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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No Mercy

Dissssssss

No Mercy 5

내가 마음에 안들었나봐?
인맥질 난 하지 않아 피드백? 무슨 난 스냅백
도 빽도 없이 모 처럼 앞으로만 걸어 나가지
다 해결해 마치 이건 화투 중 나가리

내가짱 너는꽝 그래서 걸린게 15살 중이병
어지러워서 토좀 해냐 중이염
병원에 가보시지 중이는 약도 없다던데
선생님들 꾀 고생좀 하시겠네

난 수업 빼먹질 않아 과제 내는게 쪽팔리면
힙합은 잡지 않았어 D- 
받아도난 절때 빼지로 않아 minor 는 되지 않아
miner 처럼 노력좀 하면 언젠간 mic잡아
날 한번 까봐 그렇게 계속해서 까봐
양파처럼 까도 내 꿈은 절때 변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건 오로지 단 하나
씬에 올라가서 랩하는게 바로 내 꿈 그거 하나뿐 

나는 놀이터라 생각한적 전혀 없었어 
자존심이 강해도 피드백 받아볼까 했었어
생각해서 올린글들 아물론 짧게 올렸지만
그건 내잘못은 인정해 하지만 지금 상황봐봐?
넌 그거 알아? K.O. 되있더라 여긴 이미 회복불능 game over

지금 힙 앤 랩에 가장문제점이 내눈에는 바로보이는데 
한마디만 하자면
맨날 컴퓨터 게임질만 하다가 show me the money 
보고 랩좀 해볼까 하는 세끼들은 여기 에
진짜 많아. 난 적어도 그런 새끼는 아냐. 하루종일 생각해

어떻게 하면 잘할까 비트에 박자타는데도 난 수천번연습했어
플로우란건 몰라서 맨날 검색하며 노력 했어
이건 구라가 아닌 사실  내가 랩 못하는거? 그것도 또한 사실

그동안 만원짜리 코비 마이크 썼어 난 소리질러야
큐베이스에 음성 녹음 입력되더라
이번에 마이크 바꿨어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문자로
날라왔어 해외에서 국내로 배송중이라 하더라
믹싱따윈 몰라도 발전하는 내모습이 보이기는 하더라
그런데 더이상 안늘더라 실력 나보고 포기해라
하더라 너는?

자신이 쪽팔린짓 안한다고 글에 써놨지
나도 쪽팔린거 알지만 난 인맥따윈 없지 
내 자신을 잘 알아야 그래야 늘지 않겠어?
난 쪽팔린거 알아도 내곡 다 뿌려놨어
난 실력 늘릴려고 별짓 다하고 있어

나는 산이처럼 지니어스는 아냐 재능또한 있는것은 아냐
솔직히 내가 10살더 많지만 대충부른 랩에도 배울점은 더 많더라
넌 5년했다던데 난 이제 반년째해 그중에 절반은 빼
제대로 시작한게 그떄쯤 그냥 그거는 그냥빼고 말할께
늦은 스물 다섯이지만 곧올라갈께 신위로

OTLOTL

WHAT

매일밤 밤을 새며 문득 하늘을 봐
검게 물든 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봐
빛나는 별들 사이에 빛을 내지 못하는
그런 별들도 존재해 마치 나 처럼
이세상도 같은것 같아
누군 저 하늘처럼 밝게 빛내는 Star 처럼
반짝 빛나는 반면에 stir? 그속에 섞이지 못해
마치 난 우물안에 개구리
아무리 날뛴다고 되는게 아닌거 사실 잘 알고 있지만
이 길이 아니면 안된다고 매일 마음속으로 
눈물 흘리며 외쳐도 현실에 벽에 무너지네
난 할수 있을까? 난 할수 있을까..
난 안될꺼야... 매일 바뀌는 내 감정선
종잡을수 없으만큼 불안만 커지고
떨리는 내손을 잡아줄 사람도 떠나고.
시간은 흐르고 멈추지 않고 달려
난 항상 뒤에서 머물어 언제나 날 가둬
현실을 부정하며 시간을 잡으며
그 공간속에서 허우적 거리며
헤엄쳐 나오질 못해
이제 그만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제 그만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이젠 그만 하자.. 
정말로 그만 하자....
정말로 그만 하자..





ris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