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 많은 생앨 보낸 걸 알기에
또 내 걸 놔 끝내고 가 밝게
곡예, 건반 못해도 한단 게
노래 포함 올해도 한 단계
구름 위 너머 나를 보고 계실 임
부끄러움이 넘어 나를 보고 깨질 인
꿇은 이 머리 옆 나는 홀로 perish
끓어 미끄러워도 아름 도로에 finish
던져 tomato 썩었던 것들 번쩍 토네이도 널 버려버려
혼자가 편해진 지금의 내게 빗금에 대해 설명 이끌리겠네
내 목에 칼을 갖다 대도 예전의 나를 반납했던
계곡에 다들 발만 대도 꽤 놀랬다만은 담아 배속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당신이 내게 내린 벌은 그 형벌을 벌이 아닌 죄로 여기게끔 한 것이 맞겠죠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당신이 내게 내린 벌은 그 형벌을 벌이 아닌 죄로 여기게 했으니 옳겠죠

Doin` good coin 부어 어디든
어리던 너의 turn 날 뺏어가던 이름
벌린 틈에 대한 소유 질문에 내 거인 듯
고인물에 꼬인 모기 새끼들 앞길에 부어 부어
pleasin` god damn freeze sin 방패
빚은 나이테에 기스 나 이제
이 순간을 위해 위에 둔 왕관은
이 순간을 위해 쟁여 둔 방관
자격 박탈 가져가 다 나 좀 봐 봐 
차린 밥상 날린 날 봐
차라리 나라면 반은 신에게 탓해
모든 것을 네게 쏟아붓지 말지 잘 봐
저항이란 단어가 필하다면 난 신과 가려 하지
별 봐 빛나야 할 너가 있다라고 확신한 날 보답해 너가 
신에게 맞먹자 우리 또 단둘이 고작 불린 통장 놀이
이러니 빌음이 의미 없다는 걸 knowin`
길을 잃으니 날 잡은 신들은 없지
기름을 넣지 이름을 적지 이들을 touch it 기다려 pumpin` get in a searchin`
beat in the twerkin` 기리는 적이 시름을 던지니 늙은 범인이 죽은 junk shit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당신이 내게 내린 벌은 그 형벌을 벌이 아닌 죄로 여기게끔 한 것이 맞겠죠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신께 빌며 묻겠어 무저항마저 죄인가요
당신이 내게 내린 벌은 그 형벌을 벌이 아닌 죄로 여기게 했으니 옳겠죠

신께 당신께 신 계신 데에
신께 참 신기해 신계 위에
신께 당신께 신 계신 데에
신께 참 신기해 신계 위에

인간실격 II

끄적이는 중 흔적이 들춘 긁적인 숨은 흉부에 부쩍이 느는 약점
운율이 굶주린 군주의 규율이 돼야지 분출이 부추긴 부주의 누구의 양적
질적 우윌 원해 지쳤고 실없네 기껏 유인원의 진전뿐인 건데
왕인 줄 알어 사기꾼 아녀? 삶이 술 깔어 놔 이불 말어 Bible 안은 타일러 Bottom
Hop is way ma time is maintain 매일 만난 이 세계의
제일 악한 big bad gang은 왜 감당이 되녜
I don’t know 한낱 인간이니 노하나 민간인임 욕 봐 다 밉상이지 고작 까진 타인일 뿐
부분적인 군적이 북적임 주적이 우거진 풀밭에서 무너질 먼지투성이들
매캐한 빛과 냄새가 식상해 맹하니까 외계가 지랄 우린 모두 회색 인간

흙과 안개에 지친 인간 술과 타개에 눈독 들이다
불과 반대에 짓이긴다 물과 아래 중 뭐를 빌까
불과 담배 빗길이 날 눈물과 같네 수건을 핀다
연기 안의 내일이 일할 무한한 세상 속 회색 인간

난 지치지 않았어 반지 낀 뒤 말한 걸
가시 치지 않아 똑같이 뒤지잖아 또 
광화문 연가 바람은 역한 사람을 역 꼬아 나락으로 가게끔 하는 역할
이제는 이해를 했기를 죄는 핑계를 뺏지 늘 생은 빛내는 예시들에 그 피해를 새기는
또 다른 고문 다른 몸을 다룰 놈을 다루거든 달은 모든 답을 본뜸 달은 선물
다시금 다 식은 관심을 바라지 늘 가식을 가지는 자기들과 나일 뿐
아직은 방식을 가리고 다 알릴 뿐 힘을 잃은 이들이 그리는 이 글이 드리는
끄적이는 중 흔적이 들춘 긁적인 숨은 흉부에 부쩍이 느는 관점
운율이 굶주린 군중의 문물이 돼야지 예술이 깨우친 개구린 대중이 회색 인간

회색인간

사라져버린 내 거리
사라져버린 내 집
사라져버린 내 놀이터
사라져버린 내 침대
사라져버린 내 추억이
사라져버린 내 길
사라져버린 내 어림
사라져버린 내 침례
아지랑이 밑에 같이 피어오르는 연기는 누구의 것일까
식상해 여긴 전부 다 너의 것이라 내일이
기대되지 않아 바보야 너 때문에
기대되지 않아 난 정말 너 때문에
이 몇백 ml 종량제 봉투에 담긴 거가 옛날엔
어쩌면 나의 꿈과 희망의 복합체
지금은 우주보다 시꺼맣게 그저 탄 재
여기서 서있는 내 이윤 뭘까 태어난 죄
시체놀이 하다 사살 당한 친굴 봤어
까닭은 확인 향한 절차라 어쩌면 잘 됐어
길거리 걷다 모진 건반 밟은 앨 봤어
일품이더라고 떨어져 나가는 게 재밌어
다 나와 같은 상태일까 이건 자각몽
여긴 꿈이라고 여기고 터트려 하나 더
savefile 저장 재밌었네 그만하고
눈 뜨니 Asian 이라 그런지 뜬 것 같지가 않아서
이 사이렌의 주인공은 피의자일까 피해자일까
깨진 유리 조각마다 넘어가 피해 잘까
피에 잠깐 멈춰 
구멍이 없는 몸에서 흐르는 피에 착각
이건 누구의 흔적일까
누구의 발버둥이 담긴 것들이 어렴풋이
묻어 어둠이 전혀 방해되지 않을 오늘이
불과 피와 거짓이
불가피한 symbol it

우리는 다시 돌아왔어 
총과 탄창 무장 상태로 
오른팔엔 클러치 백 대신에
이육사의 시집 못다한 것
‘청포도’, ‘절정’, ‘교목’, ‘꽃’, ‘편복’,
‘엽서’, ‘광야’, ‘말’과 ‘무희의 봄을 찾아서’
다 비웃고 도리도리 I’m Curry goal in
always 목표 세워 머리론 힘들다고
여겨도 믿는단 이들 앞에서는 뻐겨
trend set trend set이랍시고 걸친 
brand의 jogger pants 
와팬 겨우 붙여놓고 Instagram post
내 고향은 이런 게 아니었어 ah
사라져버린 내 꿈
허무하게 망쳐버린 개자식들
너무하게 망쳐버린 개자식들
마치 homosexual protecter
내 딴엔 금의환향이라 말하며
현수막에 걸릴 selfie uploadin`
근데 막상 오니 쪽팔려
“여긴 내 고향이 아님” 외치고 Saint Laurent
걸치고 벌칙으로 치고 멀찍이 
도망칠 거 망치고 딸침 그만인 곳에서 whut
이웃집 아저씨였던 원주민은 내보내고
너넨 클럽을 열어 pull up the um
hold up drop the gun 퍽이나 
대중의 귀를 하향평준화 이걸
인질 삼아서 모두 먹일 다

