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길이어서너도 있을 줄 알았어항상 가는 길이어서네가 있을 줄 알았어 뒤를 돌아보니흩어 저 버린 기억들다시 뒤로 가도내겐 한 길뿐이네 문이 닫힌 순간 우린 다신 볼 수가 없고너무 빨리 지나가 모든 걸 느낄 수 없고누군가가 내겐 이 순간이절대 다시 오지 않을 거란 걸말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돌아가는 길이 없을까내가 망친 것들이 많아서다시 돌아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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