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곡쮸쀼쮸쀼

Ins.Game - Kill everything

솔로는 솔로끼리 솔로끼리 솔로끼리
홀로 집지킴이 집지킴이 집지킴이

폰도 요지부동 항상 써왔던 표현
커플들은 죽어라 솔로들은 깨어나
점마들을 죽여라 근데 오늘부로는
화도 안나 일년에 한 번 뿐
이제 겨우 16번째 맞아보는데
별로 실감 안나 오늘 그냥 좋은 휴일
좁은 우리 속에 갇힌 건가
철부지 아이부터 어른까지
갖가지 가치관을 가진 사람
그 중에 하얀 솔로들은 나랑 
같은 생각을 하는 중이겠지
Catch me if  can 지껄이고
또 그러지 않겠다며 여전히  
티비를 틀어 몸을 비틀어 
크리스마스라고 케빈을 보여주며 
나를 위로하는 cgv...
날 위로하는 cgv

답이 없는 크리스마스 ..

솔로는 솔로끼리 솔로끼리 솔로끼리
홀로 집지킴이 집지킴이 집지킴이

홀로 벙개송

Rain

Prod-Hibe(김동헌)&Noteless
Rap-pella(조영부)
Hook Vc-김소영
Mix-Hibe(김동헌)
Beat-Noteless "Rain"

 [Vesre1]
비가 뚝뚝 떨어지네 우산도 없는데
가로등 불빛에 비춰지며 내리는 비에
적셔지는 내 두볼 비와 겹쳐지는 내 눈물
In the rain 다 젖은 내모습
With the rain 거울속의 내 꼴은
봐주기 힘들정도로 몹시 초라해
우리가 인연이라면 다시 만나겠지 
소나기처럼 내려 증발해 사라진 그대여
구름에 가려 니모습을 찾을수 없네 huh
니 목소리를 대신하는 알람소리 굿모닝
하지만 널 대신할수있는것은 없지
매일 앉아서 얘기하던 벤치는
색이 바랬지 오랜 시간의 흔적
내게 밤마다 찾아오는 손님 두통
밖은 차가운 빗소리가 뚝뚝
rain droppin'

[Hook]
사랑하지만좋아할수없고
좋아하지만사랑할수없는
아무말못할 사이가됬지만
내마음도알아주겠니
한번만돌아봐주겠니 제발
제발날잊지말아줘

[verse2]
아침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잠에서 깨
눈을 비비며 휴대폰을 확인해 계속 내
가 보낸 연락은 무시하네 가볍게
넌 눈물도 없이 말했지 (헤어지자)
우산을 들고 거리로 무작정 나왔어
같이쓰면 어깨는 항상 젖었었지
함께 걷던길을 오늘은 혼자서 걸었지
지금 내 두눈은 슬픔을 흐르게 할 조짐 
오늘 한잔하기전에 니 번홀 지웠어
술에 취해 너에게 전화하기 싫었어
친구들의 걱정에 개의치않고 한잔두잔
계속 비웠어 난 참 한심하구나
꽃은 피고 지고 그리고 시간이지나
한줄기 빗줄기가 되어 사라진다
비가 그치고 구름사이로 고개내민 해
우리가 걷던 길을 비추고 널 대신해

[Hook]
사랑하지만좋아할수없고
좋아하지만사랑할수없는
아무말못할 사이가됬지만
내마음도알아주겠니
한번만돌아봐주겠니 제발
제발날잊지말아줘

[Bridge]
비가 떨어지네 뚝뚝..
비가 떨어지네 뚝뚝
비가 떨어지네...

[Hook]
사랑하지만좋아할수없고
좋아하지만사랑할수없는
아무말못할 사이가됬지만
내마음도알아주겠니
한번만돌아봐주겠니 제발
제발날잊지말아줘..x2



pella&김소영-Rain.

별빛의 귀가

Lyrics by Hibe, Pella, 김소영
Prod by MC Trap
Mixed by Hibe
Artwork by Hibe

[Verse1 : Hibe]
찬 겨울 추운 바람 날 대변할 앙상한 가지
여러가지 일들 그리고 거짓
저 멀리 가로등과 말을 섞어
담배 연기와 섞인 한숨 (다시올게)
이 공긴 가시덤불 가식뿐인 인생
다들 비슷해 고난에 자신을 씻어네
서로의 맘을 찢곤 해 흉터속엔 
나와 노래할 이는 아무도 없네
주윌 둘러봐도 보이는 건 밤하늘에 별이네
내 몸뚱아릴 이끌고 흐릿한 거리를 걸으며
차 많은 도롤 무단횡단 10톤짜리 
트럭이 달려와도 무섭지않아
스치듯 스치듯 차들도 별빛도 
결국 나와 닿지않아
"너답지 않아" 
사실 이게 제일 나다운 걸
상처를 덜 굳어진 나의 heart
고독 속에 갖혀버린 난, 꿈과 같이 햇던 
짧지만 달콤했던 시간들과 다시 한 번 닫혀