Ay ay ay ay time out
Ay ay ay ay ay time out
Ay ay ay ay time out
Ay ay ay ay ay time out
Ay ay ay ay time out
Ay ay ay ay ay time out
Ay ay ay ay time out
Ay ay ay ay ay time out

하얀 바탕에 흐르는 피는
들르는 길을 불그스름히도 뿌려놓지
붉은 낙엽과도 같던 밝고 아름다운 피
불을 가엾다고 말로 하던 자는 단지
경험이 없고 두려움이 없던 여우니까 사실
여전히 벌거벗지 욕정 덧붙인담 왕이지
모두의 시간을 멈추는 추위도
모두의 취향을 맞추는 수위도
심장은 멈추고 나는 죽어
또 다른 상실에 눈을 풀어

전쟁

여긴 어디야 나 잠깐 꿈꿨다 일어나니
모르는 사람들이 나를 걱정하는 척하지
나는 너네 몰라 얼굴 처음 봐
내가 대단한 사람이었다면 즐겨 볼까
자 다시 back
그래 여기는 뭔데 어딘데
과연 어떤 화가 또는 작가가 만든 작품의
일부일까 변태 같은 누구에게 
약점 잡혀 주인공이 되었나 
걘 나를 알고 있나?
저장된 연락처에 첫 빠엔 엄마 빼면 사체
전화했던 남의 번호가 왜 없냐 얜 어 나네 huh
나의 컨셉을 설정한 제 4의 벽 너머의 공간
속 누군가가 어쩜 날 사모하고 있는 걸까
씨발 뭐하고 있는 걸까
나 fuckin` 여기 혼자서
크리스마스의 잠실처럼
머릿속은 혼잡스러워
어찌 됐든 간에 난 현재 초기화 상태
거지 된 듯 안엔 딱 0개 들어있다 말해

I can’t remember just 초기화
내가 사는 것이 초가 아님 저 기와집
꿈속에서라도 나를 초미남으로
만들어줘 현재의 난 초기화
I can’t remember just 초기화
잊어야 할 것만 잊은 듯한 촉이 와
나는 저기 앞에서 외쳐 기합
초기화 천천히 와

초기화

Drake 같은 판 난 Pusha T
Trill 간판 fuckin` it a hang out
Rap 한답시고 구제 shop T-shirt
풀 boy만이 싼 걸 골라
벽 한가운데 Christmas tree
그 위에 No star 나사만이
민건이가 고민하다 지른 아트록스 스킨
그 때 나는 손목에 Richard Mille
연말 분위기 좆까
올해도 혼자야
나랑 약속 잡았던
이들은 탈출한
솔로란 호가
오직 나로만
꺼져 나를 위로하지 마
나 슬프지 않아 F`sho y`all
병신들은 fisher man에게
낚여버린 돈줄 공장

Gucci, Hermes, Louis Vuitton, Chanel, Prada,
YSL, Bottega, Balenciaga bag 사
헌납할 돈 아끼며
우리 집에 있는 돼지 배나 불려야지 빵빵
민머리 남친 like 타코야끼 옆
못생긴 여친 존나 빻았지
데이트 다 한강, 잠실
안부러워 다 집에서 안나가지

I’m gonna sleep from
Dec 24 : 26
Gonna sleep from
Dec 24 : 26
I’m gonna sleep from
Dec 24 : 26
Gonna sleep from
Dec 24 : 26
I’m gonna sleep from
Dec 24 : 26
Gonna sleep from
Dec 24 : 26
I’m gonna sleep from
Dec 24 : 26
Gonna sleep from
Dec 24 : 26

Dec 24 : 26

펜션 어때 모텔은 어때
내 바이크 뒤에 타 최고 속도에도
계속 편해 물론 붙잡어 세게
그게 멋이기에
언제까지 주제 넘어 너 랩한다는
title을 써 매일 바지
벗을 생각이나 해 홍대나 강남, 압구정
거리 또 Rodeo까지
Audemars 시계인 척 57,500원
난 진전 top level 또 랩으로 
lever 당겨 fuckin` 배 불렀다면
진실의 얻음을 알았고 이제 물려 제물로
돈, 여자 밝힌 넌 퇴물로
A strange thing that pretends to be a favor 
Naver에 Be a great man 
fuck it is phenomenon to every rappers, wait
어쩌면 이게 맞는 걸지도
걸어보니 내가 틀렸지 또
나 빼고 모두가 그래
근데 나만 잘될지도 
Korean top rapper E-sens and Beenzino
근데 그 가산 왜 인지도 높은지
어디서 나온 estimate 했으니 쟤들 같은
가사는 wasting yeah
fuckin` I just wanna prevail
불만 있음 보내 DM 대신 E-mail
더욱 깊게 얘기해 대해 우리의 랩에 err`thang 
whole lotta cash whole lotta fame
whole lotta money 일어나다 보니
자기 전과 너무 달러
나만 캡아 역
냉동인간이여

오늘은 finally
끝내는 날 I just 할머니
멍청한 튠들은 어긋난 harmony
나는 유일한 prodigy
나는 성자 holy
영원히 라 라 like 자우림
foul이어도 불만은 없어
어차피 내가 이겨 prodigy
오늘은 finally
끝내는 날 I just 할머니
멍청한 튠들은 어긋난 harmony
나는 유일한 prodigy
나는 성자 holy
영원히 라 라 like 자우림
foul이어도 불만은 없어
어차피 내가 이겨 prodigy

fuckin` 또 Fuggy는 뻐기며 pocket을 벌리는
저기는 어디든 멸시 혹 경시를 먹지 늘
그런 이들 걸리는 점 있음 어디로 뻗진들
all in을 걸지 그런 짓은 버러지임을 보이지 
그런 짓과 더 이상 상종 안한다 발언
좆같았다 하면 도망가라 과연
멍청한 허세에 잠식된 그들
아침에 불을 놓아 다 막 타면
다시금
한쪽 입가만 올려
그리고서 깃발이나 꽂혀
lyrics 가사나 고쳐 Amatuer
말 맞춰 장단점 분석하는 척
단점만 싹 적어 멍청이들
멋도 돈도 없음 어울려 딱 저기들
닥쳐 이름 바쳐 뉘를
다쳐 입을 함부로 놀리면
K-Hip-hop에 너무나 적응된 듯
좋은 데에는 사람들이 참어 like we
너가 동경하는 덴 그렇지 않어 바삐
What you are doing is very dangerous
이 밑에 있는 이유 imitatin` endanger us
병신 축제 마냥 vaporous

오늘은 finally
끝내는 날 I just 할머니
멍청한 튠들은 어긋난 harmony
나는 유일한 prodigy
나는 성자 holy
영원히 라 라 like 자우림
foul이어도 불만은 없어
어차피 내가 이겨 prodigy
오늘은 finally
끝내는 날 I just 할머니
멍청한 튠들은 어긋난 harmony
나는 유일한 prodigy
나는 성자 holy
영원히 라 라 like 자우림
foul이어도 불만은 없어
어차피 내가 이겨 prodigy

Prodigy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불쌍한 친구야 참
밟히고 꺾이다
노란색을 열어 눈 뜨니
아스팔트 위야
뿌리채 뽑아다
본래 자리로 돌린다
그때 그의 신음 소리의
감정은 무엇일까
너의 아픔을 듣지 못하고
주입된 공감 덕택에
또 어쩌겠어 
넌 이미 죽어 면해져
자연의 차가움이
도심의 인위적인 따스함보다도 못해서
걱정 척하며 보냈어

