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P 윤문식 & 붐트싱(BTS) - 산스장 (SANTHJANG) 

이런 싸가지 없는 자식들
내가 운동 좀 하겠다는데 허! 허! 허! 

Hook) A$AP 윤문식 

나는 가 산스장 uh
나는야 산수장인
20 + 20은? 허
60이야 이 짜슥아 

바벨 한장 추가 (아시발 덤벨이라고 녹음했다;;)
다르지 남들과
노랗지 싹수가
We be yellassaksumob 

Verse1) A$AP 윤문식 

We be yella$$ak水mob
노랗지 싹수가
기구들 싹쓸어가 버렸지 huh
프로틴 한숟갈
대신 닭가슴살
것도 마늘향 추가 먹었지 huh
마늘향 냄새에
마누라 눈치가
보여서 굳이 밖에 나왔지 huh
미안해 근육아 놀랐지 huh?
걱정마 헬스하러 산악회로 

huh 신선한 피톤치드
녹이 슬어 있는 이 벤치
huh 나무에 등배치기
어이 거기 지나가는 색시
huh You are so sexy
근데 거기 내 자리야 떼끼
huh 코로나 flexin'
더이상 난 마스크 안 써도 돼 난 백신 

후드려 쳐 맞았어 아스트라제네카로
땀 좀 식히려 난 배까고
스쿼트는 못해 난 다리가 후들
한번 느껴봐라 내 이두근을
오늘따라 내 가슴이 넘 맛져
모두 이리와서 만져
날개가 된 나의 광배
회춘하면 내 마누라 방빼 

Hook) A$AP 윤문식 

나는 가 산스장 uh
나는야 산수장인
20 + 20은? 허
60이야 이 짜슥아 

바벨 한장 추가 (아시발 덤벨이라고 녹음했다;;)
다르지 남들과
노랗지 싹수가
We be yellassaksumob 

Verse2) 붐트싱(BTS) 

올라 가 뒷산에
걸러 아침밥을
자리부터 차지해
들어 압박감이
아줌마들이 가는 길에 화분갈이
무슨 운동장이야?
안 가 분간이

혹시 안 쓰세요?
여기 남은 자리 (아니요? ;;)
나는 싹수 노래
만들어 헬스노래 내고 잠수
올라 심박수
따라해, 앞 뒤로 어르신 박수

어서 넌 끊어라 담배
그 시간에 키워라 광배
다 썼으면 치워라 덤벨
요즘 따라 건강해졌지 내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 가족단위 회춘
민증을 지참
출생년도 1913
산스장에서 나이 반토막

식습관 바꿔
네 식단에 넣지 마 탄수화물
커피는 샷 추가
필요 삼다수가 (목 말라!)
뛰어난 박자감각

오늘은 벤치 프레스 (몇 개했지?)
모르면 다시 해
야, 지금이 몇 시게? (벌써?)
그려 봐 해시계 (손목에)


Hook) A$AP 윤문식 

나는 가 산스장 uh
나는야 산수장인
20 + 20은? 허
60이야 이 짜슥아 

바벨 한장 추가 (아시발 덤벨이라고 녹음했다;;)
다르지 남들과
노랗지 싹수가
We be yellassaksumob

A$AP 윤문식 & 붐트싱(BTS) - 산스장 (SANTHJANG)

이기자는 말을 난 달고 살았지 가능이
틀린 자는 분명 존재해 그래도 다름이라고 
생각해 넘기고 다른 이들의 신념을 담은 뒤
하루 망상의 끝이 펼쳐질 작업실
공허를 느낀지 오래됐어 나름 이
생활이 좋았어
또 집중해 다른 일
이기고 벗어나자 우리 다 그런 많은 일
고기 타는 냄새 나잖아 
불어 바람이
나 붙어 있었던 때를 후회하지는 않아
침대 위의 잡념에 또 꽤 배운 게 많아
무지와 일반 사이 그다음 많았던 방황
찾았어 나를 찌른 괴물 
그 새끼 밟아 이렇게 뱉을 때까지 죽어라 팠던 내 상황
재능 대단하대 그 말도 부정은 않아
뒤엔 꾸겨진 종이가 채웠지 내 방 안을
이 노력 더 말해봤자 안 해 아무도 감안
날 채워 어떻게 내놔 영양가 없는 데모
날개 존재도 모르게 평생 묶어둔 채로
다리와 혀에 감사를 올리고 빼곡히
쌓인 독을 풀 곳을 찾고선 결국 해독
가벼운 몸을 끌고 가 얻는 게 fame or 
돈주머니 빵빵히 불리고 걷는 게
하나씩 벗을 게 이젠 내일의 공기를 원하니
사족은 빼고 
천천히 변할게

