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

윤석철 트리오 - 안녕히 주무세요(good night)

We'll Be Together Again

Cecil Payne+Duke Jordan - Jordu

Stars Fell On Alabama (Cover) By Daniela Andrade X Hanbyul Kang

From a studio session of selected standards. Recorded in Helsinki with: Cesar Joaniquet, tenor saxophone, Sami Linna, guitar, Antti Lötjönen, bass, André Sumelius, drums. 
Recording Engineer: Oskar Skaag
Mixing Engineer: André Sumelius, Oskar Skaag 
Produced by André Sumelius

Until The Real Thing Comes Along (Cahn, Chaplin, Friedman)

It Had to Be You	Standard (Isham Jones / Gus Kahn)	A romantic declaration delivered with supreme lyricism and restraint. The performance is lightly swung and deeply felt, conveying true love through a seductive whisper.
Too Beautiful for Words	Original Composition	A heartfelt original ballad where the vocal is delivered straight and true, like reading a love letter aloud, leaning into high-tenor fragility.
Am I Blue?	Standard (Harry Akst / Grant Clarke)	Stripped down to its essence. The vocal is a gentle, vibrato-free lament, delivered with a tone that is both melancholy and deeply personal.
Mean To Me	Original Composition	A light, mid-tempo swing. The vocal is rhythmically precise but emotionally detached, an exercise in studied cool that conveys longing without raising the volume.
More Than You Know	Standard (Vincent Youmans / Billy Rose / Edward Eliscu)	The emotional peak. The vocal is fragile and high in the tenor register, utterly honest, echoing the directness of a horn solo.
But Not for Me	Standard (George Gershwin / Ira Gershwin)	The cool exit. A breezy, nonchalant take on unrequited love, capturing bittersweet cynicism with a smooth, understated cool.


More Than You Know

A Child Is Born

2015 Gerald Wilson Award winner Matt Wong conducts "Against the Current" at the 58th Monterey Jazz Festival, September 20, 2015 with the Next Generation Jazz Orchestra. Photo ©Monterey Jazz Festival / Cole Thompson.

Matt is the first double-winner of the Gerald Wilson Award.

Each year since 2005 at the Next Generation Jazz Festival, the Big Band Composition Competition is open to student composers currently enrolled in high school.

Compositions are judged by college-level music faculty, and the winning composer receives the Gerald Wilson Award, named in honor of the late legendary composer, arranger and trumpeter who was a friend of Monterey Jazz Festival for many years.

The winning composition is performed on the Jimmy Lyons Stage in the Arena at the annual Monterey Jazz Festival by the Festival's all-star student band, the Next Generation Jazz Orchestra, and the student composer is given the Gerald Wilson Award.

Matt Wong, 17, is a pianist, keyboardist, composer, and arranger. At an early age, he developed an appreciation for jazz and blues, and began playing piano at age six. His musical influences include Herbie Hancock, Brad Mehldau, Robert Glasper, Billy Preston, and Bill Holman.

He performs as a solo act and with his own group, the Matt Wong Trio, and is a member of many ensembles based in San Francisco. He has performed in a variety of Bay Area venues including the SFJAZZ Center, Yoshi’s Oakland, Davies Symphony Hall, the Great American Music Hall, Stanford University’s Bing Center in Palo Alto, and the Monterey Jazz Festival. He has also performed at the Vienne Jazz Festival in France, the Montreux Jazz Festival in Switzerland, the Umbria Jazz Festival Italy, the Blue Note in New York City, Jazz Alley in Seattle, and the Deer Head Inn in Delaware Water Gap, Pennsylvania.

Matt also composes and arranges for big band and orchestra, as well as for smaller ensembles. His big band compositions have been performed by groups including the Realistic Orchestra, Jazz at Lincoln Center Orchestra, SFJAZZ High School All- Stars, Next Generation Jazz Orchestra, Berklee Rainbow Band, and Jazzschool Studio Band.

