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경

최성-전설 (cover)

憎惡는 愛着의 충분조건이다

오늘도 손목을 그었어 너 때문에
죽지 않을 만큼 근데 죽을 만큼 아프게
울지 않아 대신 손목이 피눈물을 흘리네
나 대신에 내 손목이 피눈물을 흘리네
오늘도 손목을 그었어 너 때문에
죽지 않을 만큼 근데 죽을 만큼 아프게
울지 않아 대신 손목이 피눈물을 흘리네
나 대신에 내 손목이 피눈물을 흘리네

피를 너무 흘려서 나 정신을 못 차려
손목을 또 그어 죽는건 자신없다며
죽지 않을 만큼 얕게 칼날을 후벼 넣어
내 장례식에 너가 오지 않을까 두려워서
힘이 점점 빠져 마치 죽을것처럼
아무도 날 위로해주지 않아서 서러워
상처를 보고 마음 아파할 너도 없어
딴 생각 못하게 바로 하나 더 그어
나의 피부색이 빨갛게 되고 있어
사랑이 필요했었던 난 너무 아팠어
모두 놔버리기엔 내가 너무 약해서
낮이 밤이 되도록 나는 홀로 남아서

오늘도 손목을 그었어 너 때문에
죽지 않을 만큼 근데 죽을 만큼 아프게
울지 않아 대신 손목이 피눈물을 흘리네
나 대신에 내 손목이 피눈물을 흘리네
오늘도 손목을 그었어 너 때문에
죽지 않을 만큼 근데 죽을 만큼 아프게
울지 않아 대신 손목이 피눈물을 흘리네
나 대신에 내 손목이 피눈물을 흘리네

왜 이렇게 됐을까
바닥에 흥건해 피가
지워지지 않을 흉터만 더 늘어나고
띄워 보라 달
넌 필요 없어 잘 가
시간이 간다는 게 조금 두려웠나 봐
잠들기 전 그어 둔 수많은 줄을
엮어 목매달고 꿈에서 죽을 거야
심장이 조여 와 또 온 공황을 피해 난
감각 없어진 나를 조금 더 괴롭혀봐
걱정 마 죽지 않을 거야
사실 행복하게 살아보고 싶었어
얘들아! 아 도망가지 마
붉은 잉크로 적어내린 오늘 밤 추억이야

손목슥삭 (feat. nixsi)

hook1)
내 긍정 egos are dead
건 내가 일곱살때
아무도 없었잖아 믿는 어른 필요할때
훈계할땐 어른 필요할땐 얼음
그래서 죽기로했어 되기전에 서른

verse1)
약 안먹음 난 또 나빠져
먹음 머리 아파져
또 내 감정을팔아서
약값을 해야겠어

복잡해진 머리속
반비례 내 뇌세포
분명 넌 사라질건데
속기위해서 부정

엄만 날 정신병원 상담 보냈어
의사년은 날 위한척
하곤 자존심 부렸어
장XX 과장 시발련

아빤 내가 정신병 아니래매
그런 생각 하지 말래매
이젠 믿지도 않아 술만 마심 나를
정신병동에다가 가뒀어야 했대매

hook2)
내 긍정 egos are dead
건 내가 일곱살때
아무도 없었잖아 믿는 어른 필요할때
훈계할땐 어른 필요할땐 얼음
그래서 죽기로했어 되기전에 서른