이대로 가다 졸업식 꽃다발 속엔 마이크, 학사모 덮은 비니, 부모님은 배신감을
이 철없는 새끼 수천만 원을 합격증 받아 가서 땡기고 사지 새 신발을
꿈 핑계 대고 무슨 자격증 '어... 엄마, 나 작업 중', 소리샘이 대신 받은
전화에는 한숨과 걱정, 한순간에 없어질 것처럼 떨리는 목소리에
설정해 목표를 왼손엔 키보드 오른손엔 펜, 종이, 노트북을 키고
문제를 온종일 밤샘은 기본, 버티게 해달라 기도해 재떨이는 치워
스트레스 다 갖다부었네 신곡에, 따뜻함에 오는 졸음 대신 민소매
이중인격의 무언가가 되어 구멍 뚫렸던 하루와 48시간을 직거래
굳은살을 채워, 그 위에 쌓아가지 새로움 지금의 최선이 내일의 내겐 재롱
수많은 메모, 명언 빼고 가사를 적어 계속 오늘의 날짜는 제목
불안감을 태워 출항하는 배에서 무거워진 발을 떼 절대로 불가능 해도 x2

내가 날 볼 때쯤을
내가 날 볼 때쯤에
념
생각에 잡혀
그런 거 볼 줄 몰라

념 (Feat.로신)

부어 더 몸 안에 서울의 잡음 이곳은 애당초 빛 truck
전부 감안해 속은 까만데도 매일 다음 날 얘기에만 비춰
그저 뱉었대 이 애는 믿었기에
행복 대상으로 지정된
몇의 말에 쟤가 발을 떼고 
노력파가 말한 ”비겁해“ 사실
그리고 싶었지 그림 큰 판에
버렸던 것들을 모아놓은 방에
까 같이 그가 성공함에 대해서 
빛 하나 믿고 그때부터 밤에
빌리고 싶었던 마이크 돈 잡았어
걸었던 길이 누구에게 말해
“각진 곳을 조심해 거긴 언제든 너무 위험해 혼자 안돼 밤에” 
그렇게 밤마다 따라오는 것들에 적응하고 폰 켜
정치인이 약했대
와중에 누군가는 별이 되어 굶은 어린아이들의 꿈을 대신 찾겠대
착함을 못 보는 어른들의 무지한 사고를 보고 문제를 못 찾겠다네
그래 그럼 목소리 바꾸자
사랑과… 내가 뭘 담아
내가 뭐..
Cool bag 채운 다음 고백
누군가와 노력 그 사이 생기는 공백을
쌓아두고 뿌셔 우리 부업엔
오로지 설계되어 있지 그저 경쟁을 위해
기피에 피폐해진 게 
사람 죽인 값으로 몇 년 갇힌 게
Stuck in ma mind 걔가 정녕 다친 게
몰라 진짜 이제 나도 안 궁금해

역시야
자기야 몇 시야 나 곧 가
사랑만으론 삶을 못 산다는 말을 듣고선 어케 
가만 앉아있냐고
역시야
모자랄수록 떠는 거야 건방
아직 살아있어 
입 귀 믿음 입 귀 믿음


한 손엔 잡다가 만 영감에 저기 널린 게 죄인데 나는 그걸 못 봐 왜인지
쌀쌀맞게 부는 바람엔 힘이 있어 공허에 떨던 그를 구원해
망각은 필수야 필수가 됐지 
험한 세상에서 내껄 퍼뜨리면 오겠지
나눈 만큼 받은 적 없어도 쭉 했지
돈은 별거 아니란 걸 깨달아 버린 나의 
13 14 15 철없이 보낸 뒤
17 18 그때 세상을 배웠지
꽤나 수동적이었대도
나 맡기 싫었던 향이 내 손끝에 배어도
시간 있나 싶어 말없이 꺼냈지
사랑으로서 보듬겠단 말이 변했지
저 새끼도 약을 했단 기사를 마주한 뒤
내가 믿을 리스트에 나라 하나를 지웠지