Matt will be attending a music conservatory in New York City beginning fall 2015. Born and raised in San Francisco, Matt feels fortunate to have grown up in an environment that supports jazz and fosters musical collaboration and experimentation.

Matt's most recent accomplishments include 2015 DownBeat Student Music Awards (Jazz Instrumental Soloist, Original Composition – Small Ensemble and Large Ensemble, Jazz Arrangement, and as a member of three winning ensembles), 2015 Jazz at Lincoln Center Essentially Ellington Student Composition/Arranging Contest Winner, 2015 Berklee Herb Pomeroy Jazz Composition and Arranging Contest, 2015 YoungArts Finalist, 2014 and 2015 Gerald Wilson Awards (Monterey Jazz Festival); 2014 ASCAP Young Jazz Composers Awards, 2014 GRAMMY Jazz Combo (piano/keyboards).


Against The Current - Matt Wong

Mayer Hawthorne -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JK김동욱의 선물 !! 
재즈프로젝트 트리오 "ZEBRA" [Pianto] 음원 전곡 모두 무료 발매!
이 수익금 또한 기부의 의사를 밝혔다.
또 현실적으로 비주류인 재즈와 인디음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는 염원도 전했다.

이 재즈 프로젝트 트리오 'ZEBRA'는 'JK김동욱' , 세렝게티의 보컬과 베이스를 맡고있는 '유정균'(콘트라베이스) 클래식 작,편곡가 '진한서'(피아노) 딱 3명으로만 구성된다.더욱 악기를 많이 넣고 자극적인 음악을 탈피해 절제의 아름다움과 쉼의 여유를 보여준다.

60~90년대 재즈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이다 보니 전곡 영어로 그대로 부르고 재해석하였으며, 아이튠즈를 통해 전세계에 선보일예정이다.
그래서 이 시점에 재즈 프로젝트 트리오 '지브라(Zebra)'를 결성해 앨범을 발표한 'JK김동욱'의 행보에 주목을 하지 않을 수 없으며 재즈팬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재즈 프로젝트 지브라는 3명으로 이루어진 트리오이다.
흔히 재즈 트리오는 '피아노-콘트라 베이스-드럼'으로 이루어진 피아노 트리오를 말하는데 지브라는 '보컬-피아노-콘트라 베이스'로 이루어진 독특한 스타일의 트리오로 구성되어 있다.

 

'지브라'는 '김동욱'이 이미 2006년에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할 때 사용한 이름으로 이번 재즈 프로젝트를 결성하며 흑(재즈와 소울)과 백(클래식과 스탠더드)의 조화를 가장 잘 표현한 타이틀로 생각해 정한 듯하다. 이번 앨범에서 김동욱이 부른 노래들은 재즈에서 오랫동안 연주되고 불리는 재즈 스탠더드(Jazz Standard)다.

재즈에는 새롭게 만들어지는 창작곡도 있지만 예전부터 연주되는 스탠더드를 재해석하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렇기에 재즈 감상을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것 중 하나가 스탠더드 감상이다.



앨범 명 [삐안토(Pianto)]는 이태리어로 '슬픈 눈물'이라는 뜻으로 클래식 팬들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작곡한 비극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 유명한 '광란의 아리아'가 끝나고 나오는 '이 세상의 껍질만 남은 내 몸에 괴로운 눈물을 부어 주십시오' (Spargi d'amaro pianto il mio terrestre velo)에 나오는 단어가 기억이 날 것이다.  

재지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콘트라 베이스와 담백한 피아노 연주는 재즈 라이브 클럽을 연상시키듯 다소곳이 연주되고 있어 인상적이다. 또한 이런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메트로놈 없이 3명의 인터플레이(호흡)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살려 녹음을 했다. 간단한 곡 설명을 덧붙인다.