[Chorus : 김소영]
보이지 않아 버려진 내 삶에
끝은 어디일까 나를 구해줘
나란 존재는 벌써 잊어졌어
차가운 바람만 날 반겨주네

[Verse2 : Pella]
불면증이 나를 지배하는 새벽
이어폰을 꼽고 눈을 반쯤 감은 채로
집 앞에 나와 들어간 휴대폰 메모지
시계는 5실 가리키고 쌀쌀한 거리
그 위를 거니는 별들은 벌써 떠날 준비를 마쳤어
나름 큰 일을 하면서 긍지를 가졌던
나의 곁엔 아무도 없어
장미꽃 없는 어린왕자 그게 내 모습이야
외로움이란 감정은 내 성격이 
되버려 모든걸 놓고싶게 만들어
내게 희망이란 희생자의 망상에
불과해 모든게 내 손바닥에 쥐어지지 않네
터질듯이 뜨거웠던 감정은 이미 오래됐어 
차갑게 식어버린지..
모두가 잠을 청하는 밤이 되면 별들아
모든 걸 잊고 나와 함께 춤 추자

[Chorus : 김소영]
보이지 않아 버려진 내 삶에
끝은 어디일까 나를 구해줘
나란 존재는 벌써 잊어졌어
차가운 바람만 날 반겨주네

[Bridge : Hibe]
외로움은 도를 두 번 지나쳐 이제 미쳐가
어딜까 끝없는 허무함의 시초가
날 맞서는 싸움에 이젠 지쳐가
이 길을 걷지 그만큼 컸지만
걷잡을 수 없이 고독을 터버렸지

[Chorus : 김소영]
보이지 않아 버려진 내 삶에
끝은 어디일까 나를 구해줘
나란 존재는 벌써 잊어졌어
차가운 바람만 날 반겨주네

[Bridge2 : Hibe & Pella]
외로움을 마신 별빛들이
슬픔에 젖어 날 비춘다
연기와 함께 뱉어내는 내 한숨
고독, 외로움 스쳐가는 수많은 생각들
날 감싸는 추운 바람들아
괴로움에 취한 날 부르나
내 뺨을 후리는 시린 찬 바람
난 오늘도 잠들지 않는 별들과 딴따라

[Outro : 김소영]
혼자인 나를 내려다보는 
저 별들만이 다독이네
작은 빛줄기마저 외면
외로운 쓴 눈물만


Hibe - 별빛의 귀가 (Feat. Pella, 김소영) (Prod by MC Trap)

Hibe & OOgi - 봄날에(번개곡)

Beat - Leave me behind  By Funky DL

특별해 (수상한 그녀 후)

Verse1>
Now 다른 노래들은 꺼
지금 하고 있던 일도 잠깐 멈춰
너는 지금 어디에 살고 있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뭔지 알어?

나는 오월의 청춘, 젊은 게 전부
여름 태양 비칠 때 떨어뜨리는 땀
처음부터 끝까지 그렇게만 살 느낌
천부적 재능 그것 뿐

젊은 게 자랑이라 꼬마들이 어지른 책처럼 사서 고생 
다른 일은 제껴둬 하고 싶은 게 우선
풀잎, 하늘, 태양  구름은 없어
날 위해 부르는 곡조

늙어서 움직임조차도 힘들기 전에 
네 꿈을 쫓아 더
심호흡, 도전에 대한 발걸음은 전혀
슬프지가 않거든 

Hook>2
너는 특별해 모두 특별해
너는 니가 살 곳을 아직 몰라
니가 얼마나 잘난 놈인지 몰라
자, 바구니에 있는 사탕을 골라

Verse2>
저 작은 화면에 담으려 하거든 넓은 생각에 담아둬
전부 뒤로 삼켜버려 비난 섞인 비판이나 널 향한 뒷담화도
너를 묶고 있는 그 매듭과 속삭임도

남이 시키는 길, 남의 길에 눈치 보며
끼어들지 말고 귀 조금 기울여서
니 맘의 기척이 느껴지는 길쪽으로 
발길을 돌려 keep moving, don't quit

