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A: days before Sunday

ysl (feat. unofficialboyy, Lil tachi, 양홍원)

For Sale, My Rhymes, Never Used (feat. JUSTHIS, DON MALIK) - 피타입


심스)

i got no money, i got no fame, i got no power
i just got here 그래도 내겐 아름다워
아침보다는 새벽 새 공책에 날 새겨
점수를 매겨 제법 나름대로 다부진 체격
재밌어서 시작은 했지만 다르게 변해
남과 비교 할거 없이 순수했던 배경
믿었던 애들마저 비즈니스 관계로 변하고
머리 굴리는 소리들은 부정 못하지 나도
한번도 누굴 탓한 적은 없어
모두가 날 욕해봤자 변하지 않는 선서
거짓말을 쓸 바에는 난해하게 썼어
도대체 뭐가 잘못된거냐고 fuckin' love song
멍청하게 rap을 전적도 있어
mic 앞에서 떨어 긴장을 한 적도 있어
실수는 많았지만 질 수는 없었지
실수는 많았지만 쉴 수는 없었지
나를 건너 봤던 건 내 자신 밖에 없어
그래 몇 놈이나 제대로 넘었니? 언덕
아직까지도 고치지는 못한 버릇
뭐가 아쉬운지 멈추지 않는 걸음
모든 잘못된 버릇들을 바로 잡을 시간은 됐고
다시 흐트러진 자셀 고쳐
하던대로만 하기보다 날 믿어준 모든 이들에게
닿길 바래 높인 목청


QM)

누구나 발전을 논할 자격은 있어
그러나 그 일을 현실에 반영 하는 이는 몇 없고 자긴 셋 방에
산다며 어쩔 수 없다고 가사엔 현실 타령
넷 상에선 모두 옆구리에 차는 keyboard
요즘 기본 안된 애들 많아 곧 피 볼 일이 생길거야
거품은 꺼지고 ping-pong shit
주거니 받거니 북치고 장구치고 저잣거리 길바닥보다 시끄러워 니
물끄러미 팔짱을 끼고서 나는 널 지켜볼게
다짜고짜 말부터 뱉고서 기껏한게
흑인 따라하는거라면 내 10대는 이제
모두 부정당하고 나서는 핑계 대기만 급급하지 
그래 그런 애들은 타령하지 급급
난 풋풋한 애들 트랩 하는거보면 풉풉
함정에 빠진 토끼 꼴이라
솔직히 넓지는 않아 그래 내 오지랖
모자란 애들 인생 내 알 바가 아냐
내가 살아왔던 멋진 삶 달타냥 삼총사 연애 너넨 없어
아직 미완성이라 내가 한건 클로즈 베타 but um..
토니 스타크로 치면 그래 Mark 2
내가 갈 방향은 내가 정해 칵 투  손바닥에 뱉고 나서 
침 튄 곳을 보니 저 위라서 윗공기를 하아
마셔보니 좀 구리더라고 싼 똥이 많아 
편갈라 편하게 노는 그 정치판 안껴줘도돼
친하게 지내자 해서 꿀 빠나 싶었더니 다 고로쇠네
하지마 쇠뇌 내게
여기 왕도가 없단 걸 난 너무나 잘 알아 내 방에 빨래
존나 많아서 니 똥꼬를 빨 일 없어
비데는 웅진에 문의 할 일
1588에 5882 내 빵빠렌 밤바다에 울려퍼지네
조만간 빵빵하게 근데 거기엔 없어 니 자리
끌고 와도 저 audi, bugatti
나와 가진 술자리
그게 입장 시 페이

유행은 내 여친이 아니라서 난 발 맞춰주지 않아 
Louisiana, Chicago 나발이고 어디서 본토를 내밀어
내 골은 Eminem 배포는 오지네
니네 다 유통의 불합리함을 욕하지만 매달 결제하는 건 Melon 스트리밍이야
다 데려와
한 Beat 위 일기토
그 위에서 난 Mad max 8기통
Real Hiphop? 난 그딴거 잘 몰라
내게 힙합은 고딩 때 듣던 한국힙합이야
내게 거리는 홍대 놀이터 
이거 말고 너네한테 거리가 더 있어?