까먹은 건가 싶어
돈 그게 중요한가 싶어서
그냥 전하고 싶어
마음 담은 곡 그게 멋졌어
그냥 좀 살고 싶어
나다운 목소리 갇혀있어 매일
입 귀 믿음 입 귀 믿음


굽히지 않아 내 발은 내 발음 따라 
숨기지 않아 이제 목소릴 키워
쟤들은 결핍을 방패로 세우고 또
우리보다 덜 익은 성인의 글이 책을 채워
무지하기 짝이 없지 어린 시야로 봐도
팔고 싶지 않아 영혼 한 사람이라도
사랑으로 채울 수 있다면 나를 태워 나를 뺏어봐라 세상아 덤벼
찢겨도 견뎌라 
하는 깊은 걱정 
 노력한 자만 느꼈던 권력
애초에 태초부터 정해진 게 성격
 하고 싶은 말을 담아 옮겨
부릅뜨는 버릇 그걸 쟤를 보며 걱정
했던 나를 내가 돌아보며 꿈을 불어
한철이 지나 쌓이는 (쌓인 은) 세금 따라 몸을 굴려 다음 page 다음 달력을 불어


역시야
자기야 몇 시야 나 곧 가
사랑만으론 삶을 못 산다는 말을 듣고선 어케 
가만 앉아있냐고
역시야
모자랄수록 떠는 거야 건방
아직 살아있어 
입 귀 믿음 입 귀 믿음

입 귀 믿음

Prod by Dandarmawan
Beat : https://www.youtube.com/watch?v=WY_e0OtjW7o

[Intro]

[Verse]

긴, 긴 꿈을 꿨지

여섯번째 손가락, 몽당연필
뭘 그리 힘겹게 적고있던건지
하얀 종이 위에 묻어난 검지
회색빛의 가루를 터는 손짓

잠 깨어나려 마신 모닝커피
그렇게 한참 꿈에서 깨어있었지
모든 걸 쏟아내고 책을 덮으니
그제서야 끝난거라했어 넋두리

하나씩 놓은 자아를 겹쳐
두꺼워진 페이지는 이제 몇천일지...
햇빛에 묻어난 온기를 털어
같이 손에 묻어난 먼지에 계속 헛기침

ya, 텅 빈 책상과
한 권의 단편선이 꽂아진 책장
구석엔 찢긴 이야기들 옆엔 잿가루
벽 한 켠에 걸린 표지를 넣어둔 액자

♪♩♬♩♬♪






...
7.. : https://soundcloud.com/rosin_kim/7-ontro-sad-ending-elif-1/s-RDnrNkP1haT?in=rosin_kim/sets/shortstories/s-iCSPT0VQXtR&si=de2727df47a945489ed6ef217c467cfd&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

7. Outro - Happy Ending

Prod by BrokeBoi
Beat : https://www.youtube.com/watch?v=Y8EWlQ_rpko
Feat. 이윤종이윤종

[Verse1, 로신]

생각에 덮인 사막에 딛어 발을
미련하게 오아시스 찾아 브레인스토밍, 모래바람
등지고 풀린 나사 들이박아 난 다시 머리에다가
이대론 가망없이 생을 마감

무식하단 말은 익숙해
땅 파서 체에 걸러나온 바늘, 이스터에그
수지타산? 목숨이 아깝지 않음 따져봐라
그 시간에 하지 발악, 몸뚱아리 나르지

이듬해도 간신히 버텨 메마른 내 거처
남은 단어 집어들고 덤벼 그 사이마다 악운이 겹쳐
턱은 덜거덕 거리고 혀는 꼬여 ya
남은 이빨은 보급형

잠을 잃고 역주행하는 피로감은 이코노미
불편함을 싣고 가는 잠자리 속 처진 입꼬리
혼자서 아무리 걱정해봤자 식어버린 영감은
이제 반응이 없어

[Hook, 로신]