챙겨주고 걱정해주어 고마워 근데
불필요해 난 아냐 굶어 죽어갈 나그네
땅끝에서 진 흙이 날 묶어놓아 꿈에
날 풀어주는 듯하며 물을 쏟아 내 몸에
넌 나를 절대 이해를 못해 
말을 건넸지 왜들 척해
바라본 뒤에 피해 늘 너넨
나는 헌데 이게 더 편해
연민의 눈 티내며 나 대신 다른 곳을 봐
역시 너흰 척이 병이야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불쌍한 친구야 참
밟히고 꺾이다
머리 색을 열어 눈 뜨니
아스팔트 위야
뿌리채 뽑아다
본래 자리로 돌린다
너의 거긴 편히 있냐
똑같이 대해도 된다는
말의 의미는 
이기적이게도 나만 좋아하는 
아픔, 이를
억지로 알려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일 뿐
남들보다 힘들지만
눈이 병신같아 니들

역시 또 멍청이로 
평가받곤 어디로
가면 위로 손수건질
이젠 누가 병이죠?
범인 오늘도 오늘로
소설을 써 in community
정의 놀이 다시 정의하자면
멋진 놈 척인 놀이 뿐임
Fuck
또 일을 벌린 듯
예상된 밑 줄기의 각인
챙겨도 거짓으로
낙인 찍힌 사회
못난 이들이 복다기는 곳
나락이 너네 무덤 막 이런 말이 박히죠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love?
Is this 척?
Business fuck

척 (Is This Love?)

I gonna ma goal
ma rim ma ring of winner
I have so many rings I cannot make a fist
or peace
You're just on fire and I'm cool
towards a higher thang ma proof
fuck you just hide or run away like loser
don’t doin` that
I gonna ma goal
ma rim ma ring of winner
I have so many rings I cannot make a fist
or peace
You're just on fire and I'm cool
towards a higher thang ma proof
fuck you just hide or run away like loser
don’t doin` that

This is mo`fuckin` NBA
난 slender-man like Wemby
대피해 위계질서 재정립 위해 Scene debut
방금 막 first score 했어도 꿈꾸지 나의 뒤
돈을 몇 조를 벌어도 은퇴 안해 like LBJ
fuckin` goal의 비거리 like Curry 신경 안씀
버릴 거 없이 던진 공에 all in it 인정만을
추구해 잠이 없는 sports 
지금은 사공 없는 배고 물 들어오니 얼른 노 구해
배 고프네 날 비우려면 구멍을 뚫음 되는데
날 채우려면 건 참 어렵네 어쩌다 해코치함 얼었네
경쟁 속에서 평활 바라는 게 못난 건가
설명해 봐 내 공의 궤적이 모난 걸까
어린 내게 걸었던 제일 작은 손가락
그 가닥이 가락되어 
나의 서있음의 까닭
다치고 넘어지고 까지고 같은 불운에도
다시 또 서 버틸 걸 마치 Shaun 나를 부르네

I gonna ma goal
ma rim ma ring of winner
I have so many rings I cannot make a fist
or peace
You're just on fire and I'm cool
towards a higher thang ma proof
fuck you just hide or run away like loser
don’t doin` that
I gonna ma goal
ma rim ma ring of winner
I have so many rings I cannot make a fist
or peace
You're just on fire and I'm cool
towards a higher thang ma proof
fuck you just hide or run away like loser
don’t doin` that

박제가 되어버린 천재를 아시오?
유쾌한 안일에 빠져버린 내가 아쉬워
혼잡한 집 밖이 바뀐다면 한시 오늘로
나의 철학을 신봉해도 될까요 내가 참 한심스러워 보여도
나는 당신과는 다른 나를 한아름 만큼 사랑하는 존재
어째 없어져버린 날개가 내 어깨엔
날 수 없게 코팅됐지만 화려한
금빛 색깔의 목줄과 질곡에
도태된 곳, 고해
자유를 갈망했던
억압을 한탄했던
그런 내가 반했던
상황도 싹 다 반했어
우리는 같이 늙어버렸고
가치 없는 갗이 됐어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지만
내 이름은 모작이래서
나는 현대 속 철창의 새
내 먹이는 금색 지폐 더미들
여기는 안락하지만 절정 씬을
제정신으로 볼 순 없기에
어깨에 달린 엉터리 날개 빼고
모순 미소 옆에 가서 펴내 편해

박제된 날개에 달린 실 끝이
누군가의 가락 사이 짓눌린 걸 봤어
나는 천천히 고갤 기울이다가
못다 핀 꿈에 먹힌 이 울림을 탓했어

바닥으로 기어가 이젠 바라던 별이 없다
채찍질과 세뇌 덕에 더럽혀진 하늘 밤은 덜 익었다
어리석은 내 침구들과 나는 나른한 낮을 보며 일없다지만
낭만 대신 나락을 택한 너네들은 모든 걸 잃었다
어디로 가 어디로 가 어디로 가 어디로 가
거역과 발명의 거리로 머리론 마비 몸은 피로가
누군가가 색깔을 찾으란 말에 비롯하여
날 관측하니 흑백에 옆엔 금이 살짝 비추는
가수가 되어 내 재능을 대신 내 메시지를 투하
못해도 된다는 말은 날 자극하기 충분함
그러나 일어나기 싫은 그런 아이에게 도발은 미끄런 함정이고
차라리 패배감에 찌들어 살 테니 나를 사회적 거세해
나는 촌스러운 남성
능동적으로 변해가기에 난 또 슬퍼 운 감정
널 바라본 내 태도의 변화 난 돈을 번 후 날어
본래 너의 자리는 내가 비워났으니 넌 그저 오고 가면 돼

박제된 날개에 달린 실 끝이
누군가의 가락 사이 짓눌린 걸 봤어
나는 천천히 고갤 기울이다가
못다 핀 꿈에 먹힌 이 울림을 탓했어

못다 핀 날개는 날 민 듯이
떨어짐에 기여하며 희끗이 웃었어
내 다린 멈추고 난 비웃지 나 스스로
다시 천천히 고갤 기울이지
내 날갠 어딨어

날개 II

I’m sorry I don’t know
딴소리 없이 난 물어
너는 나를 왜 보고
좋아한다는 말을 먼저
나도 너를 참 오랫동안 봤고
오랫동안 좋아했었어서
너의 곁에 내가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어 그만큼 난 자격 없어

인스타그램 DM 창에 이제 네가 보낸
고민의 문장은 세 페이지 밑에 있어
아무 생각 없이 다른 친굴 찾으려다
너의 비어버린 프로필을 보다 이내 뒤로
창밖의 햇살이 커튼을 겨우 뚫고
오선지 모양의 빛이 우릴 꾸밀 때
비로소 난 너의 눈, 너의 코, 너의 입을 음표 삼아
따뜻한 배경 보는 것으로 쓰죠 가사
너는 태양이고 나는 달이야
너가 없음 나는 빛날 수가 없단 말이야
이런 내가 한심하더란 걸 난 아니까
너의 곁에 더는 있을 수가 없어 안미안해
나도 알아 다른 색 문자의 안
단어 하나하나마다 고민했을 너조차도 아니까
날이 가면 너도 잊겠지 날
나는 척하고 가 이게 사랑인가