07. QM x 심스 - Upgrade

02. 성장통


QM)

내가 처음 랩을 한 건 아마 Eminem
카피 랩부터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내가 중학교 때 
부른 건 맞아 Gloomy sunday
그러니 내 랩 커리어는 열 네 살부터 시작해
그래 내가 홍대 랩 어택
그 주변 얼쩡대 다 택시 타고 집에 온 이유는 왔기 때문 heart attack
그래서 잡은 펜
그러나 공책에 빽빽히 자리 잡은 영어 가사 눈 뜨고 못 봤네
정글라디오서 힙플 자녹게 나 꽤 잘나가 
Xepy형 손잡고 SAFARI 그리고 Jiggy Fellaz
간지 Showcase 선 뒤 Vasco 어깨동무 한 뒤 아무것도 없지 
랩퍼 친구들은 자꾸 묻지
야, 너한테 랩은 뭐야
뭐긴 뭐야 잘 몰라 
근데 절대 아냐 랩이 성경 반야
랩은 그저 게임
재밌기 때문에 미련없이 연습생 때려치고 입대해버렸네
전역 후 미련이 남은 꿈 그러니 숨
쉬는 한 랩은 계속해 나가겠지 궁금증 
갖지 마 아직도 랩은 게임 다른 건 조건뿐
이 게임은 1 coin clear
동전은 넣었고 미련 갖지 않으려 
내딛은 발 도레미파 순서가 있겠지 
도는 결국 제자릴 도니까 
난 급할 필요성을 못 느껴 급 타령 안 하니까
아직 난 청춘인데도 덜 아프니까


QM X 심스)

수십 번이나 듣고 사라졌던 demo
그때는 몰랐지만 유치하게 붙인 제목
무대 위의 내게로 자신이 만든 manner 
혼자서 깨지 못한 이미지의 틀은 네모
내 손에 잡은 이걸 놓지 못해
손에 잡은 이걸 너는 몰라
손에 잡은 이걸 이걸
손에 잡은 이걸


심스)

원래 난 할 거 하고 할 말 하고 다녀 없는 비밀
왜 다들 한 번 더 꼬아서 떼는 시치미
머리는 가사 쓰는 데 더 써 내 출신은 금천구 속
크게는 from the Seoul city  
1년에 한 네 번쯤 찾아오는 괴리감
나도 옛날부터 맨발로 뛰어드는 세리박
오늘은 오늘인데 지난 어제만을 걱정하니 왜?
평생 그대로 멈춰 잘지내
다 벗겨먹어 일단은 우겨두기
누구 말고 내가 주인공으로 do a movie
숨 죽여 푸념 태도와 존심이 무기
그래도 i don't i don't i don't everything
지금의 내가 될 수 있던게 너 빼고 
errday 매일 새롭게 1 day 2 verse again
어제의 기록과  불필요한 이론
왜 노래를 못하는 애들만이 와 여기로


QM X 심스)

수십번이나 듣고 사라졌던 demo
그 때는 몰랐지만 유치하게 붙인 제목
무대 위의 내게로 자신이 만든 manner 
혼자서 깨지못한 이미지의 틀은 네모

내 손에 잡은 이 걸   놓지못해
손에 잡은 이 걸  너는 몰라
손에 잡은 이 걸  이걸
손에 잡은 이 걸


QM)

아픈 건 계속될 걸 아마
위대한 위인 Dalai Lama 혹은 Barack Obama
강감찬 이순신 허준 그리고 신사임당
난 살을 주고 뼈를 내줘 맘껏 부러뜨려 뚝하고
뼈는 다시 붙으면 더 단단해 오죽하면
난 스스로 뼈를 뽀각 실패 무감각 해지는 
이건 성장통이야
아픈게 무서우면 걍 안하면 그만이야


심스)