Meditate, ya, Let me meditate x2
(I got the writer's block so come to my block)

[Bridge, 로신]

억지와 창작, 붙는 순간 만들어진 키메라는 내 머리에 기생해 살아가 x4

[Verse2, 이윤종이윤종]

바짝 말려죽인 말들이 쌓인 무덤
혓바닥 적시지 못한 싯누런니 사이 유적
가차없이 뒤집혀 파도 틈에 휘말리는 덕에
나침반이 돌아 모래시계에서

사이즈도 모를 곳에서 흩뿌려버린 뼛가루는 더
적합한 단어를 위해 흔쾌히 바치는 법
자랑스럽게 퍼올리는 시쳇말의 언덕에서
헤매어대며 헤집어 찾는 보석은 환상이야

어느 쪽이든 말야
찾아냈단 이야기를 단서 삼아
출발한 너와 나같은 사람 얼마든 많아
낭만 따라가다보니 도착한 결말은 사막

불타는 목구멍에서 뱉는 단어는 oasis
반면에 차린 정신머리는 no more way shit
탐사의 끝은 숨막힌 고민 너머에 있지만
누구의 편인지 몰라 허파 안의 시간은

[Hook, 로신]

Meditate, ya, Let me meditate x2
(I got the writer's block so come to my block)

6. 작가 (feat. 이윤종이윤종)

Prod by Chxsebank
Beat : https://www.youtube.com/watch?v=3uPhZ3UxY6A

[Verse1]

지하철 출구앞엔,
전단지 틈에 적힌 누구나 대환영한단 문구가 ya
성경 한 구절과 붙어서 언제나 무시받네
수 시간에 걸친 포교는 초콜릿 사이에선 덜익은 포도밖에...

이 도로위엔 넘쳐나 이교도
피해가 지도 속에 그려진 소돔
시뻘건 이력서 내밀면서 신념을 겨눠
그럼 난 이미 믿고있다 대답하네 기독교 ya

방금 느껴진 거부반응 '너도 다를 거 하나 없다'는 
다수의 일반인과의 대환 불가능
주량으로 사람을 가늠하는
세상에 지쳐 느끼지 현타를

찰흙으로 빚어낸 내 몸
삿대질과 튀는 침이 사는 내내 모여
흐물거리는 육체 그 형태는 애매모호한 피, 지방덩어리
여긴 MMORPG, 고통을 잊게 하는 약초따위 난 안 피지

[Bridge]

[Verse2]

매번 똑같은 일요일, 역에서 내려 뿌린 전단지를 뿌리치고 보니
익숙한 사람이었던 그 기억을 못 잊지
평생 욕했던 놈, 교회 옆자리 내 친구라니
결국 안으로만 굽은 팔은 구분하지 못해

있어본 적이 없으니,
모태부터 믿었던 어떤 것에 대한 의심과 독생자를 향한 곡해
실상은 어려운 말 뿐인 그 책의 독해를
그저 포기했던거지 멍 때리는 시간 늘어가

예배는 시간때우기가 됐고 귀 아프지
이런 모습 속엔 무력감이
길거리에서 매번 들었던 다를거 하나 없다는 말은
수족관에 갇힌 물고기를 쑤셔박지

썩은 동태 눈깔은 시야를 가둬놓은 울타릴
뚫으려 발버둥쳐 지금까지도 신앙과 줄다리기
온갖 말이 오가는 술자리에서
나만이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숭배하지

[Outro]

5. 이교도

Prod by AYNSOF

[NREM_4-1]

[NREM_1]

베개는 팔레트 uh 식은 땀 머리카락에 살짝 찍어다 꿈의 가운데에다가
다가가 새기네 맘대로 깔끔히 비어져버린 물감색은
빠지고 흰머리 남아 담배 다 태워 시간 아깝게
코를 고는 너와는 없을 공감대는, 카페인에 내 목을 걸음

[REM]

더 걸어야지, 잠에서 일어날 때의 개운함을 갖다 버려야하지
틀어막힌 침대는 크로마키 모든 배경에 푸른 하늘이
물론 아직 내일이 두려워 해가 뜨기 전에는 물러나지
구름 안의 비, 꿈으로 버리는 시간은 점으로 수렴하지
O
o
。
.