그건 너의 잠깐이고
그건 네가 나에게 가졌던 착각
우린 오래 참 가까웠던 같아
이젠 아주 살짝 멀어져 볼까 다
그건 너의 잠깐이고
그건 네가 나에게 가졌던 착각
내가 오늘보다 이기적일 때
보냈다면 그 문자가
마지막은 아니었겠지

그건 너의 잠깐이고
그건 네가 나에게 가졌던 착각
너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보다
망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욱 컸기에
눈 감아
그건 너의 잠깐이고
그건 네가 나에게 가졌던 착각
넌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날 거야
넌 나보다도 이기적이니까

I’m like a robot
너는 행복해 보여
너는 너대로 날 잊고
play like you’re not sober
I’m like a robot
이제 난 너를 봐도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어
너도 날 본다면 똑같을 걸

착각

나도 알아 내가 지옥에 간다는 걸
그녀는 아마 천국에 있겠지 참 빠른 걸
내가 그곳에 갈 수는 없겠지 난 알어서
차라리 그녀의 꼬투리를 밟아 넘어트려줘
구렁텅이 속으로 fallin`
나와 함께 가자 끝까지
혼자 있는 건 너무 boring해
자극적이잖아 그때 우리 같이
있었던 걸 기억해 나만
있었던 걸 기억해 남아
있었던 걸 기억해 낭만
있었던 걸 기억해 namable moment
못됐던 날 기억해 용서해
너가 내게 보였던 마지막의 표정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으니 오열해 후회해

I really wanna see you
in hell 
I really wanna go to you
in heaven
I really wanna see you
in hell 
I'm excited now
exhale inhale
I really wanna see you
in hell 
I really wanna go to you
in heaven
I really wanna see you
in hell 
난 삑사리 나
exhale inhale

달빛이 날 감싼단 느낌이 들어
근데 왜 내 밧줄은 풀어
너가 날 정녕으로 감싸줄 거라면
그녀를 위한 오작교를 방해하지 말어
오감도야 오감도
나는 단지 서있다고
호감도 오작동
끝나고 널 안어
나는 하나님께 감사해
그녀를 결국 지옥으로 떨어트렸네
변화가 무섭더라도 나와 함께이기에
너는 조금 떨고 울다가 다시 검은 표정을 짓네
얼굴에 색이 없어
어제랑 많이 달러
힘들었냐고
네게 물어봐도
대답은 절규에 가까운 환호

I really wanna see you
in hell 
I really wanna go to you
in heaven
I really wanna see you
in hell 
I'm excited now
exhale inhale
I really wanna see you
in hell 
I really wanna go to you
in heaven
I really wanna see you
in hell 
난 삑사리 나
exhale inhale

In Hell, In Heaven, Exhale, Inhale

Intro

나는 돈이 존나 많아
이도혁이 준 돈
내 통장에서 뺀 만큼 받은 거라도
15억이 누구 거
시계나 명품 대신 안경뿐
내가 고른 것은 25,000원
내게는 병풍 여기는 병* 뿐
세상은 모두들 일하고 벌어
반면에 누구는 태어나니
이목을 끌 도련님 돌잔치
몰래 참석해 잡채만 담지
그 도련님은 마이크를 잡지
가게 앞 스피커에서 자리
트고서 추는 강남 스타일
어느덧 지금이 되어
게임 속 사람들과 말로 싸지 박지 않아
또래들관 다르게
왕자 같은 삶을 바르게
그런 건 어쩌면 체질
가르침 없이도 천성이 바르기에
부채질 불난 집에 하는 듯한 내 랩
거지들은 마치 IS 
테러를 준비해 Why 책 속에선
방법이 나오지 대피해

Fuck all stupied guys
역정은 내가 아닌 너의 예전 몫
서로의 인생을 접목하지 말어
희망 고문
Fuck all stupied guys
역정은 내가 아닌 너의 예전 몫
서로의 인생을 접목하지 말어
희망 고문

희망 고문

저들과 똑같은 길이의 여정을 떠나 오늘도
맨바닥이 아닌 플라스틱 상자에 오르고
내 어깨가 전보다 쇳덩이 덕에 무거워지더라도
계속 노래를 부르며 마치 오르골
근데 도저히 찾을 수 없어 이유를
1과 2와 3보다 더 많은 양의 비통을
어깨의 짐은 당신이 기록의 짐은 자신이
목에서 넘긴 한심이 이미 스친 머리통은
나를 더욱 더 비참하게 하네 병
위로라는 걸 주던 나는 뭐가 잘 돼서
없는 마음 깊숙이 손을 넣어 꺼내려 해
이미 주어진 뒤엔 오물이 내 손에 도배
또래에서 엄지 빼고 안에 들어가던 난
팅팅 부어버린 약지를 맡았다나
말마따나 난 홀로 접히지 못해 막 잡아가다 보니
제일 밝고 여린 나는 따라왔나 봐

멍청아 뭐하는데
밝음은 다 뱉고 남은 걸로 랩해
고작 몇을 위해서
수백의 사람에게 색안경을 계속 왜
멍청아 뭐하는데
누가 제일 문제인지 생각 못해
배 나오네 게으름 속 숙이지 못해서
이건 4의 이야기야

멍청한 친구야 참 밟히고 꺾이다
진물에 잠수하겠어 받는 말은 미안해
‘토로하는 것이 무책임한 거지’라
생각은 안 해 단지 못 거른 내가 등신 같애
나를 위한 메달도 만들어 줬음 해
기왕이면 검은색으로 광도 못 들게
끝없는 어둠 속에서 잃어버리게
그리곤 버렸다며 억지로 잊어 머리에서
4의 이야기야 우리 사이 이야기야
넌 인간이고 난 나무
손해 뿐인 장사치야
먹물은 머금은 뜻을 금새 휘갈기고
어른을 흉보던 이는 어른이 아쉬워
어느덧 희미해진 진짜 나
온갖 색으로 더럽힌 거울에 있었지 아마
무릎 꿇고 빌지 시간 향해
이기적이지만 나에게만 잠시 멈추길 바라네

멍청아 뭐하는데
밝음은 다 뱉고 남은 걸로 랩해
고작 몇을 위해서
수백의 사람에게 색안경을 계속 왜
멍청아 뭐하는데
누가 제일 문제인지 생각 못해
배 나오네 게으름 속 숙이지 못해서
이건 4의 이야기야

멍청아 뭐하는데
밝음은 다 뱉고 남은 걸로 랩해
멍청아 뭐하는데

4의 이야기

Reverse fuckin` Hourglass
난 지금 timeless
오늘의 내 모습은 어려보여도
마지막이기에
아직도 찾지 못한 내 색과
정하지 못한 이름과
짐 되어 받은 죄책감
이룬 나의 모습은 형편없어서
어쩌고 저쩌고
뭐라 내게 말해도 귀를 닫은 모습 속
내 손목에 그려진 나뭇가지 담은 숲속
태양이 비추는 대신 내 앞에선 어둠뿐이고
거품이 잔뜩 낀 나의 대한 모든 것
날 둘러싼 모든 말이 사실이라면 나는 지금쯤
행복했었겠지 진짜와는 다르게
진짜와는 다르기에 옛날로 가려 시곗바늘 back
난 돌아가려 해 도망가려 해
또 망가졌네 그러기에 또 날 가려 계속
어쩌면 더 행복했을 현재에
사과하며 건네지
어린 시절 받은 생일 초대장

