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감성터져서 발성마저 초심으로. 

http://www.mediafire.com/listen/4ja64ty6k49jtb9/서로의_입장.mp3

[verse1]
표정이 굳어 있는 소년의 손엔
그동안 혼자 외로이 일방통행이었던
맘을 가득 담은 편지 한장과
불안함 채우고 남은 기대만 남아

해보지 못하고 종이 접듯
접어버리면 구김의 흔적은
시간 지나 펼쳐보아도
옅어질지언정 없어지진 않거든

어떤 박자보다 빠른 심장
이 심정을 넌 어찌 받아드릴까
성큼 다가온 시간, 저 멀리
다가오는 니가 보여 몇분이 지나면
  
엇갈릴 희비 
나를 보는 너를 보니 다시 입이
떨어지지 않으려 해, 사실 이미
되돌리기엔 늦어버린 걸 알고있지만

[hook]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verse2]
불러낸 약속장소에서 아무런 의심없던
소녀를 기다리고 있는건 전혀
생각지도 못한 소년의 고백
double d 의 노래처럼 예전으로 go back

했으면 해, 좋은 친구 사이었던 그전의
관계가 소녀에겐 만족스러웠고
다가오는 이 상황이 너무 불편해서

그녀도 알아,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예전의 이상적인 관계는 이제 과거
기다리고 있는걸 알면서도
지나치기로 해 승차거부하는 택시처럼

미안해란 말, 사실 이해가 잘 안가
계속 '미안해' 하다 멀어질 생각에 아파

[hook]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verse3]
'예전과 다를 바 없이 지내보자'
아무렇지 않은 척, 그렇게 했던 약속
허나 서로 잘 알고있어
아파할까봐 만든 방편일뿐인걸 

어색해지고, 조심스러워진
둘의 대화는 이제 그 전처럼 길게
이어지지 않아 짧은 통화와
점차 줄어드는 연락, 그러다가

어느 한쪽에서 소식이 끊기고
둘만의 무언가는 아픔을 남기고 
잊혀져, 사실은 지워져가는게
싫지만 둘이 보고있는 도착점의 길이는

절대 같아질수 없다고
많은게 다르지만 그것만은 같아서 
좀 아쉬워도 옳은 선택했다 믿어서.. 끝나

[bridge]

용기내야 한다며 
쟁취해야 한다며
이렇게 뻔한 결말은...
차라리 혼자 계속 맘 졸였다면...


갑자기 찾아온
너의 한걸음의 결과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해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음에


잘못한게 없는데 넌 '미안해' 해
그래서 난 너에게 더 미안하게 돼
오래 갈수 있는 우리 사이를 괜히
욕심때문에 이어갈수 없게 해서

니가 남자라서 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원치 않아도 멀어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hook]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한 걸음 가까워지면 두 걸음씩 멀어진다
두 걸음이 멀어지면 세 걸음 가까워지려 해
니가 남자라서, 여자라서 복잡한가봐
오늘 밤 지나면 달라진 사이를 어찌할까 난

서로의 입장

우리 존나 늙은듯

[verse1]Diving
지나가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커
막상 닥쳐오는 시간도 다 캄캄해 어두워
제대로 쌓아놓은 벽돌 하나 내 손에 없는데
내가 벌써 스무살이라는게 나 너무 웃겨
주위엔 잘 나가는 사람 바빠 보이는 사람들만
보이는거 같고 덩그러니 있어 나만 이런 상황
어른들은 어떻게 젊음을 가볍고 쉽게 보내지 말라는
가볍고 쉬운 말만 누가 내게 가르쳐줘 지나가는 시간
후회하지 않고 살아가는 법 다른 사람에 뒤쳐지지 않고
따라가는 법 난 그저 알아가는 척 하면서 발악하는 걸
매일 밤 후회와 허무함 젖은 눈물로 샤워해 못본척 하려해도
거울 안 내가 날 안타까워 해 결국 답은 내 안에 있는
거라지만 볼 수 없어 애꿎은 저 시계에 괜히 화풀이 짜증내


[hook]
후회가 남아있어 내 가슴 한편
화살같은 시간 나 계속 한숨만 쉬어
과거의 내 모습은 또 자꾸만 멀어지고
어찌할바 모른 채 뚝 고개만 떨궈

뭘해도 채워진다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벌써 날려버린 시간이 꽤 많아 후횐 이미
늦었다고, 지금 불평한 순간 조차도
덧 없이 보내버린걸 알고있기에 gotta go


[verse2]Dreamer
서른이 되기 전까진 뭐든 해보라고 해
잘 모르겠어 사실 당장 오늘과 모레도
계란 한 판을 다 채우기전까지 남은 건
아무리 세도 채워진 부분이 많은걸

후배들에게 후회 담은 잔소리만 늘어 놔
고민의 무게를 어쩌면 좀 덜어놨으려나?
나만 그런가? 세상이라는 파도에 휩쓸려 
정처없이 표류하는것 말야

이 모래시계는 너무 거대해서
모래 한 알 조차 다시 위로 못 돌리겠어
예전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들이
꽉 쥔 주먹을 떠나버려서 난 그걸 포기했어