"지금 이 순간" "The Big Picture"
모두 대리만족일 뿐이지 
내게 처음 자유를 보여줬던 기적/
비 좀 많이 내린다고 슬퍼하지 마
흙땅에는 너도 몰래 발자국이 찍혀

두 발을 밖에 내밀기가 싫어?
사람들 사이 두 팔을 넓게 벌리기가 싫어?
괜찮아 you only live once (YOLO)
두번째 삶은 없으니 get your live worth

Hook>3
너는 특별해 모두 특별해
너는 니가 살 곳을 아직 몰라
니가 얼마나 잘난 놈인지 몰라
자, 바구니에 있는 사탕을 골라

Verse3>
붓을 손에 잡은 화가도 
펜을 손에 잡은 작가도
움직이는 게 좋은 선수도
음악을 듣고 부르는 노래 가수도


SangCCoon - 특별해

너처럼

Ins. Nothin' on you (by BOB)


Intro>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는데 걘 아무래도
다른 놈을 바라보고 있는 듯 해 나는 외롭게도
혼자 고민에• 빠•져있어
잠깐 들어줄래 내 고민

Verse1>
요 며칠새 나랑 겹친 순간 
한 두 번이 아냐 길 걸을 때
눈 마주침에 자주 피했던 시선 
첨에 아무 느낌없이 그저 멀었네
근데 어느 새였는지 나도 몰라
너와 이렇게 가까이 보는 게
뭐 중간엔 내 친구들이 잔뜩
끼어있지만 그래도 우리 오늘 내일

모레까지는 계속 볼 거
이것만은 확실해 내 속 보여?
다른 애들 사랑 거들 때가 아냐 
내 맘에 찬 네 얼굴에 내 볼 두 개 빨개져 보여?
그때 딱 너의 시선이 나와 마주쳐 
Woah? 이거 뭐야 너도 혹시..
자세히 보니 그 눈은 옆자리 내 친구
Oh 그런 거였어?


Hook>2
너처럼 한 사람 바라만 보는데
너처럼 항상 더 바라고 있는데
너처럼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데
너처럼 그 생각 하는데 
Why don't you be my girl
Be my girl
I told you be my girl
Be my girl

Verse2>
너처럼 기다리고 있는데 
먼저 물어보긴 힘드네
내게는 눈길•조차도 차가운 너
Frozen Queen, Elsa 가 따로 없네

너와 나의 거리 조금 멀거든
이 노랜 그 맘의 문까지 열 걸음
내가 아홉 걸음 다가갈테니까
가까이 한 걸음만 와주면 돼

니 가방 들어주고도 싶고
오늘 어땠는지 물어보고도 싶고
알콩달콩 투닥투닥거리며 
여느 연애하는 사람처럼 거닐며

웃음이 안멈춰 숨이 안 멎어
심장이 찌릿하기 보단 녹아들어서
하지만 이건 상상일 뿐 내가 별론가 찬찬히 고민 중

Hook>2
너처럼 한 사람 바라만 보는데
너처럼 항상 더 바라고 있는데
너처럼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데
너처럼 그 생각 하는데 
Why don't you be my girl
Be my girl
I told you be my girl
Be my girl

Bridge>
이젠 나도 힘들어 널 향한
사랑이 지속될까 더 붙잡아
둘까, 그만둘까 니 얼굴만
걱정스레 보는 내 맘 알잖아

넌 내 맘을 알어 나도 너의 맘을 알어 
넌 아무 생각도 말어 나도 꽤 괜찮은 바보
아무렴 색깔은 달러도 결국엔 아름다운-
끝에 가서 딴 말 말고 내 손을 잡어


Hook>2
너처럼 한 사람 바라만 보는데
너처럼 항상 더 바라고 있는데
너처럼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데
너처럼 그 생각 하는데 
Why don't you be my girl
Be my girl
I told you be my girl
Be my girl


SangCCoon - 너처럼

SangCCoon - 신과의 대화

메리크리쯔마쯔2014

상쿤 - 난쟁이가 쏘아올린...ㅗ

독백 (Ins. Iamsu - Martina)

48 (Ins. Smoke DZA - Robin Givens)

SangCCoon - Op.64 N.2 Sad Rain (Ins. Yg - I Can't Breathe)

True Artist (Ins. Tyler the Creator - Colossus)

상쿤 - 노란 신발 (Ins. Chance The Rapper - 14,400 minutes)

난 모르게 (Ins. Tyler, the Creator - Awkward) 