병신아 어깨 펴
그래야 너 날개 펴
한계 편을 들 테니
넌 나를 부디 괴롭혀 줘
그때 널 감싸 쥔 하얀 두건의 존잴
아직까지 탓하지 않게끔
행복했음 좋겠어
너는 대체 무언가에 겁에 질려
꿈과 열정을 돈이라는 변명 뒤에 숨겨
뭐 잘하고 있으니 네 재능을 품어
그때부터 쭉 다그쳐 그렇담 오늘은 축적돼
다시 움직이는 모래
알갱이 속에
갇힌 너의 소개에
같이 갇힌 네 미소, 보조개
부족해서 다시 웃어 만족해질 때까지
밝은 모습이 뻔해보여도 그게 네 색깔이지
I wanna be a rapper, I wanna hold the mic,
I wanna stand on stage, I don’t wanna prototype
I wanna be a rapper, I wanna hold the mic,
I wanna stand on stage, I just wanna

Hourglass

Sometimes I feel like my heart is on fire
Do you know how it feel?
Set your soul on fire
Sometimes I feel like my heart is on fire
Do you know how it feel?
Set your soul on fire

And now, I know
it's too late for my young
재능이 없는 것에
인생의 반을 버린 꼬마여
내 중학교 때 랩한다고 뱉어놓고
하는 짓이 힙합이 아니었던 때
그때의 내가 지금의 날 보고
영감을 얻었담 과연
찐따의 삶 V-log
뭐 여전하긴 해도 허전함이 배로
느껴지더라도 무감각해 현재
가깝게 옆에서 착각해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린 대로
잊어버리자고 말한 그대의 흉터는
주름으로 겨우 가려질 정도로
상처를 많이 집어 보이지 않도록 또 선을
열정에 타올라 뜨거워진
심장의 결말은 흩어졌지
재가 되어 결국 흐느적 퍼진
뒤엔 여백만이 흔적 없지
지금 내 몸의 중심은 공허해
like Will Turner 여전히 허전해
멍청한 씨발년 아니 다시
나의 1, 2학년까지 다신

Sometimes I feel like my heart is on fire
Do you know how it feel?
Set your soul on fire
혼란 상태 난 나조차 몰라
all lifes, 멸망, 좆까고 on fire
혼란 상태 난 나조차 몰라
all lifes, 멸망, 좆까고 on fire
all lifes, all lights, all lines, all lies,
all times, all types, all baggys or tights,
all mine, all my On-line or Off-line
Eliminating by Asshole I say “whole life on fire!”

On Fire

I just wanna money
I just wanna I just wanna money
Money can err’thang
Money
Money can erase the past
I always lamenting ma days
Money
I just wanna money
I just wanna forget
I just wanna I just wanna fuckin` lotta money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살 수 있다매
내 온전한 기억을 가진 채로 과거에
돌아갈 수 있는 기회는 얼마쯤 한대?
정의하지 못한 수만큼 난 벌어보려 해
버럭 소리쳤던 어제는 오늘의
모든 것을 방해하니 난 죄라 생각해
뱉어놓고서 남들의 등 뒤에 겨우 숨고
다시 붙잡을 수 없는 선을 넘은 놈은 거울 둔 내
앞에 뻔뻔하게 서있어
눈을 부릅떠도 넌 똑같이 계속 있어
무릎 꿇으면 그대도 같이 꿇을 텐데
난 부름 뒤에 답을 원하는 중
끝에 술을 마시니 결국은 차린 돗자리
풀 위에 얹혀
행운이 없던 클로버
4-1 ideas 없었던 놈
내 오늘을 네 미래에 맡긴 내 과거, 네 오늘
내 오늘은 또 내 과거, 네 오늘이 담긴 phone을

I 1 2 3 4 (I want to trifle)
please give me back time
I just wanna back ma whole life
So, I need a lot of price
또 난 필요해 쪽팔리는 나를
가릴 가면만

Money
I just wanna I just wanna money
Money can err’thang
Money
Money can erase the past
I always lamenting ma days
Money
I just wanna money
I just wanna forget
I just wanna I just wanna fuckin` lotta money

부두인형 맡에 적은 “2019, 20년”
새로운 해를 기대보다 두려워했던 미친 놈
과거의 내 이름도 지금과 똑같지 김지성
난 피리 부는 사나이 쥐새끼들아 이리 온
꿈을 적을 때는 꿈을 접은 태도로
우물 옆을 캔 후 물을 퍼 흙에 더럽혀진 건
아랑곳하지 않던 나는
쿨하거나 몰라서가 아닌
존나 겁만 먹어서
혼자서 밥 먹었던
좆밥 또한 널 보며
혀 차고 날 동정
어쩌면 이게 맞는 위치일 지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그대로 나태해졌다면 치킨 먹으며
살이나 더 쪘겠지 어쩜 보기 좋았을려나
사람 만나기 싫어하며 더 덜 다쳤을려나
영화 속 주인공조차 바라지 않았던 나
그런 나의 모습을 죽이고 싶어서 가

I say no
no
no

Money
I just wanna I just wanna money
Money can err’thang
Money
Money can erase the past
I always lamenting ma days
Money
I just wanna money
I just wanna forget
I just wanna I just wanna fuckin` lotta money
fuckin` lotta money

Money

Outro

News Boy
두 발 자전거는 못타서
걸어 또 걸었던 거리
시끄러웠던 곳엔 토사물 흔적
또 삶을 배운 척 삼은 그 돈벌이
오늘도 내일도 어제를 증오하겠어도
자책은 없어져버린
그때 중심을 잡았다면
오르막길은 덜 힘들지 않았을지 고민
투명색의 테만 있는 안경 겨우 장착
겨울에 내리는 눈이 아닌 여우비
미끄러운 얼음은 하얀 천 밑에 가려졌고
남은 일은 해하기 대상은 남은 젊음이
우린 잃어버린 지난 날을 그리워 하지만
나는 그날이 나를 망쳤다 확신하기에
정작 시간이 가지 않은 밤에
누워있는 이는 못 본 채로 나와 실랑이해

You all I need
I’m News boy
새로운 소식은 예전에 근거
큰 걸 바라는 태돈 허튼 것
풍화된 거울 속 나와 같은 놈
그러한 녀석이 튼 노래는
되려 지금처럼 어제가 아닌
스스로를 탓하라는 것

News boy
우스워 보이던 자는 웃어
체육복 위아래로 겹치던
여지껏 멋있었다고 생각한 놈이 영
병신처럼 신었다고 보일 때
그땐 이미 너무 늦은 고1 때
스스로가 고착되어서 고일 때가
유일히 남은 고빈데
이제껏 너를 너무 심하게 욕을 한 것 같아서
겨우 어두운 말들을 삼키고
하늘을 밝힐 거라는 좋은 말을 슬쩍 뱉어보려다가
그건 불가능할 것 같아서 다시금 다른 말을 생각해
그런 어려움들을 넘기다니 여러모로 대단해
의미 없는 말 덕에 썩어버린 표정 안에 담긴
뉘우침이나 반성 따위에 반해

News boy
자전거도 없이 가는 News boy
배웠담 더 빨랐겠지
하는 내가 부끄러워
News boy
내 몸엔 없을 상처와 흉터
남은 건 검은 횡단보도
아픈 건 두려워

turn on the radio
2019부터 2021의
결국 그때로 남은 건 없어
돌아만 간다면 목숨을 걸었어
책상에 누워만 있을 거라면
시집이라도 봐주었으면 좋겠어
이제는 닫힐 카메라를
드디어 나로 향하도록 어서