verse2)
그래서 난 토토도 했어
술먹고 집에 토했어
자해는 중1때부터
꼬불쳐논 내 자나팜 털어

눈깔 풀려도 지켜 내 순수
눈은 탁해도 맑아 내 눈물

꼰대들의 가난으로 못이겨 내 팔뚝
울 아빠도 말했듯이 나는 악마 추구

내 무기는 양날의 검
트라우마 심어주고 정점에서 내 목매달어
내 자살엔 없는 위선
내 소음의 순수한 추함은 미학이죠

싫어 난 적당
목표는 아사리판
자기파괴 내 비장
의 무기 like 카미카제

outro)
싫어 난 적당
목표는 아사리판
자기파괴 내 비장
의 무기 like 카미카제

피폐의 미학

화이트데이(demo) cover.mp3

hook ) 0ik2

우리 아프지 말자 이제
더 행복하자 이대로
같이 떠나자는 기대는
너의 뒷모습에 기대고

쓰라린 두 손을 포개
두 줄의 눈물을 흘리고
푸른색 가로등 아래
마주 본 넌 아름답고

우리 아프지 말자 이제
더 행복하자 이대로
같이 떠나자는 기대는
너의 뒷모습에 기대고

쓰라린 두 손을 포개
두 줄의 눈물을 흘리고
푸른색 가로등 아래
마주 본 넌 아름다워

( 0ik2

넌
빛나는 걸
내 맘은
탐탁지 않아

눈빛
난 그걸
네 주위를
맴돌지 않아

또 다시 마주한다 해도 널
그때는 넌 더 아름다울 걸
바람 안 드는 내 방은 너무 추워
그럼에도 넌 내게 이상하리 만큼

기다리고 위로는 쓰네
밑도 끝도 없이 미안해
미안하다고 한없이 우네
울고 불고 네 손길을 느껴야만해 난

hook ) 0ik2

우리 아프지 말자 이제
더 행복하자 이대로
같이 떠나자는 기대는
너의 뒷모습에 기대고

쓰라린 두 손을 포개
두 줄의 눈물을 흘리고
푸른색 가로등 아래
마주 본 넌 아름답고

우리 아프지 말자 이제
더 행복하자 이대로
같이 떠나자는 기대는
너의 뒷모습에 기대고

쓰라린 두 손을 포개
두 줄의 눈물을 흘리고
푸른색 가로등 아래
마주 본 넌 아름다워

( 정주환

허벅지에 볼펜을 꽂은 채
떠올린 네 눈은 심연 속 검은색
널 죽이려던 니 엄만 나를 싫어했지만
그래도 괜찮아 네 옆에 앉아 나 영원하기만을 

그래서
잡아 내 손 
우린 어디로 가야
했었던 거야?

다시 돌아갈 수가 없단 걸
알고 나서야 난
마음 놓고
울어버렸어

( nesluv

비 오는 날 난 무서워
난 두 귀를 막고
노래를 크게 틀어
아무것도 안 들리게

흔들리는 내 눈 봐
흐르는 눈물
전화로 말하는 너의 말은
하나도 들리지가 않아

갑자기 왜 날 버리려 해
네가 없는 난 어떡해
영원히 곁에 있겠다 했잖아
결국엔 너도 날 떠났어

바이바이

hook ) 0ik2

우리 아프지 말자 이제
더 행복하자 이대로
같이 떠나자는 기대는
너의 뒷모습에 기대고

쓰라린 두 손을 포개
두 줄의 눈물을 흘리고
푸른색 가로등 아래
마주 본 넌 아름답고

우리 아프지 말자 이제
더 행복하자 이대로
같이 떠나자는 기대는
너의 뒷모습에 기대고

쓰라린 두 손을 포개
두 줄의 눈물을 흘리고
푸른색 가로등 아래
마주 본 넌 아름다워

잘자 (feat. 정주환, nesluv)

verse1)
우리의 시간은 종점에 다다르고
미련없이 일어나 다신 볼일없겠죠

떠나기 아쉬어 그댈 잡아보려고도
했지만
돌아선 네 얼굴 너무 예뻐서 난
인사해줘요

chorus)
우 i luv u 우 i luv u

우리 손잡고 같이 웃고
서로 사랑을 속삭이던
그날은 거짓되지 않아요

verse2)
그댄 행복했나요?
내가 그대 삶에 위로되어주긴 했나요?