Hk 
오 난 그냥 친해지고팠던거야 
니가 내땅에 불을 질러도 갇혀있었던거야 
난 오 난 어딘지 몰랐었던거야 
집안을 정리하느라 밖에 불난 줄도 몰랐었나봐 
뭐 그냥 그래 이젠  
내가 뭘 어찌해  
누가 돌 던질래  
아니 잠시 멈출래 
나 맞기 전에 누군가의 손을 잡아야 될 것 같애 


Vrs 
마치 나 입원한 것 같애  
상처를 못 감추니 
의사는 시간을 처방해 
뒤돌아보니 날 찔렀던 너가 보여 
의사는 의심의 눈초리를 허공에 놓았네 

나 이상한 사람 아닌데 
참 이상한 사람은 걘데 
난 주치의가 열 세명은 필요해 
한 사람에게만 털기엔 너무 죄송해 

Vrs  
넌 왜 그래 또  
왜 또 몰아붙여  
너의 그 미소가 
날 도와줄 줄 알았어  
착각이었지 
착각이었지 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야 될 것 같애) 

Hk 
오 난 그냥 친해지고팠던거야 
니가 내땅에 불을 질러도 갇혀있었던거야  
난 오 난 어딘지 몰랐었던거야 
집안을 정리하느라 밖에 불난 줄도 몰랐었나봐  
뭐 그냥 그래 이젠 
내가 뭘 어찌해 
누가 돌 던질래 
아니 잠시 멈출래 
나 맞기 전에 누군가의 손을 잡아야 될 것 같애 

Vrs 
아니 그건 아냐 
여기 붙어도 저기 붙어도 
아니 난 붙은 게 아냐 
끌려갔을 뿐 끌려왔을 뿐 
근데 넌 내 얼굴을 몽타주로 그려놨어 
아니 그건 아냐 
여기 붙어도 저기 붙어도 
아니 난 붙은 게 아냐 
끌려갔을 뿐 끌려왔을 뿐 
근데 넌 

Brdg 
믿었지 누군가의 이간질이길 
바랐지 너도 믿길  
아녔어 넌 아무것도   
우리 사이를 태워서 그 뼈를 갈아 먼 강에 흘렸어 

오 난 그냥 친해지고팠던거야  
오 난 어딘지 몰랐었던거야 

Hk 
오 난 그냥 친해지고팠던거야  
니가 내땅에 불을 질러도 갇혀있었던거야 
난 오 난 어딘지 몰랐었던거야 
집안을 정리하느라 밖에 불난 줄도 몰랐었나봐 
뭐 그냥 그래 이젠  
내가 뭘 어찌해  
누가 돌 던질래  
아니 잠시 멈출래 
나 맞기 전에 누군가의 손을 잡아야 될 것 같애 

Hk 
오 난 그냥 친해지고팠던거야 
니가 내땅에 불을 질러도 갇혀있었던거야  
난 오 난 어딘지 몰랐었던거야 
집안을 정리하느라 밖에 불난 줄도 몰랐었나봐  
뭐 그냥 그래 이젠  
내가 뭘 어찌해  
누가 돌 던질래  
아니 잠시 멈출래 
나 맞기 전에 누군가의 손을 잡아야 될 것 같애 

상쿤 - 난 모르게 (Ins. Tyler, the Creator - Awkward)

Ins. Tyler, the Creator - Yonker 


밝은 빛 다크서클 잘 보이지 하품이 
나서 이불 아래 잠깐 내 몸을 담궜지 
God forgive me 창조주여 힘든 몸을 잠시 쉬게 하오 
잠들기엔 자존심이 당신보다 강하니 

자주 지나가는 길인데 항상 다르니 
자극이 얼마든지 다가오지 그 감흥이 
잠 속에 꿈 헤엄보다 달콤하던지 
몽정을 하루에도 열 번은 더 하겠지 

자꾸 이상하게 침을 흘려 다 큰 게 
빙신들은 keyboard 위로 디귿 디귿 치고 빠져  
실력 기본 없는 새끼조차  talk a lot of shit 
이제 나를 빨던 귀병신도 suck another dick bitch 


상쿤 - Yonkers Freestyle

Hello  

Hello 널 반기기 위한 내 노래 
박수치거나 입 벌리지않아도 돼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남은 
3분동안은 니네 소리가 모두 통해 
Ooh 날 반기기 위한 네 소리 
박수치거나 입 벌리지않아도 돼 
굳이 말하지 않아도 남은 
3분동안은 나와의 소리가 모두 통해 

서둘러 니 집 앞에 불이 났어 
아파트 사람들은 무시해 난 꿈이라서 
비 내리길 바라지 마 니 땅은 축축해도 
하늘은 지리지 않거든 그랑 말해본 결과 