News Boy

슬프게도 넌 알잖아 가난의 고통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이 보여
손목에 수갑을 감싸고 가두면
도망갈 순 있어도 숨을 수는 없어
비 오는 파리의 성당 뒤 거리는
십자가를 등지고 재물을 대신 먹지 음
아름다운 소녀는 어디로 사라지고
초췌한 노인이 되어 오지 늘
찢어진 심장이 푸름 위로
환상통에서 강물이 보여
선을 따라서 나무를 심고 
다시 아무를 때까지 뿌려
나비처럼 나는 날아가
그러다가 말야 하루도 채 가지 않아 사라져
앞이 보이지가 않잖아
가엾게 여긴 사람은 오직 하나 나의 사랑

초점이 없는 눈으로 들어
숫자는 모르지만 심장의 떨림을 적어
굽힌 허린 다시 펴지지 않는다지만
빛이 비추는 반대로 난 숨어들어
초점이 없는 눈으로 들어
내 귀에서는 터져버린 고막이 흐르고
대접받는 삶이 당연하던 당신께
보살핌이라는 것은 꽤나 부끄러워

사랑했던 날은 이제 어딨어
사랑했던 나를 바라보던 눈은 자취를 감춰
말 안 했던 날은 먼지처럼
글쎄 금새 사라져버리니 삶을 정의 
서서히 멈추는 심박 멈추는 호흡
어두운 바다 위로 춤추는 노을
시인에게 시를 쓰는 것이 노름이라
아무 지혜 없이 그저 군중을 도는 넌
품어버린 감정에 죄책감을 느끼는 게 다인 놈
평생을 불구로 살아오며 타인 없이는
땅에 끌리는 옷 끝자락도 자기 손으로 못 걷어
아무도 못걸어 성공이란 말을
물론 마지막은 나인 걸
허나 좌절하는 표정에 담긴 무언 속의 한심함은
지옥 향해 자의로 자유로워

초점이 없는 눈으로 들어
숫자는 모르지만 심장의 떨림을 적어
굽힌 허린 다시 펴지지 않는다지만
빛이 비추는 반대로 난 숨어들어
초점이 없는 눈으로 들어
내 귀에서는 터져버린 고막이 흐르고
대접받는 삶이 당연하던 당신께
보살핌이라는 것은 꽤나 부끄러워

초점이 없는 눈으로 들어
차갑게 식어버린 당신의 마지막 한 마디는
무지한 날 후회하게 만들기에 충분해
나는 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했어
초점이 없는 눈으로 들어
이젠 유일하게 남은 살아갈 가치를 잃어버린 나를
위로하지 말아줘
그 또한 난 초점이 없는 눈으로 들어

초점이 없는 눈으로

I don’t know I don’t know 
관 속에서 누워있을 너를 태워버리는 건 내 몫
끝이 난 뒤 벽이 긁혀있더래도 
죄책 같은 것은 없으니 뭐 계속

슬프지가 않네 왜
눈물 대신 침이 고여가네 
노력한 내 모습 그려도
흐려 가 예전은 덕에
잊으려 안해 
슬프지가 않네 왜
눈물 대신 침이 고여가네 
노력한 내 모습 그려도
흐려 가 예전은 덕에
잊으려 안해 

Rest In Peace to man
Dealing with soulless one is piece of cake
썩어버린 몸을 만지는 걸 계속해서
On the frozen body, bitch again it
Rest In Peace to man
Dealing with soulless one is piece of cake
썩어버린 몸을 만지는 걸 계속해서
On the frozen body, bitch again it

Your eyes are full of white
참 이상한 색이야 symbol of 깨끗함
허나 더러울 때 가장 티가 나지 왜일까
힘없이 떨어지는 손가락은
너무 늦어 상해버린 열매
지하철 역 안 개거지 손에서
봤던 것과 똑같애 없지 속죄
왜 사후세계에 대해 걱정
갑자기 늙음에 격정
천천히 될 거라 믿어 결정
어쩜 인생의 전체가 결점
I believe in devils and ghosts
Cosmos를 수백 번 돌려봐도 Don’t know
좌표 발언 덕택에 일이 좀 곤란해졌다 해도
I trust 본 것

슬프지가 않네 왜
눈물 대신 침이 고여가네 
노력한 내 모습 그려도
흐려 가 예전은 덕에
잊으려 안해 
슬프지가 않네 왜
눈물 대신 침이 고여가네 
노력한 내 모습 그려도
흐려 가 예전은 덕에
잊으려 안해 

Rest In Peace to man
Dealing with soulless one is piece of cake
썩어버린 몸을 만지는 걸 계속해서
On the frozen body, bitch again it
Rest In Peace to man
Dealing with soulless one is piece of cake
썩어버린 몸을 만지는 걸 계속해서
On the frozen body, bitch again it

SOULLESS

recording
and I heard it
deep, fall in
THIS IS VOICE OF GOD
남의 말은 다 집어치워
I’m god level in 06 친구
나랑 다른 사람들은 나를 사랑하지 않더래도 
난 눈치 없어
속상해도 don’t give up
cause 나중엔 누가 주인공
Go get it for up
‘멍청하고 행복하게’가 내 motto
였더니 고소공포증 떨어
구름빵이 내 밑거름처럼
I finally being Gatsby
다 타일렀더니 2배속임

내가 최고할 테니 너넨 서있으면 돼 걍
솔직히 없잖아 아무도 여긴 신뢰가
그새 올라가 신이 되어 가
비슷한 건 많아도 같은 건 없으니 데려가
Volume up 나 빼고 떨어져
Volume up 나 빼고 어두워
Volume up 나 빼고 어딨어
Volume up 나에게로 Volume up

Volume up Yeah I did it
Porsche, hit the road
with Lamborghini
Audemars 반대엔 Patek Philippe
청결한데도 양쪽에 끼지
허세가 아니야 단지
예언이라고 해두지
뚜껑이 열리면 ridin`
그때쯤이면 인공지능
18년 뒤에 대한민국 정부
10만원 지폐에 나의 이름 적고
대통령도 채원이 앨범처럼 double title
하나 나 먹고
지금 듣고 있는 놈이 5년 뒤면 돼지 신
이름부터 이룰 성 잊으면 네 손해지 shit

내가 최고할 테니 너넨 서있으면 돼 걍
솔직히 없잖아 아무도 여긴 신뢰가
그새 올라가 신이 되어 가
비슷한 건 많아도 같은 건 없으니 데려가
Volume up 나 빼고 떨어져
Volume up 나 빼고 어두워
Volume up 나 빼고 어딨어
Volume up 나에게로 Volume up

wassup assholes 
all of them didn't believe me even me
It's so fuckin` embarrassin`
like pussy’s mind
Even if it doesn't work, let's spit it out first

내가 최고할 테니 너넨 서있으면 돼 걍
솔직히 없잖아 아무도 여긴 신뢰가
그새 올라가 신이 되어 가
비슷한 건 많아도 같은 건 없으니 데려가
Volume up 나 빼고 떨어져
Volume up 나 빼고 어두워
Volume up 나 빼고 어딨어
Volume up 나에게로 Volume up

Volume Up

Going higher myself
did elevate me
hands in the air to the this shit ridiculous
I don’t understand
what a fuckin` bitch says,
“this world is unfair”
Nah, develop yourself

Going higher myself
did elevate me
hands in the air to the this shit ridiculous
I don’t understand
what a fuckin` bitch says,
“this world is unfair”
Nah, develop yourself

