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 askew - roses 새벽 ver


Hey rose I bought you five roses
널 위해 장미 다섯송이를 샀어
Won't you come to my show
내 공연 보러와주라
Show you how to live life yeah
인생을 어떻게 즐기는지 알려줄게
You know you're fucking gold
너도 너가 존나 멋지단 거 알잖아
Give you all my time
If you wanna take it slow
근데 만약 너가 천천히 가고싶다면
내 시간을 너에게 다 줄 수도 있어
Your soul is lovely
넌 영혼마저 사랑스러우니까

위로 해줄라고 주워왔어
시답잖게 이런 꽃 주는 건 첨같어
넌 내 성의보고 웃어주는 천사고
그 미소만으로 값어치로 치면 천만원
처음 말할 땐 꽤 수줍어했던 너지
이젠 그 수줍어하는 것도
내 앞에는 오직 널 가리는 방해물일 뿐이야
거침없이 다 보고싶은 거지
뭐 하나까지 빠짐없이

Roses remix

beat by. Hayder on the beat
mix by. 새벽

lyrics

사랑은 담뱃재처럼 쉽게 떠나지
내 노력은 필연적이나 이별은 불가항력
이젠 지쳐 걍 내버려 둬
머릿속에 메모도
하나, 둘 지워가고 꽤 멀어진 마음과
이름 바뀌어버린 네 번호
내 의지는 아니었지만 재 털어져 버린 사랑
어떤 매너도 너의 마음 돌릴 수 없잖아
계절은 다시 널 만났던 그때 기억으로
날 빠뜨리는 듯이 또 돌아오고
이젠 마음 없어 보랗게 물든 심장
혈관은 반쯤 죽은 내 피를 운반
공사해 줘 다시
내 기억엔 향기마저 불필요해
죽기로 해 너의 기억
살아서 움직여, 그래서 미워
쉽게 널 잊어 쉽게 널 잃어
이러다 날 잃어 이런 상황이 더
끔찍해 그래서 뒀지 미련
감아버리기로 놔버리기로 했던 날 버리기로
그날의 너를 기억
근데 안되지 이럼
근데 안될까 이러면

사랑은 담뱃재처럼
붙였다 왔다 갔다 해
오만한 내 사랑마저,
내 사람마저 부싯돌처럼
잠시 붙여도 픽 꺼지지 그대로 사라져
내가 잠시 멈춰도
내 기억, 내 추억 그 속에서 살아줘
너가 날 잊은 건 잠시의 망각증
그런 위안 말곤 난 그대로 망가져
차마 널 안아서 망가뜨려지게 둘 수 없어
눈 감아 너가 보이지 않게
호수에 백조는 어울리지만
내 흙 우거진 물웅덩이엔 영 안 맞아
나랑 널 지우기 전에 단 한 번 남았더라면
그 사랑도 태울 수 있었잖아
멍하니 쳐다보네 이제 떠나가줘

사랑은 담뱃재처럼 (Love is like cigarette ash DEMO)

네 옆에 편하게 누워
생각 없이 해수면 위로 난 붕 떠
언제쯤인지 나 오글거리는 건
눈에 안 밟혀, 이런 가사도 내게는 초면

너 없이 안될 거 같아서
이 가사를 써 너가 듣고선 돌아올까봐 숨죽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난
네 숨결 닿을 때까지 네 옆을 찾아

한 번만 나를 안아줘
여전하게 가냘픈
널 안고 있으면 힘 조절조차도 안됐던

사랑이 대수인 듯
사랑이 대수인 듯
너의 옆에 머물고 싶어 하루라도

딱 하루만 버티면 될 것 같아서
숨 참아 차마 널 볼 수 없어도
막상 마주치면 난 숨이 더욱 가빠져
다만 가만있진 않겠지 널 품을 손도

잔인하지만 날 가뒀지만
갖은 빈말로 널 웃게 해줬던 날
한 번만 봐주라
자기야, 잠깐 싸운 것 뿐이잖아

한 번만 나를 안아줘
여전하게 가냘픈
널 안고 있으면 힘 조절조차도 안됐던

사랑이 대수인 듯
사랑이 대수인 듯
너의 옆에 머물고 싶어 하루라도

너 앞에 설 자신은 없지만
난 나쁜 놈이지만
그래도 널 위해 사왔어 예쁜 라일락

한 번만 나를 안아줘
여전하게 가냘픈
널 안고 있으면 힘 조절조차도 안됐던

사랑이 대수인 듯
사랑이 대수인 듯
너의 옆에 머물고 싶어 하루라도

사랑이 대수인 듯 (Love is a big deal)

