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 이고은

내 나이 12살 처음으로 손목을 썰어
부모님은 날 못키운다 이야기했어
친구놈은 문자를 보내고 떠나가버려서
교회를 매주 나가 그 친구를 배웅했어

나는 매번 떠나보내며 살아 

나는 매번 떠나보내며 살아

수능을 보러갔을때 주변 사람들은
가족이 해준 도시락을 먹고 있었네
나는 그저 차가운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또 먹고 있었네

나는 매번 떠나보내며 살아 

나는 매번 떠나보내며 살아


lyrics - 곽동혁
buchla - 곽동혁
bass - ???
vocal - 박예준
guitar - 손xov건

그늘 - 이고은

살포시 (Sal Posy)  - 비야 , 조금만 조심히 내려줘 (original)





비가 이렇게도 많이 내리는 날엔
널 좋아했던 내 쓸데없는 감정들만
가득히 생각나게 돼

먹먹했던 구름과 감정이 섞여서
비가되어 내리네

비 비 비야 조금만 조심히 내려줘
아팠던 기억들 너로 천천히 씻겨지길

비 비 비야 조금만 조심히 내려줘 
행복한 기억들 너를 맞으며 
씻겨지길

비 비 비야

비야 , 조금만 조심히 내려줘 (Demo)

정우 - 연가

김사월님 누군가에게 를 따라부르기 

중간 고양이 밥 먹는 소리

누군가에게 cover

나란히 앉은채 서로를 느껴
두 눈을 감은채 온기를 느껴

내 마음과 네 마음이 다르게 된대도
지금 우리는 대답이 필요 없으니까

이제와서 조금은 힘들대도
우리만은 영원을 그려보자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도
우리만은 모두 다 알게 될테니까

거창한 숲이 아니어도 돼
작은 화단도 아니어도 돼

낯선 곳이라도 우린 반겨
텅빈 그네라도 서로를 기다려

내 마음과 네 마음이 이기적이게 된대도
어쩌면 오늘 우린 이 도시의 밤을 비출테니까

이제와서 조금은 힘들대도
우리만은 영원을 그려보자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도
우리만은 모두 다 알게 될테니까

거창한 숲이 아니어도 돼
작은 화단도 아니어도 돼

혹시나 이 행복이 사라질까
설령 날 두고 떠나진 않을까
하는 생각은 미뤄두고

이 순간만큼은 사랑하자
이 별빛마저도 기억하자
여지없이, 빈틈없이
우릴 담아보자 

이제와서 조금은 늦었대도
우리만의 영원의 바다를 만들어보자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도
우리만은 모두 다 같이 있을테니까

내 마음(demo)

8255874413(demo)

A soulmate who wasn't meant to be

You're like the moon rising in the daytime

8255874413(demo)

Jerry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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