Same time, Same world,
Same lies, Same words,
Same line, Same gun,
Same start, frame out
아직도 시선은 18세기
You can do it now, everything
억압과 차별을 yourself
하곤 쓰잘데기 없는 글을 퍼부어
strange things that I like poor
푸바오에게 흘리는 눈물은 not lying
행복을 위한 움직임 이기적이게도 막아
Same situation mind가 너네고 너는 판다
판단 불가능해? 밥값도 못 하는 게
아님 안 하는 걸지도 이젠 의심이 아닌 확신이 들어
너의 말은 과거의 너를 통해 반박이 가능해
근데 끽해봐야 1년 전의 말, 말
마치 연초에 불 붙이다 꺼진 것처럼
의지 없거나 있는 것이 둘 다 가능한 상태
연말엔 나태한데 태연하겠지 다 왜?
태워 낸 일말의 심지가 터지지 못한 죄

Going higher myself
did elevate me
hands in the air to the this shit ridiculous
I don’t understand
what a fuckin` bitch says,
“this world is unfair”
Nah, develop yourself

Going higher myself
did elevate me
hands in the air to the this shit ridiculous
I don’t understand
what a fuckin` bitch says,
“this world is unfair”
Nah, develop yourself

Elevate Me

죽어버린 것 같애
믿을 기둥이 넘어지며
날 깔아뭉개니
흔적 없이 떠났네
삶의 끝에 성공을 겨우 쟁취할 손 끝은
내 기대완 다르지 밑을 탓해 미쳐가네
누군가의 부름의 방향이 헷갈리면
다시 물어본다던가 하면 된다 했다지 넌
근데 꼴에 존심인지 병신이 시건방진 척
고갤 살짝 꺾다 목만 매달리곤 해
정신없이 치었지 내게
존경 속 헛구역질 가려
매개체로 배웠던 세곈
이것만 다른 행태
도피를 위한 베개
얼굴에 눌러 세게
적어도 흘린 땀은 나를 배신하지 않을 텐데
어떤 근거를 채택하여 내 몸을 향해 매질
책임 없는 쾌락에 중독된 멍청이들처럼 
공허만이 남은 길에 다다른 계획

죽음만이 내게 남은 유일한 방법이라면
시간을 날린다 해도 한 번쯤
시도해 볼 가치 한 움큼은 있다 봐서
나를 불쌍하다고 여기기엔 없어 자격
새벽 공기에 점차 익숙해지네
이젠 고민의 끝에서 두려움 대신 용기네
살아생전 유일하게 뻗은 발걸음의 도착지엔
매립된 쓰레기에 배부른 토지네
I’m born and burn, and buried
내 일대기 속 남은 게 없지 like 잼버리
내일 대기론 아물게 없지 다 해결이
내 일, 대기로 방출했더니 상해 없이
자해를 한 느낌 해를 가득히
담아 밝은 척을 했던 그때는 아득히
멀어졌고 어쩜 되려 빛이 그리웠을지도
어제가 없다면 붉은 피로 그리었을 지도

Born, Burn, and Buried

Bound 2 (Cover by Fuggy)

Verse 1

너와 나의 차이점
이 모든게 다 전부 헤어짐의 다인걸
모든 걸 가진 것
같은 기분 말야 당장 못 느끼는 필연

배움 밑거름이
하나 돼 반드시
오는 깨달음이
우리의 싫증이
울리는 운율이
오늘따라 더 슬픈거 같아 이 흐름이

피아노 소리가 울려퍼져
동시에 내 노래도 미세하게 떨어져
connection 이란게 너무 어려워
한참이 지나도 난 모를거야 너무 어려서

그래 나 철없어
서 이 모양이잖아
술 한 잔에 털어
보려 해도 넌 아마

나만큼 힘들어 하진 않겠지
우리 사이 같잖아 조그마한 영화 속 NG

Hook

이젠 날짜 개념도 없어
사람들이 몇주가 지났대 벌써
지쳐가면서도 다시 일어서
서 또 네 생각하잖아 이젠 의미 없어
내가 짊어질 무게가 너무 버거워
하나 둘 세어가면서 버텨
후회 하고 있는 내가 너무 미워서
죄책감에 시들려 제발 나 좀 놓아줘

Verse 2 (Fuggy)

A lotta time has passed
Now I had an epiphany
너를 위해 가져온 type beat가 아닌
내 목소리가 담길 tape beat
Babe 대신해서 배신감을 표해 개새끼
Feelin` like I get hit with a fist, Guess it
느껴줘 죄의식 whut
시계는 가 나만 제시간
사과의 탈을 쓴 제시만
하는 것이 보기가 제일 싫다면
난 다시 회신하지
“Passin` ma err`thang”
괴롭네 내 얘기에 aye
I don't wanna face with time
배신한 기분 어때?
행운을 위해서 고문 끝에
피 같은 점액을 흘리는 행복의 세 잎
괜한 이름이 붙여지고 더는 행복하지 않네
어쩜 부러짐이 더 멀기에 많은 걸 행운이라 하네
네 눈에 나는 부족
불행한 흙수저
우울해 방은 추워
곁엔 죽게 놔둘 수천 가지
미래의 잘못된 도착지
그마저 내게 깨달음은 작지
벚꽃 잎이 떨어질 때가 되었으니
다른 색 대신 don’t exist

Hook

이젠 날짜 개념도 없어
사람들이 몇주가 지났대 벌써
지쳐가면서도 다시 일어서
서 또 네 생각하잖아 이젠 의미 없어
내가 짊어질 무게가 너무 버거워
하나 둘 세어가면서 버텨
후회 하고 있는 내가 너무 미워서
죄책감에 시들려 제발 나 좀 놓아줘

날 좀 놓아줘 제발 날 놓아줘..

윤서 - Now I Know (ft.Fuggy)

내가 너를 따라다녀도 될까
초록빛 테두리의 왕관을 가져도 될까
앞은 너무 덥고 돌아가기엔 추운데
언제까지 밤을 볼 수가 있을까
여름 밤의 한 방울과 겨울 낮의 한숨
겨우 나에 방긋 웃어주던 너를 방금
처음 봤고 눈의 화면도 사진이 됐음 해
잠결에 들리는 모습 기억해도 돼?
I love you 일방적인 거 알아도
불편하진 않게 티는 안내 바라보기만 할게
그것도 안돼? 눈은 피할게
아침에 한 번 학교에서 한 번 
저녁에 한 번 잠에 들기 전에 한 번
봄에 한 번 여름에 한 번
가을, 겨울에 한 번씩 너에게 전화 걸어볼게

*23#
별이 상상 속에
별 이상한 
정신 말야 너에게
어딜 가나
널 위하잖아
거지 같아도 난
너의 집 앞이야
*23#
너의 집 앞이야
오직 한 칸만이 남아있어요
*23#
손이 나와
손이 나와 닿았지
역시 맞아 사랑

*23#

2006 태어났어 이곳에
2007 돌, 손엔 마이크 hands up
2010 Dancin’ on the speaker
위험해보일지라도 포기 못했어
I gotta student title
나이를 먹어가며
당연시 되던 자연의 푸름처럼
화면 전환 가령 그 색이 앞을 가려도
슬퍼하지 않았던 그때를 기억하며
다시 2018 내가 뱉었던 랩이
첫 번째 가사이자 여기까지 온 계기
게시판에 붙인 내 이름 ‘김지성’ 
환호와 박수갈채가 마냥 싫지도
않았기에 write a rhyme
그때를 돌아본다면
지금에게 부끄럽지 않은 나로 남어
2024의 너, 너
2020에게 빠진 손톱의 손가락질로 욕

