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건’ 초판본?

(MC기형아) - 펀치라인 애비

스윙스 - 여신 Feat. 노창, 블랙넛

MC 기형아 - 니가가라 하와이

CRIMEAPPLE - "BELLO BITCH" (Owltree Remix)

Hair club

verse 1 

내가 자주가는 홍대 거기에서 놀때
꿀리기는 싫어 그래서 여기로 왔네
지난번에 건대 갔을때도 본게
여자들은 스타일리쉬한 놈을 쫓네

요즘은 얼굴보다 패션이 먹어 준데
대개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보통 첫 인상이라고 말하는 건 
패션에서 나오는 아우라 라는거
  
그럼 중요한건 뭐다? 정열의 패션
시작은 뭐야? 절정의 hair cut
패완얼? yes. 원빈이 아니라면 다
반 이상이 머리빨. 너도나도 고릴라

같은 몽타주. 중요한건 머리빨
관리잘 못하면 누구나 아저씨뻘
되는겨. 그래서는 안 되는걸	
그래서 여기왔잖아. 단골된 hair club

Hook

hair club! (x2)

누구보다 간지나게 
머리를 바꿔봐
다들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전부 다듬어 hair club

verse 2

머리가 덮수룩해지면 난 축 쳐져
성적표 기다리는 고3 처럼 예민해지는거지
빼쭉 뻗어나온 잔머리털까지도 내겐 더러워.

그래보여. 이 상태론 아무것도 안되겠어. 
날 괴롭히는 건 다름아닌 머리
내게 필요한건 신들린 컷팅. so 

내 단골 hair club 여기서 제일로
잘나가는 디자이너. 
역시나 최고수준의 컷팅. 
오늘은 파티가 	
필요할것 같네 눈부시게 멋진

내 머리좀 봐. 말리지 마	
스치기만해도 매료될 내 머리빨좀
세워볼까 오 여자들과 놀기로 했다고? 
한번 나가보자


Hook

hair club! (x2)

누구보다 간지나게 
머리를 바꿔봐
다들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전부 다듬어 hair club

Blacknut

나는 MC기형아, 나를 알아본다면 소리 질러봐
근데 다들 어디갔어? 아, 맞다 여긴 오프라인이야
평범한 외모, 여자들의 관심 밖
인터넷에서 내게 날리던 칭찬
실제로 날 보면 "쟤가 걔야 진짜?
저렇게 생긴 애가 무슨 힙합..."
근데 인상쓰며 가릴 껀 없잖아 치마
내가 더러워보여?
울먹이며 찾아간 hair club,
디자이너는 날 보며 깊은 한숨을 쉬면서 망설여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해, 난 무너진 숭례문
엄마의 눈이 모든 여자들 눈일 거라 믿었기 때문에
쉽게 열 수 있을 거라 믿었지 모텔 문
하지만 여자는 내게 예술관의 공예품
손댈 수 없어 그저 바라만 보지
같은 단어로 라임 좀 맞출게, 난 언제 먹지 보ㅈ...ㅋ
"너도 꾸미면 괜찮아"
근데 꾸민 너도 지금 여친 없잖아
내 운명은 이제 디자이너의 손바닥에 달렸어
날 제발 살려줘, 걸쳤어 미용가운 내 어깨 위로
내 머리카락 위로 가위는 말해 "날 믿어"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yo nutty, 니가 보기엔 어때 내 머리?
	
Hook

hair club! (x2)

누구보다 간지나게 
머리를 바꿔봐
다들 옆머리 앞머리 뒷머리 
전부 다듬어 hair club

Outstanding

Hair club (ft. blacknut)

Rhyme Rap Battle - Blacknut


난 가래처럼 더럽지만 끈적거리는걸 뱉어
anti-XXX 내 첫번째 트랙 
내 믹스테잎 무료 mp3란에 올려달랬는데 보란 듯이 무시했어

개자식 몇 달 전에 결혼 했다며 축하해
니 아낼 내 rap으로 뺏을게 조만간에
너의 손발을 꽁꽁 묶고 니 앞에서 네 아내 똥꼬 속으로 들어가는 내 큰 꼬추를 보고
울먹이며 존나 비참한 표정 짓게 만들어주지 yo bitch ass motherfucker - 
사실 뻥이였어 잘 부탁해요 김XX님. 
난 이제 막 뜨기 시작한 '대형'신인 

이름은 mc기형아 - 이젠 말 하기도 지겹다 
날 알고 싶음 자녹게 내 곡을 들어봐 
허나 악플이 반절 너도 나를 뜯어봐 
괜찮아 애초부터 좆도 신경 안쓰니까 

뭐 어차피 나도 악플 다는데 자업자득이야 
하지만 기분이 나빠 왜 날 까 임마 
"섹드립 좀 그만 쳐"? 걸레 한명만 줘 
어차피 너도 절실한데 왠 순수한 척

이런 놈들이 더 딸딸이에 목숨 바쳐
그냥 까던거 계속 까며 쎾쓰나 먹어 
내가 마잌 잡은 이유 너흰 알어? 
니들이 모아뒀던 cd값 내가 삥 뜯을려고 잡어

대신 그 돈으로 한국 힙합 씨딜 사고 
그대로 밑에 깔고 하나씩 즈려밟어 
밟으면서 올라갈게 정상까지 
내 신발에 흙 묻히긴 싫으니까 you knahmean~ 

yes- 물타기 좋아 mc들을 죽이자 
그래야 내가 더 돋보일테니까 
모두 시작하자 끝이 없는 병신짓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

우린 현실에선 존나 멋진 이들이지
병신 힙합씬 엠씨들은 계속 까대지 
우리의 키보딩
그러면서 공연 할 때마다 찾는 고딩

그러니까 맨날 쓰는 가사는 허공 위로 겉돌지
속은 텅빈 채로 화려한 겉표지 
야 니들 인맥 다 떼고 나랑 붙자 
넌 마잌 켜는 법도 모르잖아 씨발년아 웃냐?

야ㅋ팔짱 끼고 비웃네 잘 나가는 형들 사이로
얼굴만 쏙 내민채 날 향해 침을 갈기고
난 형들이 지쳐 잠들 때까지 기다리며
널 좆 팰 생각하며 지금 랩을 하지요

아니 그냥 다 덤벼라 좆밥들
내가 죽인 비트를 환산하면 테라바이트급
내가 쓰는 가사 백인처럼 '니가' 쓸 수 없지
널 보며 하리수가 말 해 '전 성기도 없지요'

이런 말장난에 열광하는 병-신도 
전부 엿먹어. 
fuck that. 팬? 필요없어 
"씨발 너네 fan?? 좆까고 있네 너도 나 물타기 해서 죽일거잖아"

mc기형아 난 막가파
내가 뭘 지껄이든 제발 상관마
띠꺼우면 찾아와서 입을 막아봐
대신 니 여친 보지 구멍도 잘 막아놔

mc기형아 난 막가파
내가 뭘 지껄이든 제발 상관마
띠꺼우면 찾아와서 입을 막아봐 
대신 니 애미 보지 구멍도 잘 막아놔 
biach~

BlackNut - 나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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