한번 더 무슨 말이 필요해
그래 전부 지나간 날은 모두 뒤로 해
날 걱정하는 모든 소리들은 귀 밖으로 빼놓고서
얕잡아보고 일단 크게 치던 코웃음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왔고
내 맘대로 커왔지 모든 것은 다 내 느낌을 따라 damn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고
내 잣대로 알았지 모든 것에 다 내 느낌을 따라 man

02. QM x 심스 - 성장통

03. 노장 (QM solo)


Verse 1)

인터넷 정보의 바다 헤엄치다 
들을만한 노래가 없어 몇 날 몇 일을 새어
찾아냈지 한 노래를 얼굴 없는 싸나이 
눈 동그래 뜨며 손끝에 경련이 오며 
등굣길 엘리베이터에서 
소리를 질렀지 기뻐서
내게는 이 곡이 피카소보다 컸지 
내 삶에 나비효과 난 뻑 가 바로 바스코를 검색한 결과
한국의 에미넴 내겐 바스코가 에미넴의 센빠이
난 펜팔 보낼 정도로 그렇게 빠돌이는 아냐
근데 '덤벼라 세상아' 가 내 삶을 연장했다고는 할 수 있지
떫은 기침 몇 번 뱉고 나니까 난 어느새 스물이 됐지 
근데 곧바로 그때 Jiggy Fellaz
공개 오디션 개최가
내 희망직업을 바꿀 줄은 몰랐지 내 자랑
Jiggy Fellaz TOP 5 우상에게 가까이 간 날
그 날이 지금의 날 만들어 아마 앞으로도 말야 


Hook)

It was the genesis life is like a drama
Be strong, man don't believe in karma
Count down to zero then u can start fresh
this is real talk now listen to the prologue


Verse 2)

그래 난 아마 2세대쯤인가 Vasco kid
그 아이는 어느새 자라서 자기 곡을 작곡해
보릿고개를 넘지는 않았지만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법은 짬밥이 쌓여 충분히 알게 됨
스물여섯 이미 수군댐을 벗어 
나는 법을 너무 잘 알면서 뜬구름 위
떠올리는 난 이미 남들보다 원없이 맘대로 높아진 상태야 임마 without weed
난 노장을 향해 달려나가는 예비 아버지 난 저 사람처럼 
누군가에게 될 수 있을까 hero
난 비록 유명하진 않지만 내 랩 스킬은 다 들어봐도 
너도 인정할걸 내가 제일 뛰어나지 뭐
이제 갖춘 조건 하나잖아
내 랩 인생만 다사다난하지 않은걸 나도 알아
뜨려고 나는 발악 안 함
난 나 다음에 QM kid 만드려고 랩을 할 뿐 시작하자 처음부터
랩퍼 워너비들아 자 가나다라


Hook)

It was the genesis life is like a drama
Be strong, man don't believe in karma
Count down to zero then u can start fresh
this is real talk now listen to the prologue

03. QM - 노장

04. 투올더힙합키즈 투


QM)

요즘 핫한 장래희망 랩스타
팔 학군 같은 이 바닥에 등용되려 줄 서
랩퍼들은 이십 만에 간판 걸고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애들 대학 말리기만 바뻐
Do The Right Rap에서 말했잖아 
초등학교서 일기 쓸 때 돈 주고 배웠나 tutor
니 얘길 쓰면 되는데 왜 여길 입시 문화로 바꾸려 해 
야 그건 누가 봐도 구려
이런 말 하면 애들은 '야 니가 바로 꼰대'
그래 요즘 후레쉬 보단 마시고 다녀 좋은데이
투올더힙합키즈투 
kiss ma ass it's just a rap song
제일 웃긴 놈이 컨셉이라고 랩 대충하는 놈이지
그럼 너흰 그게 대세라매 
트랩 하는 놈이지
랩퍼들 뽑기 해 먹는 맛이 없어 다 똑같지
개성이랍시고 찍은 모양 별꼴이지


Hook)