chorus)
우 i luv u 우 i luv u

우리 손잡고 같이 웃고
서로 사랑을 속삭이던
그날은 거짓되지 않아요

알럽유 (발매완)

intro)
난 매일 필요해 도움
니 껀 나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라는
위로 혹시 넌 싸이코

chorus)
걍 옆에 있어줘
알아 너 떠날거
원망도 안할거야

이미 내 속은 곪아
불쌍 내 모습 고아
제발 누가 날 안아줘

verse)
나쁜사람 맞아
부정하지 않아
사람새끼 아냐
치부마저 팔아
재꼈잖아
근데 속에 악마
가 있지는 않아
너랑 같은 사람

필요해 난 사랑
담배 한보루가
3일 만에 사라
지고 팔엔 빨간
실선들만 남아
그래서 엄마가
정신병원에다
나를 가두려고
했었던 걸까

그래서 난 사랑이 고파
자기방어가 가시가 됐나
아무도 내 곁에 오질 않아

chorus)
걍 옆에 있어줘
알아 너 떠날거
원망도 안할거야

이미 내 속은 곪아
불쌍 내 모습 고아
제발 누가 날 안아줘

안아줘

verse1)
벌써 18세 친구들은 책상에서 밤을 새
자유로워서 좋다던 여자앤
이젠 나보고 너무 애같대

이젠 동네를 둘러봐도 내
또래는 없고 중삐리만 가득해
보고싶어 친구들 대체 어디에
그리워 야구장에서 번호딸떄

hook)
oh im livin in neverland
난 내가 be 피터팬 (될줄만 알았는데)
oh 근데 벌써 내 눈은 탁해지고
맘엔 불안만 쌓여 가네 난 어떡해

verse2)
나도 꼰대가 될까봐 무서워져
이해 못하고 상처를 줄까봐 두려워서
나이가 벼슬인양 ㅈ같은 권위를 부려
현실에 타협하고 자기 합리화할까봐

신념 잃고 양아치 새끼가 될까봐
낭만과 순수함잃은 아저씨될까봐
내가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할까봐
우리 부모님처럼 미움받을까봐

피터팬증후군 (발매완)

verse1)
우린 처음 봤을때
아무도 못느낀 걸 느꼈지
네 소매는 손등을 덮어도
그 속의 니 피부는 얼룩말

pre-chorus)
아무런 말도 필요없어
너도 마찬가지 같어
시크한척 해보려 해도
니 손에 버블몬 너 처럼 달어

hook)
오 넌 내가 필요한거 알어
불안은 벤조에 넘겨
내 손을 잡고 도망쳐

오 너의 정신질환마저
이해할게 안아줄게
내 품에 안겨 잠들래

pre-chorus)
아무런 말도 필요없어
너도 마찬가지 같어
시크한척 해보려 해도
니 손에 버블몬 너 처럼 달어

hook)
오 넌 내가 필요한거 알어
불안은 벤조에 넘겨
내 손을 잡고 도망쳐

오 너의 정신질환마저
이해할게 안아줄게
내 품에 안겨 잠들래

버블몬 (발매완)

damn it 난 전부 잊어버렸어
욕조에 풀어 꽂이 담긴 술을
소리가 새어 너와있는 곳
여유로워 자정이면 짐을 풀어

daimond로 수놓은 침대는 깊어
볼일없을텐데 거울이 싫어
벌써 잊어버렸다고 여름을 
alicia keith였지 that songs

like onlyfans star
우린 대충 벌고 개처럼 써
매일을 pass out
애인들 몰래 끼워놓은 photos 
반지는 빼줘 아쉬움 없을 밤을 위해서
여길 떠야겠어 얘넬 피해서
우리에겐 아직 빛이 dangerous

tyoko에서 뺐어 널
dirving highway 썰린 soul
옆엔 침수된 iphones
주머니에 숨긴 powder
baby i'm fine
며칠째 떨어져도
몸을 약으로 덮어
maybe die young 
부디 슬퍼하진 않길 

바래 유지할 마음은 없어 
음료수에 codein을 섞어
넌 말해 중독이 넘 미워
anaphylaxis 아님 shock 내 사인
하루치 주사기를 reload
피속에 가득 흘러 pure
찢길 것만 같아 내 몸  
까먹었어 new house password

Anaplylaxis.

