혼자 앉아 때려 멍

I own my own
I own my own
I own my own
I own my own
I own my own
I own my own
Just trynna grow

IOMO (I Own My Own)

holiday (feat. Jaywood)

녹음 시기 : 2022년 1월 (수정버젼 2월 2일 재업)

이번에 처음으로 지펑크 비트에 랩을 해봤습니다. 최근 영화 '소설가 구보의 하루'의 감상평을 쓰며 든 생각들이 가사의 모티브가 됐습니다.
재밌게 들어주세요.

I rapped on the G-Funk beat for the first this time. The thoughts I had while writing a review of the recent movie "Sisyphus's vacation" became the motif of the lyrics.
I hope you enjoy my music.


[가사]


VERSE 1
생기를 다 잃어버려 비틀대는 출근길
생기다가 만 구긴 인상 지하철 가득히
생각 없이 쳤지 어젯밤도 burn up, eruption
어럽쇼 눈치없이 아침만 됨 벌떡 일어서

그것만 꼿꼿함 뭐해 난 주저앉고픈데
그것만도 못한 상황은 주객전도인 듯해
가오 아닌 찐뽀 결국 육체를 지배
좆도 아닌 새끼 됐군 어긋난 기대

마지막 설레 본 아침이 대체 언젠지
내가 익숙한 나는 지겹단 말 되뇌지
익숙함을 깎아 단면을 드러내면
설렘이 보이려나 내 깊숙한 내면

내가 대물 돼서 빠딱 세움 물아일체
냅다 벼린 날이 반짝 물론 부담이 돼
보이는 시야마다 갈길까 막 UZI
뭐 그리 샤이하나 왜 눈치봐 굳이 (인생 노빠꾸지)

HOOK
딱 내 좆만한 새끼가 돼 봐야지
걍 내 좆같이 매일 아침 설레야지
내 가는 길이 길이지 내 길 갈래 나두
훈련 없이 삶은 실전 마치 각개전투 (각 개 전 투)

참고 지내고 있어 고난의 시간
걍 go 나대로 살어 곤란하지만
뭘 봐 남 눈치 따위 초강경진압
잘 봐 벗어날 테니 노답 현실아

VERSE 2
한 땐 말했지 대물 되겠노라고
가수면 노라존스 배우면 송강호 된다고
​깔 게 없게끔 깔끔 wanna be 천의무봉
이상과 현실 간극 깝치면 천인공노

아직 세상을 넘 모르나싶어 솔까
아님 세상이 날 몰라준지도 좆까고
다시 내 가는 길이 길여 그게 내 세상인걸
하고픈 거 하다 뒤지기도 개짧은 삶인걸

나이를 더할수록 지혜가 차긴커녕
나이값 해야 한단 강박만 자리잡어
누가 정했니 그 값은 문득 의구심이
난들 좋겠니 찌들고 물든 능구렁이

남탕서 묻대 니 남근 영업용이냐고
자신감 차서 답했지 철근 공업용이라고
노출이 합법이면 우러러 날 보겠지만
뵈드릴 수 없으니 날 우려내 맛 뵈드려야지

HOOK

VERSE 3 (OUTRO)
설렘 따위 없이 익숙해 빠진 현실을
알고도 애써 외면하며 고여왔어 실은
직면하고 또 증명해가며 살래 이제서라도
지겹단 소리 쌉쳐볼라니까네 기대하라고

설렘 없이 익숙함 투성이 현실을
알고도 외면하며 고여왔어 실은
(from now on)
직면하고 증명할래 날 이제서라도
숨 죽이며 갈아온 칼날 기대하라고

대물

Lyrics 가사

Prod.Consuelo

Step By Step


오르골의 태엽을 감아
나오는 노래와 시작하는 드라마
카메라에 담지 말라고 날
필름 안에서 꺼내 끝이 안 나는 공간

동심 따윈 없는 잔혹 동화가
되고 있어 금은보화보다 소중한
하얀 도화지에다 그리자 에덴동산

얼마나 쓰러진 지 몰라
여차하면 멀리까지 도망
애벌레처럼 기어서라도 가
지난 시간 속에 많은 변화

이것도 나 저것도 나
다 나인 걸 어떡하라고 인마
다 하나씩은 가지고 살아가는걸
초록 얼굴의 마스크

친 만큼 시원하게 멀리 날아가
like a baseball
아웃당하면 대가도 내 책임 
그에 따른 값은 pay for

배보다 큰 배꼽 가사보다
이룬 뒤 다 내 것
책임질 것만 뱉어
지키기 위해 i won't surrender 

Yeah, follow me
Yo, step by step Let's do it
버티고 있어 만들어야지 unique music

살아남아 누가 뭐라든 난 내 길을 알아
Yeah, I will not miss my dream

깨져버린 독에 물을 배로 채워
살아남기 위한 곡예 눈이 매워
피 튀기는 Survival game 속을 게워내고
reload 해 locked and loaded