[NREM_3]

술은 안 빌려 ya ya
눈 감았다 뜨면은 순간이동 ya ya
정신없어 난 이불사이로 ya ya
숨 만 쉬러 ya ya

[NREM_4-2]

'도파민 없이 못 일어나 포기해, 미뤄진 목표에 손 때...'
혹해... 유혹해... 선택... 조심해
.
。
o
O

[Awake?]

모르겠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어, 악몽은 머리를 비웠지 ya ya ya
소름에 젖어 미끄러운 바닥에 손을 내밀어 일어서 다리에 피운 억지 ya ya ya

도르레 걸어 우물을 벗어나 어디든 보내 목소리를 퍼지게 거리에 외쳐 ya
고민해, 고민해, 고민해 더 꿈이 됐든 현실이 됐든 오르겠어, 못 이겨 낼거면 왜 여기에 있어 x2

[NREM_4-3]

4. 몽상가 (prod by AYNSOF)

Prod by Fantom
Beat : https://www.youtube.com/watch?v=YsTEAhqwEXs

[Intro]

[Verse1, 회사원]

총, 총 소리 그만 내 귀 아퍼 돼지 멱따는 소리 갖고 시합 열어?
장판 위에 깔았나봐 지압봉, 수시로 터지는 비명은 시한폭탄
녹음하다 지르면 기합 huh, 뭐가 잘되냐? 지금 몇시야? huh
옆집 소음 수학적귀납법으로 찾아내 거기 딱 기다려

위아래층 일하고 잠에 들때마다 세잖아 계란 한 판 꿈에선 대마나 빨아
배낭 안에다가 채워둔 스피커는 말이야 매장가서 팔아 uh
ya 개념을 사라 해마다 세뱃돈 받아
때묻은 시계를 자랑 huh? 손목을 빼면은 가난, 너 땜에 트래퍼들 당해 일반화

[Hook1, 회사원]

반항, 반항, 쟤네들 하는 거 봐라?
자막, 자막, 그거 없인 못 듣겠어 발악
하는 짓마다 딴따라 너가 뭔데 대세를 따라가, 말아
딸아, 내 딸아 커서 저런놈 만나지 마라

[Verse2, 트래퍼]

그거 그렇게 하는거 아닌데 아저씨 폼이 좀 말이 안되게
구리고 구려서 불렀어 크린토피아 직원 분을 아파트에
그는 평생을 벌어도 가난했네 구두 속에 숨은 짱구 아빠 냄새
그러고 다니면 회사 직원들 필수품 냄새먹는 하마겠네

반항을, 반항을, 반항을 왜 해? 안해도 잘해 난 랩, 성적도 갱신해 매 해
담당해 공연 땐 언제나 개회식, 폐회식 무대를 땀으로 채색
햇빛대신 받아가 조명 세례, 상금은 몰아받는게 내 계획
설익은 아저씨처럼 난 안나가 요플레 뚜껑 핥기 대회, 이젠 누가 받아 세배

[Hook2, 트래퍼]

스팸메일, 스펨메일, 전송해 결과는 패배
매대, 매대, 똥파리만 날려서 mayday
술 배는 가득해 생맥 마른안주 계산 후 내거든 생색
baby, baby, 커서 이런놈 주위를 배회

[Outro]

2. 회사원 vs 트래퍼

[Verse] 

고민으로 시작해 양치로 끝나는 하루
내 모습 비친 거울보단 새로운 뭔가를, 현재와는 다른
시간이 필요해 펜을 잡을, 언제쯤 홀가분해져
답은 카운트다운하는 시곗바늘 

떠나고 싶어 어딘가로 털어버리고 연필가루
내 얘긴 지겹게 머릿속에서 울리니 태워버리지 화로에
연기를 안고 날아가, 코 끝엔 퍼지지 아로마가
어질어질해, 보여 파노라마 깨어나 보자고 조만간