깡소주에 새우깡 우린 존나게 양아치
한대빨고 버렸다 우린 존나게 부자지
무면헌데 개빨라 feel like im 딸배지
1출하고 10마감 이게 바카라의 신

전동킥보드 타고 삼치기 우린 존나 양아치
너네 땅에서 달리고 있을때 우리는 하늘 날았지
존나 타짜 썅 손은 눈보다 빠르지
너네들은 우리처럼 절대 놀줄 모르지

픽시 타는 잼민이 새끼들 밀어버렸어
걔네의 전자담배는 내 주머니 속에쏙
울고 있는 애들을 보니 옛날 생각이나서 
돌려주는척 하면써 뺨을 존나 후려쳐

돈이없을때는 우린 시발 담배 마저 반갈해
그래도 존나 폐고프면 애새끼들 찾은담에 
얼차려 시키고 담배를 존나 뺐었는데 
아 시발 이오니아핑크랑 말레

성인여자 시켜서 담배 사오라 시켰네
음식물 반입 금지인데 니여자 데려왔네
나는 아직 할말이 많아 그러니 닥칠래
너네 개소리만 해서 동물병원에 넣어놨네

농기구 가지고 너를 때려 주머니에 많은 돈이 있어
빗자루 대신에 걸레를 써 키보드 부수고 나눔했어
머리가 너무 아파서 니여자 타이레놀 뺏어
48시간 안에 효과가 왔어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했어 와썹
나는 각성 너는 마데카솔

생각을 안하고 니여자한테 박았어 왜냐면 머리아파서
박카스 병을 다섯개 깨뜨려 난 지금 너무나도 화가 났어
너희들은 뭐라는지 모르겠어
파파고를 써도 외계인인줄 알았어 내가 남긴 채소나 먹어
자수 안해 경찰서를 가도 니네들은 나의 말을 못알아들어

깡소주에 새우깡 우린 존나게 양아치
한대빨고 버렸다 우린 존나게 부자지
무면헌데 개빨라 feel like im 딸배지
1출하고 10마감 이게 바카라의 신

전동킥보드 타고 삼치기 우린 존나 양아치
너네 땅에서 달리고 있을때 우리는 하늘 날았지
존나 타짜 썅 손은 눈보다 빠르지
너네들은 우리처럼 절대 놀줄 모르지

여자친구 건드리면 깡소주로 대가리 깨벌라
좆같은 새끼들이 요즘엔 너무 많아 시발
한번만 더 입열면 죽인다 느금마
느금마 느금마 느금마 느금마

깡소주에 새우깡 (with.눈알고기)

내 머리에 괴물이 사는것도
너를 사랑한것도
나 혼자만 아픈것도
내 멘탈이 터진것도

세상이 미친것도
사람이 죽는것도
너가 날 싫어하는것도
널 용서 못하는것도

나쁜 짓을 또
나쁜 짓을 또 해야겠어 나를 위해서라면
좋아해 아직도? 넌 거짓말을 또
내가 이렇게까지 망가지게된건

다 너때문이야

다 니 탓으로 돌리고 돌아본
내 방은 너무 더럽네 치우고 싶지도 않아
사랑한단 말이 쉬워? 시발련
나는 사랑이 존나게 어려워 뭐가 쉬워

Fuck you 난 싫어 이제
안만나 결핍장애
내 손목엔 빨간줄 대신에 클럽도장이

Fuck you 너 미워 이제
다 너때문이야 내 인생
망가지고 더 나락에
빠지게 걍 냅둬줄래

다 너때문이야 시발
난 이렇게 살바엔 죽고싶어
사실 너가 좀 그리워
다 잊은 줄 알았어 넘 미워
사랑하나봐 시발련인걸
아는데 난 병신처럼
너때문이야 책임져
니가 날 이렇게 만들었어

다 너때문이야

다 너때문이야

너를 위해 많은 고민을 했던 밤

pussyboysss they infiltrate like maggots
my eyes so low they sagging
i wake up late i panic
sleep some mooore
its too late catch me lackin
lately just been slackin
issolation made maniic

never get crack rocks give me that indo
big tint you cannot see thru the window
crack another seal im waiting for the blackout
hear a knock take a quick peep thru the peephole
i dont wanna let em i dont fuck with people
stumblin my way to the bathroom
act like no one at the condo
get a fix but im the bondo

leave me alone 
alone
i dont need you no
no

bitches always leave for dead in never ends
always meet em and they be hangin on by a thread
wantin me to save but i cant save my self
paranoia of my past blends in with my future path

save myself (prod. $lxw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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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ᅡᆫ아줘

김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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