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우린 아직 서로를 모를 사이
이런 밤을 때론 같이 보내진 못한 사이 
그러니까 왠지 아직 여름의 늦은 밤이
단둘이 걸어가긴 어색한 그런 나이

하지만 어쩌나 이 밤이 지나면 안된다고 믿었어
있잖아 난 

너와 있으면 좋아 너랑 있는 나 어때
친구가 되긴 싫어 어색한 사인 싫어
너와 있으면 좋아 너랑 있는 나 어때
친구가 되긴 싫어 어색한 사인 싫어

그러니까 니가 아직 아무 말도 못한 사이
사라질까 우린 아직 잠 못 이룬 이 시간이

아쉬워 내 맘속 오늘이 아니면 안된다고 믿었어
있잖아 난 너와

너와 있으면 좋아 너랑 있는 나 어때
친구가 되긴 싫어 어색한 사인 싫어
너와 있으면 좋아 너랑 있는 나 어때
친구가 되긴 싫어 어색한 사인 싫어

너와 있으면 너무 좋아 너랑 있는 나는 어떠니
우리가 함께 한다면 정말 난 

너와 있으면 좋아 너랑 있는 나 어때
친구가 되긴 싫어 어색한 사인 싫어
너와 있으면 좋아 너랑 있는 나 어때
친구가 되긴 싫어 어색한 사인 싫어
워어 워우워

이런 밤은 왠지 아직 어색한 그런 사이
그러니까 우린 아직 아름다운 그런 나이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 아름다운 나이

비교할 수 없는 사랑이 
비교할 수 없는 설렘 
바로 그대 나에겐 그래요 
뭐라고 말하려 해도 오
바라보다가 건넨 평범한 인사 
믿을 수 없이 날 바뀌게 한 
아직은 나만의 비밀 그대라는 한 사람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내가 본 어느 눈빛보다 날 기대하게 해 
언젠가 날 너무나 감동시킬 것 같은 
고백이 있을 것 같아 언제부턴가 기다려 

그대는 너무 빨라요 
날 빠져들게 만든 시간 
그댄 날 조급하게 만들었죠 
한 걸음만 더 내게 다가와줘 
그댄 비밀일 수 없기에 

비교할 수 없는 슬픔이 
비교할 수 없는 눈물 
그대 나를 떠나가는 상상 
말없이 떠나가는 널 
잡으려 잡으려고 애를 써봐도 
멀어만 지는 그대 꿈들이 깨어나도 
힘에 겨운 그대라는 한 사람 

그대는 너무 달라요 
내가 본 어느 눈빛 보다 날 기대하게 해 
언젠가 날 너무나 감동시킬 것 같은 
고백이 있을 것 같아 언제부턴가 기다려져 

그대는 너무 빨라요 
날 빠져들게 만든 시간 
그댄 날 조급하게 만들었죠 
한 걸음만 더 내게 다가와줘 
그댄 비밀일 수 없기에 오 워 그대여
그대는 내겐 너무 달라요 
이젠 내게 그대는 내게 너무 달라요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 그댄 달라요 (2011.11.07)

그대 그 약속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많이 변했을 내 모습을 알아볼까요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니가 떠나던 날 너의 빈 책상 위에 
새겨져있던 그 말을 나는 기억해요
오늘이 바로 그대 약속한 그 날인걸요

오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어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을 
이젠 이 세상엔 너란 사람은 없는 거니 
내가 잘못 안 것이길 빌고 있어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

처음부터 운명이란 걸 난 느꼈어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친근한 말 한마디조차 한 적 없지만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슬픈 그대 얼굴 이유를 알았을 때 
애써 담담한 표정만 짓고 있었었죠 
연락하기로 해 웃으며 말하던 넌 어디 있니

오지 못할 거란 걸 알고 있어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을 
이젠 이 세상엔 너란 사람은 없는 거니 
내가 잘못 안 것이길 빌고 있어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 - I Believe (2011.11.14)

06 낙엽 엔딩

05 무서운 짝사랑

03 주홍빛 거리

01 어려운 여자

Between Us” is a nostalgic pop-ballad that explores the fragile space left after love fades. Soft piano chords and gentle guitar accompany heartfelt vocals, capturing lingering memories and quiet moments of longing. The song reflects on love, loss, and the emptiness that remains, creating a reflective and emotional listening experien

Between Us

집에 가지 않는 연인들 Full Audio

버스커 버스커(Busker Busker)는 보컬/기타 장범준, 베이스 김형태, 드럼 브래드(Bradley Ray Moore)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3인조 밴드다.
브래드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영어학부 교수이며 장범준, 김형태는 상명대학교 애니과 학생이다.[1] 2011년에 방송된 슈퍼스타K 3에서 데뷔를 했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후 슈퍼위크에서 탈락해 생방송 무대에 오르는 Top 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으나, 밴드로서 Top 10에 들었던 예리밴드가 갑작스럽게 이탈하면서 새롭게 기회를 얻어 또 다른 밴드팀 헤이즈(Haze)와 Top 11으로 9월 30일에 첫 생방송 무대를 가졌다.[2] 이 무대에서 부른 김광진의 〈동경소녀〉로 Top 9에 드는데 성공했으며, 또한 이 곡은 가온 차트를 비롯한 대한민국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빌보드 K-Pop 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3][4][5] 다음 생방송인 10월 7일 무대와 10월 14일 무대에서도 무난히 통과하며 Top 5까지 올랐고, 또한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도 2주 연속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과시했다.[6] 이후 모든 온라인 투표에서 1위를 했으며, 울랄라 세션과의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하였다.

버스커 버스커 - 서울사람들

장범준 미공개 EP/
가사/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별일 없는거지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조만간 집에 내려갈께요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조금만 더 기달려 줘요

모든걸 다 주어도

지겨웠던 나의 섬들이 

조금씩 무너저 간다

지켜왔던 나의 섬들이

조금씩 무너저 간다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별일 없는거지

엄마에게 전활거네

조만간 집에 내려갈게요

엄마에게 전활거네

조금만 더 기달려줘요

모든걸 다 주어도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용돈 좀 보내주세요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별일 없는거지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조만간 집에 내려갈게요

엄마에게 전활거네

엄마 조금만 더 기달려줘요

06 낙엽 엔딩

se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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