널 두고 갈 때면
난 아직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는 하겠지만 
너무 잔인하게 끝내버릴 사랑은
여운이 남아 괴롭겠지만
이러지 않으면 참기 힘들어서
진짜 너가 날 사랑하는 건가 해서

널 두고 갈게
여전히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는 하겠지만 

You were mine, but
You over me on your own
Lie, 언제나 거짓말 뿐인 너
그 다음 날 너 인스타엔 열댓명이 맞팔돼있고
by my side 넌 없을 거야 이제
너한테 안 걸어 내 기대
We've been fused
It's one thing now
But I'm a donkey ye
지체하지 말자, 프로필에 디데이를 지우고
더 디테일하게 내 집에 너와 찍은 인생네컷도 다 버릴 거야

또 이 가사를 쓰고 있지만, 이젠

널 두고 갈 때면
난 아직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는 하겠지만 
너무 잔인하게 끝내버릴 사랑은
여운이 남아 괴롭겠지만
이러지 않으면 참기 힘들어서
진짜 너가 날 사랑하는 건가 해서

널 두고 갈게
여전히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는 하겠지만 

전화 걸지 마
너도 필요 없잖아 내가, 여전히 내가

한 번도 같은 선상에서
대화한 적 없잖아 네가

그냥 그만두자
말해봤자 그래 화만 나고
상처만 나고 상처 받는 건 나고
많이 덧나서 이젠 흉까지 졌어
Tell me too
About the case you've been subjected to, like me uhuh
이런 얘기하는 것도 웃기지만
Drake said, I'ma show you how to get it uhuhuh
널 위한 거니 봐야 해 uh
나에겐 덧, 너의 덫
그래 독, 그래 별
나는 멋진 놈 아니어도
니 업보의 결론은 낼 수 있지 여전히
화나고 미련 남지만
But I'm a X, Maintain
니가 싫어했던 내 음악이
지난 얘기를 말해주고 있고
널 나의 하루에서 빼낼게

근데 여전히 똑같은 건,

널 두고 갈 때면
난 아직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는 하겠지만 
너무 잔인하게 끝내버릴 사랑은
여운이 남아 괴롭겠지만
이러지 않으면 참기 힘들어서
진짜 너가 날 사랑하는 건가 해서

널 두고 갈게
여전히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는 하겠지만

아니라고 (It's not)

Hook 1

며칠은 널 좋아해서 그랬나 봐
자꾸 너 목소리가 생각나
너가 웃는 모습 여전히 애 같아

이제 바깥 날씨도 쌀쌀한데
꼭 챙겨 입고 나가

널 닮은 달이 떠있을 땐
겉옷 하나 더 걸치고 갈 거야
항상 바보 같이도 얇게 입는 너

Verse 1

바보같이 얇게 입고 나온 넌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딴 손엔 아이스 카페모카를
너가 무슨 맛을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른 맛으로 샀단 너 말에
추위와 함께 살살 녹아 
아무거나 마실게 너 먹고 싶은 거 집어
날씨는 여전히 넌 신경 안 써
그래 이건 오랜만에 봐도 똑같네 귀여워
우리 봤던 타로샵에 갔을 땐
내가 널 챙겨야 될 거랬는데, 똑같네 
많은 게 바뀌었지 우리 둘 사이
싸울 게 없는 둘,
허나 뭔가 달라진 거야
너만 바라보면 웃고, 넌 행복해 했는데
그 사소한 감정마저 괜시리 어색해
더 쌀쌀해지기 전에 다시 불태우자
뭐 부족한 게 있다면 우리 열심히 더 배우자
너가 상처 받았으면 그 흠도 내가 메꿔놔
근데 뭐가 부족해?
난 지금 너가 젤 쌀쌀한데

