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된 슬픔이 다시 고갤 들 때까지진부한 자책과 지겨운 연민들과
함께한 새벽이 어제가 될 때까지똑같은 실수와 쌓이는 사람들과
나한테는 안 좋은 습관이 있어한두개가 아닌데, 그 중에서 제일 맘에 안 드는 건잘못을 저질러놓고 자책하는 거야잘못을 하질 말던가, 그치
근데 있잖아 진짜 최악인 점은잘못에 핑계를 붙인다? 그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을상처를 흩뿌려놓고서는 합리화하는 거…
ㅁㅊ다
사랑해
언니 사랑을 할수록 내가 미워지면 어떡해요
진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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