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에서 꿀이 떨어져요...💖

그런 날 있잖아 보고플 때
니가 너무 생각나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엔
하늘에 데고 널 떠올려봐

우리 함께 웃던 모습 밤에 걷던 도로
기억이나 날지 모르겠지만
너가 펑펑 울던 모습 밤새 왔던 전화
기억이나 아직 생생하게

i love you so i low you
힘들지만 사랑해서 
i love you so i low you
그립지만 널 위해서

아직 잊지 못해 너를 많이 보고 싶어
너도 같은 맘일진 모르겠지만
이젠 변해버린 너의 행동 말투들이
나를 더욱 아프게 만들어

i love you so i low you
힘들지만 사랑해서
i love you so i low you
그립지만 날 위해서

i love you but...

사실 난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싫어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힘들어
사실 난 성공할 수 있을까 싶어
사실 난 음악을 시작한 내가 미워

음악 없인 못 산다던 내가 이젠 이런 말도 하네
나 믿고 음악 하는 친구들 미안해
너희와 형들은 아직도 내가 잘 하는 줄 아네
옛날에나 잘했지 그때도 잘했으면 떴겠지
난 천재도 아니고 노력도 딱히 뭐
느지막이 일어나는 내가 어디다 비벼
사실 나도 성공하고 싶어서
열심히 해보기도 했지만
이제는 단지 열정만 가지곤
안 되는 것 같아서
그렇다고 불평하기엔
이룬 게 하나도 없으니까
딱히 누구한테 말하고
싶지도 않았어
작업실에 없을 땐
불안해 미쳐 잠도 못 드는데
그토록 원하던 작업실 속 난
애석하게도 이런 가사를 썼다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싫어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힘들어
사실 난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아
사실 난 음악을 시작한 내가 미워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싫어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힘들어
하지만 근데 하나 진짜 웃긴 건
난 지금 이걸 음악으로 말하고 있어

사실 나도 무서워 정말
여기서 그만둔다면 난 뭘 할 수 있을까

역시 아무것도 없겠지 난
여기에 몽땅 쏟은 인생 반 정도의 시간도
다 없어질 테고 내가 만든 노래 들도
어느 순간 다 잊혀있겠죠
근데 난 왜 자꾸만
괜찮을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까

기억해?
아니
가슴 뛰던 때
사실 싫어해
많이?
되돌리려 해
맞아 미워해 그때의 날
'돌아갈 수만 있다면'
후회해 항상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싫어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힘들어
사실 난 성공할 수 없을 것 같아
사실 난 음악을 시작한 내가 미워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싫어
사실 난 음악을 하기가 힘들어
하지만 근데 하나 진짜 웃긴 건
난 지금 이걸 음악으로 말하고 있어

사실 난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냥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나도 이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우리 엄마 아빠 그만 괴롭히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이런 생각들도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8년을 꿈꿔왔지 음악이란 직업을
하지만 내가 가지기엔 너무 큰 그릇일까 싶어서
이런 가사를 적고 있어
그래 맞아 가끔 그럴 때가 있어
여전히 너무나 행복한 꿈을 가지며
살고 있던 내가 너무 어린애인가 싶어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돌아보면
나만 덩그러니 서있어
사실 그게 무서워서 정신을 차리기
싫어했던 것 같아
혼자 남겨질까 봐 앞만 바라봐야
그 사실을 모를 수 있잖아
사실 알고 있던 거지 난
꿈과 현실 사이 나는 어딜까
결국에는 나도 알아버린 것일까
그마저도 알기 싫어 이걸 가사로 적지 난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냥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나도 이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우리 엄마 아빠 그만 괴롭히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이런 생각들도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서 뒤를 돌아보면
나도 참 진짜 열심히 했구나 느껴
옛날에는 이걸 봐서라도
절대 포기 안 해야지 싶었는데
요즘엔 생각이 괜히 깊어져
난 원래 안되는 놈일까
쓸데없이 너무 오래 잡고 있나
이 정도 재능으로 여기까지
온 것도 감사해야 할 기적인가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
어쩌면 내가 지금까지 너무 둔해서
이제서야 깨달아버린 듯해
이런 생각은 진짜 안 하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알아 다행인 걸까 궁금해
이런 생각만은 나도 안 하길 빌었는데
요즘엔 자꾸 이런 생각만 드네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냥 다 내려놓고 포기하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나도 이제 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우리 엄마 아빠 그만 괴롭히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그만두고 싶어
이런 생각들도 이제 그만하고 싶어