Hook 2

며칠은 널 좋아해서 그랬나 봐
자꾸 너 목소리가 생각나
너가 웃는 모습 여전히 애 같아

이제 바깥 날씨도 쌀쌀한데
꼭 챙겨 입고 나가

널 닮은 달이 떠있을 땐
겉옷 하나 더 걸치고 갈 거야
항상 바보 같이도 얇게 입는 너

Verse 2

쌀쌀한 새벽 날씨에 널 안고 있으면
두 말할 것 없이 행복한데
그 시간이 지나면

너에게 나, 닿을 수 있을까
뒤돌아 서면 끝인 걸

하루가 물거품처럼 보일 때
한 번 더 안아줬으면

꿈 같았어 너와 사귄 첫 날
형체 없이 재로 남았어 너와 타올랐지,
한 순간인 걸까 네 진심을 말해줘 제발

근데 oh, 근데 oh 
이젠 너무 쌀쌀한 공기
너와 마주칠 때 너의 눈빛
읽어버린 난 가까워졌어 포기에

Hook 3

며칠은 널 좋아해서 그랬나 봐
자꾸 너 목소리가 생각나
너가 웃는 모습 여전히 애 같아

이제 바깥 날씨도 쌀쌀한데
꼭 챙겨 입고 나가

널 닮은 달이 떠있을 땐
겉옷 하나 더 걸치고 갈 거야
항상 바보 같이도 얇게 입는 너

chilly

We begun with belief
even if you're not side to me,
I tried a lot of things

When I tried, you didn't even look at me
내버려두겠지
변함없는 채로

이제 됐어
여전한 태도
넌 매번 이랬어

널 두고 떠날게
다만 기억은 둔 채로

나 때론, 너와 있어도 혼자 있는 거 같아서
Tonight, I'll wash mind away with my tears

Turn down, let's make a new round
그려진 결말은
행복해 보였잖아 우리
Tarot card

그 결말 대로면
너와 나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였는데, 이젠 다
Tarot card

지루해, 그냥 밖에 나가서 데이트하자는 말에
나도 Okay 알겠다고 했고
제일로 추웠던 밤에 딱 붙어 걸어 다녔던 거리
서면 그 삼보 그 길거리를 거닐었지
어디 갈 지를 고민하다
너와 손 잡고 들어간 타로 집 yuh
거기서 봤지 난 예쁜 그림
맞지 참, 우리 그리 재밌었는데
그리 삐뚤어질 지 몰랐어 나 사실
말해줘야 했었는데, 너와 둘 걷던 거리
사실 아무 의미도 없나 봐 거기 나온 그림 참 웃기지, 유치하지
우리 그렇게 많이 그 둘만의 시간을 보내왔는데 찢어진 듯이

Turn down, let's make a new round
그려진 결말은
행복해 보였잖아 우리
Tarot card

그 결말 대로면
너와 나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였는데, 이젠 다
Tarot card

Turn down, let's make a new round
그려진 결말은
행복해 보였잖아 우리
Tarot card

그 결말 대로면
너와 나 서로 죽고 못 사는 사이였는데, 이젠 다
Tarot card

이젠

타로샵2 (Tarot card)

Mix by. (Kaneya)

Intro

Feel like I've met real love.
I want you.
I want to be honest with you.
But it doesn't work.
If I were a monster,
I would've raid you like without mercy
Turning into a monster

Hook 1

I became a monster
I want fuck with you
My soul give for you, Fucked up
I'll have you.
Shake you up, Gonna take you down. *2

I'm crazy.
God damn, I fucked up
I'm monster 

Now I'm fucking break
In the meantime, you shout, "No"...
Ohh, yeah

Verse 1

여전히 널 사랑하지만 내 옆 근처에는 안 둘래
그 거리도 사실 너와 걸어서 예뻐 보였나 봐
너의 부재 느껴질 때마다 조금씩 쓴 가사,
"꾸준하다 너도" 이 말 하나 듣고 가려고 쓴 가사 아냐
딴 애 필요 없으니까 너 혼자서 다운 받아
너의 체취가 여전히 소파에 남아
난 미칠 거 같아 TV 볼 때마다
숨 하나도 제대로 못 쉴 거 같아
죽을 거 같아 다시 찾아와 줘
잘못 건 척 내 번호 누르고 아무 말 말아 줘

그것도 안된다면 난 *2

Hook 2

I became a monster
I want fuck with you
My soul give for you, Fucked up
I'll have you.
Shake you up, Gonna take you down. *2

I'm crazy.
God damn, I fucked up
I'm monster 

Now I'm fucking break
In the meantime, you shout, "No"...
Ohh, yeah

Verse 2 (@https://soundcloud.com/blnygwnakl5c)

