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쳐있는 사이에비틀어진 마음에
너가 있음에 안도하는 내 자신이 초라해그 관계의 목넘김 따윈 알고싶진 않아 눈감아
위안이라 말하는 것들은 푸른채로 시들게 해 나를악의없는 호의로 속인 건 아니겠지만 속은 사람은 나야
한숨만이 쌓인 밤을 삼켜내었던 건무너져 내리고 싶다는 게 아냐
걸쳐있는 사이에 비틀어진 마음에도망쳐 나온 그 끝에
가장 빛났더라고 너는 말을 하지만버티어 갈 순 …
🤘
🙌
Home
Feed
Search
Library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