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kidd

verse

우리 그냥 헤어지면 안될까
미안 말없이 정리했어 혼자
너무 많이도 지쳤었나봐
오랫동안 고민했어 홧김에 한건 아냐

니가 원하던대로 이젠 연락안해도돼
니가 바라던대로 이젠 싸울일도없지
억지로 사랑한단말도 또 다시 보고싶단말도
요즘 들어 내게 자주했었던 작은 거짓말도

우리 그냥 헤어지면 안될까

verse

좋은사람만 세상에 있다면은 다
행복한 하루만 기다릴텐데
괜히 싸울일도 없고 막
울고 슬퍼하지 않을텐데

거짓말하나도 없이 서로 믿고 사랑하고 늘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기분을
보고싶을때 나에게 기다려라고 말해
주는 그런 사람들 말야

매일 걱정없이 살고 싶어 난
세상에 좋은사람 밖에 없다면

다 아마도 안싸워도 돼
맨날 행복하면 돼
서로 사랑하기만하면
될것 같은데 왜

좋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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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게 진짜 사랑을 줬나봐
누구를 만나도 너같은 사람은
없더라 또 자꾸만 생각나
그때 내 모든게 착각이였던건가봐

집착이라고 생각했던건 아마도
내가 더 사랑받고 있던게 아닐까
너무 후회돼 그때 우리 그만하자고
했던건 나였었는데

넌 사랑을 줬었는데
그 사랑을 몰랐던 내가
바보같이 화낸듯해
이기적인건 나였는데도

사랑을 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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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 내가 싫다했잖아
너 보려 그날만 기다렸는데
또 밤에 못본단 문자만
남겨놓고 가면 어째

그때 난 진짜 혼자 속상해서 막
그날에 늦게라도 보러갈까
고민하고 있었단 말야
할말도 있었는데 말야

그만 장난쳐 내가 이런거 알면서
새벽동안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어
간만에 난 너 땜에 잠도 못자고서 
무슨일있냐고 연락한거야 담에 또 이런 장난은
이제는 하지말아줬음해

매일 내 반응이 막
재밌어서 하는건 알아
근데 그날에 날 못만난단말은
장난이라도 너무 난 속상하더라

놀 리 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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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달라 내 주변 친구들은 연애할때 매일
그리도 행복해보이던데 왜 난
사랑을 줄수록 더 힘든건데 왜
그저 그대로 있어달란 너에 말대로

난 매일 이렇게 기다리는데도
넌 늘 바쁘단 핑계를
대면서 날 비참하게해
다 보이는 그 거짓말도 매번
속아주는게 문제지만 나는 네게
바라는게 크지도 않단 말야

내 사랑은 행복과 반비례중야
사랑을 준만큼 힘들어지지만
그만하자 말하기엔 네게 난 많이
바라는것조차 너무 적은데 네가 변할때까지만
아니 사랑해줄때까지 기다릴게

으아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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