모든 게 거짓말처럼 사라질 수 있으면 좋겠어
감정이 날 누르고 네 손을 잡은 나는 떨고 있어
babe don’t leave me 말을 해도 그게 뭔 소린지
내게 오지 말아 줘 위험해
falling in love with me

(L)
yeah 너 없는 이 도시 밤이 되면 추워
이런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 제발 떠나줘
이성을 잡으려 너와 있던 기억
이럴 거라면 너와 만나기 전 뒤로

(R)
널 보기 전으로 나는 못 가서 falling in love
다시 못 볼 기억에 난 falling in love
이젠 내가 아닌 것 같아
사랑은 무슨 어색하게
내가 전화하면 끊어
cause I need your love

Hook 3

I became a monster
I want fuck with you
My soul give for you, Fucked up
I'll have you.
Shake you up, Gonna take you down. *2

I'm crazy.
God damn, I fucked up
I'm monster 

Now I'm fucking break
In the meantime, you shout, "No"...
Ohh, yeah

Monster +++ Kaneya

나 없인 안된다는 말
다 뻔한 거짓말
내 꿈을 꿨다는 너
다 뻔한 거짓말
더는 안돼 어지러
나 또 이러다 잃어버릴까 두려워 다
여기까지만

예전엔 철썩같이 믿었었지 bae
근데 그게 날 되려 더 아프게만 할 때
난 너와 자연스레 거리를 뒀지 yeah
그래 웃으며 또 내게로 말 걸어올 때
난 속을 수밖에 없었어 너의 웃음에
날 속이고 가도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른 채
난 고개 숙였잖아
난 다신 안 떠나
떠날 거면 그냥 너가 떠나
태도도 늘 그랬잖아
아냐 그냥 잠시만

나 없인 안된다는 말
다 뻔한 거짓말
내 꿈을 꿨다는 너
다 뻔한 거짓말
더는 안돼 어지러
나 또 이러다 잃어버릴까 두려워 다
여기까지만

여전히 눈에 보이긴 해 네 얼굴이
어느 무리에 섞어버려도 나쁘지않으니
But your plan? 틀렸으니
그래 벗겨 버려줘 얼굴에 썩은 Mask
Yuh, 무슨 연애가 쉽니
그래 Why did you ask me?
야, Don't test me
놔둬 깨진 금리마냥
나 이제 꾸지 않아
너와 행복한 꿈도
좆도 몰랐던 때로
되려 돌아가고 싶어 난
너가 남자가 따로 있단 걸 알았을 때도
난 마음 버린 적 없었어
많이 예민해서 내게 화내곤 할 때도
난 널 버린 적 없었어
What the hell is wrong with you?
Didn't have a reason, right?
너의 흔적이 묻은
내 주변에 모든 것들을 찾아서 파헤쳤지만
이젠 모든 것들이 쓸모없어 태워버려
나도 거짓말 안 할게
넌 멀리 가야 돼 어서

나 없인 안된다는 말
다 뻔한 거짓말
내 꿈을 꿨다는 너
다 뻔한 거짓말
더는 안돼 어지러
나 또 이러다 잃어버릴까 두려워 다
여기까지만

거짓말

검정색하트 Live cover.

사랑은 했어서 널 안았고
따로 만나긴 싫고
널 원해서 더
먼 나라 꿈 한 켠 만남이길 빌고
니 곁에 있는 사람들 그 사람 말야
다시 내게 와주면 안될까
괜히 더 찌질하게 말하지
난 아직도 이게 안 믿겨
어제까지 부둥켜 안던
니 체온이 비껴나가
이제 니 흔적이 없어
느낄 여지조차 없어
미련이 더 심해져 방황했었어
야 진짜긴 했니 우리 사랑이
나약해빠진 소리 하기싫은데 더 말하지
나만이 니 사랑 얘기였다며
그게 안주거리 얘기였니
더 궂은 말 안할테니 꺼내가
돈 벌어주면 진짜 다 되는 거야?
니 스토리에 올라오는 남자 맨날 바뀌는 거야?
이제 나도 안하지 널 굳이 사랑, 굳이 연애
궂은 말로 널 다시 장식해 내 머릿속에

다시 온 봄이
널 반겼지 아마
난 그대로 무너졌지만 다행인 것 같아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이 맘을 뒤돌게 했었지
이젠 궂은 말로 마무리해 널