없어 rhyme
없어 skill
없어 flow
없어 그래 봤자
업소 rhyme
업소 skill
업소 flow
다 업소용


심스)

몇 번이나 
입 아프게 말해야 돼? 감정을 섞어
할 말 없으면 갖다 붙여대는 mo'fucka
일단은 넌 좀 빠져 봐주기 싫은 사정
딱 들어도 못했다 대충 구겨 넣은 몇 곡
다 갖다 베낀 느낌으로 빌어먹고 나서
들어본 적도 없으면서 역시 MC라면 nas
지가 갈겨놓은 가사의 뜻도 몰라 의미도 몰라 이유도 몰라 
그대로 fall out
할 줄 아는 게 없으니 놓지는 못하겠지
그런데 그대로니?  heard about me? 니 친구들한테 차라리 물어 많이   
to all ma haters man 닥치고 할거나 해
자기 자신이 사라질까 봐서 왜 자꾸 불안해하니
버릇이 된 난해한 가사는 복잡한 내 머릿속
쓴소리에도 웃네 사람 안 좋은 사람이 어딨어?
 니가 하고 싶은 얘길 진짜 하고 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대답해 줘


Hook)

없어 rhyme
없어 skill
없어 flow
없어 그래 봤자
업소 rhyme
업소 skill
업소 flow
다 업소용




04. QM x 심스 - 투올더힙합키즈 투

06. I'mma Shine (심스 solo)


Verse)
꽤나 어지럽혀진 맘을 다시 갈고 닦았지
겉으로 티 내면 내가 불안해질까 봐
남들보다 짧지도 길지도 않는 가방끈 줄은 
인생에서 다가 아닌가 봐
여전히 조심하게 지켜오던 음악에
내 모든 걸 실어보는 게 꿈이라고 말해
돈도 있으면 좋지만 아직은 아니라는 게
확실하게 자리 잡았어 내 마음 가운데
난 pop, hiphop, rock이든 상관없어
내가 듣고 자란 다양한 음악이 좋아서
다시 한 번 더 그때처럼 눈에 불을 켜
확실한 기준이 있냐 뒤에 붙는 물음표
2007 epik high - lesson 3를 들었던 순간
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또 듣겠지
한 땀 한 땀 흘려가며 정성 어린 뜨개질
잠깐만 다시 그때를 떠올리며 웃어
내가 만든 문장이 누군가의 가슴을 울릴 때
아직도 느끼던 그 느낌을 기억해
이제는 아무도 못할 거라던 가수가 되었지만
데뷔만 한 거 같애 그닥 의미 없게
진짜로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
모두 내 음악 안에서 이뤄낼 수 있다 믿어
그 어떤 시련이 날 찾아도 내보내면 돼
내 살아갈 날은 길어
매일 밤을 rhyme 조립에 몰두하고 나서
올린 다음에 내 두 귀를 닫어
들을 줄도 알았어야 했어 때론
날 위해서 하는 소린 줄도 모른 채로
spittin' my shit 속에 있는 걸 다 뱉어내고
후련하게 난 새로운 정체성을 찾으러 배워대고
필요 없는 도움닫기 잘나가는 번호 받기
그딴 것들만 중요하게 생각했지 어차피 
난 나를 가둬왔지 어제까진 말이야
하지만 다시 중심을 딛고 일어서 칼을 갈아왔지 
많은 말은 말어 아직 내 할 일이나 할래
나에 대해 말해봤자 what you know about me?
나만 해석할 수 있는 단어들로
만든 문장들로 채운 노랠 불러 
내 얘기 내 삶 내 느낌 내 길 내 박자마저
바꾼 한 줄로
hook도 사치 only verse로 갖다 때려 박지
날 알지 못하는 것은 반칙
살아온 대로 뱉어댔는데 어떻게 이게 삽질
아직 붙어있는 딱지

여전히 놓지 못한 pen과 mic  
좀만 더 해보면 될까나
싶어 두 눈을 감고 난 포기 못 해

위대함의 시작은 미약해
내 자신에게 질문하고 자신이 답해
 i`mma shine 빛나는 그 날까지
내 이름 앞에 붙을 네 글자는 한국 힙합. x 2

