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머뭇하던 첫 안녕을 기억하오그날의 끄덕임을 난 잊을 수 없다오길가에 내린 새벽 그 고요를 기억하오그날의 다섯시를 난 잊을 수 없다오
반듯하게 내린 기다란 속눈썹 아래몹시도 사랑히 적어둔 글씨들에
이따금 불러주던 형편없는 휘파람에그 모든 나의 자리에 나 머물러 있다오
Instagram : www.instagram.com/darmeee__/Instrumental :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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