마무리해 너를
다시 간보니 매번
나도 내가 갑갑해
안되겠어 이젠
야 근데 일주일 만에 만난
걔는 군대도 현역이던데
씨바 엥? 했었지 처음에
환승을 떠나서 니가 미쳤나 싶었었기에
I called him 니 서사를 친히 말해줬어
이정도는 괜찮지, 불만없지?
누가 들으면 내가 진짜 잘못한 줄 알겠어
막 떠들면 뭐가 잘 맞는다 싶었겠지
남정네한테 위로 받으면.
너무 더러워 역겨워
다 토해낸 감정, 또 헤매는 함정
야 가만히 있으면 반도 못 가
뭐라도 해야 가져
너가 직접 봤잖아
너나 가져 게으른 건
매일 서든이나 하고 fucked up

다시 온 봄이
널 반겼지 아마
난 그대로 무너졌지만 다행인 것 같아

할 말이 너무나 많지만
이 맘을 뒤돌게 했었지
이젠 궂은 말로 마무리해 널

궂은말(거짓말 pt.2)

스물 둘의 쿠세
술 처먹고 뻗네
이른 아침에 눈 뜨면
똑같이 난 둔해
상상했던 무대
나오더라 꿈에서
운때 맞춘 뒤에 쑤셔대면
뭐라도 나오겠지만 꿈깨야지
아무도 어색한 척조차
안하네 입에 발린 윤활제
돈 한 푼도 안돼서
알바를 시작했지만
의도가 숭하네
많게는, 많게는
억도 만져봤다매
거짓말은 억 소리나네
그런 걸로 딸치고
닥치라는 사장님 만류에도
한철로 땡겨처먹고서는 씨발 부업하네
아프니까,
아프니까
청춘이란 말로
첫줄을 긋네
순서가 있지 인마
다들 숨쉬지만
인기척조차
안 느껴지는 서울이네 word

정신이 없지,
내 머피의 법칙은
아침을 간신히 넘기는 경지
누구에게는 삶이고
나에게는 앎이니
배워감에 숨을 돌리지
범인, 찾아내는 재미만
존재해 공존은 하나
허나 다만 나를 해치지 않는 선에
머리를 굴려봐도 나는 모르겠다고란 말이
버릇처럼 나가는 무뇌아들 반은 다들
시청역 가서 똥을 싸지른다고
난감하지 아이피를 따도란 말에
씨발 기가 차도 그러려니 해
한국이 여긴데, 뭐 어떡해
머리 어질해 천천히 들이마시지 숨
머리에 가득 찬 폐수를 빼내 여기에
뜬구름은 안 잡는데
거리엔 죄다 뉴스 기사 거리네

막히네 숨

숨 demo

사랑은 딱 가끔만 하자
타오른 불이 다 끝나가잖아
근데 어설프게 밀어냈던
우리 끝이 나도 그냥 따끔만 할까
상처 받기 싫다던 너
안해도, 더 안해도 됐나봐
그래 걍 그만하자

이젠 가끔 만나자
아니, 너 일이 바쁘다잖아

딱 삼분만 앉아서
얘기하잔 너가 여전히 울고 있잖아 십분째
머리 아프네 난간에
간신히 걸쳐있는 기분, 나쁘네
미련 버리려 해도
다시 너와 함께 웃는 장면이 떠오르면
널 안을 수가 없으면
권태기로 합리화하는
날 볼 수 있으면
난 날 망가지게 해
뭐하러 사랑해, 묻지도 말아
그냥 시작하지도 말아
그저 사랑은 미련하고
떨쳐내기 어려운 과오
널 생각해서 말한 건데
너도 날 생각해서 대답할까

사랑은 딱 가끔만 하자
타오른 불이 다 끝나가잖아
근데 어설프게 밀어냈던
우리 끝이 나도 그냥 따끔만 할까
상처 받기 싫다던 너
안해도, 더 안해도 됐나봐
그래 걍 그만하자

yeah 사랑은 딱 가끔만 하고
내가 원할 때, 너 원할 때 애칭 부르고
넌 원해본 적 없지 사랑을
내가 그 전에 줬으니까
말하기 전에 채워놓으라는 식 또
샤브막심 꼰대 사수처럼 또 굴어
삔또 나가지 내가 한 마디하면
이기적인 건 몰라 너만
"싸가지 없게 굴어도
너라면 진짜 넘어가줄 수 있지?"
웹드라마 대사같은데 니가 한 말이지 또