독해지는 연기에 쓰러져도
절대 죽지 않을 venom
살려 계보 wack MC들의
밥통 쓸어 싸그리 다 뺏어 
랩 할 때 제일 대범해

get outta my way
기다려 백이면 백 성공을 향해 항해
뺑이치고 놈팽이가 돼
어찌 됐든 시간은 가네
  
캐리비안베이 파도를 기다리네
Step by step 발맞춰가는 dance
끝나지 않을 race
넘어지더라도 보란 듯 일어나
골대에 layup

stand up 저기 봐
너 없이도 돌아가는 사회
i don't know 내가 뭘 해야 하는지
시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난제야

길이 여러 갈래야
갈라져 버린 판게아처럼  
옛 조각들이 남아있어
지워 필요해 빨래판

Yeah, follow me
Yo, step by step Let's do it
버티고 있어 만들어야지 unique music

살아남아 누가 뭐라든 난 내 길을 알아
Yeah, I will not miss my dream

삐걱대는 관절에 기름을 부어
손맛을 위해 낚아버리는 루어
사용하는 미 미끼는 너
아님 너 너 너 저기 너까지

그래 겁쟁이들은 멀리서
침이나 꿀꺽 삼키며 굶어
플라잉 더치맨에 난 타 있어 구해줘
여정의 키를 잡아 잭 스패로우

Yeah, follow me
Yo, step by step Let's do it
버티고 있어 만들어야지 unique music

살아남아 누가 뭐라든 난 내 길을 알아
Yeah, I will not miss my dream

Step By Step

녹음 시기 : 2021년 11월

작년 10월경에 가사 써서 11월에 녹음한 곡입니다. 당시 주변 관계들에 몹시 지친 마음이 그대로 담긴 곡입니다. 하지도 못하는 싱잉랩 비슷한 걸 시도한 곡이기도 합니다. 노래 못하는 게 창피해서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제가 쓴 가사들 중 가장 진짜 제 맘을 담아낸 곡이란 생각에 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맥밀러 타입비트에 랩했는데 예전 MP 풍류 앨범에 실린 '첫느낌'스런 느낌적인 느낌이.


거울

VERSE 1

매일 지나치던 거리 잠시 멈춰서기
출근길 지하철역 거울 응시 마주치기
똑바로 나를 바라보기 겁시 나는 나는 이내
손에 폰을 쥐고 찍어 겨우 오오티디

쿨하지 못한 내가 나도 맘에 들지가 않어
날 구하지 못한 나는 내게 떳떳하질 않어
굴하지 않던 내가 부러지던 그 순간
펑크, 그런지, 메탈 떠먹다 바뀐 내 밥숟갈

난 늘상 그랬어 묵히지 말고 말로 하자고
또 늦게 깨달았어 말로 하는 게 젤 힘들단 거
쌓던 관계에 선이 그어져 다 어그러지고
아직 과거에 매인 나는 매일 밤 개어지러워

다짐해 대범해지자고 지적해 스스로
간장종지만한 그릇에다 무얼 담겠냐고
고작 꼬치 고장난 꼬작남처럼 살라고
아빠의 대물을 대물림해 날 낳았겠냐고

HOOK

가짜에 비친 날 봐봐야 내가 반한
나는 내가 아닌 가짜 나인 걸 알아
진짜에 비친 나를 보기 전 날 반하게
할 나를 만들어야 내가 반할 걸 알아

가짜에 비친 날 봐봐야 내가 반한
나는 내가 아닌 가짜 나인 걸 알아
진짜에 비친 나를 보기 전 날 반하게
할 나를 만들어야 내가 반할 걸 알아

VERSE 2

매일 지나치게 화를 쏟던 모습 비춰보니
이겨내지 못한 불을 뿜어냈을 뿐였고
시도 때도 없이 장난 박던 나는 진짜 내 기분이나
속 맘을 꺼내보이기 겁내는 찐따 새끼일 뿐