늘 본받을 것이 많아  
통과의례를 치렀지 내게 닫는 손과 
청백전보다 복잡한 flow에 못 살아나와 
자랑 아니라도 사실은 약 천배쯤 

Money and cash 보다 기괴해진 check list에 
쫄았다면 책속에 들어가 protect ya neck 
원래 최초의 것은 개뿔 예전에 어떤 예술가가 
미리 만든 걸 넌 챙겼네 

점점 최고의 세계란 건  
예술이 아닌 기술의 변화로 자리매김해 
그래서 그런가 다들 소리의 말보단 
말보루 태우며 스킬과 목소릴 챙기네 

난 그 앞에서 당당하게 나를 빛내고 자랑해 
숨은 보석처럼 내쉴 때 모두 가지려 해 
모자만 가지런해진 애들은 친할래도 
멀어지는 게 당연하네 

당연하네 

암기 달달한 거 까먹지 사탕 
언제까지 어린 애로 살거야 당장  
손에든 사탕을 돈으로 바꿔 
난 사탕을 버리고서 앞으로 더 나왔어 

난 안 가리지 날이 지날수록  
땀이 많아지지 originality 
나머지 아들을 삼킨 syllable 
입만 사리니 내가 오직 한 nominee 
나만 이렇게 앞서니 한 소리도  
못 하고 뒤로 가려진 삶들이 
너무나도 불쌍하군 
호흡을 가다듬기도 어색한 싸이코 
차이도 못 느끼는 사이좋은 저급한 
롸임 놀이를 이어가도 한계가 있는 train 
  

전부 내 머리를 봐봐 메모리는 꽉차도  
대번에 으깨버리는 게 아냐 숨 딱 참았다가 
뱉으면서 머릴 비우고 또 채워  
분위기를 마시면서 또라이 변태 중.. 


Hello 벙개송

상쿤성범 - 가

먼지털이 (Ins. 핫클립 - 출국)

Vrs 
아마도 이 개새끼들한테 나 할 말이 많을거야 
무마하고픈 잡생각 
치졸한 힙부심보다 끈질긴 그들 이름 뒤 태그 
아 그거야 뭐 무시해버리지 내 감정 아닌데 
근데 그게 더 역하게  
다가와 익숙한 이름이 똑같이 들렸는데 분명 
구역질을 일으켜  
나와 그들의 옛 의미를 지우며 

그래 난 이 굴레가 싫어 
더 엮을 생각이 없어 
난 사랑하는데 왜 중간에서 계산을 연신 해야 하는지  
역시 바보가 돼 니가 힘들 때 
귀가 입을 막아 꼭 니가 힘들 때 

시작이 어딘지 몰라 
그들의 입은 더러워 지들은 알까 
찔리는 이가 많으니 파악도 안돼 
애당초에 칼에 찔린 이가 누구였지  

Hk 
다 털어버리고 나는 다시 자리로 
아무 생각도 없는 듯 탈탈탈 
다 잊어버릴래 후 하고 위치로 
다시 거듭될 거 나는 안할래 

다 털어버리고 나는 다시 자리로 
아무 생각도 없는 듯 탈탈탈 
다 잊어버릴래 후 하고 위치로 
먼지털듯 내 버릇을 탓할게 


Vrs 
일단은 시작을 누가했는지가 궁금한 게 아냐 
핍박을 받아야 될 대상  
난 충분히 이해 가 
누군 미리 답을 정해놓고 누군 입밖으로 
꺼내지도 말아야 할 말을 한창 부풀리기 바뻐 
난 니들 기준에 선악 구분이 안 가서 
걷다가 나 같은 겁쟁이가 나타나 또  
일낼까 싶어서 걱정이 돼 아무튼 

이따금 생각이 나 
누구는 날 욕하겠지 맨날 뒷담화로 
연명하는 새끼들 다 족치고 싶네 
그런데 걔네는 숨었지 의도적인 치매 뒤에 

Brdg 
아마 거덜낼 게 목적이었으면 더 괴로울 법한 
욕을 거듭했겠지만 이건 뭐 
연명하는 새끼들 다 족치고 싶네 
그런데 난 용기가 없어 건들지도 못해 이젠 

Hk 
다 털어버리고 나는 다시 자리로 
아무 생각도 없는 듯 탈탈탈 
다 잊어버릴래 후 하고 위치로 
다시 거듭될 거 나는 안할래 

다 털어버리고 나는 다시 자리로 
아무생각도 없는 듯 탈탈탈 
다 잊어버릴래 후 하고 위치로 
먼지털듯 내 버릇을 탓할게 

SangCC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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