사랑은 딱 가끔만 하자
타오른 불이 다 끝나가잖아
근데 어설프게 밀어냈던
우리 끝이 나도 그냥 따끔만 할까
상처 받기 싫다던 너
안해도, 더 안해도 됐나봐
그래 걍 그만하자

우리끝이나도그냥따끔만할까

좋아해.mp3

널 사랑한다고 말하는 게
나 왜 이리 간지러
둘이서 앉아 가만 쳐다보는 게
머릿속은 시끄러
다 난장판이야
이런 나도 사랑할 거니
그래 그럼 나도 지금 말할테니

널 좋아한다고

널 좋아하게 됐어
많이 가진 게 더
부러워서 애썼던
이제 내가 매일 버는 돈은
오직 너를 위해서 벌어
나름 했던 노력들은
오직 너를 위해서 겨눴어

난 아직 서툴러
사랑이란 단어에 진심을 맡기긴 싫어 사실
근데 그냥 웃음이 나와
살짝 굳은 미소로
멋쩍게 웃는 것도

잠시 걷는 것도 좋아 나
솔직히 떨리잖아 처음 만날 때보다
온정이 생기면 얼마나 쉽게 변하게 될 지가
뭐 걱정은 없지만 어쨌건 날 지금 좋아하는 너가 좋아
고전적인 말, 근데 네가 한다면 그것도 설렐까봐
대체 뭘 고민하지
베스킨라빈스 가서 10분동안
아이스크림 고민하는 것만큼
내겐 의미없는 것 같지

亂場 !(난장)

내 어릴 적
아직도 먹구름 만드네
편두통이 생겨 영화 두어개쯤 보니
나쁜 생각 그만두네
나도 내가 싫고
놔둔 네가 싫어
남은 내가 이렇게 아픈데 
남을래야 남을 수 없던
엄마의 온정이 빈 자리 안 아무네 어,
세상은 내가 젊은 애래
그래 젊은 애지, 젊은 나이야
난 삶에 대해 머리 감싸고
생각할 낮이 저물 때
밤이 되고 술이 들어가니깐 받아들이네
아픔을 받아들일 때
내 심장은 밑바닥 끝이네
손 까딱 안하겠어 인마
나가고 나니까,
올라가고 나니까
너네가 보고싶다
난 어린가
어딘가 미숙한 나인가
그게 그럼 나인가
나잇값이 뭔지도 모를 23인가
그때부터 난 또 술이 느나
그때부터 난 또 술이 느나
그럼 그때부터 난 또 
핑계란 핑계를 다 댔겠지 소주병을 들고
아마도 아빠도 그랬겠지
술이란 핑계를 두고
그랬겠지
언급도 하기 싫네
이젠 그럴 힘이 없는 아빠
내가 가사에서 뭔 얘기를 할까
家事에 있어서
내게 남은 건 대체 뭘까
가족이 뭘까
이젠 가족이 멀다
친구들과도 멀리 왔지
멀리 와보니까 너희가 보고싶다
나 어딜까
내 위치는 이제 어딜까 내 위치는
어릴 적
아직도 먹구름 만드네

먹구름

인간은 존나 악한 거 같애
아무리 봐도
나 무리까진 안했었지만
중딩 때만 해도 짓궃었지
운동장에 인조잔디 사이
빈 공간에 박힌 작은 고무공
장난삼아 애 귀에 던졌지, 멱살 잡혔지
난 되려 화를 냈지만
걔는 상처됐으니 그랬을까
지금 또 연락 안되는 종윤이
너네끼리 싸운 거지만
나 결국 이렇게 될 것만 같았지


아침밥이 많이 안 넘어가더라,
걍 굶고 가는 출근길
자취하니 자처하는 모퉁이
많이 외로워졌지
사랑 빼곤 텅 빈듯이
그래도 너가 있으니
마저 다시 또 채우지
지금이 정말 소중한 순간이지만
나의 이름이 과연 남겨질까
이곳에, 내 꿈 다시 적지
옷을 팔고 싶어
옷은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거니
팔고 싶어
웃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건지 그게