돌아볼때마다 같은 생각의 루프
그때마다 1을 더한 나이 앞자리의 수 
웃기잖아, 내 뒤에서 빛나야 할
동생들이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는 이 상황


[hook]
후회가 남아있어 내 가슴 한편
화살같은 시간 나 계속 한숨만 쉬어
과거의 내 모습은 또 자꾸만 멀어지고
어찌할바 모른 채 뚝 고개만 떨궈

뭘해도 채워진다는걸 깨달았을땐 이미
벌써 날려버린 시간이 꽤 많아 후횐 이미
늦었다고, 지금 불평한 순간 조차도
덧 없이 보내버린걸 알고있기에 gotta go


[verse3]
나 갖고있던 꿈까지 다 식어 말라가고
저기 저 사람들처럼
꼭두각시로 살게 되지 않을까
가끔 다 포기하고 싶어 모두 나를 나둬
날 선 질문들에 아이처럼 물음표가 붙은 답들만

지나고보면 성장통, 그때 속 부여잡고
아파한 것들이 내 속을 타고 흐른다는걸
이제야 알았지 간절히 바란 답도
내가 뭐든 이루면 답이 되어 적혀 나갔어

형 이제 어떻게 해 자꾸 같은 자리만 맴돌아
시간 갈수록 불안해 발버둥쳐도 가라앉아 계속 난
  
가만히란건 말이 안 돼
시간이란 가만히란게 없어
어제의 너조차 지금과는 차이나기에

아냐 이젠 다 끝이야 더 이상 난 어떤 말도 듣지않아
내 몸을 태우려해도 결국 난 붙지않는 불씨야

그래 당장 말을 해도 듣지않겠지
그건 시간이 더 지나야 알테니


Double D(Diving,Dreamer)-시간

Taken from the album "Storm Of Blades" - out:
EU: 05.09.2014

BULLET - Storm Of Blades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게 해놓았습니다! 마음껏 받아 가세요~
https://www.dropbox.com/s/zwlxsdj8e6fmozh/Christmalowin%20%28Orange%20Wolke%20Remix%29.mp3?dl=0

* * *

자주 보이길래 저도 한 번 만들어보았습니다!
급하게 만들다 보니 퀄리티가 영 아니네요.. ㅠㅠ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덥스텝이네요 ㅋㅋㅋㅋㅋ 한동안 글리치 합에 빠져서 감도 많이 잃었네요. 원래 감 좋았단 것도 아니지만...


크리스 말로윈 좋습니다!!

Seotaiji - Christmalo.win (Orange Wolke Remix) [FREE DOWNLOAD]

Robokids - Kids (Paramond Extended Mix)

http://www.mediafire.com/listen/m2ns0p25vh4e2u2/당신은_그안에.mp3

[intro]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verse1]
아침에 눈을 뜨면 항상 내 옆에 그대가
미소를 짓고있죠 모닝키스를 피하지
않고 받아주는게 늘 고마울뿐
상쾌한 하루의 시작, 웃음꽃이 핀다
당신이 그려진 샴푸를 써 머리감고
캐릭터 인형달린 칫솔로 이 닦고
둘이 달콤하게 식사를 마치면
그대 가슴에 내 팔목을 올리고 부팅
주변시선 등한시한 시간이 1년
남들은 가치관이 병들었다 날 타일러
다 집어치워 내겐 그녀만 있으면 돼
실컷 떠들어봐 돼지 오덕후 아님 변태
절대 후회안해 널 선택한걸 평생
봐봐 지금도 그녀는 내게 미소를 건네
틀렸다고? 웃기지마...
내가 틀렸다고? 웃기지마..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bridge]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으앙 으앙 으앙

[verse2]
난 아직도 이 만화의 끝을 못봐
해피엔딩이거든 넌 주인공과
연인, 아니 그 이상의 관계가 돼
그걸본다면 난 이성을 유지못할테니까
근데 어쩌면 이건 너의 시련
그런 장면을 보고도 자신을 아껴줄것인지
답은 물론이지 그리고 주저없이
그동안 두려워했던 마지막 영상을 틀었지
꽉 쥔 양주먹에 살을 파고트는 손톱
핏물이 손에 맺히다 못해 바닥을 적셔
참지못해 정신줄을 놨던걸까?
부서진 모니터와 망가진 왼쪽 주먹봐

[hook]
그대 손 한번 잡고 싶은데 
거긴 갈수없는 세상인걸
날 한번만 봐주길 바래도
그댄 내가 누군지 알기나 할까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그때까지 다른 남자에게 눈돌리지마

0과1의 세계, 당신은 그안에
현실이 내겐 가상, 매트릭스 같네요
조금만 기다려 이젠 널 만나러갈게

[bridge]
페이트짱 나는 진지하다능
옆에있는 세이버 짱보다 어느 미소녀보다 니가 좋다능
Me가 가진 DVD만 몇갠지 아냐능
배개에 그려진 니를 보고 항상 잠이든다능
내맘을 받아달라능! 으앙 으앙 으앙

[outro]

first

pococ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