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력한 꿈의 사도

정말이지 바보같은 꿈이였다.
한나절이 지나 다시 마주친 생시는 유독 멀찍이 느껴지더라.
미간을 찌푸린 채 천장에게 인사를 건넨다. "시발."
직후 일어나자마자 아파트 복도 창가에서 담배를 태웠다.
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