06. 심스 -  I'mma Shine

내 삶은 여전히 전시
적이 노리는 머리에
총알 같은 구절들이 항시 장전되어있지
Uh Got a lot of enimies 
Got a lot of enimies 
But I'm a warmonger 나는 맛을 알아 enimies

피는 결코 나를 떨게하지 못해
내게 피는 와인, 음미하며 넘겨 목에
Rest in peace는 
친구에게 잘가란 말보다 익숙해 
칠흙같은 새벽이 내려도 여전히 귓속엔

놈들의 가짜 ryhme들이 떠
나지를 않고 박혀있어
난 빡쳐서 눈을 감은채로
치밀한 작전을 짜고있어
머릿속에 집결하는 영감들
이 자식들은 영혼으로 꽉찬 병사들

내 뜨거운 목을 통해 세상이란 전장으로
내 미션은 니 목숨을 보내버리는 것 천장으로

내 느낌은 절대로 전산으로는 표현할 수 없지 
세상에 존재하는
그 무엇으로도 날 형용할 수 없어 누가 날 저격하던

그 비난의 이유는 날 존경하는 이 들의 이유
이기도해 이 쯤 했으면 나에게 미쳤단
소리는 그만해 싸이코 같다는 소리는 

나를 더 기쁘게 해줄 뿐 날 절대로 절제 못해
이미 내 체내에 존재해 코케인
난 돈 주고 할 필요 없네

아 참 난 자체 마약 왜 해 마약
만물의 감각을 합성한 사람
내 치명적 가산 매 음절이 총알탄

한편 나의 영혼의 방탄 
너무나 아파 안아파
클래식처럼 잔잔히 고통을 감상
범람하는 눈물은 날 비옥케 해
기적이 될 나일강 ho

난 문명이 될 자식 더 아파야만 해
삶이란 갚아가는 game 
가혹히 학대 당할 때야말로 강해져 가네
날 위해 누구보다 혹독히
시험하시는 하나님께 난 감사해

Fuck 사탄 4444탄까지 와봐 난 다 까 
aka 사탄의 사탄
Ho 일부러 경기를 질질끌며 괴롭히는 중
고통에 살게끔 죽기 직전에 던져 해로인을 툭 

놈의 의식이 돌아올 쯤에 다시 매달려
간지럽혔다가 목을 졸랐다 계속해 반복
차라리 할복하겠다고 발악하지만 묶었지 팔목
How you feel now 눈도 감지마 

나도 안자
졸피뎀 두알에도 두시간째 맨정신
내 평시 과민정도는 1100도 용암의 섭씨

머리가 녹아내려버릴 지경 
지금 이 귀로 들리고 있는 영화는
Non piction
Oh jesus 

목구멍으로 솟구쳐 오르는 
주체가 안되는 감정들
내 입은 쏟아내 이과수 폭포같은 대자연을

이 미친 절경의 소리에 
손 끝 하나 댈 수가 없지
하지만 눈을 뗄 수가 없지
멍하니 혼이 젖지

놈들의 소꿉 감성 놀인 이과수 아래 Camp fire
난 세워버릴거야 완전히 새로운 Empire
거긴 북적댈거야 독창적인 Hentai들
정치개들은 목을 메달아 놓을거야 지들 넥타이로
I'm gone


뉴챔프(New Champ) - 전시의 밤2(Night of Wartime2)




Brain storming




어떤 애들은 물어보더라고 야 무료공갤 왜해?
백에 백은 좋은건다 싱글로들 던지던데
너도 좀 모아봐 더 반응 없을것같던데
그걸 고쳐서 앨범에 몇곡 실어보는게 어때?
니네가 내 방에 올때

정글도 챙겨와야될거야 문따고 들어와보면 무조건 놀래
내가 심은 가사는 하늘로 무한류 집가면서 톡보낼걸 큐엠 
우리 크루랑 함 놀래? (hell no)