그만두고싶어

@sojucankillme

Fuck that liquor! 난 술이 너무 싫어
이런 아들 땜에 아빤 술 친구를 한 명 잃었고
친구들의 술자리엔 발도 못 내밀어
등장하는 순간 바로 난 재미없는 놈
낭만이 있는 청춘의 밤은 길어
그 낭만을 못 가진 내가 오히려 honzadinner
그렇다는 사실에 난 괜히 쪽팔리고
그래서 난 오늘 밤에도 혼자 있죠
친구들의 밤은 30도의 낮보다 더 뜨거워 보여 17도에도
가만히 지켜보며 부러워서 화가 나도 아무것도 못해요
바라만 보네 instagram 통해서 날 놀리는 사각형은 참 못됐어
일부로 싫어서 빼는 게 아니야 나도 내가 잘 마셨으면 좋겠어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언제 한번 보재 어젠 또 누구 Birthday
어떻게 너넨 목구멍에 술 마를 일 없네
어제 마신 술의 숙취는 오늘의 건배
미안하지만 난 그런 거 잘 못해서
실컷 달아오르기 전 자리를 떴네
이 자식 그새 어디 갔냐는 소리에
내일 아침 아예 안 갔었다고 전해

도망가듯이 자릴 피해 돌아가는 길
바라본 하늘의 달이 존나 밝은 이유는
양옆에 줄지은 요란한 술집들
그 사이를 조용히 통과하는 지금
아까 분위기에 휩쓸려 손을 댄
몇 잔이 그새 속에서 오르네
사람 없는 구석에서 몰래 토를 했지
그래 역시나 오늘도 @sojucankillme

짠, 건배, 위하여 i'm done
난 됐어 더는 못 마셔
진짜로 미안해 분위기 망쳐서
짠, 건배, 위하여 i'm done
난 됐어 더는 못 마셔
진짜로 미안해 분위기 망쳐서

모두의 봉인이 풀리던 1월 1일
나도 몰랐지 세상에 이런 일이
화장실에서 못 나오던 20살의 소년
변기를 붙잡고 나서 죽으려 해 보여
이미 다 게워내서 나올 것도 없는 속
내 속도 모르고 멋대로 나오는 구역질
위액 때문에 내 식도는 녹아내리고
생기는 줄 알았지 복근도
한잔 두 잔 비워냈던 술잔
혀를 지나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모든 것이 붉어지며 온몸이 풀발
딱 그만큼 마시고 저세상으로 출발
내 몸 안에 심장이 한 다섯 개는
되는 것 같아 박지성이 나 땜에 은퇴하셨대
아 나 진짜로 죽을 것 같아 얘들아
진심으로 미안하다 먼저 가볼게

짠, 건배, 위하여 i'm done
아 난 됐어 더는 못 마셔
진짜로 미안해 분위기 망쳐서
짠, 건배, 위하여 i'm done
아 난 됐어 더는 못 마셔
진짜로 미안해 분위기 망쳐서
나 신경 쓰지 말고 마셔 더

도망가듯이 자릴 피해 돌아가는 길
바라본 하늘의 달이 존나 밝은 이유는
양옆에 줄지은 요란한 술집들
그 사이를 조용히 통과하는 지금
아까 분위기에 휩쓸려 손을 댄
몇 잔이 그새 속에서 오르네
사람 없는 구석에서 몰래 토를 했지
그래 역시나 오늘도 @sojucankillme
@sojucankillme
@sojucankillme
@sojucankillme

짠, 건배, 위하여 i'm done
난 됐어 더는 못 마셔
진짜로 미안해 분위기 망쳐서
짠, 건배, 위하여 i'm done
난 됐어 더는 못 마셔
진짜로 미안해 분위기 망쳐서
@sojucankillme
@sojucankillme
@sojucankillme

@sojucankillme

Beat by. Roko Tensei

발을 굴려 타닥 하는 소리 바닥에 울려
무대 위에 나는 우린 제일 행복해 보여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곳 숨길 필요 없어
춤을 춰 밤낮은 없어 무대는 언제나 밝어

화려한 음악에 맞게 달라지는 스텝
넌 빠질 수 없어 옆에 있어 Let’s get
It on 신발을 신어 이제 소리가 달러
춤을 추면서도 웃을 수 있다고 해줘

