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무것도 할수 없는게 그냥 아무 생각없이 죽고싶어 근데 아빠도 밉고 엄마도 미워 내가 서러울 만큼 날 망가뜨리고 체계적으로도 너무 많이 망가졌어 그냥 날 부시기 위해서 날 낳아준것만 같아서 더 혼자 울어 난

내 인생이야기 같아서 자살유도가 되는 것 같지만 죽지도 못하는 내 인생에 대해서 참 무능하고 멍청하다고 생각하게 되네요.  정신머리 차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렛지펀치입니다 22년도에 이노래를 만든 이후로 정말 많은분들이 매일매일 이 노래를 들어주심에 감사 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4년 10월 이후로 곡 작업이 더디게 되어 25년이 되어서도 별다른 활동이 없었음에도 이 노래 하나만큼은 정말 매일매일 조회수가 쭉쭉 오르는걸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10대의 대부분이 힘든 하루들의 반복이였던 만큼 이노래를 많이 들어주시는 분들 또한 어둡고 힘든 시간을 지나 살아가고 계시겠구나 싶은 걱정과 하루하루 버텨주시는 리스너 분들께 늘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저의 힘든 시기가 지나고나니 어느순간 저는 벌써 20살이 되었고 어린시절 어두운 길을 걸었던 때 절대 아픔이 끝나지 않을것이라 믿었지만 시간이 지나 생각해보니 끝나지 않을듯한 아픔도 시간 앞에 자연스레 옅어지더라구요..서론을 너무 장황하게 썼지만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아픔이란 어둡고 무서운 터널도 조금씩 걸어 나가다 보면 빛이 보이고 끝나는것 처럼 여러분들의 아픔도 지나가서 행복한 날들을 보내실수 있다는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두운 길을 걸어가고 계시는 모든 분들이 따스한 공간을 찾아 행복하실수 있길 바라며 이만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해요 이런 나라서 살기 싫어요 중학생 되기도 싫고요 제 손목엔 항상 붉은 자국뿐이죠

자살시도도 수없이 했ㄴ는데 왜 내 몸은 강철일까요

힘드네요 진짜 가족들은 저 없으면 행복할거같은데 제가 짐만 되는거같아요

prod by GUNYUNG

욕조에 물을 받고
어차피 구겨진 유서엔
용서 따윈 없잖아 

너가 바랬던 행복은 이루지 못해
칼로 내 몸을 그어
새빨간 액체로 채워 

너가 바랬던 내 행복은 어디로 가있을까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아
하나 둘 셋
어쩌면 좋을까 어쩌면 좋을까 

손목엔 칼자국
목엔 핏자국
하나 둘 씩 대못을 박고 

거기 담긴 부모님의 마음은 어떨까
엄마 아마도 난 불효자가 맞는것 같애
엄마 가슴속에 대못을 몇번이나 박았는지도 샐 수 없지 

아빠는 흰머리만 늘어가는데
난 해드릴수있는게 없지 

내 몸을 칼로 그어 떨어진 피를 보며 울어
더이상 살 기운도 없고
난 살 가치도 없고 

난 살 가치가 없는걸
이만 끝내려해

살아봤자 얻는건 고통뿐이고 
행복은 없어

죽기전에 이 말은 꼭 하고싶었어

청자 여러분 오늘도 버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안온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음악적 문의는 사클 dm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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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별

얄루

정신병자

권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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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 DAY

흑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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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