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름돋는다..내 생각을 아시는 거 같아...

그럼에도 영원은 존재할 거라 믿으며

진짜 영원한 건 없는 건가 싶은 찰나에 이 노래가 생각났어요 정말 없나 봐요 영원한 거는요 근데 있었으면 해서 없는 걸 알면서도 마음이 자꾸 부정해요 얼마 못 가겠죠 이 마음도 또 변하니까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가 행복하지 않았어서 그런가 사랑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 아직 나는 다정함의 온도를 모르겠어 그래 나는 사랑함의 정도를 모르겠어 어디까지 사랑이고 어디부터 이별인지 가르쳐준 어른이 없었단 말이야 그러다가 적당하고 적절하게 헤어짐을 해야 하는 어른이 된 거란 말이야

엄마 아빠가 행복하지 않았어서 그런가
사랑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

아직 나는 다정함의 온도를 모르겠어
그래 나는 사랑함의 정도를 모르겠어

어디까지 사랑이고 어디부터 이별인지
가르쳐 준 어른이 없었단 말이야

그러다가 적당하고 적절할 때에 헤어짐을
해야 하는 어른이 된 거란 말이야

처음 연애가 영원하지 못했어서 그런가
영원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

역시 나는 불안함을 버리지 못하겠어
너를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어

어디까지 사랑이고 어디부터 이별인지
가르쳐 준 어른이 없었단 말이야

그러다가 적당하고 적절할 때에 헤어짐을
해야 하는어른이 된 거란 말이야

엄마 아빠가 행복하지 않았어서 그런가
사랑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

처음 연애가 영원하지 못했어서 그런가
영원을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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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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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agum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