하지 말어 걔는 돼 지금의 너의 서사
힘빠졌대도 배우면 돼 어제로 갈
필요가 없다는 거지 You know what I’m sayin’?
So, 후회와 자책은 놓아도 돼
I’ll rappin’ like play game 
죄인된 느낌 옛 내게 “sorry”
Ma name in main scene
Like Messi 세계 속 빛날 
내일을 위해서 내 일을 위에서 봐
끝내 이른 길에서 내 이름 세 글자

I didn't realize I was the best
wearing a padding vest, Island
There is no failure in life, 
but you’re forgettin` that and tryin` to get left behind
Let's say to the past and the future, “미안”
내가 정해놓은 목표는 훨씬 밖이야

I didn't realize I was the best
wearing a padding vest, Island
There is no failure in life, 
but you’re forgettin` that and tryin` to get left behind
Let's say to the past and the future, “미안”
내가 정해놓은 목표는 훨씬 밖이야

Didn't Realize

붉은색으로 도배된 나의 팔
날카로운 주삿바늘은 하늘을 반해 가
초췌한 노인의 피부는 중력을 상대하지
오직 한 길의 강에 흐르는 괴로운 자괴감
새로 된 길을 찾아
쇠로 된 빛
세로의 비루함
자세 높게 있어
생각나지 않는 얼굴 대신 달걀 하나
억지로 맞춘 이목구비 왠지 안 맞잖아

왠지 왠지 안 맞잖아
잊고 싶지 않아서 넣었던 뭔가가 발화
화약 같아 말이 하나 달라도
강한 사람과 사랑 잡아 발악
사과 맛 사탕을 한 움큼 쥐어
피리 부는 사나이 지나간 듯해 여기 NG 없어
틀리면 틀린 대로 다르면 다를게 뭐
그랬던 나의 태도는 너 덕에 사라져

들어갈게
상처가 문이라면 네가 열쇠뿐이란 걸
아무것도 없는 꿈 분명 그대가 나왔어
기억은 안 나는데 나를 왜 보고 화났어? 
들어갈게
만남을 위해 하늘에 종이비행기를 띄울게
오늘이 마지막으로 꾸는 꿈인 걸 알아서
비로소 해내도 길을 비우겠지

I don’t wanna die
I just wanted to see your smile

들어갈게

도시의 빛은 꺼지고
찰나의 어지러움
녹색 유리병이 모여
붉어진 몸은 어디로
하늘을 봐 별
내가 우주가 될 테니 너는 불이나 켜
배경이 화려하지 않아야 뭐가 보여
대하는 태도를 빼면 모든 것이 가벼워
아스라이 들리는 전철의 목소리
반응하니 우리는 봄 몰래 손 보이지
하루 가니 숨기는 어저께 어떤 일
말을 않기로 피는 꽃 덕에 저버리지
불편한 대화가 편해질 때까지
그저 작게 말한 어제의 이야기
가람의 바람을 타고 흐르던
뱃사공처럼 멀리 가진 말길

추운 겨울이 그 하얀 옷을 벗어
잠깐 거슬려서
서로가 바라보는 게 서로가 아닌 게 어우려져
같은 방향을 향하여 무언의 걸음 어서
한 발에 담은 사서
손잡고 뒤로 간다면
표현해 서사로 
언젠가 마주하면 교차로
도착점은 같을 거라 믿고 걸어가 더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이 랩이 이제 길 터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이 얘긴 빛내지 널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이 랩이 이제 길 터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이 얘긴 빛내지 널

높은 파도가 봄을 가져가도
금방 돌아옴을 알어 난
다시 여름이 오네
밤은 짧아지고 낮은 같아 지옥
잠시 젊음이 노래해
나는 짧아지고 가르다가 잃어
불타버릴 청춘과 같은 온점의 향연
장작은 끊임없이 순간의 아픔을 가려
무뎌지는 정 구르는 시간은 자연
근데 그것까지 내다보기엔 좀 바뻐
그림자는 구름에게 밟혀
달리는 와중에도 하얀 가진 날 꽉 쥐어
나는 태워도 돼 바쳐
너와 함께라면 황금 같을 걸 남은 재마저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이 랩이 이제 길 터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이 얘긴 빛내지 널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이 랩이 이제 길 터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이 얘긴 빛내지 널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비슷해진 시계 침이 되길 
Pink Rabbit Pink Rabbit Pink Rabbit
쉽게 핀 시, 책이 써

Pink Rabbit

다가가려 하면 너는 멀리 도망가
하루종일 고민하고 또 쫓아가
나쁠 건 없잖아 아니지 좋잖아 
갈림길에 서 방향을 못찾아
걸음걸음마다 불확실해 널 만날
가능성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신이 잠시 점지한 곳 따라
내가 매번 말한 건 찾고 싶어 말야

다가가려 하면 너는 멀리 도망가
하루종일 고민하고 또 쫓아가
나쁠 건 없잖아 아니지 좋잖아 
갈림길에 서 방향을 못찾아
걸음걸음마다 불확실해 널 만날
가능성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신이 잠시 점지한 곳 따라
내가 매번 말한 건 찾고 싶어 말야

너가 먼저 손을 들어줘
이기적인 거 알아도 양심 없는 거 같아도
먼저 손을 들어줘
생각하지도 못했던 어제는 내가 죽일 테니
손을 들어줘
붙잡고 꺼낼게 맹세해
먼저 손을 들어줘
너가 먼저 손을 들어줘

월화수목 금토일
일어나 쓰곤 출동이지
그러나 죽어 분명히
물어봤던 것 어쩌지
제일 많은 곳 따라
아니면 제일 적은 곳 따라
Two road 어따두고
잘도 숨었네 곧 찾을 거야
빌어먹는 이 구조는 
like first chain 
똑같은 반복에 나는 갇혔네
아닌 건 아닌 대로 뭐 다 치웠네
근데 이제부턴 뭐야 발은 다쳤네
아쉬워 해 너가 이곳에
이미 check 한 곳은 
존나 쉬었네
아직 찾지 못한 두 갈래의 길에
통로 같은 게 있는 걸지도 다 틀려 왜?
Fuck your way

다가가려 하면 너는 멀리 도망가
하루종일 고민하고 또 쫓아가
나쁠 건 없잖아 아니지 좋잖아 
갈림길에 서 방향을 못찾아
걸음걸음마다 불확실해 널 만날
가능성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신이 잠시 점지한 곳 따라
내가 매번 말한 건 찾고 싶어 말야

너가 먼저 손을 들어줘
이기적인 거 알아도 양심 없는 거 같아도
먼저 손을 들어줘
생각하지도 못했던 어제는 내가 죽일 테니
손을 들어줘
붙잡고 꺼낼게 맹세해
먼저 손을 들어줘
너가 먼저 손을 들어줘

1, 2, 3, 4, 5
얼굴 치워 혼란한
어쩜 그리 못잡아
또 점지 멍청하지
별 볼 일 없다
I want to seek for hiding
어두운 무리로 다녀
허구함 그린 걸까

다가가려 하면 너는 멀리 도망가
하루종일 고민하고 또 쫓아가
나쁠 건 없잖아 아니지 좋잖아 
갈림길에 서 방향을 못찾아
걸음걸음마다 불확실해 널 만날
가능성은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신이 잠시 점지한 곳 따라
내가 매번 말한 건 찾고 싶어 말야

손을 들어줘

Fu7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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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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