잡으려고 할 때 잡히지 않는 것이 더
많은 법이야 원래 다 그런 것
돈을 좇는 게 아닌 꿈을 따르길 바래
원하지 않더라도 쌓일 거야 그 안에

Dancing in nightmare 꿈속을 헤매지는 말어
그냥 춤일 뿐야 땀을 뭣 하러 흘려
돌아가기엔 늦었어 딱 오늘만이야 춤춰
돌아가기엔 늦었어 딱 오늘만이야 춤춰

발이 까져도 춤을 출 수 있는 거
넘어지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거
가진 것들을 썩혀 두지 않는 거
나는 그게 똑똑한 사람이라 믿어

올랐을 때 빛날 그 stage
내가 위에 서 있을래
꿈이란 게 거창하게
보여도 별 거 아닌 걸 증명할게

조명이 어두우면 어떡하지
바보같이 가만히 있을 거니
우린 실수하며 성장하는 거야
발 좀 헛디딘 게 뭐 어떻냐는 거야

나의 첫 공연에 너를 초대할게
이 노래를 듣고 있다면 무조건 환영해
뭔가 잘못 돌아가면 모른 척 할게
그러니까 너도 그냥 넘어가줘 Okay
Dancing in nightmare 꿈속을 헤매지는 말어
그냥 춤일 뿐야 땀을 뭣 하러 흘려
돌아가기엔 늦었어 딱 오늘만이야 춤춰
돌아가기엔 늦었어 딱 오늘만이야 춤춰

막이 내려 올 때까지 포즈를 잡아야 해
누구보다 내가 반짝이게 연습할게
땀을 흘려 무겁게 철 드는 대신에
계속 여기서 놀래 앞으로도 기대해

Dancing in nightmare 꿈속을 헤매지는 말어
그냥 춤일 뿐야 땀을 뭣 하러 흘려
돌아가기엔 늦었어 딱 오늘만이야 춤춰
돌아가기엔 늦었어 딱 오늘만이야 춤춰

Dance Mood

밀려오는 안개처럼 우리의 내일은 불안했다

네가 담배를 피울 때마다 나는 옆에서 말 없이 기다려 {w_기대(KIDAE)} 



verse 1)


아닌 척을 해 또 가끔 텅 빌 때마다
진심과 마주 하고 여전히 기다리는 버릇 하나
언제쯤이면 난 언제쯤이면
뒤돌아보지 않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의 다 타고 


자리를 털어 거기 남았던 
먼지와 빛 바랜 시간들만이 남았어
몇 가닥 빠져버린 머리카락 마저도
괜히 겹치고 잡생각들만이 더 많아져


끝났던 걸 보고있던 걸까
우리 과정을 표현했던 걸까
그랬었던거라면
그랬었던거라면


끝났던 걸 보고있던 걸까
우리 과정을 표현했던 걸까
그랬었던거라면
그랬었던거라면



HOOK)

너를 걱정했던 향기가 내 몸에 베있어
이젠 다 의미 없잖아, 날 가둔 너의 밤

내 손 끝에 남아있던 네 그림자에서
다시 그렸다가 너를 지웠다, 아마도 왠지 난



verse 2)


탁한 연기 그 틈을 또 지날 때마다
숨 참고 지나가도 남아 맴돌던 잔향
이 비슷할 때 보헴시가 그리고 N°5
거기에 샴푸 냄새까지 더해 날 괴롭히던 밤


그게 너무 싫었는데 이제는 더욱 싫게
느껴지게 됐어 나 혼자 이걸 어떻게
가녀린 손에 비해 그렇지 못한 그림 때매
사줬던 담배 케이스 잃고 너가 울었을 때


그만 끊었으면 좋겠어 처음 편의점에 가서
담배를 샀어 함께라면 할 수 있을까 싶어서
그 말을 꺼내려고 했던 밤 우린 가장 크게 싸워
여기까지가 우린 끝인가봐


그만하자고 뱉고 난 연락처를 바꿔
몇 달이 지나고 나도 포장지를 안 뜯은 갑은 
책상 옆 칸 여전히 남아있어서
또 난 갑자기 괜히 답답해서 나왔어



HOOK)

너를 걱정했던 향기가 내 몸에 베있어
이젠 다 의미 없잖아, 날 가둔 너의 밤

내 손 끝에 남아있던 네 그림자에서
다시 그렸다가 너를 지웠다, 아마도 왠지 난


-------------------------


Produced by GC BEATS
Lyrics & Rap : 우영, 기대(KIDAE)
Mixing : 기대(KIDAE)
Mastering : 기대(KIDAE)

i love you but...

남다은

Recent comments

SEOWON

신유진

Related tra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