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Produced by Pranky
                                                            +Lyrics by Pranky, JD
                                                                  +Mixed by Pranky

[Hook: Pranky & JD]

uh huh huh uh huh 멋이란게 뭔지
uh huh huh uh huh whut! whut!
uh huh huh uh huh 우리가 보여주지
uh huh huh uh huh whut! whut!  (X2)


[Verse1: Pranky]

Wowwww내멋에 죽고 다시 내멋에 살아
무지티 한장과 함께 산책나온 바깥
snapback on ma head 색깔은 역시 black
어깨엔 big backpack 하지만 없지 책 (yeah check it)
no problem 내 맘대로 막때려 박은 박자
감당하지 못한다면 가까이 앉지마
style하나 없는 놈들 데려다가 귓방망이
날려버리지 아까 여깄던 놈 어디갔니
무식하게 다 부시고 갈겨버리는 방식
우리둘의 등장만으로도 이 게임은 반칙
겉멋든 것들을 거뜬히 꺾어뜨리지 늘
무작정 뛸뿐 여기선 찾지마 지름길은
확실히 다른 클래스 확 차이나는 격차
따라오기도 벅찬거지 쫓긴 누굴 쫓아
넌 아무리 꾸며봤자 내눈에는 뱁새
절대 좁혀지지 않을 너와 나 사이의 Gap


[Hook: Pranky & JD]

uh huh huh uh huh 멋이란게 뭔지
uh huh huh uh huh whut! whut!
uh huh huh uh huh 우리가 보여주지
uh huh huh uh huh whut! whut!  (X2)


[Verse2: JD]

차,차,찰랑거리는 내 머린 못참아
빡빡밀거나 머리에 힘 꽉잡아
착한 인상때문에 생긴오해
그동안 만들어온 내 내공을 공개
한번쯤 손해봐도 물러서지않네
큰 업을 이루려면 고 정도는 감수해
내 계획에 누군가가 반대해도
뚜렷한 확신이 선다면 그대로 감행
막내라는 타이틀
날 비웃엇던거 전부다 후회하게끔
이거슨 마치 피도 안마른 병장이
늙탱이 신참을 존나 갈구는 맛이지
이제 모두 아는 내이름 DR.K
병원이 아닌 작업실에서 날 찾네
전부다 내 심폐소생술을 원해
방금 이 곡 하나를 또 살렷네


[Hook: Pranky & JD]

uh huh huh uh huh 멋이란게 뭔지
uh huh huh uh huh whut! whut!
uh huh huh uh huh 우리가 보여주지
uh huh huh uh huh whut! whut!  (X2)


[Outro: Pranky & JD]

03 - 멋 (Feat. JD)

기러지마요a

LAKEY INSPIRED - Doing Just F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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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 Just Fine

[Verse1]
그 날 이후로 이전과 같아질 순 없었지
흘러간 시간들이 내게는 모두가 덧없이
흘리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눈물과 내게 남은건 '허무함', 
단지 그런 느낌이었을까
서로에게는 간단히 사랑한다 말하니
어쩌면 이건 영원히 지나갈거라 생각하지만
결과를 맞이하고는 허탈하지
다시 너가 말한 마지막이란 말이
우리가 만났던 시간들을 다 죽여놨고
만남 끝에 남은건 2가지 '추억', '다툼' 
마지막에 불려지는건 단지 너와 나
다 끝나버린 지금에와선 전혀 아니었나봐
조금은 쌀쌀하지만 그리 춥진 않던 밤
늦은건 알지만 늦은 산책을 나선다
어쩌면 마지막이 될줄을 알았었나
늦어버린 산책보다 늦은 감정에 잠겨가

[Hook]
늦은밤 집에서 나와 카페로 가던길
몇번의 충동에 전화기를 열고 닫었지
너 그리고 나를 붙잡으려 노력했지만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답은 그저 백지만
그리 먼 장소는 아니었지만
도착하는 시간은 길게만 느껴졌지 막
눈앞에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간
내 눈앞에 보이는건 그저 익숙한 너지 

[Verse2]
사랑했다 믿을께, 어쩌면 그건 너 역시도
사랑했다 믿을께, 되돌릴 순 없겠지 뭐
처음 만났을때 느꼈던 감정과
마지막을 비교할 순 없다는건 알어 다
마지막이란걸 알어 길거리가
약간은 어색하게 느껴졌어 내 머리안에서 
느껴지는 감정과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려했던 나를 봐
그래 이건 좀 아닌가?
언젠가 헤어짐이 오는 것임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또 노력했었지 늘
좁은 커피숍 그 좁은 문이 열리고 
'잘지내란 말' , 이젠 보지 말잔 거친 뜻
뒤돌아 걸어가는 그 모습이 평소와는
조금은 다른걸 멍한 생각에서 벗어나 
만남을 기대하기 위한 헤어짐이 아닌
만남을 정리하기 위한 헤어짐을 하니.

[Hook]
이제는 마지막이 될 뒷모습을 바라보고
건냈던 잘가란 인사, 대답은 없고
서로에서 너와 나 다른 길을 걸어가
그래 그건 이제 겹칠 필요가 없어가
먼 훗날 길을 가다 마주칠
서로의 모습에 작은 미소로  받아주길
너 와 나 반가울 수는 없겠지만
서로 불편함이 없는 관계로 남아주길

[outro]
어쩌면 그녀에겐 사랑했던 남자로
아니면 그저 지나가는 한 사람으로
어느 식으로든 또 기억 되겠지
마침표를 찍어버린 사랑의 결과겠지
사랑의 의미가 달랐던건 아닐텐데
서로가 아는 방식이 달랐을 뿐인데
헤어짐의 결과는 어쩌면 잔인할지도
서로가 원하는 것과는 다른걸지도


Ryd - 그 날 이후

Say U love me

LAKEY INSPIRED -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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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ssom


퇴고


+Produced by Pranky
+Lyrics by Pranky
+Mixed by Pranky




[Verse 1]

수많은 조각 종이위의 퍼즐 
 
시간의 투자로 완성되는 것들
 
평범한 문장이 내 것이 되는 순간
 
이끌어 내 듣던 이들의 공감
 
메세지, 감각 놓치지마 둘다
 
신경을 집중하게 돼 이때 유난히
 
크게 뛰는 심장, 창작의 고통과
 
함께 둔탁한 네박자의 쿵짝

점점 더 짧아지는 연필심

진지해지는 눈빛과 글씨

한글자 한글자 그 짧은 마디 마다,

 내가 가진 온 힘을 눌러 담아

채워나가는 공백 쌔까만 공책

속에 스며든 스물하나 고백

썼다 지웠다 그리고 다시썼다

반복하고 결국은 다시 지워 다





[Hook]


썼다 지웟다, 그리고 다시





[Verse 2]



매일 혼자 머리 싸매고 앉아서
 
골똘히 생각하다 내뱉는 단어
 
단순한 나열이라기 보단 마법에
 
가까운 작업 일반적인 사고를
 
통해나온 것들이 절대 아니라고
 
지금 말한 것보다 더 확실한 건
 
쉽게 쓰여진 가사는 쉽게 잊혀져
 
2000년, 그때 무렵 순수했었던
 
감정에 유독 심취했던 나

지금은 그저 비웃음 거리에 불과한

내 영웅들은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이 곳은 너무 많이 변해갔지 

보이지 않아 고민의 흔적도 있지않아,

초심의 열정을 잊지말아. 몇분간 끄적
 
거리다가 만 가사로 처음부터 뒤바뀐 목적






[Hook]


썼다 지웟다, 그리고 다시

기러지마요a

Rydm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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