 

1. Black Orpheus
영화 [흑인 올페, Orfeu Negro]의 주제곡 '카니발의 아침'(Manda de Carnaval)으로 소개되고 있는 곡으로 1959년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함께 브라질의 세계적인 작곡가 루이즈 본파의 곡으로 이후 수많은 영화에 삽입되어 사랑받고 있다. 



2. Gentle Rain
앞선 곡의 작곡가 루이브 본파의 곡으로 보사노바를 대표하는 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상큼한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동욱은 보사노바 리듬을 살리지 않고 소프트한 발라드 스타일로 피아노와 속삭이듯 노래하고 있다. 



3. Autumn Leaves 
이브 몽땅과 줄리엣 그레코의 노래로 유명한 샹송으로 조셉 코스마가 곡을 쓰고 프랑스의 시인 자끄 브렐이 가사를 썼다. 이후 미국에 알려지면서 1950년에 조니 머서가 영어 가사를 붙여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탠더드가 되었다. 유정균의 워킹 베이스가 재즈한 분위기를 한층 상승시킨다.



4. All The Things You Are 
보컬 뿐 아니라 연주곡으로도 자주 만나게 되는 명곡으로 스탠더드의 명 작곡가 제롬 컨의 곡에 [사운드 오브 뮤직] [왕과 나]의 대본을 쓴 오스카 해머스타인 2세이 작사한 곡이다. 음역이 넓고 목소리를 길게 늘여야 하기 때문에 소화하기 어려운 곡이기도 한데 김동욱은 피아노 선율에 맞춰 호소력 있게 노래하고 있다. 



5. Danny Boy 
19세기 중엽 아일랜드에서 불리던 'London Derry Air'가 원곡으로 '당신의 가슴을 장식하는 능금 꽃이 되고 싶다'는 사랑의 노래이다. 빙 크로스비와 해리 벨라폰테 등 남성 가수들이 주로 부른 곡으로 재즈에서는 테너 색소포니스트 벤 웹스터의 멋진 연주가 있다. 



6. Misty 
재즈 피아니스트 에롤 가너의 대표곡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안개를 보며 만든 곡이다. 감미로운 멜로디로 피아노 연주와 여성 보컬로 유명한데 사라 본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감동을 준다. 감독이자 배우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Play 'Misty' For Me))에서도 들을 수 있다. 



7. My Funny Valentaine 
쳇 베이커의 우수에 찬 보컬 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1937년 [Babes In Arms]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스탠더드의 명콤비 로렌즈 하트와 리처드 로저스가 만든 곡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스탠더드 손 안에 드는 곡이다. 영화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에서 주인공 맷 데이먼이 수줍게 부르는 곡이기도 하다. 



8. Mr. Bojangles
재즈 스탠더드는 아니지만 로비 윌리엄스가 재지하게 불러 다시 사랑받은 곡이다. 전설적인 흑인 탭댄서 빌 로빈슨을 기리는 애칭으로 1967년 제리 제프 워커가 만들었다. 새미 데이비스의 노래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남성 보컬에 잘 어울리는 곡이다. 



9. Bewitched 

'My Funny Valentaine'의 콤비인 로저스 & 하트의 작품으로 진 케리가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Pal Joey]에 삽입되었던 곡이다. 우리 재즈 팬들은 로라 피지의 감미로운 노래로 알고 있는데 김동욱은 뮤트 트럼펫이 더해진 편성에서 보다 자유롭게 노래하고 있다. 



10. Come Rain Or Come Shine
'비가 오나 햇살이 비치나 당신을 사랑한다'는 적극적인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뮤지컬 [St. Louis Woman]에 삽입되었다. 주옥과 같은 스탠더드를 많이 만든 조니 머서와 헤럴드 알렌 곡으로 블루지한 스타일이 매우 매력적이다.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 Vegas]에서는 이글스의 돈 헨리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김광현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Mayer Hawthorne -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private_room

Recent comments

Shanyoung Show

준영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