내가 왜
이 햄버거 단품같은 놈들 내 꿈의 크기는 너와다른 메가맥
세트로는 두배가 돼 너네가 내지말라던 공개곡으로 
꿈의 회사 대표 샤라웃 받았네
pedal to the metal 같은 영어를 난 거부했고 한글로 한- 국 
힙합을 대표해 이거를 또 퇴보했다 말하는 놈들도 
내 랩듣고 입다물고 옛걸 듣고와서 다시해

후렴 따윈 필요없지 
뒤로걷기
할때마다 나는 매일 겁이없지
그래서 그런가 뒷통수에 굳은살씻 니네 눈초리는 피해없지 

지금은 새벽 세시 브레인 스토밍
고민만 하기엔 시간이 없어 보인 내 청춘에 건배
오늘 쓴 벌스만 합치면 여섯개
망설임 없이 지워나가 누구에게 나는 엄석대
누구에겐 형 
누구에겐 동생
누구에겐 죽일놈 또한
누구에겐 먼
우상이자 딱봐도 존나 재수없게
행동하는 유형이라 난 평소에 신경을 안써

랩퍼라면 가사부터 바로써
듣는사람 삶을 바꿀 정도로 올바른걸 단어모음
펼쳐놓은듯한 영어
주변에서 말안하데? 네가 랩하는거 존나 쉬워보인다고


잘나가는게 실력의 척도라면 내 태도는 이미 역마살
변하지말어야지 어디가 될지 매일밤 궁금해 내가 몸담을 새식구와 회사

내 손가락이 대표할지 일리네어
대표할지 하일라잇 또 제이엠
또 대표할지 비스메이저 항상
변함이 없는건 대표하는 한국힙합 
나 침발라 놓은 목표 혼자 다해먹 다 

내가 나를 대표하는거
아니면 너네들이 나를 대표하는거 
내가 나를 대표하는거
아니면 너네들이 나를 대표하는거


내 랩의 가치 누구나할
수있다면 난 돈벌러 딴 일하러가 욷즈베키스탄

애들이 파는 패키지상품 난 안하고 랩적인 우상은
에미넴 내 미래 서른에 싱글낼꺼 Rap god Rap god

이건 예고편에 불과해 내 주가
올라가겠지 바쁠때마다 내 한주가
난 숟가락 얹어본적없고 밥상다리 부터 만드는중 
언제쯤 밥상에 내밥 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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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 Brainstorming Freestyle(The Quiett 싹다 Remix)

Lyric & Rap by QM
Beat produced by XY
Mixed by ShagooN
Art work by 갠지





V1

더 나은 앨범을 만드는 것과 좋은 커리어를 쌓는 것
이 두 가지가 충돌해서 날 만들어내고 이피는 곧 
머지않아 두 귀를 울려대고 그걸 시작으로 사방에 울려 퍼지는 승전보
필수불가결하게 돼버린 쇼 미는 고민을
낳았고 거기서 나온 사생안 커서 내 뒤를 찌를지도 모르지만 내 등 뒤가
멋진 앨범으로 가득하다면 그 데미지는 0이야 인이어를 차고 
방송을 보다 떠오르는 생각 저기서 참가자 중 하나라도
명반이라 불리는 걸 낸 적이 있나 그게 내 가슴을 팍하고 때렸지 엘도라도
황금은 없다 말하는 이들은 목에 황금을 건 채 
웃고 그릴즈 속 이빨은 썩어 들어가고 있네 so wassup
숨어서 랩하며 칼 가는 사람들 일어나봐 
방구석에서 날갯짓 하는 나방 아무도 몰라줘 
몸에 불붙이라는 말은 안 할게 그냥 네 걸 해
주변에 신경 쓸 거라면 애초에 시작도 안 했네

