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좋지 않아

내가 매번 말하잖아 아니라고
너는 왜 네 맘을 그렇게 말하냐고
내가 하는 말은 진실 넌 내게 잡힌 인질
넌 그걸 인지하지 못한 채 매번 웃기만 하지
그래 이건 투정이야 내가 매일 부정하는 네 맘에 대한
어리광 아냐 난 더 이상 어린애가 아냐
넌 뭐든 안단 투로 간단하게 판단하고
내가 한단 것은 한탄뿐으로 만들고 결국엔 퇴장하는 ma baby boy

귀찮은 것뿐이던 내게 넌
한순간에 다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