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 복도에서 떠들다같이 혼나던 우리 둘벌서면서도 왜 그리도즐거웠는지 알았어그날 이후로 우린 늘쌍둥이 별자리처럼넌 나 나는 너였어졸업하기 전날 많이 울던 너남자라고 꾹 참던 너하고 싶었던 말 못하고뜨거웠던 그 여름처럼 안녕친구라는 이름어느새 미워진 이름감추던 감정은지금도 아픈 비밀의 기억일 뿐우리 사인 정리할 수 없는 사진 보면 가슴 아린 Story I'm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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