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단정하게 키워낸 건 일곱 살 때 엄마빗- 그 도끼빗 그 빨간 도끼를 내 가르마 위에 태우곤 하셨지- 무스도 발랐었잖아무스는 자주는 아니고 특별하던 날은- 제일 기억 남는 건내 생애 첫 졸업식이었던 것 같애- 그때 엄마랑 아빠랑친할머니, 내 사슴반의 작별을 함께- 이 대 팔은 나 혼자였어꽃다발 든 이 대 팔 지금도 안 어색하네- 지금 칠 대 삼 반대로 그 당시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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