Hook

난 나를 깎아나가 문득 고개를 들고 내가 잘
못된 도구로 날 깎아내린 걸까 고민했는데 
원석 이 달라 그래 애초에 돌이 아닌 다이아야 차이 나잖아

x2

V2

조각은 떨어져 나가 내 발밑에 이미 수북이
부기 온앤온 성공한 사람들의 후길 따르기 일쑤지 눈치
보느라 바쁘고 수지 타산 주판 튕기기 바빠 예술은 개뿔 연예인 매니저를 두 명씩 두지
내가 바라지 못해 바라던 건 이게 아니지 싶은데 말하기
껄끄러워 보는 눈이 많아 술자리는 그들이 가리켜는 
곳이 틀렸다 말하면 그만 마시라 말하지 내가 왜?
맨정신엔 못 있겠어 자기들이 백지고 난 가운데 점이래 개미네
카메라는 돋보기고 해는 저 신이네
저것만 깨면 되는데 모두 편하다고 저 빛을 맞이해
오그라드는 손발 자기들이 타들어가고 있는 것도 모른 체 뭘 입네
마네 하며 언더에서 왔다 말하네 근데 이게

내가 바라던 거였나 생각해보면 지금도 많이 흔들려 
랩 레슨이나 비롯한 것들은 그다지 지키려
한건 아닌데 무너져 내릴까 무서워 나도 사람이라서
가사가 난지 내가 가산지 이제 헷갈릴 정도 정말로

Hook

난 나를 깎아나가 문득 고개를 들고 내가 잘
못된 도구로 날 깎아내린 걸까 고민했는데 
원석 이 달라 그래 애초에 돌이 아닌 다이아야 차이 나잖아

x2

Bridge

종이가 난지 내가 종인지 헷갈릴 때 왠지
누가 손 내밀었으면 해 난 그다지 힘들지는
 않아 내 끝을 봤을 때
쪽팔릴까 걱정이 될 뿐야

Download Link

http://www.mediafire.com/download/h0ai04w79hdb41e/%EC%A1%B0%EA%B0%81.egg

QM - 조각 (Beat by. XY)

MINA

intro

살아숨셔


hook

잘지냈지 

MINA야 MINA야 MINA야 MINA야
너의 노래를 만들어 부를거야 생각이 날때마다


ver 1


일어나면 (넌) 제일 먼저(내게)좋은 아침 (하이하이하이)
부지런한 너는 벌써 파란색 버스를 타고
어께위에 짧은 아직 덜 마른 차가운 단발머리로 출근해 
늘 감기 걸리던 넌 호텔리어 늦지말고 뛰어 (돈벌러)
그런 너의 평범한 아침을 전화기 넘어로 듣는게 좋았지
그러면 잠시 불안한 나의 지랄같은 마음도 편안해 졌지
이젠 너가 없으니 바쁘게 살며 버티지 
그런데도 가끔씩은 나도 모르게 말야 
부르는 너의 이름

pre-hook

MINA야 MINA야 MINA야 


hook

잘지냈지 

MINA야 MINA야 MINA야 MINA야
너의 노래를 만들어 부를거야 생각이 날때마다

MINA야 MINA야 MINA야 MINA야
너의 노래를 만들어 부를거야 생각이 날때마다


ver 2

작업실 건반위에 다가 
핸드폰을 올려 놓고 들려주곤 했었잔아
내 살아숨셔 앨범 내기 전이였지
미완성 이였지만 너에게 내노랠 
제일 먼저 들려주곤 했었는데
좋아 라고 넌 늘 말해줬었는데
그러면 잘란척 좀 하고 그랬는데
이젠 너의 축복이 없어진 내 노래들은 
아무리 손을 대도 완성되지가 않아
오늘도 끄적이다 말은 가사들을 다시 다듬고
멜로디를 만들다가 흥얼거리다 보면 
부르는 너의 이름

pre-hook

MINA야 MINA야 MINA야 


hook

잘지냈지 

MINA야 MINA야 MINA야 MINA야
너의 노래를 만들어 부를거야 생각이 날때마다

MINA야 MINA야 MINA야 MINA야
너의 노래를 만들어 부를거야 생각이 날때마다

03. QM - 노장

VMC Q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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