얼마든 팔고싶었지 
대가는 네게 치루고 있었던 거야 언제나
너에게는 구리지 않지 이 거래가
그럼 정말로 내놔 내가 치룬 대가를

아침밥을 해놔
일거리를 내놔
투정같대 젠장
삶이 서툴 뿐인데 난


(몇번이고 말해왔었지
내가 될 거라고
여기서 쪽팔리지 않지
끝낼 거면 진작에 접으니
어떤 길로라도 나는
웃을 거라고 다시
너와도 같듯이)


몇번이고 반복해네
포기하는 삶은 도태돼
나를 믿는다고 생각하는 거니
그렇지 않대도 바로 전개해
간혹 닿지 않은 가시에
찔린다고 인상을 꽉 찡그리네
난 나를 믿기에 꿈을 그리네
그렇게 버릇이 여든을 만들어가지
애같이 굴지 않지 스물셋에
꾸물대기엔 우물에 꽥 하고
뒤져있는 개구리의 태세
그건 대체 뭘 하겠다는 건지도
너의 힘을 불어줄
건전지도 널 잃어버릴 걸
설익었다는 표현이 뭣같게도
날 드러내는 말이니
순응하고 받아들여
다시 성장할 말미지
널 안아주려 모인
명절의 어른들이겠니
나쁜 말만 뿌려
살살 두드려주는 건 없어
우린 어른이 됐으니 말야
두려운 건 니가 두려워 하는 모습이지
남자의 신념이라면 절대 못 굽히니
난 벌지 못해도 줏대로 가니 내내 터지는 게임
너는 캥기는 채로 다시 앵기네 
그럼 언제까지 어색하게 scam for 고객


얼마든 팔고싶었지 
대가는 네게 치루고 있었던 거야 언제나
너에게는 구리지 않지 이 거래가
그럼 정말로 내놔 내가 치룬 대가를

아침밥을 해놔
일거리를 내놔
투정같대 젠장
삶이 서툴 뿐인데 난

5 e 1 1

말해봐, 말해봐야 안 들려
래퍼 하나는 까야 어그로가 끌려 yeah
면전 앞으로는 말도 제대로도 못하지
너 그러다 까여 예의 발러 허리 숙여
90도 인사로 다 드려
안 꿀려 물론 가사 쓸 때여
뒤에 이어 할 말이 많지만 줄여
다 권력을 쥐고서 민주화를 일으켰다고 하지만
너 설령 이룬 건 하나더라고 법이라는 간판을
입맛대로 다 바꿨네 딱히 안 탓해 그건
나는 2번을 뽑았지만서도
다들 할까 말까 하니까 나도 입장을 바꿔볼까 하다가도
안 나간다고 멀리는, 얼라들 떨기는
ah yeah, ah yeah, ah yeah
더 위로 가면은 저런 말도 제대로도 못하지
공개석상에서는
좆도 안 유명할 때 뱉어부르
god damn 아예 걍 뻗어부르
대한은 차피 좆됐어 이재명을 빨거든

Let's go

래퍼 아니여도 나는 better
그래도 최선의 선택에선 내가 래퍼지
난 나대로 살아서 나대러 다녀 누가 매겨 점수를
나는 건수를 잡아 꼼수 쓰는 래퍼 검수
헤드셋을 씌어주고 틀어 DETOX
내 적수 되는 인원수 만큼 넣어서 독을 전수
쩔수가 없는 겉멋들
겨눠두는 건 얼어붙은 여러분의 이어폰
녹음 현장은 이따금 뜨겁지
내가 뱉으면 너네들 오빠처럼 get fired
대가리 수로 밑어붙이지 중국 밀입국자처럼
한 번 더 말할게 판돈 더 두지말어 또박또박 못 말하겠다면 

공개석상

prod by. domyno
mix by. Hakukr

더세게나를안아줘
너맘은나를알아도
너부족해망가질때쯤

결국엔 버려질 거라면 집어쳐

근데버릴수없어자신없어
그럼다시시작할까우리Reallove
초심이었던마음가짐처럼다시

한두번전화할때빼면
목을마구써대고
likearockstarshit
띄어쓰기도빼고
꽉붙어있을건데
목에다넣은거같애
누나한테주고싶은장미의가시
또긁어대

웃음이나오지누나본뒤
쳐다보는것만으로
백배더행복해져난미소지어

안치지거짓말
널두고어딜가

ry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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