1. Intro

Verse1) Roman

We aint got time 
아무 노래 틀어놓고 
그냥 발이 가는 대로 걸을래   
널 알랑말랑해 
표정 자연스레
아무 것도 없는 방 안에서 runway
데이트 해 새 옷도 빼입고
불러 널 baby 
어두운 밤길
난 데려다주고 생색 내 
나의 색이 번지게
새로운 곳
델고서
작은 손 잡고 참 많이도 쏘다녔다  

Bridge) Roman

왜 이래
내가 망쳤네 기분
풀어 이렇겐 못 보내
난 어린아일뿐 니 앞에선

Hook) Roman

별이 보이는 한강을 걷다
너와 나 애타게 탁자 위에 올랐어  
넌 갈까 말까하다 나를 지나쳐
중랑천까지 걷다가 떠나

별이 보이는 한강을 걷다
너와 나 애타게 탁자 위에 올랐어  
넌 갈까 말까하다 나를 지나쳐
중랑천까지 걷다가 떠나

Pre-verse) GREEDY

I want you out of my head
너의 온기가 남아있어 on my bed
넌 왜 점점 작아져 내 눈앞에서
난 쭉 추락해 한강 앞 불같게

Verse2) GREEDY

맥주만 다 비우고 헤어지기로 했지
한강만 좀 걷다가 가자고 부탁했지
난 난 아직 하고 싶은 얘기 남았는데
야 이게 진짜 끝이야?
하지를 말던가 시작
시작도 왜 너고 
끝맺음까지 모든게 왜 다 너 맘
이야 너 진짜 그러지마
제발 나와 중랑천까지만

Bridge) Roman, GREEDY

왜 이래
내가 망쳤네 기분
풀어 이렇겐 못 보내
난 어린아일뿐 니 앞에선

너 사진 여직 못 지웠어
너에게 이제 난 없더라 왜 벌써
나나나
노래나 불러
담배만 늘고
아 몰라 너만 돌아와준다면

Hook) Roman

별이 보이는 한강을 걷다
너와 나 애타게 탁자 위에 올랐어  
넌 갈까 말까하다 나를 지나쳐
중랑천까지 걷다가 떠나

별이 보이는 한강을 걷다
너와 나 애타게 탁자 위에 올랐어  
넌 갈까 말까하다 나를 지나쳐
중랑천까지 걷다가 떠나


중랑천까지걷다가떠나 (with GT the man)

남모르게 이감마는 go
하기 싫어 말 많은 놈은
너네끼리 어서들 장만해 보험
errbody got own private zone
자리 차지는 숨차게 치열
하게 해, 정신 차린 척

(okay)
요즘 시기엔 좀처럼 길이 없대
나 미리 얘기할게, 다 미디어 폐해
go visit a fair
믿지 마,
어느새 모른 척 네게 먹이려고 해 독 탄 걸
그니까 어서 더욱 독한 거
목 아님 머리 속 안에 들이부어
들이부어 들이부어 들이부어, 반복

(stuck)
갇혀있어 in 소셜 미디어 
비춰 your life is such a 비디오 게임
목에 걸쳐야 해, vivienne?
그렇다면 shut and don't talk 'bout minimum wage

너란 존재는 결국
돈 되는 걸 바라 언제나, 도움 되는 게 아냐
보다 좋은 재능보다 좋은 계급을 먼저 원해 
이대로 자라 이대로 컸으니까 당연하지
ㅤ
ㅤ
ye
ㅤ
ㅤ
i'll be on to the next
euro step like I'm the Steph
left couple days with the six 
bitch you prolly by the guess 

모든 게 이제 heaven or hell
걷는 애 위에 뛰는 애
대체 뭘 위해 뛰는데?
bitch I never give a damn

bitch I never give a damn
sick and tired of your all raps
they jus hittin' another gram
pic and 팔어 for a sale

넌 인생에 배정 받아 대역
죄인, 이게 바로 죄여
이감마 이름으로 가로되
어떻게 나를 자로 재
ㅤ
ㅤ
who's you? can't stop me now
who's you? can't stop me now
난 생각보다 잔인함
난 생각보다 잔인함

W3B.

인스타그램 & 유튜브 ⬇️
김로신

가끔씩은 찾아듣고 싶어지도록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

6. 작가 (feat. 이윤종이윤종)

로신 (Ro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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