선명한 거울보단 흐릿한 거울을 봤어
늘 뻔히 보이는 날 번번이 외면한 채로
멀쩡한 판보단 깨진 조각조각들에
비춰진 만큼만 세상에 존재하는 체하며

슥 기울였어 왜곡된 모습이 더 나아서
강점이 커지고 약점이 축소된 나라서
좌우 바뀐 모습의 모순에 익숙해 빠져
가시나무 우거진 맘속의 숲에 깊숙히 갇혀

내 세상이 깨어지고 나도 깨어지고 보니
스스롤 거울에 가둔 내가 보이더라
내가 밀어버린 날 용서못해 괴롭히던 나
맑은 mirror 보며 날 아끼던 날 되살리려나

HOOK

VERSE 2.5 (OUTRO)

시리도록 아픈 날 내게 보이려고
거울을 말끔하게 닦어 잘 좀 보라고
완성된 판을 채워 시야가 트이도록
수직으로 세워 온전한 날 비춰 도로


​​



거울

She fucked with another man 
We met in the chatting room
We were on the same page
and you were fucking lovely

Fuckgirl sucked my homie's ball 
I saw that , but it is okay
I am sure you will do great
what I saw must have been wrong   

If it wasn't for that,
If we weren't  internet friends,
I don't think it's going to be like this 
I don't think it's going to be like this 

Where did it all go wrong?
I do not know how it began
fuck I regret meeting you 
fuck I regret meeting you

Tinder

녹음 시기 : 2022년 5월
비트 원작자 : dumpling
제목 : Movie 2 Rap

VERSE 1

지겨운 일상 팍팍한 세상 현타가 씨게 와
비현실 속 박박 겨들어 into the cinema
지루한 일들의 반복을 피해 자극 한가득
커다란 네모난 어둠 속 빛에 몰입하거든

상업, 독립, 장르, 규모 가리지도 않고 보네
각자 다른 맛 보듯이 난 이리도 잘도 노네
의미 없는 시간 계속돼 맘껏 늘어진 동안
희미히 채워져 next step 한껏 나아갈 동력

영상과 서사에 시야와 시각을 섞어
행위 관계들 통한 공감과 간접경험
지난 과거 슥 돌아볼 기회 되기도 하고
인물, 사건 훑고 곱씹어 되새기고

처음엔 현실도피 일탈수단이라 여겼지만
가끔 일상, 이퀄, 일탈 단일화 연결수단
비록 현실과 선 근 저 먼 스크린 속 세상이어도
화면 안팎 넘나들며 굶주린 사유를 쌓아가고


HOOK 1

누구에겐 시간 떼울 단순 자극이지
나도 그런 적 있지만 이젠 MIND 채굴기지
물론 필요해 일상과 일탈의 균형
이건 숨 막히는 삶의 소중한 숨쉴 구녕

되짚어 남일 아닌 scenes, sequences
불지펴 경고, 회피, 씹스런 consequ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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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2

영화가 끝나도 이야긴 계속되듯이
영화관 나서며 이어가 자정 열두시 넘어
끄적여봐 내 감상들을 굳이 메모장에
그저 사라지기 전 고작 잊혀지지 않게 적어
 
어느새 쌓인 글들 속 마침내 나 있네
나도 내가 이리 하고픈 말 많았었나 싶네
두 시간 내외에 갇힌 시공간을 자연스레
삶에 확장해 생각의 곶간을 채워두네

허무하게 흘리긴 싫어 자꾸 입으로 뱉을래
허물래 글과 말 사이 장벽 89년 베를린
마디 짜고 라임 더해 조금씩 가사가 돼
바로 발음해보네 유니크한 나만의 오마카세

이렇게 이뤄진 날 거친 input과 output
어쩜 한바탕 한풀이 거진 선무당 씻김굿
최대 목적은 재미지 보고 들은 걸 쟁이지
뱉을 때 기분 쥑이지 이걸로 벌면 천직이지


HOOK 2

누구에겐 시간 떼울 즐길거리지만
언제부턴가 쌔빠닥에다 말아굴리지 난
물론 필요해 일상과 일탈의 균형
이건 숨 막히는 삶의 소중한 숨쉴 구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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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지펴 경고, 회피, 씹스런 consequences
되짚어 남일 아닌 scenes, sequences
불지펴 경고, 회피, 씹스런 consequences


OUTRO

내 삶의 부족한 서사를 펼쳐 확장하네
내 삶의 틀에 박힌 장르를 다양화하네

special thx to 용씨집, 명씨네, 더숲, 에무, 인디스페이스, 씨네큐브광화문, 아트나인, 아리랑씨네센터 외 기타등등

IOMO (I Own My Own)

PH33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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