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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티비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아파 보여서 마신 약 가려워진 피부를 뜯으려 피 범벅된 손톱을 다시 물어 난
갈라져가는 눈동자를 봐시들어가는 장미처럼 다 흩어져 내려갈지도 몰라사라져 타들어갈지도 몰라 시선이 두려워 손목 보단 다리로 향했던 내 커터칼차갑던 시선이 전부 다 하나 같이 날 찔러 댄다
가 전부 다 사라져 주길 바래아픈 내 정신에 취해서 같혀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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